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염인지 여드름인지 흉터인지 궁금해요
사진 소견상 단일 질환이라기보다는 염증성 여드름 + 여드름 후 흔적(흉터/색소침착)이 혼재된 상태로 보입니다.현재 보이는 병변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붉고 약간 솟아있는 병변은 염증성 여드름(구진 또는 농포)에 해당합니다. 중심이 붉고 약간 곪은 듯한 병변은 진행 중인 염증입니다. 납작하고 붉거나 갈색으로 남아있는 자국은 염증 후 홍반 또는 색소침착으로, 흔히 말하는 여드름 자국입니다. 선처럼 보이는 부분은 얕은 흉터 또는 압박/자극으로 인한 피부 변화 가능성이 있습니다.피부염과의 감별 기준을 말씀드리면, 피부염은 보통 경계가 불분명하고 넓게 퍼지며 가려움이 주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재 병변은 모낭 중심으로 국소적이고 돌출된 형태라 여드름 양상이 더 전형적입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질환이 섞였다기보다는, 여드름의 여러 단계(활성 염증 + 회복 흔적)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압출이나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고, 염증성 병변이 반복되면 국소 도포제(벤조일퍼옥사이드, 레티노이드 계열)나 필요 시 경구약 치료를 고려합니다.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흉터로 진행되는 양상이면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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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 없애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중턱은 단일 원인보다 피하지방 축적, 피부 탄력 저하, 턱-목 구조 문제(하악골 후퇴 등)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드라마틱하고 비교적 영구적인 효과를 원할 경우에는 시술보다 수술적 접근이 우선 고려됩니다.우선 지방이 주된 원인이라면 지방흡입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턱밑 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방식으로 즉각적인 윤곽 개선이 가능하고, 제거된 지방세포는 다시 생기지 않기 때문에 체중 증가가 크지 않다면 장기 유지가 가능합니다. 다만 피부 탄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처짐이 남을 수 있습니다.피부 처짐이 동반된 경우에는 단순 지방 제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리프팅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실리프팅이나 고주파 리프팅이 있으나, 효과 지속 기간은 제한적이며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다 확실한 방법은 목거상술로, 피부와 근육층까지 교정하여 턱선을 재형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가장 확실하지만 수술 부담이 있습니다.뼈 구조 문제가 있는 경우(턱이 뒤로 들어간 경우)는 근본적으로 하악 전진술이나 턱 보형물 삽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방만 제거해도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지방분해 주사(예: 디옥시콜산 성분)가 있으나 효과는 점진적이며 반복 시술이 필요하고, 지방흡입 대비 결과 예측성이 떨어집니다. 운동이나 체중 감량은 전신 지방 감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국소적인 턱밑 지방에는 제한적입니다.정리하면, 가장 드라마틱하고 유지되는 방법은 지방흡입 ± 리프팅 수술이며, 개인의 지방량, 피부 탄력, 골격 구조를 함께 평가해야 적절한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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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 복용 중단 후 생리 바로 시작하는지
비잔은 디에노게스트 단일 프로게스틴 제제로, 자궁내막증 억제를 위해 배란과 내막 증식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는 약입니다. 일반적인 복합경구피임약과 달리 “휴약기 출혈”을 유도하는 구조가 아니므로, 중단 후 출혈 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복용 중단 후 경과를 보면, 일부에서는 중단 직후 2~7일 사이에 소량의 철회성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상당수에서는 바로 생리가 시작되지 않고,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이 회복되면서 배란이 다시 일어난 뒤 “진짜 생리”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개인차가 크며 보통 2주에서 6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따라서 “팩 끝나자마자 바로 생리”가 시작되는 패턴은 복합피임약(예: 야즈)과는 다르고, 비잔에서는 예측성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자궁내막증 확진 없이 예방적 또는 경험적 처방을 받은 상태에서 부작용이 있다면 중단 자체는 충분히 고려 가능한 선택입니다. 다만 중단 후 바로 생리가 없다고 해서 이상으로 보기는 어렵고, 6주 이상 무월경이 지속되거나 통증/출혈 이상이 동반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근거로는 ESHRE 자궁내막증 가이드라인(2022), UpToDate review on progestins for endometriosis, 그리고 Williams Gynecology에서 동일한 기전과 회복 양상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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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놀은 꼭 정신과가서 처방받아야하나요
본인 부담 100으로 내과에서도 처방 가능합니다.인데놀(성분: Propranolol)은 베타차단제로, 심박수 감소와 교감신경 억제를 통해 떨림, 심계항진, 긴장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입니다. 흔히 ‘발표 불안’이나 ‘상황 불안’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반드시 정신과에서만 처방받아야 하는 약은 아닙니다. 내과,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며, 실제로는 심혈관계 증상 조절 목적으로 더 자주 사용됩니다. 다만, 단순 긴장 완화 목적이라도 처방 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저혈압, 서맥, 천식 병력, 우울 증상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현재 복용 중인 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이고, 인데놀은 이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병용 자체가 금기는 아니지만, 심박수나 혈압 변화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초기에는 의사의 판단 하에 용량을 신중히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임상적으로는 필요 시 10mg에서 20mg 정도를 면접 30분에서 60분 전에 단회 복용하는 방식이 흔히 사용되지만, 개인 반응 차이가 있어 사전에 시험 복용 없이 바로 중요한 일정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정신과가 아니어도 처방은 가능하나, 단순 ‘긴장 완화 목적’이라도 기저질환과 현재 약물(콘서타)을 고려한 평가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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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파는 설탕무첨가 무가당 요플레 당뇨
무가당, 설탕무첨가 요플레는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이지만, “당이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유 자체에 포함된 유당(lactose) 때문에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식후 혈당은 어느 정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것도 이 유당 또는 일부 제품에서 사용하는 감미료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총 탄수화물 함량과 혈당지수입니다. 일반적인 무가당 요거트 1개(약 100~150g 기준)는 탄수화물 약 5에서 10g 정도 포함하며, 혈당 상승은 비교적 완만한 편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 및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도 무가당 요거트는 적절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권장되지만, “자유롭게 무제한 섭취”가 아니라 식사 내 탄수화물 총량에 포함하여 관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식사 대용으로는 다소 불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백질은 일정 부분 보충되지만, 열량과 지방, 섬유질이 부족하여 포만감 유지가 짧고 혈당 변동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독 식사보다는 견과류, 저당 과일(예: 베리류), 혹은 단백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정리하면, 무가당 요플레는 당뇨 관리에 비교적 적절하지만 “혈당 영향이 전혀 없는 식품”은 아니며, 하루 1개 정도는 일반적으로 허용 범위입니다. 다만 식사 대용으로 단독 섭취보다는 균형 있는 구성으로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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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검사는 보건소에서는 안하나요?
잠복결핵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를 의미하며, 검사는 크게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와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두 가지가 사용됩니다.보건소에서도 잠복결핵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시 시행하기보다는, 결핵 고위험군이나 특정 대상자(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종사자, 접촉자 조사 대상 등)에 한해 무료 또는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보건소별로 시행 여부와 대상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해당 보건소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일반 건강검진 목적이나 개인적 확인을 위해 검사하는 경우에는 대학병원이나 내과에서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형태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경우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정리하면,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나 대상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병원에서 검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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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이상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 치료방법은???
자율신경계 이상은 특정 장기 질환이 아니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진 기능적 문제로 이해합니다. 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고 다양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 흔히 진단됩니다.병태생리상 스트레스, 수면장애, 불안, 만성 피로 등이 자율신경 조절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심박수, 혈압, 위장운동, 체온 조절 등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단일 약물이나 주사로 “완치”되는 질환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조절이 핵심입니다.치료는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첫째, 생활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일정한 식사, 카페인·알코올 제한, 유산소 운동이 기본입니다. 둘째, 약물 치료는 증상에 따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심계항진에는 베타차단제, 불안이 동반되면 항불안제나 항우울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효과는 개인차가 큽니다. 셋째, 인지행동치료나 스트레스 관리가 실제로 중요한 축입니다. 넷째, 위장 증상이나 어지럼 등 특정 증상이 두드러지면 해당 증상 중심 치료를 병행합니다.문의하신 주사 치료는 대표적으로 자율신경 차단 주사(예: 성상신경절 차단술)가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 통증, 두통, 불안, 혈류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근거 수준은 제한적이며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표준 치료로 확립된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주사만으로 근본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생활·심리·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다각적 접근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특정 패턴(예: 기립 시 악화되는 어지럼, 심계항진 등)을 보인다면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나 기립성 저혈압 등 세부 진단을 다시 평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autonomic disorders 관련 권고, 대한신경과학회 자율신경계 이상 진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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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 좀 봐주세요 미열과 피로감이 있음
현재 증상 조합을 종합하면, 단일 중증 질환보다는 경한 감염 또는 전신 컨디션 저하에 따른 복합 증상 가능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37에서 37.4도의 미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피로, 인후 자극감, 비강 증상이 동반된 경우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감기, 경한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이 가장 흔합니다. 여기에 구강 점막 염증(혓바늘)은 면역 저하나 피로, 영양 불균형 시 흔히 동반됩니다. 소화불량과 복부팽만 역시 자율신경 불균형이나 감염 후 위장관 기능 저하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피부에 긁으면 올라오는 묘기증은 히스타민 반응 증가 상태로, 피로·스트레스·감염 후기에 자주 동반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암 가능성”인데, 현재 양상은 암을 시사하는 전형적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암 관련 발열은 보통 장기간 지속되고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지속적인 국소 통증, 야간 발한 등의 특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현재는 상기도 증상과 함께 시작된 비교적 급성 경과이고, 증상들이 서로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설명 가능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감염을 넘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발열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체중 감소나 식욕 저하가 뚜렷한 경우, 림프절 비대가 만져지는 경우,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자극적인 음식 회피, 필요 시 해열진통제 정도의 보존적 관리가 적절하며, 대부분은 1에서 2주 내 자연 호전됩니다. 그러나 이미 일주일 이상 지속된 상태이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기본 혈액검사(염증 수치, 간기능, 갑상선 등)와 간단한 감염 평가 정도는 내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요약하면, 현재 소견만으로 암 가능성은 낮으며, 바이러스 감염과 피로 누적에 따른 전신 반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경과를 보면서 1에서 2주 이상 지속 시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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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빨갛게 두드러기 같은게 퍼지는데요 물닿으면 따갑고요
사진상 발등에 작은 홍반성 구진들이 산재해 있고, 경계가 비교적 흐리며 양측으로 퍼지는 양상입니다. 물 접촉 시 따가움이 있고, 점차 범위가 넓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 상처보다는 피부염 계열이 더 의심됩니다.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접촉성 피부염 또는 초기 습진입니다. 새 신발, 양말, 세제, 보습제, 소독제 등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 닿을 때 따가운 증상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양측으로 번지는 것도 이 진단에 부합합니다. 반면 세균 감염이라면 통증, 열감, 부종이 더 뚜렷하고, 진물이나 노란 딱지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뚜렷한 감염 소견은 제한적입니다.마데카솔은 상처 재생 목적이라 자극감이 있을 수 있고, 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라 일시적으로 편안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핵심 치료는 아닙니다. 오히려 필요 없는 항생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권장되는 처치는 자극 회피와 피부염 치료입니다. 물 접촉 최소화, 자극적인 비누 사용 중단, 통풍 유지가 기본입니다. 약은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가 1차 선택입니다. 일반의약품 중 하이드로코르티손 계열이 적절합니다. 하루 1~2회 얇게 도포하면 됩니다. 보습제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3일에서 5일 내 호전이 없거나 계속 번지는 경우, 통증·부종이 증가하는 경우, 진물이나 노란 딱지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진균 감염(무좀)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 현미경 검사나 약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는 경증 피부염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항생제 연고 위주보다는 스테로이드 연고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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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시력은 얼마나 되는가요
국내에서 “평균 시력”은 대규모 역학자료에서 직접적으로 한 값으로 제시되기보다는, 근시 유병률과 시력분포 형태로 보고됩니다. 특히 한국은 근시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에 속하며, 연령에 따라 시력 분포가 뚜렷하게 달라집니다.먼저 병태생리적 배경을 보면, 한국은 학습량 증가와 근거리 작업 증가로 인해 성장기 동안 안구 길이가 길어지는 축성 근시가 매우 흔합니다. 이후 중년 이후에는 수정체 경화와 조절력 감소로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노안이 주요 변화로 나타납니다.연령대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에서는 근시 유병률이 약 70에서 80% 이상으로 보고되며, 평균 나안시력은 대략 0.5에서 0.8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개인차가 크고, 교정시력은 대부분 1.0 이상으로 정상 범주입니다. 30대에서는 근시 자체는 유지되나 진행은 둔화되며, 평균 나안시력은 0.4에서 0.7 정도로 비슷하거나 약간 저하되는 경향입니다. 40대에서는 노안이 시작되면서 근거리 시력 저하가 두드러지며, 원거리 나안시력은 개인에 따라 유지되지만 평균적으로 0.4에서 0.6 수준으로 보고됩니다. 50대 이후에서는 백내장 초기 변화까지 겹치면서 원거리 시력도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평균 0.3에서 0.5 정도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추세를 보면, 젊은 연령층일수록 근시 유병률이 높고 나안시력은 낮지만 교정시력은 양호한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고령층은 근시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수정체 변화로 교정시력 자체도 감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즉, 젊은 층은 “굴절 이상 중심의 시력 저하”, 고령층은 “매체 혼탁 및 노안 중심의 시력 저하”로 기전이 다릅니다.근거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대한안과학회 역학자료, 그리고 Holden 등에서 발표한 글로벌 근시 유병률 연구(Lancet, 2016)가 대표적입니다. 다만 평균 시력 수치는 연구마다 측정 방식과 정의가 달라 범위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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