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에 뭐가 생겼는데 성병일까요??
사진과 병력(어릴 때부터 존재, 서서히 개수 증가, 통증 없음)을 종합하면 성매개감염보다는 피지선 관련 양성 병변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흔히는 포다이스 반점(이소성 피지선)이며, 피부 표면에 작은 흰색 또는 살색 구진이 다수 보이고 만지면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춘기 이후 피지 분비 증가로 더 두드러질 수 있고, 전염성은 없습니다.감별로는 표피낭종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하나 또는 몇 개가 비교적 크게 만져지며 내부에 각질이 차 있어 “단단한 핵”처럼 느껴집니다. 역시 성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성병 중에서 외음부 사마귀(곤지름)는 보통 최근 수개월 내 발생, 표면이 거칠고 꽃양배추 모양으로 자라며 점차 빠르게 커지는 양상이 특징입니다. 현재 설명처럼 어린 시절부터 지속되고 천천히 늘어난 경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정리하면 현재 소견만으로는 성병 가능성은 낮고 양성 피지선 병변 쪽이 더 타당합니다. 다만 정확한 구분은 직접 시진이 필요하므로, 크기가 빠르게 증가하거나 색 변화, 출혈, 통증이 생기면 피부과나 산부인과에서 확인을 권합니다. 필요 시 간단한 절제나 레이저로 제거는 가능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목이 숨쉴때마다 간지러워요... 감기인가요
호흡할 때마다 목이 간지러운 증상은 단순 감기 외에도 상기도 점막 자극 상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인두 및 후두 점막의 염증, 건조, 또는 과민 반응이 기침 반사와 연결되면서 “간질거림”으로 인식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상기도 감염입니다. 초기 감기나 바이러스성 인두염에서는 통증보다 간지러움, 이물감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열이 없거나 미미할 수 있습니다. 이후 기침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계절적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후비루가 중요한 원인입니다. 코에서 분비된 점액이 뒤로 넘어가면서 인두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숨쉴 때마다 간질거리는 느낌과 마른기침이 유발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꽃가루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흔합니다.건조한 환경도 주요 요인입니다. 실내 난방, 수면 중 구강호흡, 수분 섭취 부족 등이 있으면 점막이 건조해져 동일한 증상이 발생합니다.또 하나는 초기 기관지염 또는 기침형 천식입니다. 이 경우는 “숨쉴 때 간지러움 → 마른기침” 패턴이 특징적이며, 특히 밤이나 새벽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만으로는 감기 초기, 알레르기, 건조 자극, 초기 기관지 과민 상태가 주요 감별입니다. 열이 없고 전신 증상이 없으며 간지러움 위주라면 감기 초기나 알레르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기침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점점 심해지는 경우, 숨참이나 쌕쌕거림이 동반되는 경우, 가래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열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우선적으로는 수분 섭취 증가, 실내 습도 유지, 자극적인 음식이나 흡연 회피가 도움이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나 진해제도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현재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동반되는지, 아니면 마른기침이 같이 시작됐는지 확인하면 원인 구분에 더 도움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기관지염 걸리면 증상이 어떤가요??
기관지염은 기관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기관지 점막의 부종과 점액 분비 증가, 기도 과민성이 핵심입니다.임상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입니다. 초기에는 마른기침으로 시작했다가 점차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래는 맑거나 누런 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흉부 불편감, 숨쉴 때 답답함, 기침 시 흉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전신 증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근육통이나 몸살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에서는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이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열은 없는 경우도 흔하며, 열이 없다고 해서 기관지염이 아니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경과를 보면 일반적으로 1주에서 3주까지 기침이 지속될 수 있고, 일부에서는 4주 이상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약이나 주사 치료에도 증상이 바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염증 자체보다는 기관지 과민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다만 현재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점은 단순 기관지염 외 다른 가능성입니다. 예를 들어 폐렴은 미열만 있거나 열이 없을 수도 있고, 기침과 전신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독감, 또는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등도 유사한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기관지염에서도 근육통이나 몸살 증상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약물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단순 기관지염으로 단정하기보다 흉부 청진, 흉부 X선 촬영 등을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로 주요 교과서와 가이드라인에서는 급성 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으로 항생제 필요성이 낮다고 보고하며, 증상 완화 중심 치료를 권고합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가이드라인)
평가
응원하기
편도결석 집에서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
편도결석은 집에서 제거가 가능하긴 하지만, 점막 손상과 출혈 위험이 있어 원칙적으로는 무리한 자가 제거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면봉이나 단단한 도구로 깊게 건드리는 방식은 편도 점막을 손상시키거나 오히려 결석을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비교적 안전한 방법은 압력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미지근한 소금물 가글을 반복하는 것으로,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면 결석이 느슨해지면서 자연 배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수압이 약한 구강 세정기를 사용해 편도 표면을 부드럽게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강한 수압은 피해야 합니다.손으로 직접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밝은 조명 아래에서 위치를 정확히 확인한 후 면봉을 이용해 주변을 가볍게 눌러 “밀어내는” 정도로만 시도해야 합니다. 이때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크기가 크고 깊은 경우,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흡인이나 전문 기구로 제거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면 편도 구조 자체 문제일 수 있어 필요 시 추가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근육없는 부위 충격파이후 주변까지 계속되는 통증
충격파 치료 이후 통증이 10일 이상 지속되고, 국소 통증을 넘어서 발등부터 허벅지 바깥쪽까지 퍼지는 양상이라면 단순 타박이나 일시적 염증 반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복숭아뼈 위, 즉 근육이 거의 없는 부위는 신경과 건이 비교적 얕게 위치해 있어 충격파 에너지에 의한 신경 자극 또는 손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충격파 치료 후에는 국소적인 통증이나 멍, 압통이 수일에서 1주 정도 지속될 수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통증 범위가 넓어지고 “두들겨 맞은 듯한 얼얼함”이 다리 외측 전체로 퍼지는 양상은 신경 관련 통증, 특히 비골신경 또는 외측 피부신경 자극 양상과 유사합니다. 이 경우 단순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임상적으로는 신경 과민 상태, 신경 주위 염증, 드물게는 신경 손상 초기 단계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또한 통증이 발목에서 시작되었더라도 실제 원인이 허리 신경근 문제와 겹쳐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증상만으로 국소 문제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상태라면 추가 평가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에서 신경학적 진찰을 우선 시행하고, 필요 시 신경전도검사나 초음파, 경우에 따라서는 허리 포함 영상검사까지 고려하게 됩니다.정리하면, 일반적인 충격파 후 반응 범위를 벗어난 양상이며 자연 호전만 기대하기보다는 다른 병원에서 정밀 평가를 받는 것이 적절한 상황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두드러기랑 부종이랑 같이 날수도 있나툐?
두드러기와 부종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두드러기는 피부 표면의 팽진과 가려움이 특징이고, 부종은 그보다 깊은 층에서 발생하는 혈관부종 형태로 입술, 눈꺼풀, 얼굴, 손발 등이 붓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두 가지는 같은 기전, 즉 히스타민 분비에 의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부종은 단순히 “붓는다”는 느낌 외에도 피부가 단단하게 팽창되고 눌렀을 때 잘 들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통증보다는 압박감이나 불편감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얼굴이나 입 주변, 목 쪽 부종은 임상적으로 더 중요하게 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두드러기와 함께 호흡이 불편해지는 느낌이 있다면 단순 피부 증상을 넘어서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후두나 기도 쪽으로 부종이 진행되면 목이 조이는 느낌, 쉰 목소리,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이는 알레르기 반응 중에서도 위험 신호에 해당합니다.특정 음식과 명확한 연관이 없더라도 스트레스, 감염, 약물, 온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호흡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두드러기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고, 필요 시 알레르기 평가 및 응급 상황 대비 교육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두드러기와 부종은 함께 발생하는 것이 흔하며, 호흡 증상이 동반될 경우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오늘 31주차 초음파 검사 했는데 뇌실이 커보인데요 이럴수있나요??
현재 수치만으로 실제로 뇌실이 급격히 커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같은 날 측정값이 0.94 cm에서 1.27 cm, 1.31 cm로 반복 측정마다 달라진 점은 실제 변화라기보다 측정 조건에 따른 오차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태아 뇌실은 초음파에서 측정 각도, 태아 자세, 검사자의 숙련도에 매우 민감하여 수 mm에서 수 cm까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 cm 전후에서는 작은 각도 차이로도 크게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의학적으로 뇌실 너비는 1.0 cm 이하를 정상, 1.0에서 1.5 cm까지를 경도 확장으로 분류합니다. 현재 기록은 이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오늘 일부 측정에서만 1.3 cm까지 확인된 상태로, 단일 검사만으로 병적 확장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재측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제 뇌실 확장이 맞다면 뇌척수액 순환 문제나 일시적 발달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이 시기에는 단일 수치보다 경과 변화와 동반 이상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따라서 3일 후 대학병원에서 동일 조건으로 정밀 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접근이며, 필요 시 태아 뇌 자기공명영상까지 고려하게 됩니다. 재검에서 정상 범위로 돌아오거나 경도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많고, 경도 확장의 상당수는 예후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음경기둥에 돌기가 났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사진과 병력(중학생 때부터, 변화 거의 없음, 통증·가려움 없음)을 종합하면, 현재 보이는 병변은 감염성 질환보다는 정상 변이(양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형태상으로는 음경 기둥에 흔히 보이는 피지선 돌출(Fordyce spots) 또는 피부의 미세한 각질/피지 관련 구진에 가장 부합합니다.피지선 돌출은 피부 속 피지선이 겉으로 도드라져 보이는 것으로, 작은 흰색 또는 살색 돌기들이 여러 개 흩어져 보이고, 오랜 기간 크기나 개수 변화 없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증이나 분비물, 가려움이 없는 것도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사춘기 이후 호르몬 영향으로 더 뚜렷해질 수 있으며,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반대로 걱정하시는 진주양구진은 보통 귀두 둘레에 규칙적으로 배열되는 것이 특징이라 현재 위치(기둥)와는 맞지 않습니다. 또한 곤지름(HPV)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나 개수가 증가하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경향이 있고, 물사마귀는 중앙이 살짝 들어간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는데, 현재 사진과 경과는 이런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태는 오랜 기간 변화 없고 증상 없는 점에서 양성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한 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기면 그때는 진료가 필요합니다.최근 들어 개수가 늘어나거나 빠르게 커짐표면이 거칠어지거나 꽃양배추처럼 변함통증, 출혈, 분비물 발생현재 상태만으로는 성병이나 피부암을 의심할 소견은 낮습니다. 불안하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육안 확인만으로도 대부분 확진이 가능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버지께서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가 높게 나오셨습니다
말씀하신 수치를 그대로 해석하면, 단순 “주의 단계”를 넘어 치료가 필요한 심혈관 고위험 상태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285 mg/dL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원인과 무관하게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권고되는 범위입니다.관상동맥 석회화 점수(CAC,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 137은 일반적으로 **100에서 299 구간에 해당하는 ‘중등도 이상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이미 관상동맥에 죽상경화(atherosclerosis)가 진행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향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사건 발생 위험이 증가한 상태로 해석합니다. 다만 CAC 137 자체만으로 “당장 막힌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질환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객관적인 증거라는 점이 중요합니다.여기에 LDL 285 mg/dL이 동반된 경우는 의미가 더 커집니다. 이 정도 LDL 수치는 단순 생활습관 문제를 넘어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까지 의심해야 하는 범위이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혈관 사건 위험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과거에 복용하던 지질강하제를 중단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며, 이 경우 약물 재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깝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지금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권고되는 기본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강도 스타틴(예: atorvastatin, rosuvastatin) 기반의 지질강하 치료를 시작하고, 필요 시 ezetimibe 또는 PCSK9 inhibitor까지 단계적으로 고려합니다. 둘째, 목표 LDL은 최소 70 mg/dL 이하, 가능하면 그보다 더 낮게 설정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셋째, 추가 평가로는 당뇨 여부, 신기능, 갑상선 기능, 그리고 필요 시 운동부하검사 또는 관상동맥 CT angiography 등을 통해 실제 협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생활습관 측면에서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유지하며, 금연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현재 LDL 수치 수준에서는 생활습관만으로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물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정리하면, CAC 137은 “이미 관상동맥 질환이 시작된 상태”를 의미하고, LDL 285 mg/dL은 그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지금 상태는 ‘병원 가서 상담해보는 정도’가 아니라, 가능한 한 빠르게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 약물 치료를 재개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진주 양구진이 음경 기둥에도 날수있나요?
진주양구진(pear penile papules)은 전형적으로 귀두 둘레(corona 및 sulcus)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정상 변이로, 음경 기둥(shaft)에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기둥 부위에 비슷한 돌기가 보인다면 진주양구진보다는 다른 병변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진주양구진은 보통 크기가 약 1에서 2 mm 정도로 작고, 피부색 또는 약간 흰색을 띠며, 규칙적으로 줄지어 배열되는 특징이 있고 통증이나 가려움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반면 음경 기둥에서 흔히 보이는 병변으로는 Fordyce spot(피지선 돌출)이 있으며, 이는 노란색 또는 피부색의 작은 돌기들이 비교적 불규칙하게 퍼져 있는 형태입니다. 또한 molluscum contagiosum(물사마귀)은 중앙이 약간 들어간 돔 형태를 보일 수 있고, genital wart(곤지름,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점차 크기나 개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병변들은 진주양구진과 달리 위치, 모양, 변화 양상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감별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음경 기둥에 발생한 병변은 진주양구진일 가능성은 낮고, 다른 양성 병변 또는 감염성 질환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최근 새로 생겼거나 크기나 개수가 변화하는 경우에는 진주양구진으로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