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잴때 숨 참고 있으면 높게나오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혈압 측정 시 숨을 참고 있으면 실제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숨을 참으면 흉강 내 압력이 변하고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 상태 자체도 혈압을 올리는 요인이기 때문에, 첫 번째 측정값(134/80)은 이런 영향이 반영된 수치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반면 심호흡을 하면서 편안하게 측정했을 때 118/66으로 나온 것은 보다 실제 혈압에 가까운 값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혈압은 측정 조건에 따라 변동성이 큰 생리적 지표입니다. 올바른 측정 방법은 최소 5분 이상 안정 후, 등을 기대고 앉은 상태에서 발은 바닥에 두고, 팔은 심장 높이에 맞춘 뒤 자연스럽게 호흡하면서 측정하는 것입니다. 말을 하거나 숨을 참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도 모두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됩니다.현재처럼 평소에는 120 이하로 안정적으로 나오고, 특정 상황에서만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는 “백의효과(긴장으로 인한 일시적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질환으로 보지는 않습니다.가정용 혈압계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불안이 지속되거나 수치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구비 후 아침과 저녁으로 안정 상태에서 1주 정도 측정해 평균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평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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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멍멍한 증상, 병원 가야하나요?
현재 증상은 “청력 저하 없이 귀가 멍한 느낌”으로, 비교적 흔한 이관 기능 이상이나 압력 변화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 이후, 코막힘, 알레르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관이 잘 열리지 않으면 귀 안 압력이 맞지 않아 멍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더 느껴지는 것도 이런 경우 흔한 양상입니다. 또한 청력은 정상인데 “머리 뒤쪽까지 멍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긴장성 두통이나 자율신경 변화로 인한 감각 이상도 함께 고려됩니다. 특히 최근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지금 상태만 보면 급하게 병원 가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한쪽 귀만 지속적으로 막힌 느낌이 강해지는 경우, 이명(삐 소리), 어지럼, 청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우선은 코를 세게 풀지 말고, 가볍게 하품하거나 침 삼키기 같은 이관 열리는 동작을 자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막힘이 있다면 비강 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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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자주 있는데 괜찮은걸까요? 머리가 자주아픈것 겉아서요
현재 양상은 “일차성 두통(긴장형 두통 또는 편두통)” 범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달에 약 5일에서 6일 정도 두통이 있고, 두통약을 약 5회 복용하는 정도라면 아직 약물과용두통 기준(일반 진통제 기준 월 15일 이상 사용)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두통이 반복되는 패턴은 분명 있어 원인별로 구분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축농증과 생리 전 두통이 있다면, 두 가지가 겹친 형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부비동염이 있으면 얼굴이나 이마 쪽 압박감 형태의 두통이 생길 수 있고, 생리 전에는 호르몬 변화로 편두통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생리 전후에 반복되는 두통은 호르몬 연관 편두통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빈도 자체는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자주 반복되는 두통”이라는 점에서 생활 관리와 패턴 파악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변화, 식사 불규칙 등이 주요 유발 요인이므로 일정한 생활 리듬 유지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통이 생기는 시점(생리 전, 피곤할 때, 특정 음식 후 등)을 기록해두면 원인 파악에 유용합니다.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두통 양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진통제 효과가 떨어지거나, 한 달 10일 이상으로 빈도가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갑자기 시작된 심한 두통, 신경학적 증상(시야 이상, 한쪽 마비 등)이 동반되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는 크게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생리 주기와 연관된 반복성 두통 가능성이 있어 생활 관리와 경과 관찰이 적절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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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봤는데 이런색이 궁금해요!!!!
말씀하신 형태(길고 부드러운 바나나 모양)는 정상적인 변 형태에 해당합니다. 색도 황토색에서 연한 갈색 범위라면 전반적으로 정상 범주로 보입니다.변 색은 담즙과 음식 구성, 장 통과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트밀(오나오)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를 하면 장 통과가 원활해지면서 색이 평소보다 밝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의 배변 안에서도 앞쪽과 뒤쪽 변이 장 내에 머무른 시간이 달라 색이 약간 나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가운데를 기준으로 반반 다른 색이 보이는 것도 이 범주에서 설명 가능합니다.문제가 되는 색은 회색 또는 백색(담즙 부족), 검은색(상부 위장관 출혈 가능성), 선홍색 혈변 등인데, 현재 설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복통, 설사, 체중 감소, 지속적인 색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특별히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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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파열인데 수요일부터 반깁스를 하고잇는데 원래아픈가요?
현재 상황은 “발목 인대 부분파열” 이후 초기 회복 단계로 보이며, 반깁스 상태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일정 부분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 특히 복숭아뼈 뒤쪽 통증은 외측 인대 손상에서 흔한 위치이며, 부종이 가라앉으면서 조직이 당겨지거나 압박되면서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중요한 점은 “통증의 양상”입니다. 단순한 욱신거림이나 체중을 실을 때 약간 불편한 정도는 회복 과정에서 흔하지만, 반깁스 착용 후 통증이 이전보다 뚜렷하게 증가하거나, 가만히 있어도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압박감·저림·피부색 변화가 동반되면 고정이 맞지 않거나 압박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이전 찍찍이 반깁스에서는 통증이 없었고, 새 반깁스 이후 불편해졌다면 고정 각도나 압박 분포 차이로 인한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의로 다시 감기보다는, 현재 반깁스를 풀고 이전 방식(찍찍이)으로 일시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시 병원에서 재조정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또한 부분파열 초기에는 완전한 보행보다는 체중부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무리하게 걷는 경우 통증이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얼음찜질은 하루 여러 번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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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질문드립니다...(심방세동)?
제시된 단일유도 심전도를 보면, 전반적으로 QRS 간격이 크게 불규칙하게 흩어지는 양상은 아니고, 비교적 일정한 리듬 안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는 형태입니다. 심방세동의 전형적인 소견은 “완전히 불규칙한 RR 간격(irregularly irregular)”과 “뚜렷한 P파 소실”인데, 현재 파형은 그 정도의 무질서한 불규칙성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즉, 이 한 장의 기록만으로는 심방세동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말씀하신 “앉았다가 일어날 때 심박이 빨라졌다가 다시 느려지는 현상”은 자율신경 반응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립 시에는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박수가 증가하고, 이후 안정되면서 다시 감소하는 것이 정상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이 과정에서 심박 변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심방세동은 이런 식으로 자세 변화에 따라 규칙적으로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기보다는, 안정 시에도 예측 불가능하게 계속 불규칙한 맥박이 특징입니다. 또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단일유도(스마트워치 등) 심전도는 진단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거나 두근거림, 어지럼, 실신 느낌이 동반되면 표준 12유도 심전도나 24시간 홀터검사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파형과 증상 양상은 심방세동보다는 자율신경 반응에 따른 심박 변화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정식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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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주뒤 피부관리 및 등관리 가능한가요 ?
결혼식 2주 전이라면 “강한 시술”보다는 자극이 적고 회복이 빠른 관리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시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고,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생기면 회복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레이저 강도 높은 시술, 필링, 박피 등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피부관리는 필수는 아니지만, 컨디션을 안정시키는 수준의 관리는 도움이 됩니다. 가장 권장되는 것은 수분 공급 중심 관리입니다.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하는 수분관리, 진정관리, 저자극 스케일링 정도는 안전한 편이며, 화장이 잘 먹고 피부 톤이 균일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술을 갑자기 시도하지 않는 것입니다.등드름은 2주라는 시간에서는 “완전 제거”보다는 염증 악화 방지와 붉은기 완화가 목표입니다. 샤워 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땀과 피지를 바로 제거하고, 바디워시 중 살리실산 또는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주 2회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등 부위는 마찰이 중요한 악화 요인이므로, 꽉 끼는 옷이나 땀 차는 환경을 피하고, 샤워 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면 피부과에서 염증 부위에 국소 치료(도포제나 간단한 압출)를 받는 것도 단기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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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울퉁불퉁 세로줄이 생겼어요.
손톱에 생기는 세로줄(종선, longitudinal ridging)은 40대 이후에서는 비교적 흔한 변화이며, 대부분은 질환이 아닌 생리적 변화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손톱을 만드는 기저부 기능이 약해지면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해질 수 있습니다. (노화의 일종입니다)다만 한쪽 손에만 뚜렷하게 나타난 경우에는 국소적인 요인을 함께 고려합니다. 반복적인 외상(손 사용 습관, 물일, 손톱 건드리는 습관), 손톱 뿌리 부위의 미세 손상, 혹은 혈류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도 가능성은 있으나, 철분이나 단백질 부족은 보통 여러 손톱에 동시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 현재 양상에서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주의해서 봐야 할 경우는 세로줄이 점점 깊어지거나, 색이 검게 변하거나, 특정 한 손톱만 지속적으로 변형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손톱 기저부 병변이나 피부질환, 드물게 종양성 변화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질환보다는 생리적 변화 또는 국소 자극에 의한 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손톱 보습 유지와 물·세제 노출 후 관리 정도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변화가 진행하거나 색 변화가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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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봐주실분 부탁드립니다. 혹시 림프부종? 인가요
사진과 수술 후 경과를 종합하면, 림프부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포경수술 이후에는 림프관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면서 귀두 아래나 절개 부위 주변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특히 수술 후 2주 전후 시점에서 마찰이나 자극이 반복되면 림프 순환이 지연되면서 부종과 단단한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보이는 형태도 귀두 아래를 따라 부어있는 전형적인 양상과 유사합니다.간지러움, 따가움, 약한 통증은 상처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말씀하신 딱딱한 느낌 역시 부종과 초기 조직 반응으로 설명 가능한 범위입니다. 현재로서는 감염보다는 자극 이후 부종이 지속된 상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고름, 붉은기 확산, 열감 증가, 통증 악화, 발열 같은 소견이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관리의 핵심은 자극 최소화입니다. 마찰이나 자극은 최소 2주 이상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며, 꽉 끼는 속옷은 피하고 통풍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충분히 건조시키고, 손으로 누르거나 만지는 행동은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러한 수술 후 림프부종은 대개 2주에서 6주 사이에 서서히 호전되며, 일부는 더 오래 지속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자연 회복됩니다. 현재 상태는 급한 문제로 보이지는 않으나, 자극이 반복되면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주 이상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단단한 결절처럼 고정되는 느낌이 강해질 경우에는 재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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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판독지결과가 다른데 어떤경우일까요?
같은 CT인데 판독 내용이 다른 경우는 실제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몇 가지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판독 범위의 차이입니다. 산부인과 의뢰로 촬영된 복부·골반 CT는 주된 목적이 자궁 및 부속기 평가입니다. 따라서 대형병원에서는 의뢰 목적에 맞는 소견 위주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것만” 기술하고, 경미하거나 우연히 발견된 소견(작은 신장 결절, 경미한 골반 정맥 확장 등)은 생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종합병원에서는 비교적 모든 소견을 상세히 기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둘째, 판독 기준과 임상적 중요도 판단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신장의 “작은 결절”은 실제로는 단순 낭종(simple cyst) 수준으로 임상적 의미가 거의 없으면 보고서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골반 내 정맥류 역시 영상에서 보일 수는 있지만, 증상과 연관성이 낮거나 기준에 미달하면 기술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보이느냐”와 “보고서에 쓸 가치가 있느냐”는 별개의 판단입니다.셋째, 판독자 간 해석 차이입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마다 표현 기준, 기술 방식, 보수성 정도가 다릅니다. 특히 경계가 애매한 소견은 한 곳에서는 언급, 다른 곳에서는 정상 변이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넷째, 촬영 조건 및 프로토콜 차이입니다. 조영제 타이밍, 슬라이스 두께, 촬영 범위에 따라 작은 병변의 가시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 검사에서는 보이고 다른 검사에서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대형병원에서도 원칙적으로 전체를 확인은 하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소견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향이 있어 차이가 발생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종합병원에서 언급된 “신장 결절”이 단순 낭종인지, 추적이 필요한 병변인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필요하면 해당 영상 CD를 가지고 영상의학과에 재판독을 의뢰하거나, 신장 초음파로 단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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