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염 이거 만성화된건가요…? 얼른 완치되고싶어요 ㅠ
현재 경과를 종합하면 염증은 상당 부분 가라앉았고 점막 장벽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아급성 회복기 양상에 가깝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혈색과 감각이 돌아왔으며, 진료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받은 점은 활성 염증이 지속되는 만성 구순염과는 다소 다릅니다.구순염은 표피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거의 없는 입술 점막 특성상 회복이 느립니다. 특히 자극성 구순염이나 접촉성 구순염의 경우, 임상적으로 4주에서 12주 이상 잔각질과 색 변화가 남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장벽 기능이 완전히 정상화되기 전에는 음식, 체온 변화, 위장 컨디션, 계절 변화에 따라 일시적 홍반이나 따끔거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반응이 곧 재발이나 만성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만성화의 기준은 보통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호전 없이 반복 악화가 뚜렷한 경우를 말합니다. 현재는 분명한 호전 추세가 있고, 통증이 거의 없으며, 색 변화도 점진적으로 정리되는 중이라면 회복이 느린 상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과도한 세정, 잦은 립밤 교체, 향료·멘톨·프로폴리스 성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바셀린 기반 보습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음식 자극은 점진적으로 재도전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장염이나 전신 컨디션 저하는 일시적으로 점막 민감도를 올릴 수 있으므로 그 시기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면 됩니다.현재 경과로 보면 만성 고착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12주를 넘겨도 색 변화나 잔각질이 의미 있게 줄지 않거나, 홍반이 반복 악화된다면 접촉성 알레르기 평가(패치 테스트)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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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하거나 흥분하면 몸에서 열이나고 식은땀이 나요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긴장 또는 불안에 대한 자율신경계 과항진 반응’으로 보입니다. 위험한 질환보다는 심리적 긴장에 대한 신체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1. 병태생리긴장하거나 불안해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합니다. 그 결과 심박수 증가, 말초혈관 확장에 따른 얼굴·귀 홍조, 체온 상승감, 발한(특히 두피·등·가슴), 손발 식은땀 등이 나타납니다. “생각하면 더 심해지는” 현상은 불안 → 신체증상 인지 → 다시 불안 증폭의 악순환 구조 때문입니다.2. 임상적 특징수분 이내 호전되고, 편안할 때는 발생하지 않는다면 공황장애보다는 상황 유발성 불안 반응에 가깝습니다. 10대에서 흔하며, 시험·발표·대중교통·운동경기 등 평가받는 상황에서 잘 발생합니다.3. 감별이 필요한 경우다음이 동반되면 내과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휴식 중에도 빈맥 지속– 체중 감소, 손 떨림, 설사: 갑상선기능항진증 가능성– 실신, 흉통, 지속적 호흡곤란이 경우 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 기본 혈액검사 정도는 고려할 수 있습니다.4. 실질적 대처 방법① 호흡 조절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는 복식호흡을 2분 이상 반복합니다. 과호흡을 억제하고 교감신경 흥분을 낮춥니다.② 증상에 대한 재해석“지금 몸이 긴장 반응을 보이는 것뿐, 위험하지 않다”라고 의식적으로 해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없애려 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접근이 더 효과적입니다.③ 노출 훈련피하려고 할수록 악화됩니다. 버스, 발표, 운동대회 등 상황을 점진적으로 반복 경험하면서 “문제 없이 지나간 경험”을 쌓는 것이 근본 치료입니다.④ 생활 습관카페인 과다 섭취는 악화 요인입니다. 수면 부족도 교감신경을 과민하게 만듭니다.5.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증상이 일상생활을 회피하게 만들거나, 공황 수준으로 악화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나 상황 전 베타차단제를 단기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전문의 평가 후 결정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생리적 긴장 반응 범주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위험 신호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최근 갑자기 심해졌다면 스트레스 요인 변화가 있었는지도 점검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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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서 노란 알갱이가 나옵니다...
사진의 형태와 색, 표면을 근거로 보면 기생충이나 병적 조직이라기보다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특히 옥수수 알갱이 또는 콩류에 가장 가깝습니다. 표면이 균질하고 분절이나 구조적 특징이 없으며, 기생충에서 보이는 움직임이나 마디 형태도 관찰되지 않습니다.또 하나의 가능성은 서방형 또는 장용 코팅 정제의 외피입니다. 일부 약제는 내용물만 흡수되고 외피가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다만 현재 복용 중인 약이 모비딕과 고혈압약이라면, 일반 제형이라면 외피 배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임상적으로는 체중 감소, 복통, 혈변, 설사 등의 동반 증상이 없다면 중대한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최근 옥수수나 콩류를 섭취한 적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1차 판단 기준입니다.ㄴ Ghost tablets mimicking intestinal parasite, 브라질 논문인데 복용한 약의 내용물은 흡수되고 껍데기만 나와 장내 기생충알과 감별해야했다는 논문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십시오. DOI: 10.1016/j.bjid.2019.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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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곤지름인가요? (비뇨기과) ㅇ
사진상 병변은 음모가 분포한 부위의 모낭을 중심으로 한 작은 홍색 구진 형태로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꽃양배추 모양의 돌출, 다발성 군집, 사마귀 특유의 각질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임상 양상만으로는 면도·가위 절단 이후 발생한 자극성 모낭염 또는 모낭 주위 염증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곤지름은 대개 살색 또는 회백색의 융기성 병변으로 점차 커지거나 여러 개가 모여 융합되는 양상을 보이며, 모낭 중심의 국소 홍반성 구진과는 형태가 다릅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하루 이틀 내 생긴 단일 홍반성 병변은 HPV 감염의 전형적인 경과와도 맞지 않습니다.현재로서는 1주에서 2주 정도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압출하거나 만지지 말고, 청결 유지 후 필요 시 국소 항생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증, 고름, 병변 확대, 표면이 사마귀처럼 변형되는 경우에는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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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 후 재봉합한지 38일차인데 진물딱지가 점점 두꺼워져요
지금 상황을 정리하면, 재봉합 후 38일이 지났고 같은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소량의 삼출이 나오며 그 위에 황갈색 가피가 두꺼워지는 패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진상 급격히 번지는 심한 발적이나 광범위한 종창은 뚜렷하지 않아 응급성 높은 급성 감염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같은 구멍에서 계속 삼출이 나오고 가피가 커지는 반복 양상은 단순 피부 표면 문제보다는 상처 안쪽에 작은 원인이 남아 있는 상황에 더 가깝습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잔존 봉합사에 대한 이물 반응(stitch abscess), 아주 작은 혈청종이나 국소 염증 공간, 혹은 미세한 누공입니다. 이 경우 겉을 아무리 건조하게 관리해도 내부에서 소량의 삼출이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공기 중에서 마르며 가피만 반복적으로 두꺼워집니다. 가피가 안쪽을 막아서 낫지 않는다기보다는 안쪽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가피가 반복 형성된다가 본질입니다.치료 접근의 핵심은 표면만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원인 확인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경로는 재봉합을 시행한 수술과(산부인과 또는 외과)에서 다시 상처를 직접 평가받는 것입니다.진료 시 요청해야 할 것은 ① 잔존 봉합사 여부 확인 또는 실 매듭 반응 여부 확인, ② 필요 시 피부 바로 아래를 보는 초음파로 작은 혈청종·농양 유무 확인, ③ 가피 일부 제거 후 배양검사 필요성 판단, ④ 원인이 확인되면 국소 실 제거 또는 작은 절개를 통한 배농입니다. (CT 등 검사도 요청해볼 수 있겠습니다.)이런 처치는 비교적 간단한 외래 처치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내부 원인이 제거되면 삼출은 멈추고 가피 반복도 중단됩니다. 피부과는 접촉피부염 관리에는 도움되지만, 내부 이물이나 배농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수술과 또는 창상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가 더 직접적인 해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가능하다면 수술과 진료를 기본으로 하고, 피부과 진료의 경우 피부 자극·알레르기 관리가 필요하면 피부과 협진 형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집에서의 관리는 자극을 줄이는 방향으로 단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비돈과 같은 강한 소독제를 매일 반복 사용하는 것은 접촉피부염을 악화시켜 오히려 삼출을 늘릴 수 있으므로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키고, 비점착성 거즈로 마찰만 방지하는 수준으로 유지하십시오. 가피는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연고는 두껍게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의 목적은 “삼출물 말리기”가 아니라 “자극 최소화”입니다.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붉은 기가 넓게 번지거나, 열감이 뚜렷해지거나, 악취나는 고름성 배액이 증가하거나, 발열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그런 급성 악화 소견은 뚜렷하지 않지만, 4주 이상 동일 패턴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외래 재평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지금까지 반복된 진료 경험 때문에 불신과 불안이 커진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양상은 드물지만 설명 가능한 상처 합병증 범주에 들어가며, 대부분은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해결됩니다.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은 상황이 실제로 임상에서는 종종 발생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참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확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명확히 잡는 것입니다. 이는 환자분께서 과도하게 예민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치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한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절한 평가를 받으면 충분히 정리될 수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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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커진거 같아요 한번 보고 비교 해주세요
사진상 병변은 발가락 배측부에 위치한 작은 흑색 구진으로 보입니다. 두 시점 사진을 육안으로 비교했을 때, 뚜렷한 크기 증가나 비대칭성 악화, 경계의 현저한 불규칙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조명과 확대 정도 차이로 인해 가장자리의 흐리는 것처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흑색종의 임상적 경고 소견은 ABCDE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비대칭(Asymmetry), 경계 불규칙(Border irregularity), 색조 다양성(Color variegation), 직경 6mm 이상(Diameter), 최근 변화(Evolving)가 핵심입니다. 현재 사진상 직경은 매우 작고 색도 비교적 균일한 흑색으로 보이며, 급격히 커진 소견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10대에서는 흑색종의 발생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다만, 단기간에 크기 증가가 분명하거나, 색이 여러 톤으로 변하거나, 피가 나거나 딱지가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dermoscopy)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 부위 병변은 마찰 자극으로 색이 진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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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는 시간이 많이 지면서 눈이 사시가 되는 것 같아요
멍하게 있을 때 일시적으로 눈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드는 경우는 흔히 간헐성 사시, 특히 간헐성 외사시(intermittent exotropia)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양안이 잘 맞다가 피로, 집중 저하, 졸림 상태에서 융합 기능이 약해지면서 한쪽 눈이 잠시 이탈하는 형태입니다. 20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는 멍하게 있는다고 사시가 악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양안 융합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경우(조절·융합 기능 저하). 둘째, 선천적 또는 소아기에 시작된 잠복 사시가 성인이 되며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두드러지는 경우입니다. 갑자기 복시, 두통, 안검하수, 안구운동 제한 등이 동반되면 신경학적 원인 가능성도 배제해야 합니다.진단은 안과에서 교대가림검사(cover–uncover test), 프리즘 검사, 사시각 측정, 융합력 평가 등을 통해 합니다. 필요 시 뇌신경 이상이 의심되면 영상검사를 고려합니다.치료는 사시의 빈도와 각도, 증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피로 시에만 나타난다면 경과 관찰, 수면·피로 관리, 근거리 작업 조절이 우선입니다. 융합력이 약한 경우 시기능 훈련(vision therapy)이나 프리즘 안경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이탈하고 복시나 미용적 문제가 크다면 사시 교정 수술을 고려합니다. 성인 사시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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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계속아프네요 왜이러는지 궁금
사진상 위치는 엄지손가락 아래쪽, 손바닥 바깥 부분(무지구 부위)로 보입니다. 겉으로 멍이나 붓기가 없는데 멍든 것처럼 아프다면, 피부보다는 그 아래 근육이나 힘줄의 미세 염좌 또는 과사용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큽니다.최근에 휴대폰을 오래 잡고 있었거나, 게임·필기·손으로 무언가를 세게 쥐는 행동을 반복했다면 무지구 근육에 긴장이 쌓여 양쪽에 비슷하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겉으로 멍이 안 보여도 근육통은 충분히 발생합니다. 양쪽이 같은 위치로 아픈 점도 외상보다는 사용 과다 쪽에 더 가깝습니다.지금은 손 사용을 줄이고, 하루 2회에서 3회 정도 10분 내외로 온찜질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소염진통제 복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저림·힘 빠짐이 동반되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손을 많이 쓰는 활동이 있었는지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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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 결막염 치료에 관한 질문.
전문용어를 사용하시다니, 어느 정도 의학적 기반이 있으신걸로 이해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클라미디아 결막염은 일반적인 급성 세균성 결막염과 병태생리가 다릅니다. 성인에서 흔한 형태는 Adult inclusion conjunctivitis로, 원인균은 Chlamydia trachomatis infection입니다. 비뇨생식기 감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국소 점안 치료만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ㄴ adult inclusion conjunctivitis1. 오플록사신 점안 유지 여부클라미디아는 세포내 기생균으로, 단순 플루오로퀴놀론 점안만으로는 근치가 어렵습니다. 표준 치료는 전신 항생제(독시사이클린 100 mg 1일 2회 7일 또는 아지스로마이신 1 g 단회)입니다. 이미 독시사이클린 7일을 복용하셨다면 안구 증상도 일부 치료되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결막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 시 성매개감염 이력을 반드시 공유하고 결막 도말 PCR 또는 항원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후에 오플록사신 점안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게 좋겠습니다.2. STD PCR 음성 시 경구항생제 필요성요도 PCR이 음성이라도, 이미 항생제 복용 후 시행된 검사라면 위음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요도 PCR 음성이 곧 결막 감염 부재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클라미디아 결막염이 의심된다면, 안과적 검체에서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미 독시사이클린 7일을 완료했다면 추가 경구항생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3. 스테로이드 점안 지속 여부세균성 또는 클라미디아성 결막염에서 스테로이드는 초기 단독 사용 시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원인균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속 사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플루오로메톨론은 비교적 약한 스테로이드이나, 현재 감염성 결막염이 배제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장기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안과 전문의 재평가 후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클라미디아 결막염이 아닐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만약, 아데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결막염이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2–3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균은 제거됐지만 염증이 남은 경우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독시사이클린 7일이면 치료는 충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면역반응 때문에 충혈·이물감이 수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영향 역시 고려해야합니다. 감염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플루오로메톨론을 쓰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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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색깔이 노랗게 되는데 이유가 뭔가요?
사진상으로는 흰자(공막) 전체가 균일하게 노랗게 변했다기보다는, 결막 아래에 국소적으로 노란 반점처럼 보이는 부위가 관찰됩니다. 이런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결막지방반(pinguecula)입니다. 이는 자외선 노출, 노화, 건조 등에 의해 결막에 지방·단백 성분이 침착되어 생기는 양성 병변으로, 50대 이후에서 흔합니다.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ㄴpinguecula의 증례.간 질환으로 인한 황달의 경우에는 공막 전체가 뚜렷하게 노랗게 변하고, 피부까지 함께 황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로, 식욕저하, 소변색이 진해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진 소견만으로는 전형적인 황달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다만 정확한 구분을 위해서는 혈액검사(총 빌리루빈, 간기능 수치)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최근 간수치 검사를 해본 적이 있는지, 피부까지 노래졌는지 여부가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 안과 방문해보시고, 이후 내과 내원하십시오. 치료는 레이저로 가능하나, 미용 목적으로 비급여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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