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관절 와순 또는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후 재활치료를 할때 질문입니다.
수술 후 어깨 가동범위가 제한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통증 회피에 따른 관절낭 구축과 근육 억제입니다. 다만 와순 수술과 회전근개 봉합은 조직 치유 속도와 허용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무리한 자가 재활은 재파열 위험이 있습니다. 원칙은 “통증 범위 내 점진적 가동”과 “수동→능동 보조→능동 순서”입니다.초기 단계(수술 후 약 0에서 6주)는 대부분 수동운동 위주입니다. 대표적으로 코들만 운동을 시행합니다. 상체를 약간 숙이고 팔을 힘 빼고 늘어뜨린 상태에서 작은 원을 그리듯 흔들어 관절 내 압력을 낮추고 유착을 방지합니다. 또 한 손으로 수술한 팔의 팔꿈치를 받쳐 천천히 앞으로 들어올리는 전방 거상 수동운동을 시행합니다. 이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외회전이나 뒤로 젖히는 동작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중간 단계(약 6에서 12주)는 능동 보조 운동을 추가합니다. 막대기나 수건을 이용해 반대쪽 팔이 도와주면서 천천히 올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벽 타기 운동도 유용합니다. 손가락으로 벽을 짚고 조금씩 위로 걸어 올리듯이 가동범위를 늘립니다. 이때 통증이 강하게 올라오는 지점까지 밀어붙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통증은 “약간 불편한 정도”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후기 단계(약 12주 이후)는 능동운동과 근력 회복을 시작합니다. 고무밴드를 이용한 외회전, 내회전 운동, 견갑골 안정화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에는 외회전 근력과 견갑골 조절이 핵심입니다.자가 재활에서 중요한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하루 여러 번 짧게 반복하는 것이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둘째, 통증이 다음날까지 악화되면 과부하로 판단하고 강도를 낮춥니다. 셋째, “각도에 집착해 억지로 밀어붙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는 관절낭 염증을 악화시키거나 봉합 부위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각도 회복이 지연되거나 특정 방향(특히 외회전)이 계속 막히는 경우는 유착성 관절낭염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있어, 물리치료나 필요 시 관절내 주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술 방법(와순 봉합인지, 회전근개 크기와 봉합 방식)에 따라 허용 범위가 달라지므로, 수술한 병원에서 제시한 제한 각도와 시기를 반드시 우선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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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1년 넘게 지속 됩니다. 작년 6월
우선 1. 포경수술 하셨나요? 안하셨다면, 수술 고려해보십시오. 2. 이제는 만성골반통증 증후군(CPPS)도 고려해야하는 시기로 보입니다.1년 이상 지속되는 “요도염”은 단순 급성 감염이라기보다 만성 요도증후군 또는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 범주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를 장기간 반복하는 방식은 효과가 제한적이고,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우선 감염성 원인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클라미디아 감염, 임질,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감염, 유레아플라즈마 감염 등을 핵산증폭검사로 확인합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은 내성 문제가 흔해 표준 항생제로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 검사에서 음성인데 “염증만 있다”고 한다면 비감염성 가능성이 커집니다.비감염성 원인으로는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이 가장 흔합니다. 전립선 및 골반저 근육 긴장, 신경 과민화로 인해 배뇨 시 작열감이나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생제는 핵심 치료가 아닙니다. 또한 간질성 방광염, 화학적 자극(카페인, 알코올), 잦은 자위나 기계적 자극도 증상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항생제는 일단 중단을 고려하고 정확한 재검사를 시행합니다. 소변 첫 줄 검체와 요도 도말, 핵산증폭검사를 다시 시행하고, 가능하면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 내성 검사까지 확인합니다. 둘째, 소변 검사 외에 전립선 평가(전립선 마사지 후 분비물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셋째, 초음파로 잔뇨 및 전립선 상태를 확인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염이 확인되면 표적 항생제를 “충분한 기간” 사용하되, 내성 여부에 따라 약제를 선택합니다. 반면 비감염성으로 판단되면 알파차단제, 항염증제, 신경조절 약물, 골반저 물리치료가 핵심입니다. 온좌욕, 카페인·알코올 제한,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 교정도 중요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항생제보다 이런 접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핵심은 “계속 염증이 있으니 항생제 반복”이 아니라, 감염인지 비감염인지 구분하고 치료 전략을 바꾸는 것입니다. 현재처럼 1년 이상 반응이 없다면 검사와 치료 방향 자체를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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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좀 꼬집은다고 아작나진 않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손가락으로 잠깐 꼬집은 정도로 고환이 구조적으로 파열되거나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고환은 통증에는 매우 민감하지만, 일상적인 외력에는 어느 정도 보호됩니다.다만 해부학적으로 고환과 부고환은 음낭 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국소 압박 후 일시적인 통증이나 불쾌감은 흔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수시간에서 하루 이내에 자연 호전됩니다.주의해야 할 상황은 있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수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음낭이 붓거나 멍이 생기는 경우, 한쪽이 위로 올라가면서 고환 위치가 비정상적으로 변한 경우는 단순 타박이 아니라 고환 염전이나 혈종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고환 염전은 드물지만 응급질환으로,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과 함께 구역감,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현재처럼 “약간 세게 꼬집은 후 통증만 있고 외형 변화가 없다”면 대개는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 통증이 남아있다면 24시간 정도는 추가 자극을 피하고, 필요 시 냉찜질을 짧게 적용하는 정도로 관리합니다.요약하면, 현재 상황만으로는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낮지만, 통증 지속, 부종, 색 변화, 위치 이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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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입구가 원래 작은 사람들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 입구가 상대적으로 좁거나 탄성이 떨어지는 경우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6시 방향(후방 질구)이 찢어지는 양상은 단순히 “좁다” 문제만이 아니라 국소 조직 취약성이나 기능적 문제를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해부학적으로 질 입구 하방은 회음부와 연결되는 부위로, 성관계 시 가장 큰 장력이 걸립니다. 이 부위가 선천적으로 얇거나, 반복된 미세 손상으로 흉터화되어 탄성이 감소하면 같은 위치가 계속 찢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윤활 부족, 충분한 흥분 이전 삽입, 상대적으로 큰 삽입물 등이 겹치면 악화됩니다.임상적으로 흔히 보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소 점막 취약 상태입니다. 반복된 미세 열상 후 회복 과정에서 흉터가 형성되면 탄성이 떨어집니다. 둘째, 골반저 근육 긴장 또는 질경련 성향입니다. 무의식적 수축이 있으면 실제 직경보다 더 좁게 작용합니다. 셋째,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외음질 칸디다증이나 외음부 피부질환 리켄 스클레로수스 같은 경우 점막이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 넷째, 호르몬 영향으로 점막이 건조해진 경우도 일부에서 관여합니다.접근은 단계적으로 합니다. 우선 충분한 전희를 통해 자연 윤활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용성 윤활제 사용은 맞는 방향이지만 양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도 후방 장력이 덜 걸리는 체위로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미 찢어진 상태에서는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일정 기간(보통 최소 1주에서 2주) 성관계를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복 손상이 누적되면 악순환이 됩니다.그럼에도 반복되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국소 점막 상태, 흉터 여부, 염증성 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 시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에스트로겐 연고로 점막 회복을 돕기도 하고, 골반저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 이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매우 제한적이지만 구조적으로 후방 질구가 짧거나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 교정(후방 절개 및 재건)을 고려하기도 합니다.핵심은 단순 체질 문제로만 보지 말고 “반복 손상 → 흉터 → 탄성 감소 → 재손상”의 고리를 끊는 것입니다. 현재처럼 매번 같은 부위가 찢어진다면 진찰을 통해 점막 상태와 근육 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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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안 좋으면 겨드랑이에 오한이 들어요
기술하신 “한쪽 겨드랑이–광배근 인접 부위의 으슬거림”은 국소적인 감각 이상(이상감각)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전신 오한처럼 체온 변화에 따른 반응이라기보다, 특정 신경 분절에서 발생하는 감각 신호의 왜곡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해부학적으로 해당 부위는 흉곽 측면을 따라 주행하는 늑간신경, 늑간상완신경(intercostobrachial nerve), 장흉신경(long thoracic nerve) 등의 지배를 받습니다. 피로, 수면 부족, 자세 이상(견갑대 긴장, 광배근 과사용) 상황에서는 근막 긴장과 함께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되면서 “시림, 전율감, 벌레 기어가는 느낌” 같은 이상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컨디션 저하 시 반복된다는 점은 기능적·근막성 원인을 지지합니다.감별해야 할 상황은 제한적으로 있습니다. 첫째, 초기 대상포진의 전구기에서는 통증 없이도 해당 신경 분절을 따라 이상감각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 수일 내 피부 발진이 뒤따릅니다. 둘째, 지속적이고 범위가 넓어지거나 팔 안쪽까지 저림이 퍼지면 경추 신경근 자극(경추 디스크 등) 가능성도 고려합니다. 셋째, 겨드랑이 종괴나 압통이 동반되면 림프절염 등 국소 병변을 배제해야 합니다.현재처럼 외형 이상이 없고, 컨디션 저하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휴식 후 완화된다면 우선은 자세 교정과 근막 이완이 1차 관리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회피, 견갑 안정화 운동, 광배근 스트레칭, 온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과다, 수면 부족도 악화 요인입니다.검사는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진행할 때 시행합니다. 국소 초음파로 림프절/연부조직을 확인하고, 신경학적 이상이 의심되면 경추 영상(자기공명영상)이나 신경전도검사를 고려합니다. 급성으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피부 발진, 감각 소실, 근력 저하가 동반되면 조기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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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원인모를 동그란 덩어리같은게 한번씩 만져져요
설명해주신 양상만 보면 고정된 종괴라기보다 일시적으로 만져졌다가 사라지는 구조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가스 이동, 장 연동운동, 복압 증가 상황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병태생리 관점에서 보면 장관 내 가스가 한쪽으로 모이거나 장이 수축하면서 일시적으로 덩어리처럼 촉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복근에 힘을 주거나 복압이 올라가면 장이 전방으로 밀리면서 더 잘 만져질 수 있습니다. 반면 실제 종양, 낭종 같은 기질적 병변은 일반적으로 지속적으로 만져지거나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며 “눌러서 사라지는” 특징은 거의 없습니다.다만 감별이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복벽 탈장(특히 상복부 탈장)은 복압 상승 시 튀어나왔다가 누르면 들어가는 특징이 있어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장간막 낭종, 지방종 등도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습니다. 위치가 명치와 배꼽 사이 정중앙이라면 복벽 탈장 가능성은 한 번은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진단은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1차적으로 복부 초음파가 가장 적절합니다. 비침습적이고, 장 내 가스, 복벽 구조, 탈장 여부까지 어느 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초음파로 불명확하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을 고려합니다. 전산화단층촬영은 구조적 병변 평가에는 가장 정확하지만 방사선 노출과 비용이 있습니다.비용은 의료기관과 보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인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약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은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범위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비용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현재 양상만 보면 기능적 원인(장 가스, 장 운동)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같은 위치에서 튀어나오는 느낌이 있고 복압과 연관된다면 초음파로 탈장 여부를 1차 확인하는 접근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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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후 거동이 불가할 정도의 극심한 허리 통증
영상에서 명확한 구조적 이상이 없는데도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임상적으로 드물지 않습니다. 교통사고 이후에는 근육·인대의 급성 염좌, 미세 손상, 근막통증 증후군, 또는 신경 과민화로 인해 영상에 잡히지 않는 통증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염증 반응과 근육 경직이 겹치면서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통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기전은 중추 감작입니다. 외상 이후 통증 신호가 과도하게 증폭되면서 실제 구조적 손상보다 통증이 크게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 검사 결과와 통증 강도가 불일치하는 특징을 보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문제가 없다”기보다는 “수술이나 즉각적 처치가 필요한 구조적 병변은 없다”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치료는 통증 조절과 조기 재활이 핵심입니다.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근이완제, 필요 시 신경병증 통증 조절 약제를 사용하고,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아주 미세한 움직임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활동을 늘려야 회복이 빨라집니다. 완전한 침상 안정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회복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다만 반드시 다시 평가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 마비, 감각 저하, 배뇨나 배변 이상, 진행성 통증 악화가 있으면 신경학적 문제를 재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통증이 수주 이상 전혀 호전이 없다면 추가적인 정밀 평가나 통증 클리닉 접근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영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연부조직 손상과 통증 과민 상태 가능성이 높으며, 적극적인 통증 조절과 단계적 재활이 치료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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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0일인데 아기집 안보일수 있나요?
임신 5주 0일에서 아기집이 안 보이는 경우는 충분히 흔합니다. 특히 배란이 늦었거나 착상이 지연된 경우 실제 임신 주수는 계산보다 3일에서 7일 정도 늦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에는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질식초음파에서 아기집은 혈중 hCG가 약 1500에서 2000 이상일 때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집에서 사용하는 임신 테스트기와 병원 소변 검사 키트는 원리는 동일하게 hCG를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다만 민감도와 판독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어 선의 진하기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연하게 보였다고 해서 임신 상태가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현재처럼 한쪽 골반 쪽 불편감이 있는 경우도 초기 임신에서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인대가 당기는 느낌이나, 황체 변화로 인한 통증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자궁외임신은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으로 지속되고, 출혈이나 어지럼, 심한 복통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유방통 감소 역시 임신 초기에 증상이 변동하는 것은 흔해서 이것만으로 임신 이상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경과 확인입니다. 2일에서 3일 간격으로 혈중 hCG를 추적하거나, 1주 후 재초음파로 아기집 확인을 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지금 시점만으로는 정상 임신과 초기 단계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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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 고도근시 수술 후 일상생활
망막박리 수술 후 3년이 경과했다면 망막이 안정적으로 유착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일반적인 운동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다만 고도근시 자체가 망막이 얇고 취약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가능”과 “권장”은 구분해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운동과 관련된 핵심 위험은 안구에 전달되는 급격한 압력 변화와 충격입니다. 헬스는 기본적으로 가능하나, 고중량에서 호흡을 멈추고 힘을 주는 동작(발살바)이 반복되면 일시적인 안압 상승이 생길 수 있어 과도한 고중량 위주의 훈련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등도 중량, 호흡 유지, 반복 위주의 운동이 더 안전합니다.주의가 필요한 운동은 다음 범주입니다. 첫째, 머리나 눈에 직접 충격이 가능한 접촉 스포츠(격투기, 축구, 농구 등). 둘째, 급격한 가속·감속이나 진동이 큰 활동(번지점프, 격렬한 트램폴린, 일부 놀이기구). 셋째, 과도한 압력 변화가 동반되는 활동(스쿠버다이빙 등)은 상태에 따라 제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비교적 안전한 운동은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가벼운 근력운동 등입니다. 다만 수영은 수술 직후가 아니라면 가능하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임상적으로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자체보다 증상 변화입니다. 운동 중이나 이후에 번쩍이는 빛, 새로운 비문증 증가,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느낌이 생기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망막 견인이나 재박리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시점에서는 일반 운동은 가능하되, 고충격·고압력 환경은 피하고, 중등도 강도로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기적인 안과 추적 관찰은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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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심할때는 수분섭취를 하지 말아야 할까요?
수분을 줄이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소장 절제 후 설사는 수분 흡수 능력 저하와 장내 이동 속도 증가가 핵심이기 때문에, 수분을 제한하면 설사가 줄어들기보다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위험이 더 커집니다.오히려 중요한 것은 “어떤 형태로 수분을 보충하느냐”입니다. 순수 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를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장내 삼투압이 올라가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구 수분보충액처럼 나트륨과 포도당이 적절히 포함된 용액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식이 조절도 중요합니다. 지방 섭취는 줄이고, 단순당(과일주스, 단 음료)은 피하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잡아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 담즙산 흡수 장애가 동반되면 관련 약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고, 장운동 억제제나 지사제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정리하면 수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나누어 보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영양 상태와 전해질 평가를 포함해 소화기내과에서 치료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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