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헤드 클렌징오일로 제거해도 되나요?
블랙헤드는 모공 내 피지와 각질이 공기와 접촉해 산화된 개방면포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지용성 물질이므로 클렌징오일로 용해하는 방식 자체가 기전상 문제는 아닙니다.다만 주의할 점은 다음입니다.첫째, 과도한 마사지나 압출을 동반하면 모공 확장, 자극성 피부염,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둘째, 세정 후 유화 및 2차 세안이 불충분하면 잔여 오일이 모공을 막아 면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셋째, 지성·여드름 피부에서 코메도제닉(면포 유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주 1~2회 이내로, 짧은 시간 부드럽게 사용하고, 충분히 유화 후 약산성 세안제로 마무리하는 방식이면 큰 부작용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염증성 여드름이 많거나 피부가 민감하다면 살리실산(각질용해제) 성분의 제품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적절한 사용법을 지키면 가능하지만, 과도한 사용이나 강한 자극은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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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기둥 부분에 빨갛게 뭐가 올라오는데 성병인가요..
음경 기둥에 발생한 단일 또는 소수의 홍반성 구진은 성병일 수도 있으나, 단순 피부질환일 가능성도 더 흔합니다. 관계 후 하루에서 이틀 내에 바로 병변이 나타났다면, 잠복기를 고려할 때 일부 성병은 가능성이 낮습니다.감별해야 할 주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단순 모낭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마찰, 콘돔, 체액, 세정제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경계가 비교적 불분명한 홍반 또는 작은 구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통증이나 수포가 없고, 국소적이라면 이 가능성이 높습니다.둘째, 생식기 헤르페스입니다. Genital herpes는 통상 접촉 후 2일에서 12일 사이에 발생하며, 군집된 수포 후 궤양으로 진행하고 통증이 뚜렷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한 붉은 반점만으로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셋째, 매독 1기 병변입니다. Syphilis의 1기 경성하감은 보통 노출 후 10일에서 90일 사이에 발생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 단단한 궤양이 특징입니다. 하루에서 이틀 만에 나타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넷째, 진주양 구진이나 혈관종 등 양성 병변도 감별 대상입니다.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발생했다면 비감염성 피부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 성병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증, 수포, 고름, 궤양 형성,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동반된다면 즉시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직접 진찰과 필요 시 헤르페스 PCR 검사, 매독 혈청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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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가 되었을 때에 깨어날 확률은 극히 낮은건가요?
혼수상태(coma)는 원인과 뇌 손상 정도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극히 낮다”라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첫째, 원인이 가역적인 경우입니다. 저혈당, 약물중독, 감염, 대사 이상 등은 적절히 교정되면 수일에서 수주 내 회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경우 각성 회복률은 비교적 높습니다.둘째, 구조적 뇌손상입니다. 심정지 후 저산소성 뇌손상, 광범위한 뇌출혈, 중증 외상성 뇌손상은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심정지 후 혼수에서 72시간 이후까지 뇌간반사 소실, 심한 뇌파 이상이 동반되면 회복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치료적 저체온요법 이후에는 예후 판정 시점을 신중히 잡아야 합니다.셋째, 혼수의 지속 기간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면 ‘지속적 식물상태’ 또는 ‘최소의식상태’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완전한 기능 회복 확률은 감소합니다. 그러나 외상성 뇌손상에서는 비외상성 원인보다 회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보고됩니다.따라서 뉴스에 나오는 사례가 모두 “극히 낮은 확률”을 뚫은 것은 아닙니다. 원인이 가역적이거나 외상성이며 젊은 연령인 경우에는 의미 있는 회복이 가능한 집단에 속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혼수상태의 회복 확률은 단일 수치로 말할 수 없으며, 원인, 나이, 신경학적 검사 소견, 영상 및 뇌파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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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피임약 휴약기 후 복용시간 문의드립니다
머시론은 21일 복용 후 7일 휴약, 이후 8일째에 새 팩을 시작하는 복합경구피임약입니다. 휴약기 후 첫 알을 예정일에 복용하지 못하고 약 16시간 지연된 경우(전날 14시 예정 → 다음날 6시 30분 복용)는 “24시간 이내 지연”에 해당합니다.복합경구피임약은 24시간 이내 지연 시 피임 효과는 대부분 유지됩니다. 이 경우 지연을 인지한 즉시 1정을 복용하고, 이후 정해진 시간에 계속 복용하면 됩니다. 같은 날 6시 30분에 추가로 1정을 더 복용한 것은 과량은 아니며, 일시적 오심·유방통 등이 생길 수 있으나 피임 효과에는 문제되지 않습니다.내일부터 매일 18시 30분에 1정씩 복용해도 됩니다. 추가 피임법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휴약기 중 성관계가 있었고, 시작일이 24시간을 초과해 지연된 상황이었다면 추가 피임을 7일간 권고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는 피임 효과는 유지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복용 시간을 18시 30분으로 고정하여 지속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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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너무 안되고 등통증이 있습니다
3주 전 과음 직후 발생한 구토, 복통, 등통증이 수 시간 내 소실되었고 이후 지속적 소화불량과 위쓰림이 이어졌다면, 1차적으로는 급성 위염 또는 알코올성 위점막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음 후 일시적 급성 췌장염이 있었을 가능성도 이론적으로는 있으나, 통증이 수 시간 내 완전히 소실되고 3주간 지속적 심한 통증이 없었다면 전형적 급성 췌장염 경과와는 다소 다릅니다.현재 통증 양상은 명치와 그 뒤쪽 등 중앙에서 좌측으로 뻐근한 통증이며, 몸을 구부리면 완화된다고 하셨습니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 통증은 지속적이고 강하며, 앞으로 숙이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으나, 대개 식사와 무관하게 지속적이고 점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현재는 저녁 운동 후 근육통처럼 뻐근하고, 지속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도 상당합니다.메트포르민은 위장관 부작용이 흔합니다. 복용 초기 설사, 복부팽만, 속쓰림, 오심이 흔하며, 기존 위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메트포르민이 직접 췌장염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당화혈색소 6.3퍼센트, 공복혈당 5점 후반에서 6점 초반이라면 비교적 경계 수준으로 보이며, 위장 증상이 심할 경우 주치의와 상의 후 일시 중단이나 감량, 서방형 제제로 변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췌장 문제를 배제하려면 다음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지, 식사 후 악화되는지, 지속적 구토나 발열이 있는지, 압통이 뚜렷한지입니다. 불안이 크다면 혈액검사에서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확인과 복부 초음파 또는 필요 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이 도움이 됩니다.현재 양상만으로는 위염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과 근육성 등통증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반드시 내과 진료를 받아 췌장 효소 검사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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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이 재발할 확률이 궁금하고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Human papillomavirus 6형과 11형입니다. 병변을 제거해도 바이러스 자체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 재발이 비교적 흔합니다.재발률은 치료 방법과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치료 후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약 20에서 30퍼센트 정도에서 재발이 보고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1년 이내 재발률이 30에서 50퍼센트까지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는 병변이 보이지 않는 잠복 감염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비뇨의학회 및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가이드라인에서도 초기 수개월 내 재발 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가다실9(9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는 이미 발생한 병변을 치료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로운 유형의 감염을 예방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재감염 또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20대 남성의 경우 향후 새로운 파트너와의 접촉 가능성을 고려하면 접종은 예방적 측면에서 권고됩니다. 미국 CDC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비뇨의학회 모두 남성 26세 이하에서는 적극 권고하고, 27세 이상에서도 개별 상황에 따라 접종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습니다.해결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현재 병변은 완전 제거 후 3개월 이상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둘째, 면역 저하 요인(흡연, 수면 부족 등)을 교정합니다. 셋째, 콘돔 사용은 전파 위험을 줄이지만 완전 차단은 어렵습니다. 넷째, 백신 접종은 향후 재감염 예방 목적에서 의미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재발 가능성은 존재하며 드물지 않습니다. 백신은 치료 목적은 아니지만 장기적 예방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습니다. 연령과 현재 성생활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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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자세와 호흡기 관련해서 고민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코로 숨 쉬기 어려운 시간(비중격 만곡 등으로 한쪽이 주기적으로 막힘) + 입호흡 + 수면 중 목 자세 문제”가 겹치면서, 코 뒤(비인두)와 목 점막이 건조·자극되고 아침에 붓는 패턴으로 설명이 됩니다. 가래가 많아지는 것도 밤사이 점막이 마르고 자극받으면 흔히 동반됩니다. 여기에 코막힘이 심한 날에는 수면무호흡(코막힘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 입벌림/기도 협착이 동반될 때)이나 야간 위식도역류가 같이 섞일 수 있습니다.Q1. 특정한 호흡법이 있나? “기술”보다 “코가 열려 있게 만드는 조건”이 핵심입니다. 낮에는 코로 천천히 들이마시고(배가 살짝 나오는 복식호흡), 내쉴 때 더 길게 내쉬는 정도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밤에 입이 벌어지고 코 뒤가 붙는 느낌이 있다면 호흡법만으로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먼저 수면 전 코 점막을 덜 마르게 만드는 루틴이 효과적입니다. 생리식염수로 코세척 또는 분무를 하고, 필요하면 코 안쪽 입구에 보습 젤(식염수 젤/비강 보습제)을 아주 소량 바릅니다. 방 습도는 “높을수록 좋다”가 아니라 대개 40에서 50% 정도가 점막에 무난합니다(과도한 습도는 곰팡이·먼지진드기,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음).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코 점막을 직접 보습하는 게 아침 붓기/따가움에 더 직결됩니다.Q2. 거북목 때문에 코/목에 무리가 갈 수 있나? 가능은 합니다. 목이 앞으로 빠지면 아래턱이 뒤로 밀리고 혀 기저부가 뒤로 가면서, 누웠을 때 상기도가 더 좁아져 입벌림·코골이·수면 중 답답함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즉 “거북목이 코를 막는다”라기보다는, 수면 자세에서 기도와 턱 위치가 불리해져 입호흡이 늘고 점막 자극이 심해지는 쪽이 더 현실적입니다.Q3. 입테이프를 붙이면 정자세에서 막히고 따갑다. 자세가 잘못된 건가? 입테이프는 코가 충분히 뚫리는 사람에게만 제한적으로 고려할 수 있고, 코막힘이 있거나 수면무호흡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권하지 않습니다. 정자세에서 막히는 느낌이 생긴다면 “자세가 나쁘다”기보다, 그 자세에서 턱·혀가 뒤로 떨어지면서 기도가 좁아지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테이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수면 자세를 “세세히” 잡는 실전 기준은 간단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건 괜찮고, 핵심은 목을 굽히거나 젖히지 않고 “중립”으로 두는 것입니다. 베개 높이는 어깨 두께를 채워서 귀-어깨-척추가 일직선에 가깝게 유지되게 하고, 턱이 가슴 쪽으로 떨어지지 않게(경부 굴곡 과다 금지) 합니다. 너무 높은 베개는 목이 굽어 코 뒤 공간이 더 답답해질 수 있고, 너무 낮으면 머리가 뒤로 젖어 입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턱이 약간 당겨진 느낌(이중턱이 살짝 생기는 정도)으로 “목 뒤가 길어지는” 정렬이 도움이 됩니다. 정자세가 불편하면 억지로 정자세로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현실적인 해결 순서는 이렇습니다. 첫째,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만곡/하비갑개 비대/비밸브(코 입구) 협착 여부를 다시 확인해서, 구조적 문제면 교정(약물 또는 수술) 논의를 합니다. 둘째, 아침마다 코 뒤가 붓고 마른 느낌이 지속되면 “입호흡 유발 요인(코막힘, 자세, 수면무호흡 가능성, 역류)”을 같이 점검합니다. 코골이, 숨 멎는 걸 들은 적, 아침 두통, 낮 졸림이 있으면 수면검사를 고려하는 게 안전합니다. 셋째, 집에서는 습도를 과하게 올리기보다 40에서 50%로 맞추고, 코세척/비강 보습을 수면 전 루틴으로 고정해 보세요. 넷째, 입테이프는 당분간 피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입벌림이 신경 쓰이면 먼저 코를 열어놓는 전략(보습, 필요 시 비강 확장 테이프, 원인 치료)을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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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스테로이드 오남용 후 증상에 관한 질문
입술에 장기간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표피 위축과 장벽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각질층 회전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면서 일시적으로 두껍고 황색을 띠는 각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 자체만으로는 “냄새”가 뚜렷하게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냄새가 동반되는 경우는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첫째, 두껍게 쌓인 각질과 과도한 바세린 도포로 인해 밀폐 환경이 형성되면서 세균 증식이 일어났을 가능성입니다. 바세린은 강한 밀폐 효과를 가지므로 삼출이나 각질 축적이 있는 상태에서 과량 사용 시 세균이나 효모 증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둘째, 경미한 세균성 감염이나 칸디다 감염입니다. 다만 홍반, 통증, 진물, 균열, 위막 등의 염증 소견이 전혀 없다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감염 가능성은 낮습니다. 셋째, 구강 내 구취가 입술 표면에 흡착되어 냄새로 인지되는 경우입니다.현재 각질이 얇고 투명해졌고 염증 반응이 없다면, 활동성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이 경우 경험적 항균제나 항진균제 연고를 바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항균제 사용은 접촉피부염이나 내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권장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과도한 밀폐 보습은 중단하고, 세라마이드 기반 저자극 보습제로 전환합니다. 둘째, 입술을 자주 닦거나 문지르는 행위는 피합니다. 셋째, 지속적인 냄새가 있고 육안상 변화가 재발한다면 피부과에서 도말 검사(KOH 검사 포함)나 세균 배양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요약하면, 장벽 손상만으로 뚜렷한 냄새가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며, 일시적 밀폐 환경에 의한 세균 증식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현재 염증 소견이 없다면 즉각적인 항균·항염 치료보다는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냄새가 현재도 지속되는지, 아니면 과거에만 있었는지 여부가 판단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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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이 힘들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각막 두께 520㎛, 근시 −7.7에서 −8.0디옵터, 난시 1.0디옵터라면 절삭량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뒤 실질을 절삭하므로, 잔여 각막 기질층이 충분히 남지 않으면 각막확장증 위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잔여 기질층을 250에서 300㎛ 이상 확보해야 안전하다고 봅니다. 고도근시에서는 이 기준을 맞추기 어렵습니다.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아 조직 보존 측면에서는 유리하지만, −8디옵터 전후에서는 역시 절삭량이 많아 안전성 한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각막 형태(원추각막 의심 소견, 비정상 지형도 등)에 따라 수술 금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실적인 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1. 안내렌즈삽입술(ICL): 각막을 깎지 않으므로 고도근시에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2. 저도 교정 후 잔여 근시를 안경으로 보완하는 방식: 완전교정을 포기하는 전략.3. 스마일(SMILE) 수술: 절편이 없어 조직 보존에 유리하나, −8디옵터에서는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4. 각막교차결합술 병합은 예방 목적일 뿐, 근본 해결책은 아닙니다.결론적으로 절대 불가능은 아니고, 각막 안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권장되지 않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도근시에서 무리한 레이저 수술은 장기적으로 합병증 위험이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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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없는데도 토를 계속할수도 있나요 ?
열이 없어도 반복적인 구토는 가능합니다. 소아에서 발열이 동반되지 않는 구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경미한 위장관염으로, 초기나 회복기에는 열 없이 간헐적 구토만 보일 수 있습니다. 음식 과다섭취, 급하게 먹는 습관, 특정 음식에 대한 일시적 소화불량도 흔합니다. 기침이 심한 경우 기침 후 구토가 나타날 수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한 기능성 구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드물지만 위식도 역류, 변비, 편두통과 연관된 소아 주기성 구토도 감별 대상입니다.현재 상태에서 아이가 잘 놀고 식욕 유지되며 탈수 소견이 없다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다음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하루 여러 차례 반복 구토, 담즙색(초록색) 또는 피 섞인 구토, 심한 복통, 두통 동반, 점점 처지는 모습, 소변량 감소.가정에서는 소량씩 자주 수분 섭취, 자극적 음식 피하기, 과식 피하기 정도가 기본입니다. 1주 이상 반복되거나 횟수가 늘어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필요 시 복부 진찰, 성장평가, 변비 여부, 신경학적 증상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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