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혀 밑 돌기? 물집? 염증?이 생겼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자고 일어났다가 아무 생각 없이 혀 움직이는데

혀 밑에 뭔가 달랑거리면서 튀어나온거 같은게

느껴지길래 거울보니 요런게 생겨 있어요

통증은 하나도 안느껴지고 불편함도 안느껴집니다

생긴지 좀 됐는데 이제 제가 발견한건지

아님 자고 일어나서 이제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뜨거운거 먹어서 데였거나 뾰족한거에 찔린적도 없어요ㅠㅠㅠ 뭔지 너무 걱정되네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정상 점막 조직의 늘어남 혹은 구강 염증으로 이한 연성 조직으로 판단됩니다.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제거하지 않고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통증과 같은 동반 증상이 발생하거나 병변의 변화가 발생한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사진 위치와 모양을 보면 설하부(혀 밑) 정중선 근처에 작고 매끈한 돌기 형태로, 통증이 없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정상 구조인 설하소구(Wharton관 개구부) 혹은 그 주변 점막이 약간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개인에 따라 양쪽이 비대칭이거나 한쪽만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감별로는 초기 점액낭종(침샘관이 일시적으로 막혀 생기는 작은 물집)이나 경미한 자극 후 부종도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투명하거나 약간 푸른빛을 띠고 크기가 변하거나 터졌다가 다시 차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 사진처럼 단단해 보이는 작은 돌기이고 통증, 빠른 크기 증가, 궤양이 없다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

    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2주에서 3주 이상 크기 변화 없이 지속되거나 점점 커짐, 통증 발생, 출혈, 색 변화(검붉거나 하얗게 궤양화)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만으로는 특별한 처치 없이 지켜보셔도 무방한 소견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혀 밑에 생긴 돌기는 보통 침샘 입구가 막혀 침이 고이는 점액낭종일 가능성이 높아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일시적인 염증일 수 있으니 푹 쉬시는 게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 양치질을 꼼꼼히 하며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꼭 치과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