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부분에 나있는 이거 뭔가요? ㅜㅜ
사진상으로 보이는 귀두의 작은 붉은 점은 크기가 매우 작고 단일 병변으로 보이며, 주변에 수포 군집이나 궤양성 가장자리, 고름 등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여러 개가 무리지어 생긴 형태가 아니라면 모세혈관 확장 또는 일시적인 점상 출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성병성 궤양이나 헤르페스의 전형적인 모양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즉, 그냥 지켜보셔도 됩니다.)음경 피부가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양상은 건조성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흔합니다. 잦은 비누 사용, 강한 세정제, 과도한 세척, 마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질이 있고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진균 감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사타구니 가려움이나 하얀 경계가 뚜렷한 병변이 함께 있다면 진균성 피부염을 의심합니다.현재로서는 1) 세정은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하고 비누 사용을 줄이며 2) 보습제를 소량 도포하고 3) 긁거나 짜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분비물, 병변 증가가 있으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 성접촉 여부가 있다면 그 점도 진료 시 반드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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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1년전 부터 소변을 보면은 요도가 찌릿찌릿 하게 통증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
70대 남성에서 1년 이상 지속되는 배뇨 시 요도 통증과 소변 줄기 약화(찔금찔금 나옴)는 단순 자극 증상보다는 구조적 또는 만성 염증성 원인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감염과 배뇨기능 저하가 더 흔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배뇨 시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만성 전립선염 또는 만성 골반통 증후군(CPPS)이 있으며, 찌릿한 통증과 배뇨 후 불쾌감이 특징입니다. 당뇨 환자에서는 반복적인 요로감염도 흔하며, 이 경우 배뇨 시 따가움이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요도협착이나 방광암도 감별이 필요합니다.검사는 기본적으로 소변검사(요검사 및 요배양), 혈액검사,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 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초음파 측정을 시행합니다. 필요 시 전립선 초음파나 방광경 검사를 고려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이면 알파차단제(예: 탐스로신)로 요도 저항을 줄여 증상을 완화합니다. 감염이 확인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항생제, 소염진통제, 알파차단제를 병합하기도 합니다. 당뇨 조절이 불량하면 감염과 배뇨장애가 악화되므로 혈당 관리도 중요합니다.1년 이상 지속된 증상이므로 단순 경과관찰보다는 비뇨의학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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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수술이랑 쌍수 앞트임을 했는데 너무 눈사이가 가깝게 느껴져요
수술 시점이 2월 2일이라면 아직 초기 회복 단계입니다. 특히 앞트임과 쌍꺼풀 수술 후에는 내안각 부위 부종과 흉터 조직이 단단해지는 시기가 겹치면서 실제보다 눈 사이가 더 좁아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부종은 수술 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상당 부분 감소하지만, 앞트임 부위의 잔부종과 조직 연화는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사진에서 눈이 더 또렷하고 몰려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코끝을 세운 경우 중심 구조가 강조되면서 상대적으로 미간과 눈이 가까워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구조적 과교정보다는 비율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인상입니다. 화장과 조명, 카메라 렌즈 왜곡도 눈 간격을 실제보다 좁게 보이게 하는 요인입니다.현재 사진상으로는 과도하게 몰린 인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부종이 빠지면서 눈 앞머리 라인이 조금 더 부드러워지면 전체 인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 결과에 대한 최종 평가는 최소 3개월 이후에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지금 단계에서는 교정 여부를 고민하기보다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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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아래쪽 통증, 육안으로 봤을 때는 이상없음
사진상 외부 피부에는 뚜렷한 병변이 보이지 않으나, 말씀하신 “눌렀을 때 심한 국소 통증”, “입술을 당기면 악화”, “혀로 느껴지는 미세한 돌출감”을 종합하면 겉으로 드러나기 전 단계의 점막하 염증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흔한 원인은 소타액선(입술 안쪽 작은 침샘) 염증 또는 초기 점액낭종(mucocele), 초기 농양 형성 전 단계, 혹은 감각신경 자극에 의한 국소 신경통입니다. 겉으로 이상이 없으면서 통증이 선행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단순포진(헤르페스) 초기 단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최근 고열과 경미한 염증수치 상승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신 감염 이후 국소 림프절염이나 침샘관 폐쇄 후 염증으로 진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는 발적, 부종, 수포, 궤양이 없어 명확한 진단은 어렵습니다.진료는 우선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가 적절합니다. 병변이 점막하 구조물(소타액선, 침샘관, 점막하 농양)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계속 증가하거나 붓기, 발적, 수포가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2일에서 3일 내 변화가 없다면 진찰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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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멍울이잡힙니다.뭘까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후두융기(목젖 아래 튀어나온 부위) 양옆에서 만져지고 침 삼킬 때 같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구조라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갑상선입니다.갑상선은 후두 바로 아래 기도(기관)를 감싸듯 좌우에 위치하며, 삼킴 동작 시 후두와 함께 위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멍울처럼 만져지더라도 좌우 대칭이고, 부드럽고, 통증이 없으며 오래전부터 있었다면 정상 갑상선 조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정상 구조가 아니라 갑상선 결절이나 림프절 비대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한쪽만 유독 크다, 최근에 커졌다, 단단하고 고정되어 잘 움직이지 않는다, 통증이 지속된다, 쉰 목소리나 체중 변화가 동반된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정상 갑상선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지만, 정확한 평가는 경부 초음파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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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 산부인과 질문 드립니답!!
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를 격일로 복용하면 혈중 농도 변동이 커지면서 심계항진, 불안감, 집중력 기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월경 전후 에스트로겐 저하가 겹치면 도파민 활성 감소로 ADHD 증상이 악화되고 기분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증상은 약물 복용 패턴의 불규칙성과 월경 주기 변화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우선 콘서타는 격일 복용이 아니라 매일 동일 시간에 일정하게 복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복용을 안정화한 뒤에도 월경 전 집중력 저하나 우울감이 반복된다면, 해당 기간에 용량을 미세 조정하거나 제형을 변경하는 방법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논의할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은 호르몬제에서 감정기복이 심했다면 제제 변경이 필요하며, 단순한 “호르몬 컨디션 약”이라는 개념의 약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월경 전 기분 증상이 뚜렷하다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를 월경 전 기간에만 단기 투여하는 방식도 근거가 있습니다. 먼저 ADHD 약물 복용을 규칙화한 상태에서 증상의 양상을 다시 평가한 후, 정신과와 산부인과 협진으로 조정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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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나면 여드름이 나는 이유?
음주 후 1일에서 2일 사이 턱 주변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몇 가지 기전으로 설명됩니다. 첫째, 알코올은 간 대사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되며 전신 염증 반응과 혈관 확장을 유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하면 모낭 내 염증 반응이 촉진되어 염증성 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음주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는 피지선 활성 증가와 연관됩니다.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 모공 폐쇄와 Propionibacterium acnes 증식이 촉진됩니다. 셋째, 술과 함께 섭취하는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당분이 많은 안주 역시 인슐린 및 인슐린유사성장인자-1 증가를 통해 피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턱 주변은 피지선 밀도가 높고 마스크, 손 접촉 등 물리적 자극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반복된다면 음주량을 줄이고, 음주 후 충분한 수면과 세안 관리, 고당질 안주 제한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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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입니다. 머리는 아침,저녁 중에 언제 감는게 ?
남성형 탈모가 우려되는 50대라면, 두피 위생 관점에서 저녁에 한 번 감는 것이 기본 원칙에 가깝습니다.낮 동안 피지, 먼지, 미세입자, 스타일링 제품 등이 두피에 축적됩니다. 이를 제거하지 않고 취침하면 모낭 주위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병태생리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한 모낭 미세화가 핵심이지만, 만성 미세염증 역시 진행을 촉진하는 보조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취침 전 세정이 합리적입니다.아침 세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두피가 지성이고 밤 사이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하루 2회 세정은 특별한 지루성 피부염이나 과도한 피지 분비가 없는 한 권장되지 않습니다.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두피 장벽을 손상시키고 반사적 피지 분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 관리에서는 저녁 1회 세정이 적절하며, 두피 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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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과 피곤함의 관련성이 궁금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간 기능 이상과 피로감은 실제로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피곤하다는 것을 단순히 간이 나빠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간은 에너지 대사, 해독, 단백질 합성에 관여합니다. 급성 간염이나 진행된 만성 간질환에서는 염증 반응과 대사 이상으로 전신 피로, 무기력, 식욕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미노산 대사 이상, 염증성 사이토카인 증가가 피로에 영향을 줍니다.알코올성 지방간(alcoholic fatty liver)은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간수치(AST, ALT)가 경미하게 상승할 수 있으나, 단순 지방간 단계에서는 피로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속적 음주로 알코올성 간염 단계로 진행하면 피로감이 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 저하, 알코올로 인한 수면 구조 변화(REM sleep 감소), 탈수, 전해질 이상도 피로의 중요한 원인입니다.그러나 자고나서도 지속적으로 피곤한 것을 무조건 간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고, 다음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1. 수면의 질(코골이, 수면무호흡)2. 갑상선 기능 이상3. 빈혈4. 우울·불안5. 만성 음주 자체의 영향정확한 평가는 간기능 검사(AST, ALT, γ-GTP), 초음파, 필요 시 간섬유화 평가와 함께 기본 혈액검사(혈색소, 갑상선 기능)를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순 지방간 단계라면 금주 후 4주에서 8주 사이에 피로가 유의하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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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체했는지 배가 엄청 아프면서 대변보면서 출혈이 심하게나요
설사와 함께 눈에 띄는 출혈이 반복되었다면 단순한 체기나 일시적 장 자극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선천성 심장병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작은 점막 손상도 비교적 많은 출혈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직후 선홍색 피가 보였다면 항문열상이나 치핵처럼 하부 직장 부위 출혈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최근 속쓰림이 심했고 장기간 복통이 있었다면 위염이나 장 점막 염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철분제로 인해 변이 검게 보일 수는 있으나, 실제 상부 위장관 출혈과 육안상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양배추 추출물)으로 설사와 복통이 유발될 수는 있지만, 의미 있는 출혈을 직접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현재 중요한 것은 출혈이 계속되는지, 어지러움이나 심계항진이 동반되는지, 변기에 고일 정도인지 여부입니다. 선천성 심장병 병력이 있고 어지러움을 경험했다면 안전하게 혈액검사로 빈혈 여부와 응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혈이 반복되거나 양이 많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 또는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복용 중인 심장약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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