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극상근) 수술 3주차..팔을 펴는 행동을 해도 되나요?
수술 후 3주차에 팔꿈치 통증은 굉장히 흔한 호소입니다. 보조기로 팔을 굽힌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팔꿈치 관절과 주변 근육이 같은 자세로 굳어서 뻐근하고 아픈 느낌이 생기는 게 자연스러운 경과입니다.팔을 완전히 펴는 행동은 3주차에는 아직 권장되지 않습니다. 극상근 봉합 수술 후 초기 6주까지는 봉합된 힘줄이 뼈에 붙어 아무는 시기라서, 이 시기에 팔을 펴는 동작은 봉합 부위에 장력을 가해 재파열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능동적으로 힘을 줘서 펴는 동작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다만 팔꿈치 통증 완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조기를 찬 상태에서 손목과 손가락을 천천히 쥐었다 펴는 운동은 대부분 허용됩니다. 그리고 팔꿈치 아래쪽을 가볍게 스트레칭하는 것은 담당 주치의에게 확인 후 진행하는 게 안전합니다.가장 중요한 건 수술한 병원 주치의나 담당 물리치료사에게 현재 팔꿈치 통증을 직접 말씀하시는 겁니다. 재활 프로토콜은 수술 방식과 파열 정도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임의로 보조기를 풀거나 팔을 펴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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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사각턱 교근 마사지 해도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부드럽게 하는 교근 마사지 자체는 청소년이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교근은 턱을 움직이는 저작근으로, 이를 꽉 깨물거나 이갈이가 있는 경우 과발달되어 딱딱하게 뭉칠 수 있습니다. 마사지로 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건 의학적으로도 합리적인 접근이고, 치과나 구강내과에서도 턱관절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교근 스트레칭을 권하기도 합니다.얼굴형이 이상하게 변형된다는 우려는 과장된 부분이 있습니다. 마사지로 뼈 자체가 바뀌진 않고, 근육 긴장이 완화되면서 윤곽이 살짝 부드러워 보이는 정도의 변화는 생길 수 있지만, 이건 이상한 변형이 아니라 의도한 효과에 가깝습니다.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16세는 아직 턱관절과 안면골이 완전히 성장을 마치지 않은 시기라서 강하게 누르거나 관절 부위를 직접 압박하는 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힘을 빼고 부드럽게 근육만 풀어주는 방식이라면 계속 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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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늦은 나이에 의사 되신 선생님의 나이는 몇살인가요?
정확한 통계 자료가 있는 건 아니라서 확실한 숫자를 드리긴 어렵지만, 국내에서 40대에 의대에 입학해서 의사가 된 사례는 실제로 있습니다. 해외, 특히 미국이나 유럽은 의대 입학 연령 제한이 없어서 50대에 의사가 된 사례도 종종 보고되고 있고요.수술하는 과가 아니어도 된다는 부분은 맞는 말씀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수술이 없고 외래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레지던트 수련 기간 자체는 4년으로 동일하고, 수련 중에는 당직과 강도 높은 일정이 있다는 건 다른 과와 마찬가지입니다.현실적으로 따져보면, 30대 중반에 의대에 입학한다면 전문의 취득까지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으로 최소 11년이 걸립니다. 40대 중반에 전문의가 되는 셈인데, 그 이후로도 충분히 오래 일할 수 있으니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다만 수능 준비부터 시작해야 하고, 의대 6년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은 각오하셔야 합니다.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가능성과 현실적인 준비는 별개이니, 진지하게 고려하신다면 수능 준비 범위와 본인의 현재 학업 기반을 먼저 점검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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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종으로 인한 흉강경 수술 후 1년, 갑자기 찾아온 가슴이 눌리는 느낌
서류들 꼼꼼하게 봤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병리 결과상 WHO B1형 흉선종, 크기 3.0x1.5x0.8cm, 피막 침범 없음, 절제연 깨끗함, 림프혈관 침범 없음, Masaoka stage 1로 완전 절제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2026년 1월 CT에서도 재발이나 새로운 병변 없이 깨끗하게 나왔습니다.지금 느끼시는 앉은 자세에서만 오는 눌리는 느낌은, 흉선종 재발 신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로 재발이라면 자세와 무관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CT에서 이미 보였을 겁니다. 둘째로 흉강경 수술 시 늑간 사이로 포트를 세 개 넣었기 때문에 그 주변 늑간 신경이 반흔(흉터 조직)에 의해 눌리거나 당겨지는 상황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지나서 나타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자세에 따라 흉곽이 압박되면서 그 반흔 조직이 당겨질 때만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로 수술 기록을 보면 횡격막 쪽 근육 일부가 기구에 의해 손상된 소견도 있었는데, 이 부위의 회복 과정에서 섬유화가 생기면 앉는 자세처럼 복압이 올라갈 때 당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두 담당 의사 모두 구조적 문제 없다고 했고, 최근 CT도 깨끗하니 재발에 대한 불안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누운 자세에서도 생기거나, 호흡 시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추가된다면 그때는 다시 흉부외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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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한 코성형이 변형될 수 있나요?
사진 보니까 콧등 중간 부위에 선형으로 꺼진 소견이 보입니다. 5년이면 변형이 생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고,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장 흔한 건 보형물 변형이나 위치 이동입니다. 실리콘 같은 보형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접히거나 살짝 이동하면 콧등 일부가 눌려서 딱 저렇게 함몰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형물 주변에 섬유성 막이 생기면서 조직이 당겨지는 피막 구축이라는 것도 가능성이 있고, 자가 연골을 썼다면 연골이 흡수되거나 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통증도 없고 피부 색깔 변화나 열감도 없으면 당장 급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변형이 지금도 진행 중인지는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처음 수술받은 병원이나 코 재수술 경험 많은 성형외과에서 직접 촉진하고 필요하면 초음파로 보형물 상태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진행되기 전에 확인해두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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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의사 되시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의대 가는 방법이 있나요?
입학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수능을 다시 보는 것(정시)이고, 학생부 종합전형(수시)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30대에는 정시가 주된 경로입니다. 편입 제도가 있긴하나, 아무래도 실제로 거의 티오가 있지는 않아 어려움이 많습니다.난이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대로 지방 의대도 서울대·연고대 이공계보다 훨씬 높은 수능 점수가 필요합니다. 친구분이 서울대 출신임에도 대구 의대(아마 경북대 의대로 추정)를 선택한 건 의대 자체의 메리트 때문이지, 못 간 게 아니라 선택한 것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의대 진입 자체가 매우 높은 장벽입니다.학비는 사립 의대 기준으로 연간 1,000만 원 안팎이고, 국립대는 그보다 저렴합니다. 학자금 대출은 됩니다. 한국장학재단 대출이 가능하고, 소득 분위에 따라 국가장학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대는 6년이라 총 부담이 크긴 합니다.30대 입학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30대, 드물게는 40대에 입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졸업 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과마다 다름)까지 하면 전문의 취득까지 최소 11년이 걸리기 때문에, 현실적인 타임라인을 미리 그려보시는 게 중요합니다.수시로 항공운항과를 나오셨다면 수능 준비가 생소하실 수 있는데, 의대 정시는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학탐구(2과목)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준비하신다면 이 두 과목에 집중하셔야 합니다.막연하게라도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입시 전문 학원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현재 본인의 학력 수준에서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한지 가늠하는 게 첫 번째 단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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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코드를 질병코드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S코드(외상성 손상 코드)를 받으셨더라도, 임상적으로 퇴행성 병변임이 확인된다면 M코드(근골격계 질환 코드, 대표적으로 M75.1 회전근개 증후군)로 변경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핵심은 주치의의 의학적 판단입니다. 수술 소견지나 MRI 판독문에 "퇴행성 변화(degenerative change)" 또는 "퇴행성 파열"이 기재되어 있다면, 담당 의사가 M코드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진단명을 정정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질병 실손 청구가 가능합니다. 50대 남성의 경우 외상과 무관한 퇴행성 요소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이 부분을 주치의와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코드 변경은 반드시 실제 임상 소견에 근거해야 하며, 보험 수령을 목적으로 근거 없이 코드를 바꾸는 것은 허위청구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수술 기록지와 MRI 판독문을 지참하여 주치의(정형외과)와 면담하시고, 퇴행성 소견이 확인된다면 진단명 정정 및 재청구 절차를 밟으시길 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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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0대 고혈압 남성에서 종아리 부위의 심한 가려움증은 여러 원인을 감별해야 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 자체의 문제입니다. 40대 이후에는 피지선과 땀샘 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부 수분 장벽이 약해지는데, 종아리는 피지선이 특히 적은 부위라 건성 피부(Xerosis cutis)가 생기기 쉽습니다. 냉난방 환경이나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성인형 아토피 피부염이나 만성 습진도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복용 중인 혈압약도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원인입니다. ACE 억제제(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 예: 에날라프릴)는 브라디키닌 축적을 통해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칼슘 채널 차단제(예: 암로디핀)는 말초 부종과 함께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뇨제는 피부 건조를 악화시킵니다. 혈압약 복용을 시작한 시점과 가려움증이 생긴 시점이 겹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종아리에 국한된 가려움증이라면 만성 정맥 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y)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하지 정맥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정맥성 습진이 생기면서 극심한 소양감이 발생합니다. 다리의 부종, 피부 변색, 정맥류가 함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전신 질환도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에서는 신장 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요독 물질이 축적되면 하지에 가려움증이 잘 생깁니다. 40대 고혈압 남성에서는 당뇨 전단계나 당뇨병의 동반 빈도도 높으며, 이 경우 말초신경병증과 피부 건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그 외 간 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철결핍성 빈혈도 전신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우선적으로는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신장 기능, 간 기능, 혈당, 갑상선, 빈혈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동시에 처방 의사와 혈압약 성분에 대한 재검토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적 원인이 배제된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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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체 이 부위의 정확한 명칭이 뭔가요?
사진의 동그라미 부위는 서혜부(inguinal region)가 맞습니다. 서혜부는 흔히 생각하시는 허벅지 접힘선뿐 아니라 하복부와 대퇴부 사이의 삼각형 영역 전체를 포함하며, 사진의 위치도 그 범위 안에 해당합니다.그 부위에서 멍울이 만져진다면 감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서혜부 림프절(inguinal lymph node) 종대로, 하지나 생식기 쪽 염증이나 감염에 반응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서혜부 탈장(inguinal hernia), 지방종(lipoma), 드물게 다른 종괴도 감별 대상이 됩니다. 서혜부 탈장의 경우 기침하거나 힘줄 때 더 뚜렷하게 만져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멍울이 최근 새로 생겼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 또는 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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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과 불안장애, 그리고 부정맥 돌연사 가능성
질문 하나씩 답변드리겠습니다.첫 번째 질문, 가족력과 검사 시급성에 대해서입니다. 외할아버지의 사인이 불명확하고, 외삼촌의 경우 알코올 중독이라는 후천적 원인이 있어 유전성 부정맥 가족력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응급 증상, 즉 실신, 흉통, 심한 어지러움, 수분 이상 지속되는 불규칙한 심박 등이 없다면 당장 응급실을 가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시험 이후 상급병원 외래 예약을 진행하시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위의 응급 증상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그때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두 번째 질문, 부정맥과 돌연사 가능성에 대해서입니다. 찾아보신 내용이 대체로 맞습니다. 젊은 연령에서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맥은 대부분 비후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브루가다 증후군(Brugada syndrome), 긴QT증후군(long QT syndrome) 같은 구조적 또는 유전적 기저질환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말씀하신 증상 패턴, 즉 수면 부족, 커피, 언덕 오르기 등 명확한 유발 요인이 있고, 안정 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애플워치 심방세동 감지에서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기능적 원인, 쉽게 말해 자율신경계의 과민 반응이나 불안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높입니다. 지금 상태로 수면 중 급사를 걱정하실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세 번째 질문, 길랑바레 증후군 경험과 마인드셋에 대해서입니다. 한 번 큰 병을 경험하셨으니 신체 증상에 예민해지고 최악의 상황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지금 겪고 계신 것은 건강염려증과 불안이 신체 증상을 실제로 만들어내는 악순환에 가깝습니다. 불안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심박이 빨라지고, 그것을 감지하면 더 불안해지고, 다시 심박이 오르는 구조입니다. 확진을 받기 전까지 불안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검사를 예약해두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을 버티는 것 자체가 치료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확신할 수 없어도 괜찮습니다.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벽 5시 취침, 수면 부족, 운동 없음, 커피, 시험 스트레스가 모두 겹쳐 있는 상태입니다. 이 조건들만으로도 심박 이상, 수면 중 각성, 어지러움, 뒷목 뻐근함이 충분히 설명됩니다. 검사와 별개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것은 수면 시간을 앞당기는 것보다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그리고 카페인을 줄이는 것입니다. 상급병원 외래 예약은 미루지 마시고 지금 잡아두시되, 시험 기간은 현재 상태로 버티셔도 의학적으로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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