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시면 토할꺼같고 쓴맛나는데 왜그러나오
말씀하신 “물만 마셔도 메스꺼움, 위가 쓰린 느낌, 입안 쓴맛” 조합은 위산 자극과 연관된 상부 위장관 증상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물이 들어가면 위산이 희석되면서 일시적으로 위 점막을 더 자극해 쓰림과 구역을 유발할 수 있고, 위식도 역류가 동반되면 위산이나 담즙이 식도·구강 쪽으로 올라오면서 쓴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급성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납니다. 최근 과음, 카페인 과다, 진통소염제 복용, 수면 부족,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우선은 공복을 피하고 소량씩 자주 섭취하면서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고, 자극적인 음식(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2일에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위산분비억제제나 제산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어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토혈, 흑색변, 체중 감소, 심한 복통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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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밑 돌기? 물집? 염증?이 생겼어요
사진 위치와 모양을 보면 설하부(혀 밑) 정중선 근처에 작고 매끈한 돌기 형태로, 통증이 없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정상 구조인 설하소구(Wharton관 개구부) 혹은 그 주변 점막이 약간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개인에 따라 양쪽이 비대칭이거나 한쪽만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감별로는 초기 점액낭종(침샘관이 일시적으로 막혀 생기는 작은 물집)이나 경미한 자극 후 부종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투명하거나 약간 푸른빛을 띠고 크기가 변하거나 터졌다가 다시 차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 사진처럼 단단해 보이는 작은 돌기이고 통증, 빠른 크기 증가, 궤양이 없다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2주에서 3주 이상 크기 변화 없이 지속되거나 점점 커짐, 통증 발생, 출혈, 색 변화(검붉거나 하얗게 궤양화)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만으로는 특별한 처치 없이 지켜보셔도 무방한 소견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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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에서 신장에 물혹 0.8cm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진”으로 단정하기보다는 검사 특성 차이에 따른 흔한 불일치 상황에 가깝습니다. 0.8cm 정도의 신장 낭종은 임상에서 자주 보는 크기이며, 검사 방법에 따라 보였다가 안 보일 수 있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단순 신장 낭종은 얇은 벽과 내부가 액체로 차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는 초음파에서 “무에코(검게 보임)”로 잘 구분되는 반면, CT에서는 크기가 작을수록 주변 실질과 대비가 떨어져 식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검사별 특징을 보면, 복부초음파는 1cm 미만의 낭종을 비교적 잘 포착합니다. 반대로 CT는 해상도는 높지만, 5mm에서 10mm 사이의 작은 낭종은 특히 조영 조건이나 촬영 타이밍에 따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음파에서는 보이고 CT에서는 안 보이는” 상황은 실제로 존재합니다.임상적 의미는 중요합니다. 1cm 미만, 특히 0.8cm 크기의 단순 낭종은 대부분 양성으로 간주되며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증상(통증, 혈뇨 등)이 없고 영상에서 복잡한 소견(벽 두꺼움, 격벽, 고형 성분)이 없다면 추가 검사 없이 경과관찰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초음파가 더 “예민하게 작은 낭종을 잡아낸 것”일 가능성이 높고, CT에서 안 보였다고 해서 병변이 없다고 단정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병변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권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초음파에서 단순 낭종으로 보였다면 1년에서 2년 간격으로 초음파 추적 정도면 충분합니다. 만약 크기 증가, 내부 구조 변화, 혈뇨나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면 추가 CT나 MRI를 고려합니다.참고 근거로는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가이드라인, Bosniak classification 관련 리뷰, Campbell-Walsh Urology 교과서에서 유사한 접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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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환자의야반도주 의료인입장은어떤가요?
야반도주 자체보다 더 우려되는 부분은 약물 중단과 환경 변화로 인한 발작 악화입니다. 뇌전증은 항경련제 복용이 유지되어야 발작이 억제되는 질환이라, 복용이 끊기면 수일 내 발작 재발이나 악화가 흔합니다. 반복 발작은 외상 위험뿐 아니라 드물지만 발작이 멈추지 않는 상태로 진행할 수 있고, 수면 부족·스트레스·음주가 겹치면 위험이 더 커집니다.갑작스러운 이동은 안전 문제도 큽니다. 낯선 공간에서 발작이 발생하면 주변 도움을 받기 어렵고, 넘어짐이나 흡인 같은 합병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현재 복용 중인 약을 제때 구하지 못하거나 처방 연속성이 끊기는 상황도 문제가 됩니다. 일부 항경련제는 갑작스런 중단 시 반동성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의학적 관점에서 우선순위는 발작 예방과 약물 연속성입니다. 거주 환경을 바꾸는 선택이 필요하다면, 약을 충분히 확보하고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체계를 먼저 마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음주를 피하고, 발작 유발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미리 정해 두고, 이전 진료기록과 처방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가정 내 스트레스가 큰 상황이라면, 환경을 조정하는 것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을 끊고 버티는 방식은 의학적으로 위험합니다. 약을 유지하면서 생활 환경을 바꾸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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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 위염 내시경 해야 할까 요....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얇아지고 위산 분비가 감소하는 상태로, 나이가 들면서 흔히 관찰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하고, 그 경우 위암 위험이 일반인보다 증가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 위축성 위염이 곧바로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며, 위험도는 범위와 동반 소견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내시경 추적 주기는 “위축의 범위와 장상피화생 동반 여부”가 기준입니다. 단순하고 경미한 위축성 위염이라면 보통 2년에서 3년 간격 추적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위축이 넓거나 장상피화생이 동반된 경우에는 1년에서 2년 간격으로 더 짧게 추적하기도 합니다. 가족력(위암),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흡연 등도 간격 결정에 영향을 줍니다.작년 결과가 “노화에 따른 위축성 위염”만 언급되고 장상피화생이나 광범위 위축에 대한 기술이 없다면, 반드시 1년마다 시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있다면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위암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보만으로는 올해 바로 내시경을 반복해야 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결과지에 기재된 위축 범위와 장상피화생 여부를 기준으로 2년 내외 간격 추적이 합리적입니다. 필요 시 이전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소화기내과에서 간격을 개별화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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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가슴통증 숨이쉬지못할정도약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근육통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중앙 흉통, 숨을 못 쉴 정도의 강도”는 심장 또는 폐 관련 응급질환을 우선 배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가능한 원인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심근경색 포함), 폐색전증, 기흉, 심막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약이나 어지럼증 약 일부는 심박수 증가나 혈관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기준에서는 자가 판단이나 경과 관찰이 아니라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현재 완화되었더라도 원인 평가 없이 넘어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심전도, 심근효소 검사, 흉부 영상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빠르게 확인합니다.지금 해야 할 조치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응급실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혼자 이동이 어렵거나 통증이 지속되면 119 이용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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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의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부비동염은 코 주변 공기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감기 이후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으로 시작해 점막이 붓고 배출 통로가 막히면서 세균이 증식하는 과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비중격 만곡, 면역 저하 등이 있으면 더 잘 생깁니다.주요 증상은 코막힘과 누런 콧물, 후비루(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 얼굴 통증이나 압박감입니다. 특히 이마, 광대, 눈 주위가 묵직하게 아프고 고개를 숙이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후각 저하, 두통, 구취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발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감기와 구분되는 점은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좋아지다가 다시 악화되는 “이중 악화” 양상입니다.급성과 만성으로 나누는데, 급성은 4주 이내 경과하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만성은 12주 이상 지속되며 코막힘과 후각 저하가 두드러집니다.치료는 증상 조절이 기본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 진통제, 필요 시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를 사용합니다. 세균성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코막힘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단기간 충혈완화제를 보조적으로 쓰기도 합니다.다음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39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얼굴 통증이 있는 경우, 눈 주위 붓기나 시야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영상 검사는 반복되거나 합병증이 의심될 때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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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때 어깨가 너무불편행ᆢㄷ
수면 시 어깨 불편감은 흔히 일자목 자체보다는 경추 주변 근육 긴장, 견갑대 불균형, 또는 회전근개 질환과 연관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 특정 방향으로 통증이 심하면 어깨 관절 문제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MRI는 구조적 병변 확인에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경추 디스크 탈출, 신경 압박, 회전근개 파열, 점액낭염 등은 MRI로 평가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바로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증상이 단순 근육통 양상이고 신경학적 이상(팔 저림, 근력 저하 등)이 없다면 초기에는 진찰과 X-ray, 초음파 등으로 평가 후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보험 적용 여부는 “의학적 필요성”이 기준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신경 증상이 동반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경추 MRI나 어깨 MRI 모두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단순 검사 목적이나 경미한 증상에서는 비급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만으로는 반드시 MRI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우선 자세 교정, 베개 높이 조절, 온찜질,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 여부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통증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 저림, 힘 빠짐, 야간 통증 악화가 있으면 정밀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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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손상후 회복단계 아침에일어나다가 비볐어요ㅠ
각막 손상 후 회복기에는 상피가 아직 약하게 붙어 있어 가벼운 마찰에도 일부 벗겨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방금처럼 짧게 비볐고 즉각적인 심한 통증, 눈부심, 눈물 과다, 시력 저하가 없다면 의미 있는 재손상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눈 주위의 은근한 불편감” 정도만 있다면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초기 대응은 보존적 관리로 충분합니다.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 각막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오늘과 다음 날은 눈 비비는 행동을 철저히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에는 점성이 있는 윤활제(연고형 인공눈물)를 사용하면 아침에 눈꺼풀이 각막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 재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콘택트렌즈는 당분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각막 상피가 다시 벗겨졌을 가능성이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깜박일 때 날카로운 통증, 지속적인 이물감과 눈물, 빛을 보면 심한 눈부심, 충혈 증가, 시력 저하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형광염색 검사로 상피 결손을 확인하고, 필요 시 항생제 점안이나 치료용 콘택트렌즈 등을 사용합니다.재발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재발성 각막상피미란으로 진행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취침 전 윤활제 유지요법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오늘은 보존적 관리 후 증상 변화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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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관이 뚫려있다가 막혀있다 뚫려있다 할수있나요?
나팔관은 상태가 고정된 구조가 아니라, 기능적·기질적 요인에 따라 “열렸다가 닫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완전히 막혔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드물고, 검사 상황에 따라 일시적 폐쇄처럼 보이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기능적 요인으로는 검사 중 통증이나 긴장으로 인한 나팔관 경련이 대표적입니다. 이 경우 조영술에서 일시적으로 통과가 안 되다가 시간이 지나거나 재시도 시 통과되는 양상이 가능합니다. 반면 실제 폐쇄는 염증 후 유착이 가장 흔합니다. 골반염, 성매개 감염, 자궁내막증, 복부·골반 수술 이후에 점차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으며, 한 번 형성된 유착이 자연적으로 다시 완전히 열리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따라서 과거에 개통이 확인되었더라도 이후 염증이나 수술 병력이 있었다면 현재 상태가 달라졌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임신을 시도 중인데 일정 기간(보통 6개월에서 12개월) 임신이 되지 않거나, 골반염 병력·심한 생리통·자궁내막증 의심 소견이 있다면 나팔관 조영술을 포함한 재평가를 고려합니다. 반대로 임신 시도 기간이 짧고 위험 인자가 없다면 바로 검사를 반복하기보다는 시기 조절과 배란 확인 등 기본 평가를 먼저 진행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일시적 경련으로 “막힌 것처럼 보이는” 변동은 가능하지만, 실제 구조적 폐쇄는 주로 후천적 요인으로 생기며 자연적으로 반복 개통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임신 계획과 위험 인자에 따라 재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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