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시라는게 정말로 있는건가요? 복시는 무엇인가요?
복시는 하나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시각에서는 양안이 같은 목표물을 각각 인지한 뒤 뇌에서 하나의 영상으로 융합하지만, 이 정렬 또는 융합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두 개의 상으로 인식됩니다.복시는 크게 단안 복시와 양안 복시로 구분됩니다. 한쪽 눈을 가려도 지속되면 단안 복시이며, 주로 각막, 수정체, 망막 등 굴절계 이상과 관련됩니다. 대표적으로 난시, 백내장, 각막 혼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한쪽 눈을 가리면 사라지는 경우는 양안 복시로,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나 이를 지배하는 뇌신경 이상, 사시, 갑상선 안병증, 뇌혈관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일반인에서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피로, 음주, 수면 부족, 고열 등으로 일시적인 안구 정렬 이상이 생기면 복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발생한 지속적 복시는 신경학적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굴절 이상은 안경 교정으로 호전될 수 있고, 사시나 근육 마비는 프리즘 안경, 약물 치료, 수술적 교정 등을 고려합니다. 뇌신경 마비나 뇌병변이 원인이라면 해당 질환 치료가 우선입니다. 일부 일시적 복시는 자연 회복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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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패턴도 모든 사람이 다 다른거죠??
네, 눈의 패턴은 사실상 모든 사람이 다 다릅니다. 특히 홍채(iris) 구조는 개인마다 고유합니다.홍채에는 섬유 다발, 주름(crypt), 색소 분포, 방사형 선, 수축 고리(contraction furrow) 같은 미세 구조가 복합적으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배열은 태아기 동안 무작위적으로 형성되며,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다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거의 변하지 않아 생체인식에 활용됩니다.정리하면, 눈의 “색”이나 “겉모양”이 아니라 홍채 내부의 미세한 구조적 패턴을 정량화해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홍채 인식은 현재 지문보다 오인식률이 낮은 생체인식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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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검사 결과지좀 봐주세요 ㅠㅠ궁금해서요ㅠㅠ
결과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우선 Hip AP 및 Axial 양측 촬영에서는 “Grossly no bony abnormality”로, 골반 및 고관절 부위에 뚜렷한 골절이나 전위는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Whole body bone scan 결과를 보면,1. 좌측 1번에서 3번 TMT joint 부위(발등, 중족-설상관절 부위)에 섭취 증가가 있습니다. 이는 최근 외상성 병변 가능성으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로 발이 밟힌 부위와 일치하는 부위에 골대사 증가가 보이며, 골절 또는 골타박(bone contusion), 미세골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골스캔은 뼈에 스트레스가 가해진 부위를 예민하게 잡아내는 검사이기 때문에, 완전한 골절이 아니더라도 외상 후 반응으로 섭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2. 양측 대퇴골 원위부 외측 과의 연골하(subchondral) 부위에 국소적 섭취 증가가 있고, 이는 퇴행성 변화 가능성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라기보다는 연령대에서 흔히 보이는 관절 연골 하부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3. 그 외 골반 포함 다른 부위에는 활성 병변이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골반 통증을 설명할 만한 명확한 골절이나 활동성 병변은 보이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검사상 명확한 골반 골절은 없고, 좌측 발등 TMT 관절 부위에는 외상 후 변화가 보이며 이는 미세골절 또는 골타박으로 볼 수 있습니다. 4주 경과 시점에서 여전히 통증이 있는 것은 이상한 경과는 아닙니다. 발등 중족부는 체중 부하가 지속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회복에 6주에서 8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발목 뒤쪽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골스캔만으로는 인대 손상, 힘줄 손상(예: 아킬레스건 주위), 후방 충돌 증후군 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발·족부 전문 정형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고려해볼 필요는 있습니다.의사가 “시간 지나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한 것은 검사상 불안정한 골절이나 수술이 필요한 병변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다만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추가 영상검사가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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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얼마만큼의 침을 만들어서 먹나요??
성인은 하루에 약 1,000에서 1,500 mL 정도의 침을 분비하며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삼킵니다. 음식 자극이 있으면 분비량이 더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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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염 거의 안 걷다가 다시 걷기 해줘야할까요?
아킬레스건염은 완전한 휴식만으로 해결되는 질환이라기보다, 통증을 조절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재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1주 이상 거의 보행을 제한해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급성 염증 단계는 어느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나, 10분 보행 후 다시 통증이 생겼다면 아직 조직이 보행 부하를 충분히 견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됩니다.일반적으로는 “통증이 거의 없는 범위 내에서의 가벼운 활동”은 도움이 되지만, 보행 후 통증이 뚜렷하게 증가하거나 다음 날 아침 통증이 악화된다면 과부하로 간주합니다. 현재처럼 10분 보행 후 통증이 재발한다면, 당분간은 보행 시간을 5분 이하로 줄이거나, 통증이 전혀 없는 범위까지만 활동량을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완전 비사용은 장기적으로 힘줄 강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회복 단계에서는 평지에서의 짧은 보행, 종아리 스트레칭, 통증 허용 범위 내에서의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예: 서서 양발로 천천히 까치발 들기)이 근거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특히 만성 아킬레스건염에서는 점진적 근력 강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다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은 통증이 거의 없는 범위 내에서 보행 시간을 줄여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전략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붓기, 열감, 아침 첫 발 디딜 때 극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초음파 등으로 힘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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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가만히 서있는게 더 힘들어짐, 코어근육 사라진 느낌, 허리에 힘없음
지금까지 상황을 종합하면, 척수 눌림이나 큰 디스크 같은 당장 마비를 일으킬 구조적 신경병증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목·등·허리 MRI가 정상이고, 까치발·뒤꿈치 들기가 가능하며, 대소변 이상이 없다는 점은 급성 척수병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현재 증상은 “신경의 기능 문제” 가능성을 먼저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쉽게 말해, 신경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라기보다 감각을 전달하는 기능이 미묘하게 흔들리면서 몸무게를 과도하게 느끼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힘은 어느 정도 남아 있어도, 서 있거나 체중이 실릴 때 과장된 압박감과 무거움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출렁이는 것도 이런 감각 문제와 맞는 부분입니다.혈관 문제(하지정맥류 등)만으로는 24시간 지속되는 중력감이나 허리까지 이어지는 묵직함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단기간 근육이 빠져서 이 정도로 급격히 무너지는 경우도 흔하지 않습니다.다음 단계는 단순합니다. 신경과에서 진찰을 받고, 당진 병원 선생님 말씀을 따라서 근전도·신경전도검사를 해서 말초신경 기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혈액검사로 당뇨, 비타민 B12 부족, 갑상선 이상 같은 교정 가능한 원인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실마리가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현재 상태만으로 “곧 하반신 마비가 온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다만 정상 피로로 보기에는 분명히 비전형적이므로, 체계적으로 하나씩 배제해 가는 단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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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후 배변을 볼때 점액혈변을 같이 했습니다
설사 직후 점액이 섞인 혈변은 급성 장염, 특히 세균성 장염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점막 미란이나 미세 출혈로 인해 소량의 혈액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복통, 설사, 발열, 점액혈변이 동반되며, 증상이 수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4일 경과 후 설사와 혈변이 소실되었고, 복통도 간헐적이라면 대부분은 자연 경과 중 회복 단계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신 증상(38도 이상의 발열, 지속적 구토, 탈수, 심한 복통)이 없고, 반복적인 혈변이 없다면 즉각적인 대장내시경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1주 이내에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되면 추가 검사는 보류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첫째, 혈변이 반복되거나 양이 증가하는 경우. 둘째, 1주 이상 복통이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셋째, 체중 감소, 야간 통증, 빈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넷째, 가족력상 염증성 장질환(ulcerative colitis, Crohn disease)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변검사(잠혈, 백혈구, 세균 배양), 염증수치(C-reactive protein), 필요 시 대장내시경을 고려합니다.식도염 통증은 보통 명치 위쪽 흉골 뒤 통증이나 속쓰림 형태이며, 하복부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통증 위치와 양상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현재 상태만 보면 경과 관찰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최근 복통 위치가 상복부인지, 하복부인지 구체적으로 구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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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염 걷기운동 조금씩 해주어야하나요?
아킬레스건염은 급성 염증 단계 이후에는 “완전 휴식”보다는 “통증 허용 범위 내 점진적 부하”가 원칙입니다. 다만 통증 양상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현재처럼 휴식 후 일상 통증은 거의 없고, 스트레칭 시 복숭아뼈 아래‧외측이 당기면서 아픈 경우라면, 삽입부(insertional) 아킬레스건염 또는 주위 건초 자극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이 경우 과도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운동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걷기는 “통증이 10점 만점 기준 3점 이하이고, 다음 날 통증이 뚜렷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합니다. 오늘 10분 걷고 나서 당일 밤이나 다음 날 통증이 뚜렷이 증가한다면 과부하입니다. 그 경우 강도를 줄이거나 하루 이틀 추가 휴식이 필요합니다.둘째, 완전 비활동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장기간 쉬면 건 조직의 강도가 더 떨어집니다. 따라서 통증이 조절되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보행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현재 통증 부위가 삽입부 근처라면, 발뒤꿈치를 과도하게 내리는 스트레칭(계단에서 뒤꿈치 떨어뜨리기)은 피하고, 평지에서 가벼운 종아리 등척성(isometric) 수축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넷째, 갑작스러운 보행량 증가는 피하고, “시간 또는 거리 10에서 20퍼센트 이내 증가” 원칙을 적용합니다.3월부터 보행량이 늘 예정이라면, 지금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5분에서 10분 걷기 → 2일에서 3일 관찰 → 문제 없으면 소폭 증가 방식이 적절합니다. 통증을 참고 계속 걷는 것은 재악화 위험이 있습니다.요약하면, “아프더라도 참고 걷는다”는 접근은 권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 부하”가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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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 지연성 근육통인지 부상 신호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운동 후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발생하고, 누르면 뻐근하며 근육 전체에 둔하게 퍼지는 통증이면 지연성 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DOMS)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새로운 운동, 강도가 증가된 운동, 신장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 이후 나타나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워밍업 시 통증이 다소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개 3일에서 5일 이내 점차 호전됩니다.반면 부상 신호는 통증 양상이 다릅니다. 운동 중 혹은 직후 특정 부위에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고, 한 지점에 국한되며, 부종·멍·열감이 동반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관절 가동 범위 제한이 있으면 근육 손상(grade I–III strain)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5일 이상 뚜렷한 호전 없이 지속되면 단순 DOMS로 보기 어렵습니다.휴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 동작에는 지장이 없고 통증 강도가 감소 추세라면 저강도 활동은 가능하되, 동일 부위 고강도 운동은 통증이 70% 이상 감소할 때까지 유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으로 보행이나 동작 패턴이 변하거나, 압통이 명확히 국소화되어 있고 근력 저하가 동반되면 최소 5일에서 7일 휴식 후 점진적 복귀가 권장됩니다. 부종이나 기능 저하가 뚜렷하면 영상검사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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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 저림 심각성 구분 어떻게 하나요?
한쪽 팔 저림만으로 뇌출혈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핵심은 증상의 양상과 동반 증상입니다.뇌출혈이나 뇌경색과 같은 급성 뇌혈관질환에서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편측 마비 또는 감각저하가 특징입니다. 단순 저림이 아니라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얼굴 한쪽이 처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신경학적 결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평소와 다른” 심한 두통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수분에서 수시간 내 급격히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합니다. 이런 경우는 즉시 응급실 평가가 필요합니다.반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팔 저림은 대부분 말초신경 압박, 경추 디스크, 근막통증, 수면 자세, 과사용, 스트레스 등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를 바꾸거나 마사지 후 호전되고, 통증이나 뻐근함이 동반되며, 수분에서 수십 분 이내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말초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부종이나 체액 변화로 신경 압박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일시적 말초신경 과민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갑작스럽고 지속되며 힘 빠짐·안면마비·언어장애·시야장애·심한 두통이 동반되면 뇌혈관질환을 의심합니다. 반복적이고 자세와 연관되며 서서히 발생하고 저절로 호전된다면 말초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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