아이손가락에실금이갔다고합니다.붕대계속해야되나요?
손가락에 실금은 대부분 비전위성 골절(뼈가 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금이 간 상태)입니다. 겉으로 많이 아프지 않아도 뼈가 완전히 붙기 전까지는 추가 전위나 지연유합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고정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손가락 비전위성 골절은 2주에서 4주 정도 고정합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바로 풀면, 미세한 움직임이 반복되면서 변형 치유나 통증 재발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은 골단판이 있어 부정유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부목이나 압박이 너무 강해 손가락 색이 창백해지거나 저림, 부종이 심해지면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불편감이 심하다면 재내원하여 고정 방법을 조정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촬영한 엑스레이상 정확히 어느 부위 골절인지(말절골, 중절골, 근위지골)에 따라 고정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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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이 자연적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역류성식도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일시적으로 악화되었다가 점막 염증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 변화, 식사량 감소, 카페인·야식 감소, 스트레스 완화 등 사소한 생활 변화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다만 염증이 가라앉았거나 역류 자극이 줄어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에서는 점막 손상은 남아 있으나 통증 인지가 둔해지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위산 노출이 있었던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도 내시경상 식도염이나 바렛식도(Barrett’s esophagus)가 발견되기도 합니다.현재 증상이 전혀 없고 체중 감소, 삼킴 곤란, 흑색변, 빈혈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40대이고 과거에 증상이 심했다면, 최근 2년 내 위내시경을 하지 않았다면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 소실이 반드시 완전한 치유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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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석쇄술~~~~~~~~~
요로결석 체외충격파쇄석술은 피부 밖에서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시켜 분쇄하는 치료입니다. 시술 중 약간의 움직임이 있다고 해서 근육, 신경, 다른 장기에 직접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다만 호흡이나 체위 변화로 결석 위치가 벗어나면 초점이 어긋나 분쇄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장기 손상은 대부분 신장 피막하 출혈이나 일시적 혈뇨 정도이며, 중대한 신경 손상은 보고가 매우 드뭅니다. 이는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가이드라인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분류됩니다.쇄석술을 반복한다고 해서 반드시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여러 차례 반복하면 신장 실질에 미세 손상이 누적될 가능성은 이론적으로 존재합니다. 특히 고에너지, 고충격수로 반복하는 경우 일시적 신기능 저하나 혈압 상승과의 연관성이 일부 연구에서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결석 크기, 위치, 경도에 따라 반복 석쇄술보다는 요관내시경수술이나 경피적 신결석제거술로 전환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시술 중 약간의 움직임으로 중대한 장기 손상이 생길 가능성은 낮으며, 반복 치료 자체가 항상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결석이 잘 깨지지 않는다면 영상에서 보이는 크기와 위치, 결석 성분을 기준으로 치료 전략을 재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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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밟힌 발이 몇일전부터 또 아파요
사진상 이전 트라우마 후 발바닥 내측 아치 부위에 과거 타박 후 생긴 것으로 보이는 피하 출혈 흔적(착색)이 보입니다. 현재 증상이 발가락에서 시작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 타박 후유증보다는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족저근막염 또는 후경골건 기능부전처럼 아치 지지 구조의 만성 과부하. 과거 인대 손상 후 아치 안정성이 떨어지면 수년 후에도 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족저신경 자극 또는 족근관증후군(tarsal tunnel syndrome)과 같은 신경성 통증. “찌릿”하거나 발가락으로 뻗치는 양상이면 신경 원인을 의심합니다. 셋째, 중족부 미세관절의 만성 염좌 후 통증.아치패드는 일시적으로 아치 지지를 보강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교정 시 오히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1주에서 2주 정도 저강도 활동과 함께 사용해보고 증상 변화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동시에 딱딱한 바닥 맨발 보행은 피하고, 종아리 스트레칭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압통이 국소적으로 뚜렷하거나, 저림·감각저하가 동반되면 족부 방사선 촬영 및 필요 시 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MRI) 평가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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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자궁내막 2.6mm면 임신가능성
휴약기 3일차에 관계가 있었고, 3일 뒤 초음파에서 자궁내막 두께가 2.6mm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에이리스와 같은 복합경구피임약을 규칙적으로 복용 중이라면 배란이 억제되어 있고, 휴약기에도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임신이 성립하려면 수정 후 착상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착상 가능한 자궁내막 두께는 최소 7에서 8mm 이상이 요구됩니다. 2.6mm는 월경 직후 수준의 얇은 내막으로, 착상에 적합한 환경은 아닙니다.다만 약을 복용 중 누락이 있었거나, 구토·설사 등으로 흡수 저하가 있었다면 예외 가능성은 있습니다. 복용을 정확히 유지했다면 임신 확률은 극히 낮다고 판단됩니다. 필요하면 관계 후 2주 시점에 소변 임신검사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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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 확진 후, 암 1기까지 얼마나 걸려요?
어떤 암인지 말씀 안주셨으나 바이러스 및 여성 분이기에 자궁경부암의 상피내암을 의미하시는 듯 하여 가정하에 답변 드립니다.자궁경부 상피내암은 병리학적으로는 대부분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3단계(CIN3,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grade 3)와 동일한 개념으로,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단계에서 1기 자궁경부암(침윤암)으로 진행하려면 기저막을 뚫고 간질로 침윤이 발생해야 합니다. 자연경과 연구에 따르면 CIN3에서 침윤암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장기간 추적 시 일부에서 관찰되지만, 일반적으로 수년 단위의 시간 경과가 필요하며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급격히 1기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 18, 35)는 침윤암과의 연관성이 높고, 흡연은 자궁경부 점막의 국소 면역 저하와 발암물질 농축을 통해 진행 위험을 높이는 독립적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원추절제술 전까지의 짧은 대기 기간 동안 흡연을 지속한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침윤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재발과 지속 감염, 진행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금연은 치료 예후 측면에서 중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된 상급병원 평가를 지연 없이 받고, 병기 확인 후 적절한 원추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상피내암 단계에서 적절히 절제하면 완치율은 매우 높습니다. 가능하다면 수술 전이라도 흡연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회복과 면역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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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흰색반점이 생겼습니다 이거 헤르페스 맞나요?
사진상 단일의 둥근 흰색 궤양이 붉은 테두리를 두고 보이며, 통증·발열·배뇨통이 동반되었다면 1차 Genital herpes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Herpes simplex virus type 2 감염에서 이런 양상이 흔합니다.다만 단일 궤양만으로는 매독 1기 병변, 외상성 궤양 등과 감별이 필요해 사진만으로 확진은 불가합니다. 병변 부위 PCR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통증이 심하면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하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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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때 귀뒷편에 패드붙이는것이 효과가 있나요?
귀 뒤에 붙이는 멀미 패드는 대부분 스코폴라민(scopolamine) 성분의 경피 패치입니다. 피부를 통해 약물이 서서히 흡수되어 전신으로 작용합니다. 귀 뒤는 피부가 얇고 혈류가 적절해 약물 전달에 유리한 부위입니다.기전은 항콜린 작용입니다. 스코폴라민은 전정기관에서 시작된 자극이 뇌간의 구토중추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오심, 어지럼, 구토를 감소시킵니다. 보통 부착 후 4시간에서 6시간 사이 효과가 나타나며, 1회 부착으로 약 72시간 지속됩니다. 주로 예방 목적으로 사용합니다.효과는 비교적 확립되어 있으나,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입마름, 시야 흐림, 변비, 배뇨곤란, 졸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이나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 성분이 없는 단순 지압 패치는 근거가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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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쥐면 땡땡하고 손가락이 뻑뻑한 느낌입니다.
현재 증상은 말초신경병증,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경추 질환 등을 우선 감별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신경전도검사와 근전도검사가 정상이라면 굵은 신경섬유 이상은 가능성이 낮고, 작은 신경섬유병증(small fiber neuropathy)처럼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 비타민 B12 결핍, 갑상선 기능이상, 만성염증, 자가면역질환(예: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섬유근통 등도 유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얼굴 저림이 동반된다면 중추신경계 원인 배제도 필요합니다.우선 혈액검사에서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비타민 B12, 갑상선기능, 염증수치(적혈구침강속도, C-반응단백), 자가면역항체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아침에 더 뻣뻣하고 손이 붓는 느낌이 있다면 류마티스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경추 디스크나 척수 압박 가능성이 있다면 경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권장 진료과는 신경과 재평가(소섬유신경병증 가능성 포함)와 류마티스내과입니다. 증상이 진행 중이라면 단순 기능적 문제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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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괜찮은데 자려고 누울때 목이 너무 아파요 왜 그런가요??
누웠을 때만 목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대부분 자세와 경추 정렬 문제입니다. 평소에는 근육이 버티고 있다가, 누우면서 베개 높이나 각도에 따라 경추 전만이 과도하게 펴지거나 꺾이면 후경부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면서 통증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베개, 너무 낮은 베개, 혹은 엎드려 자는 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경미한 경추 근막통증증후군이나 초기 경추 추간판(디스크) 자극이 있을 때도 누워서 특정 각도로 고정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팔 저림, 감각 저하, 근력 약화 같은 신경 증상이 없다면 중증 신경 압박 가능성은 낮습니다.우선 베개 높이를 목과 어깨 사이 공간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정도로 조절하고, 정면 또는 옆으로 잘 때 목이 과도하게 굽거나 꺾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주에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이 동반되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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