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려고할때마다 몸에 떨림현상이 발생합니다.
설명하신 양상은 수면 직전 또는 극심한 피로 시 발생하는 생리적 근간대경련, 이른바 hypnic jerk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잠들기 직전 뇌간 각성-수면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운동신경 흥분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건강한 성인에서도 흔히 관찰됩니다. 특정 부위가 아니라 무작위 부위에서 순간적으로 “툭” 튀는 느낌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낮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전형적입니다.주요 유발 요인은 수면 부족, 불규칙한 취침 시간,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섭취입니다. 만성적으로 늦게 자는 습관이 있다면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질적 신경계 질환과는 대부분 무관하며, 의식 소실이나 지속적 리듬성 떨림, 주간 반복 발생이 없다면 간질성 경련 가능성은 낮습니다.대처는 수면 위생 교정이 기본입니다. 취침 시간 일정화, 취침 전 카페인 제한(최소 6시간 이전 중단),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 감소, 규칙적 운동(단, 취침 직전은 피함)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 수면을 반복적으로 방해하거나, 낮 시간에도 지속되거나, 점차 강도가 증가한다면 신경과 진료 및 필요 시 수면다원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향후 신경과 외래 추시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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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 초기일 때 무엇을 해주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감기 초기에는 바이러스 증식과 면역 반응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므로, 이 시기에 과로를 줄이고 전신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이 증상 악화를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첫째, 충분한 휴식이 핵심입니다. 최소 1일에서 2일 정도는 외부 일정과 운동을 중단하고 수면 시간을 평소보다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은 면역 반응을 저하시켜 상기도 감염이 악화될 가능성을 높입니다.둘째,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면 점막 수분 유지와 객담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증상이 시작되면 해열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를 조기에 사용하는 것이 전신 통증과 발열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고열이 없고 경미한 경우에는 무조건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넷째, 인후통이나 코막힘이 시작되면 가습,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 따뜻한 수증기 흡입이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도는 40에서 60퍼센트 정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다섯째, 비타민C, 아연 등의 보충제는 일부 연구에서 감기 기간을 소폭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며 예방 효과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과도한 기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현재 해외여행 후 과로 상태라면 단순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다만 고열이 38도 이상으로 지속되거나, 근육통이 심하고 인후통이 심해지는 경우, 기침이 심해지거나 흉통·호흡곤란이 동반되면 독감이나 코로나 등 다른 감염을 감별해야 하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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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인가요ㅠㅠㅠㅠ 무섭습니다
사진상 병변은 항문 주위 피부가 국소적으로 붉게 미란(벗겨짐) 형태를 보이고 있고, 군집된 투명 수포나 궤양성 병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헤르페스(단순포진, herpes simplex virus)의 전형적 양상은 ① 따가움이나 작열감 선행 후 ② 작은 수포가 군집 형태로 발생하고 ③ 수포가 터지며 얕은 궤양을 만들고 ④ 이후 가피가 형성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보통 7일에서 14일 내 자연 호전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전형적인 헤르페스 소견은 아닙니다.오히려 병력상 관계 중 강한 마찰 이후 발생했고, 국소적 피부 열상 또는 마찰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항문 주위는 습하고 마찰이 많은 부위이므로 작은 열상도 치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차적 접촉성 피부염이나 곰팡이 감염이 겹치면 홍반과 따가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일주일 이상 호전이 없다면1. 단순 열상 외에 이차 감염 여부2. 칸디다 등 진균 감염3. 초기 헤르페스의 비전형적 형태를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 시 헤르페스 PCR 검사로 확진 가능합니다.현재로서는 자극 최소화가 중요합니다. 과도한 세정, 좌욕 남용, 스테로이드 연고 장기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비물 증가, 수포 발생, 통증 악화가 생기면 즉시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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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사용해서 엎드려 핸드폰 보는 자세 괜찮나요?
사진과 같이 상체를 베개에 기대고 엎드린 자세는 일반적인 엎드린 자세보다는 허리 굴곡을 일부 줄여줄 수 있으나, 장시간 유지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첫째, 경추에 과신전이 발생합니다. 화면을 보기 위해 목을 들거나 한쪽으로 돌리게 되면 경추 후관절과 후방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집니다. 이는 경추성 두통, 승모근 통증, 거북목 진행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둘째, 요추 전만이 과도하게 증가합니다. 엎드린 자세는 기본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방향의 하중을 유발하며, 특히 성장기에는 반복적 과신전이 후관절 통증이나 피로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셋째, 어깨와 팔에도 부담이 갑니다. 팔꿈치 지지 상태에서 휴대폰을 보면 견갑대 근육의 정적 수축이 지속되어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짧은 시간, 예를 들어 10분 이내라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매일 수십 분 이상 반복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세는 등을 기대고 앉은 상태에서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입니다. 누워서 본다면 완전히 옆으로 눕거나, 베개를 충분히 사용해 목이 중립 위치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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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보습제 자극 완화 필요합나다 부탁드랴요
성관계 후 귀두나 음경 피부가 반복적으로 붉어지고 자극이 된다면, 대부분은 마찰에 의한 경미한 접촉피부염 또는 미세한 피부장벽 손상입니다. 분비물, 심한 통증, 궤양, 진물 등이 없다면 일차적으로는 자극성 염증 가능성이 높습니다.비판텐(덱스판테놀)은 피부 재생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연고로, 점막과 인접한 부위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얇게 하루 1회에서 2회 도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과량 도포하거나 지속적으로 두껍게 바르면 습윤 환경이 유지되어 오히려 자극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3일에서 5일 정도 성관계를 중단하여 물리적 자극을 줄입니다. 둘째, 세정은 미지근한 물로만 하거나 저자극 약산성 세정제를 소량 사용하고, 비누나 바디워시는 피합니다. 셋째, 건조를 충분히 한 뒤 보습제를 소량 도포합니다. 바셀린 같은 단순 보습제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콘돔 사용 시 라텍스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다면 폴리우레탄 제품으로 변경을 고려합니다.가려움이 심하거나 염증이 뚜렷하면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예: 하이드로코르티손 1%)를 2일에서 3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진균 감염이 의심되거나 반복된다면 무분별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1주 이상 지속, 통증 악화, 수포·궤양 형성, 하얀 치즈 같은 분비물, 배뇨통 동반 등입니다. 이는 칸디다성 귀두염이나 세균성 감염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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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6번7번붙어있는데 선천적인거라 하는데
경추 6번과 7번이 붙어 있는 소견은 선천성 경추 유합(congenital cervical fusion)에 해당합니다. 배아 발생 과정에서 분절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두 개의 척추체가 하나처럼 형성된 경우입니다. 일부는 Klippel-Feil spectrum에 포함되지만, 단일 분절 유합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ㄴ Klippel Feil syndrome 환자의 증례로 경추 척추체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선천성 경추 유합은 전체 인구에서 약 0.5퍼센트 내외로 보고되며, C5–6, C6–7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다만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지내다가 영상 촬영 중 우연히 확인됩니다.유합 자체가 항상 통증 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합된 분절은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그 위·아래 분절에 상대적으로 과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를 인접 분절 과부하(adjacent segment stress)라고 하며, 성장기에는 근육 긴장이나 자세 불균형과 겹쳐 목·어깨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다른 아이들보다 질문주신 분의 자녀분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구부정한 자세가 동반되면 통증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MRI를 권하는 이유는 다음을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첫째, 유합 인접 부위의 추간판 탈출이나 신경공 협착 여부. 둘째, 척수 압박 소견 존재 여부. 셋째, 다른 동반 기형이나 연부조직 이상 여부.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는 신경 구조 평가는 어렵습니다.현재 어깨 자체에 구조적 이상이 없다면, 통증이 근육성인지, 경추성 연관통인지 구분이 중요합니다. 신경학적 이상(팔 저림, 근력 저하, 감각 이상)이 없다면 보존적 치료, 즉 자세 교정과 경추 주변 근육 강화, 물리치료를 우선 고려합니다.대학병원 신경외과 추시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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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빗근 스트레칭 후 고개를 돌렸을때 이상증새
흉쇄유돌근(목빗근) 스트레칭 후 고개를 돌릴 때 어지럼과 묵직함이 발생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성 또는 경추성 원인입니다. 과신전이나 과회전으로 인해 근육 경련, 근막 자극, 경추 후관절 자극, 혹은 경추 주변 신경의 일시적 압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특정 방향으로 돌릴 때만 증상이 유발되고, 가만히 있으면 완화되는 양상이 일반적입니다.또 하나는 경추성 어지럼증(cervicogenic dizziness)입니다. 경추 주변 고유수용감각 이상이 전정계와 불일치를 일으켜 어지럼을 유발하는 기전입니다. 보통 지속적인 회전성 어지럼보다는 “멍함”, “흔들리는 느낌”에 가깝습니다.다만, 지속되는 심한 회전성 어지럼, 복시, 구음장애, 편측 마비나 감각저하, 심한 두통(특히 후두부), 보행장애와 같은 증상이 동반한다면 응급실 진료를 보셔야합니다.현재 기술한 내용만 보면 일시적 근육·관절성 원인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신경학적 결손이 없다면 바로 MRI를 찍을 필요성은 높지 않습니다. 우선은1. 스트레칭 중단2. 2일에서 3일 경과 관찰 + 필요시 근이완제 복용3. 증상 지속 시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가 합리적입니다.어지럼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위에 언급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면 그때는 뇌 MRI 및 경추 혈관 평가(MRA 포함)를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어지럼은 몇 분 이상 지속되나요, 아니면 특정 방향에서만 순간적으로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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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머리가 매일 수시로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무한반복중입니다.
이전에 질문주신 분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비슷한 질문을 또 올려주신거보면 의문이 아직 풀리지않으신 것이 있는듯 합니다. 자세히 기술하다보니 길지만 꼭 읽어보십시오.지금 상황을 정리해보면, 30대 여성으로 만성 사구체신염과 고혈압이 있고, 작년부터 두통이 매일 반복되며, 과거에 금식 후 실신 1회, 일시적 시야 흐림 1회 경험이 있었습니다. 혈압은 약 복용 중 수축기 98까지 떨어진 적이 있고, 최근에는 110에서 130 범위입니다. 가족 중 뇌혈관 질환 병력도 있어 불안이 지속되는 상태로 보입니다.먼저, 이렇게 반복되는 두통과 과거의 실신·시야 이상 경험이 있으면 걱정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기저 신장질환이 있고 고혈압을 오래 앓아왔다면 “혹시 뇌혈관 문제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반복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단순한 예민함이 아니라, 본인 건강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불안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의학적으로 보면, 현재 수축기 혈압 범위(110에서 130)는 일반적인 고혈압성 두통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고혈압성 두통은 대개 수축기 혈압 180 이상에서 급격히 상승할 때 후두부 압박감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전형적입니다. 반대로 수축기 98처럼 낮아졌을 때는 개인에 따라 어지럼, 시야 흐림,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과거 금식 후 실신이나 시야 이상은 일시적 저혈압 또는 뇌관류 저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현재 두통 양상은 뒤통수·목 통증과 전두부 통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반복성 양상으로, 긴장형 두통 또는 편두통 스펙트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시야 이상 병력이 있다면 편두통 전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차성 두통은 구조적 뇌질환과는 별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질적인 해결 접근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첫째, 신경과에서 신경학적 결손 여부를 평가하고 필요 시 뇌 MRI로 구조적 병변을 1회 배제합니다. 영상으로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크게 감소합니다. 둘째, 기립성 혈압을 확인하여 약 용량 조정이 필요한지 평가합니다. 셋째, 최근 혈색소, 크레아티닌, 전해질을 점검해 전신적 원인을 배제합니다. 넷째, 두통 일지를 작성해 유형을 분류하고, 필요 시 예방 치료나 근육 긴장 완화 치료를 병행합니다.중요한 점은, 현재 정보만으로 급성 뇌혈관 폐색을 강하게 시사하는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두통이 곧 혈관이 막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괜찮다”는 말보다, 단계적으로 위험을 배제하고 근거를 확인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걱정이 계속되는 것은 이상한 반응이 아닙니다. 이미 신경과 진료를 예약해 둔 것은 매우 적절한 판단입니다. 검사와 평가를 통해 구조적 원인이 배제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두통 자체를 관리 대상으로 보고 접근하면 됩니다.신경과 진료를 우선이 보시고, 영상 촬영 후에도 의문이 남으시면 또 질문 주십시오.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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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피부가 까지는?증상인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환자분께서 기술하신 양상(성관계·자위 후 특정 부위 홍반 → 이후 하얀 각질처럼 벗겨짐, 통증·소양감 없음, 국소적 건조·주름 느낌)은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1. 자극성 접촉피부염 또는 마찰성 귀두염반복 마찰, 윤활 부족, 콘돔·세정제 등에 의한 자극으로 표피 각질층이 부분적으로 탈락하는 형태입니다. 통증·가려움이 경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2. 만성 염증성 질환재발·지속되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며 위축·광택 변화가 동반되면 건선, 지루피부염, 또는 드물게 경화성 태선(lichen sclerosus) 등을 감별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1번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성행위 시 충분한 수용성 윤활제 사용, 강한 비누·폼클렌저 중단, 미온수 세척 후 완전 건조 유지. 1에서 2주 경과 관찰합니다. 홍반 지속 시에는 저강도 국소 스테로이드 단기간(예: hydrocortisone 1%)을 고려할 수 있으나, 진균 의심 시 단독 스테로이드는 피하고 항진균제(예: clotrimazole) 국소 도포가 적절합니다.2주 이상 지속, 병변 확대, 통증·분비물·궤양 발생 시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진찰 및 필요 시 KOH 검사로 진균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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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어지러움/몸이 한쪽으로 휨/토할 거 같음
현재 기술하신 증상은 단순 숙취나 저혈당으로 보기에는 위험 신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갑작스러운 어지러움, 한쪽으로 몸이 기우는 증상(편측으로 쏠림), 두통, 구역감, 보행 시 한쪽으로 치우침은 소뇌 또는 뇌간 영역의 급성 뇌졸중, 특히 후순환계 뇌경색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뇨는 중요한 뇌졸중 위험인자입니다. 팔을 드는 동작이 가능하고 안면마비가 없더라도 소뇌 병변에서는 근력저하 없이 균형장애와 심한 회전성 어지럼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저혈당은 가능성 중 하나이지만, 보통은 식은땀, 떨림, 의식 저하, 심한 공복감 등이 동반됩니다. 혈당을 즉시 측정할 수 있다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혈당이 70mg/dL 미만이면 저혈당으로 보고 추가 당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혈당이 정상이라면 현재 증상은 뇌혈관 사건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숙취로 이런 편측 쏠림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오른쪽으로 몸이 휜다”는 표현은 중추성 병변을 의심하게 합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조치는 다음입니다.1. 즉시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가 이동보다 구급 이송이 권장됩니다.2. 운전은 절대 금지입니다.3. 의식이 명료한지, 말이 어눌해지지 않는지, 팔다리 힘이 대칭인지 계속 관찰하십시오.4. 구토 가능성이 있으므로 눕혀두되 고개는 약간 옆으로 돌려 흡인을 예방하십시오.후순환계 뇌졸중은 초기 전산화 단층촬영(CT)에서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 필요 시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MRI)이 필요합니다. 시간 지연 없이 평가받는 것이 예후에 결정적입니다.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 이내라면 정맥 혈전용해 치료 적응증이 될 수 있습니다.우선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한 단계”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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