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발등에 빨갛게 두드러기 같은게 퍼지는데요 물닿으면 따갑고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피부과 가봐야 할까요

마데카솔 의약외품 바르면 따갑고 후시딘 바르면 괜찮아요

바르고 거즈 덮어놨는데요

발등 중간 앞부분에 먼저 생겼고

오늘보니 오른쪽 부분에 더 생겼어요

왼발도 조금 그렇고요

다른약을 발라야 할까요

물로 씻으면 따갑고요

며칠째인데요

별것 아닌걸로 피부과 가기고 그렇고요

동네 피부과 인데 진료비는 저렴해요

  • 1번 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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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상 발등에 작은 홍반성 구진들이 산재해 있고, 경계가 비교적 흐리며 양측으로 퍼지는 양상입니다. 물 접촉 시 따가움이 있고, 점차 범위가 넓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 상처보다는 피부염 계열이 더 의심됩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접촉성 피부염 또는 초기 습진입니다. 새 신발, 양말, 세제, 보습제, 소독제 등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물 닿을 때 따가운 증상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양측으로 번지는 것도 이 진단에 부합합니다. 반면 세균 감염이라면 통증, 열감, 부종이 더 뚜렷하고, 진물이나 노란 딱지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뚜렷한 감염 소견은 제한적입니다.

    마데카솔은 상처 재생 목적이라 자극감이 있을 수 있고, 후시딘은 항생제 연고라 일시적으로 편안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핵심 치료는 아닙니다. 오히려 필요 없는 항생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권장되는 처치는 자극 회피와 피부염 치료입니다. 물 접촉 최소화, 자극적인 비누 사용 중단, 통풍 유지가 기본입니다. 약은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가 1차 선택입니다. 일반의약품 중 하이드로코르티손 계열이 적절합니다. 하루 1~2회 얇게 도포하면 됩니다. 보습제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3일에서 5일 내 호전이 없거나 계속 번지는 경우, 통증·부종이 증가하는 경우, 진물이나 노란 딱지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진균 감염(무좀)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 현미경 검사나 약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경증 피부염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항생제 연고 위주보다는 스테로이드 연고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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