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2주차인데 해도 괜찮나요?
포경수술 후 2주차라면 아직 자위나 성적 자극은 권하지 않습니다. 외부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 것처럼 보여도 내부 봉합 부위와 점막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히 녹는 실이 남아 있고 부종이나 압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마찰로 인해 벌어짐, 출혈, 부종 악화, 봉합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는 최소 3주에서 4주 이후, 통증이 없고 부종이 거의 사라졌으며 실이 대부분 흡수된 시점에 재개를 권합니다. 개인차가 있어 외래에서 상처 상태 확인 후 허용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지금 당장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2주차는 아직 이른 시기입니다. 며칠만 더 참는 것이 결과적으로 회복에 유리합니다.최악의 경우에는 봉합 부위가 벌어져 출혈이나 상처 감염이 생기고, 심하면 재봉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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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친구가 있었는데 무슨 원인인가요?
어릴 때부터 흰머리가 많은 경우를 조기 백모증이라고 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적 소인입니다. 모낭 내 멜라닌세포의 기능이 일찍 저하되면서 색소 생성이 감소해 머리카락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자랍니다. 가족 중 비슷한 양상이 있다면 체질적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그 외에 비타민 B12 결핍, 갑상선 기능 이상, 철 결핍, 드물게는 자가면역질환이나 백반증과 연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흡연은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조기 백모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전신 증상 없이 어릴 때부터 지속된 경우라면 대부분 건강상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갑자기 빠르게 늘어나거나 탈모·피부색 변화 등이 동반되면 혈액검사를 통해 영양 상태와 갑상선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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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남아기 움카민시럽 과다복용
움카민시럽은 주성분이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추출물(Pelargonium sidoides extract)인 생약 제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분류되지만, 영유아에서 권장 용량을 초과해 복용한 경우에는 위장관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23개월 소아의 1회 권장 용량은 보통 2.5mL에서 5mL 정도입니다. 25mL를 한 번에 복용했다면 약 5배에서 10배 정도 많은 양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이 약은 중추신경계 억제나 심각한 급성 독성을 일으키는 약물은 아니며, 현재까지 보고된 주요 이상반응은 구토, 복통, 설사, 드물게 피부 발진이나 알레르기 반응입니다.복용 30분 경과 시 무증상이라면 우선은 과도한 걱정보다는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지금 당장 구토를 억지로 유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지속적 또는 반복적인 구토, 심한 복통으로 보채거나 처지는 모습, 호흡곤란, 입술이나 얼굴 부종, 두드러기, 전신 발진, 의식 저하이 있으면 반드시 응급실을 가셔야합니다.현재 무증상이라면 집에서 4시간에서 6시간 정도는 집중 관찰해보시고, 물을 소량씩 마시게 하면서 상태를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축 처지거나 반복 구토를 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아이 체중이 몇 kg인지 알려주시면 보다 구체적으로 용량 대비 위험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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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 아직 목에 걸려있는걸까요? 아님 뭘까요 ㅜㅜ
2월 3일 이후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및 인두를 확인했을 때 이물질이 보이지 않았고, 이후 2주 이상 심한 통증, 연하곤란, 발열, 지속적 흉통이 없다면 닭뼈가 그대로 남아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날카로운 이물이 식도에 걸려 있다면 대개 지속적인 통증, 삼킴 곤란, 음식 걸림, 심하면 출혈이나 감염 소견이 동반됩니다. 현재처럼 간헐적 이물감과 욱신거림, 특히 식후 악화되는 증상은 구조적 이물보다는 점막 자극이나 기능적 문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증상 양상과 생활습관을 보면 위식도역류질환, 즉 역류성 식도염 또는 인후두 역류 가능성이 있습니다. 콜라(탄산, 카페인), 기름진 음식,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을 낮추어 역류를 유발합니다. 역류는 가슴쓰림 없이도 목 이물감, 가래, 만성적인 콧물 후비루 느낌, 목의 한쪽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역류와 일치합니다.치킨을 먹다가 갑자기 생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기존에 잠재되어 있던 역류 성향이 식사(특히 기름진 음식)로 악화되면서 증상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한 번의 음식으로 만성 식도염이 생긴다기보다는 생활습관과 위산 노출이 반복되며 발생합니다.현재 양상이라면 위식도역류질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연하곤란이 진행되거나 통증이 지속·악화되면 상부위장관 내시경 평가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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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키가 더이상 안커요 이제 안클까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에서 최근 2년 이상 키 증가가 거의 없고, 정형외과에서 성장판이 닫혔다고 들었다면 추가적인 자연 성장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남성은 평균적으로 만 16세에서 18세 사이에 성장판(epiphyseal plate)이 닫히며, 방사선 검사에서 실제로 폐쇄가 확인되었다면 3cm에서 4cm 이상의 추가 성장은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부모 키를 기준으로 한 예측 성인 키는 대략 (아버지 키 + 어머니 키 + 13) ÷ 2로 계산합니다. 현재 정보로는 약 170cm 전후가 유전적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입니다. 현재 169cm에서 170cm라면 유전적 목표 범위에 거의 도달한 상태로 보입니다.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경우에만 의미가 있고, 이미 폐쇄된 경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이는 보조제, 스트레칭, 운동 등은 키를 실제로 늘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자세 교정과 체지방 감량은 외형적 인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다만 지금의 키는 한국 성인 남성 평균에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신체적 한계는 이미 결정된 부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체형 관리, 근력 발달, 자세 교정 쪽으로 방향을 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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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피로감과 목 안 통증이 있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과 인후통이라면 단순 감기보다는 바이러스성 인두염, 전염성 단핵구증(EBV 감염), 코로나 등 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 지연, 혹은 편도염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특히 운동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과부하일 수 있습니다. 발열, 경부 림프절 종대, 삼킴 통증, 편도 비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기본적인 혈액검사(혈구 수치, 염증수치), 간기능, 필요 시 EBV 관련 검사 등을 통해 감별할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병원 방문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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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턱에서 뼈가 빠득하는 소리가 났어요
말씀하신 상황은 턱뼈가 부러진 소리라기보다는 턱관절에서 나는 관절 잡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턱을 한쪽으로 비틀 때 관절원판(디스크)이 순간적으로 위치를 바꾸면서 “딱” 또는 “빠득” 소리가 날 수 있고, 이후 모래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 입 벌릴 때 걸림, 입이 잘 안 벌어짐, 부종 등이 없다면 급성 골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현재 통증이 없고 일상적인 개구와 저작에 문제가 없다면 당장 병원에 갈 필요는 없어 보이며, 며칠간은 큰 하품, 질긴 음식, 턱을 좌우로 과도하게 움직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통증이 생기거나, 입이 둘에서 세 손가락 폭 이하로만 벌어지거나, 반복적으로 소리가 나면서 불편감이 지속되면 치과(구강악안면외과)에서 턱관절 평가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현재는 경과 관찰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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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뼈 밑에 찌릿한 통증이 있어요.
사진상 표시된 부위는 바깥 복숭아뼈(외과, lateral malleolus) 바로 아래로, 주로 비골건(peroneal tendon)이나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ATFL) 주변에 해당합니다. 발등을 당기거나(배측굴곡) 일직선으로 힘을 줄 때 찌릿한 통증이 유발된다면 경미한 인대 염좌, 비골건염, 또는 반복적 미세손상에 의한 건초 자극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겉으로 붓기나 멍이 없고 일상 보행 시 통증이 거의 없다면 중증 인대 파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우선 1주 정도는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피하고, 통증 유발 동작을 줄이면서 필요 시 냉찜질을 하루 2에서 3회, 한 번에 10에서 15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체중 부하 시 통증이 생기면 정형외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초음파나 엑스레이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최근 발목을 삐끗한 적이 있거나, 러닝·하이힐 착용 등 평소와 다른 활동이 있었는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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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ct결과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복부에 문제 없는지요?
결과지를 보면, 충수돌기(appendix)는 정상으로 보이고 장벽 비후나 복강 내 액체 저류도 없다고 되어 있어 급성 충수염이나 장염, 복막염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습니다. 간, 담낭, 비장, 췌장, 양측 신장도 특이 소견이 없다고 기술되어 있어 주요 복부 장기에는 뚜렷한 이상은 보이지 않습니다.다만 자궁 내에 약 8cm 크기의 저음영 종괴가 보이며, 영상의학과에서는 큰 자궁근종(uterine myoma) 가능성을 제시하고 부인과 초음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8cm는 비교적 큰 편에 속하므로, 생리량 증가, 생리통, 골반통, 압박감 등의 증상이 있는지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복통의 위치가 하복부이고 산부인과적 통증 양상이라면 근종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조영증강 복부 CT에서 여러 차례 숨을 참았다가 내쉬는 과정은 동맥기, 문맥기 등 다상 촬영(multiphase scan)을 시행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의 검사 안에서 여러 phase를 촬영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 표준적인 방식이며, 추가로 여러 번 다시 찍은 것이 아니라면 방사선 노출이 과도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복부 CT 1회 피폭선량은 대략 5mSv에서 15 mSv 범위로, 단일 검사로 건강에 유의미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현재 CT상 대장에 특이 소견이 없고 30대이며 빈혈, 체중감소, 혈변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즉시 대장내시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복통이 지속되거나 배변 습관 변화, 혈변,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 후 내시경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요약하면, 복부 장기에는 급성 문제는 없고, 가장 의미 있는 소견은 큰 자궁근종입니다. 현재 복통의 양상(위치, 지속 시간, 생리와의 연관성, 배변과의 관계)에 따라 추가 진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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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렌즈 원데이 착용시 안에들은 보존액 ?
원데이 컬러렌즈는 개봉 시 렌즈가 멸균 보존액(주로 생리식염수 기반 완충용액)에 담겨 있으며, 이 용액은 인체에 해가 없도록 제조되어 있어 바로 착용해도 안전합니다. 따라서 집게나 깨끗이 씻은 손으로 꺼내 바로 착용해도 됩니다. 다만 눈이 예민하거나 이물감이 잘 느껴지는 경우에는 인공눈물이나 렌즈용 식염수로 가볍게 헹군 후 착용해도 무방합니다. 일반 세척·소독용 다목적 렌즈세척액은 원데이 렌즈에 필수는 아니며, 재사용 목적이 아니라면 따로 세척 과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착용 전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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