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꾸준히 하고 특별히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데 1년 전보다 살찌는 속도가 덜한 거 같아요. 기초대사량이 높아진걸까요?
현재 설명하신 변화는 단순히 기초대사량 상승 하나로 설명되기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우선 운동을 꾸준히 하셨다면 근육량 증가가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근육은 지방보다 기초대사량에 더 크게 기여하므로 같은 체중이라도 에너지 소모가 증가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50대 이후에는 기초대사량이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크게 상승했다”기보다는, 운동으로 감소 폭을 상쇄하거나 일부 회복된 상태로 보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두 번째로 식습관 변화가 영향을 줍니다. 과거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느낌”은 실제 지방 축적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 증가, 수분 저류, 복부 지방 재분배와 관련된 갱년기 호르몬 변화의 영향이 큽니다. 반면 현재처럼 규칙적으로 충분히 먹고, 특히 야식을 끊은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 패턴이 안정되고 지방 합성이 줄어 체중 증가가 덜해질 수 있습니다. “적게 먹는 것이 오히려 살이 찐다”는 표현은 엄밀히 말하면 과도한 칼로리 제한이 장기적으로 대사 적응을 유도해 에너지 소비를 낮추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는 일부 상황에서 근거가 있습니다.세 번째로 갱년기 시기의 체성분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폐경 전후에는 지방이 복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으나, 동시에 생활습관 개선(운동, 수면, 식사 패턴)이 동반되면 체중 및 체지방이 안정되거나 감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운동에 따른 근육량 증가 + 야식 제한 및 식사 패턴 안정 + 대사 적응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며, 전반적으로는 바람직한 변화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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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9 접종 이후 하반신 마취 가능 여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다실9 접종 이후 약 2주 이상 경과한 상태에서 시행하는 척수마취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월 14일 접종 후 5월 2일이면 약 18일 간격으로, 시간 간격 자체는 충분한 편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가다실9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비활성화 백신으로, 전신적인 면역 반응은 일시적이며 대부분 수일 이내 안정화됩니다. 척수마취는 국소마취제를 지주막하 공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백신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이나 금기사항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임상적으로 고려할 부분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입니다. 발열, 전신 근육통, 심한 국소 통증, 알레르기 반응 등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마취 및 수술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반응은 1일에서 3일 이내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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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건 컨디션 인가요? 라섹수술 ㄷㄷ
라섹 후 10년 경과 시점에서 1.2에서 0.7로 단기간 저하가 관찰된 경우, 단순 컨디션 문제 가능성은 있으나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일시적 변동과 구조적 변화가 혼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우선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시력은 눈물막 안정성, 각막 표면 상태, 조절 기능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검사 당일 시력이 0.3에서 0.5 정도까지 변동하는 경우가 있으며, 수면 부족이나 피로도도 영향을 줍니다. 라섹 환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각막 신경 회복이 완전하지 않아 건조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10년 경과 후라면 근시의 재발 또는 각막 형태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regression이라고 하며, 특히 원래 근시가 높았던 경우 서서히 다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드물지만 각막 확장증 같은 구조적 변화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단순 시력검사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현재 상황에서 “안경 착용 전후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은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 경우 두 가지를 생각합니다. 첫째, 검사 당시 굴절 이상이 일정하지 않아 정확한 도수 교정이 안 된 경우입니다. 둘째, 굴절 문제가 아니라 각막 표면 불규칙성이나 건조증으로 인한 시력 저하일 가능성입니다.정리하면, 단순 컨디션으로 설명 가능한 범위는 있지만, 1회 측정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반복 측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 검사를 권합니다. 자동굴절검사와 자각적 굴절검사, 각막지형도 검사,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입니다. 이로 인해 단순 건조증인지, 굴절 이상인지, 각막 구조 문제인지 구분이 가능합니다.임상적으로는 먼저 인공눈물 사용 후 시력 재측정, 충분한 수면 후 재검이 1차 접근입니다. 이 과정에서 시력이 다시 1.0 이상으로 회복되면 기능적 요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지속적으로 0.7 수준이면 굴절 변화 또는 각막 문제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근거로는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및 굴절수술 장기 추적 연구들에서, 라섹 후 장기적으로 경도의 근시 재발과 건조증 관련 시력 변동이 흔하게 보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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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혹이 생겼는데 위험한 혹일까요?
사진상으로는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한 비교적 경계가 뚜렷한 종물로 보이며, 과거 조직검사에서 “물혹(낭종)” 진단을 받으셨다면 동일 계열 병변(표피낭종 또는 낭성 병변)의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 다만 최근 크기 증가와 반대측에 새로운 종물이 생겼다는 점은 단순 양성 낭종 외에 림프절 비대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목 옆 종물은 크게 낭종, 염증성 림프절, 드물게 종양성 병변으로 나뉘는데, 낭종은 서서히 커지고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와 어느 정도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림프절 비대는 감염이나 염증 반응에 의해 커지며, 여러 개가 생기거나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은 크기 변화와 촉진 소견입니다.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하게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 통증 없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경우, 2cm 이상 크기, 또는 2주에서 4주 이상 지속되는 림프절 비대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반대편에도 생겼다는 점은 림프절 가능성을 높이는 소견입니다.진단은 경부 초음파가 1차적으로 가장 유용하며, 낭종인지 림프절인지 비교적 명확히 구분 가능합니다. 필요 시 세침흡인검사로 조직학적 확인을 진행합니다. 과거 낭종 진단 병변이라도 크기 증가 시 재평가가 원칙입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사진만으로 위험성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새로 발생 + 크기 증가”라는 변화가 있어 단순 경과관찰보다는 이비인후과 또는 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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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후 입술이 평소랑 다르게 너무 건조함
입원 이후 갑자기 입술 건조가 심해졌다면 단순 피부 문제라기보다 환경 변화나 전신 상태 변화와 연관된 경우가 많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입술은 피지선이 거의 없어 수분 증발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 상태나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우선 가장 흔한 원인은 탈수입니다. 입원 기간 동안 수분 섭취가 부족했거나, 금식, 발열, 설사, 수액 제한 등이 있었다면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서 점막 건조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퇴원 후에도 수분 보충이 충분하지 않으면 입술 건조가 계속됩니다. 또한 병실 환경은 대체로 건조하고 산소치료를 했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생겼다면 수분 손실이 더 커집니다.약물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일부 진통제, 항생제 등은 점막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원 중 또는 퇴원 후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이 부분 확인이 필요합니다. 드물지만 비타민 B군 결핍이나 철 결핍도 입술 건조 및 갈라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우선 하루 수분 섭취를 최소 1.5에서 2리터 정도로 충분히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40에서 6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립밤은 단순 보습제보다 바셀린처럼 수분 증발을 막는 폐쇄형 제제를 자주 덧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입술을 자주 핥는 습관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약 입술이 갈라지거나 입가에 염증(구각염)이 동반된다면 항진균 또는 항염증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진료를 권장합니다.대부분은 일시적인 변화로 1에서 2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출혈, 입가 염증이 동반되면 약물 영향이나 영양 결핍, 피부 질환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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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은 언제 복용하는것이 좋은가요?
현재 복용 중인 로수바미브(로수바스타틴 +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약물 특성상 복용 시간에 대한 제한이 비교적 적은 약입니다. 전통적으로 일부 스타틴은 야간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하는 점 때문에 밤 복용이 권장되었으나, 로수바스타틴은 반감기가 길어 아침 또는 저녁 중 일정한 시간에만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복용 순응도를 고려해 매일 같은 시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용량 조절과 관련해서는 임의로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심혈관 위험도,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감량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이미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목표 수치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임의 감량 시 재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일정 기간 치료 후 목표 수치에 도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에는 의사 판단 하에 감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병원을 변경하면서 약이 달라지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동일 계열 내 다른 스타틴으로 변경되거나, 복합제 구성 또는 용량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환자 상태, 검사 결과, 약물 반응 및 부작용 등을 반영한 치료 전략이므로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약이 변경될 경우에는 일정 기간 후 지질 수치를 재확인하여 치료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약은 복용 시간보다는 규칙성이 더 중요하며, 용량 변경이나 약 변경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주요 근거는 ACC/AHA 지질관리 가이드라인과 ESC/EAS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원칙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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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후 두피 각질 비듬이 아니라 두피 각질이 벗겨져요
염색 직후 발생한 “덩어리 형태의 각질 탈락”은 일반적인 비듬이 아니라, 화학적 자극에 의한 접촉성 두피염 또는 경미한 화학적 화상 양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정상적인 염색 후에는 가벼운 건조감이나 미세한 각질 정도는 가능하지만, 질문처럼 두피 전반에서 두꺼운 각질이 떨어지는 경우는 비정상 반응에 해당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염색제에 포함된 산화제(과산화수소)나 파라페닐렌디아민 성분 등이 각질형성세포 손상을 유발하면서 표피 탈락이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시술 중 따가움이 있었다는 점은 이미 피부 장벽 손상이 시작되었음을 시사합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두피를 더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2회 세정은 오히려 각질층 회복을 지연시키므로 권장되지 않으며, 하루 1회 미지근한 물로 순한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스크럽, 각질 제거, 손으로 뜯는 행위는 모두 피해야 합니다. 보습 성분이 포함된 두피용 제품(예: 세라마이드, 판테놀 등)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자극을 넘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지속되는 경우, 진물이나 딱지 형성, 붉은 홍반이 심해지는 경우, 귀 주변이나 얼굴까지 번지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필요시 경구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현재 양상은 정상 반응이라 보기 어렵고 자극성 두피염 가능성이 높으며, 세정 횟수를 늘리기보다는 자극 최소화와 피부 회복에 초점을 두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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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는데 나이롱 환자가 있다고 하는데 나이롱 환자는 어떤 환자인가요?
“나이롱 환자”는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라, 의료현장에서 비공식적으로 쓰이는 속어로 실제 질병의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증상이 과장되었음에도 입원이나 치료를 지속하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주로 보험 보상, 휴식 목적, 혹은 2차 이득을 위해 증상을 의도적으로 과장하거나 호소하는 상황을 의미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통증이나 불편감처럼 객관화가 어려운 증상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외형적 판단만으로 구분하는 것은 부정확하고 윤리적 문제도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은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환자 상태 평가는 객관적 검사와 임상 소견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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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놀은 치료제인가요? 진통제같은건가요??
인데놀은 진통제나 일반적인 증상 완화제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주성분은 프로프라놀롤로, 베타차단제 계열의 약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교감신경 자극에 의해 심박수 증가, 심근 수축력 증가, 전도속도 증가가 발생하는데, 이 약은 베타 수용체를 차단하여 심박수를 낮추고 심장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약이 아니라 심장 리듬과 반응 자체를 조절하는 약입니다.임상적으로는 완전한 “원인 치료제”라기보다는 기능적 조절 약에 가깝습니다. 즉 부정맥의 구조적 원인을 없애는 약은 아니지만, 심박수 증가나 조기수축 같은 증상을 줄이고 환자가 느끼는 두근거림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위험도가 낮은 부정맥에서는 치료라기보다 증상 조절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정리하면, 진통제처럼 일시적으로 증상만 가리는 약은 아니며, 심장에 작용해 리듬을 안정시키는 약입니다. 다만 구조적 질환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개념의 치료제는 아닙니다.현재 말씀하신 검사 결과상 “위험하지 않은 부정맥”이라면, 인데놀은 필요 시 증상 조절용으로 사용하는 선택지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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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해석 분석 결과부탁드리고 이 수치가 무앗인가요
제시된 수치만 기준으로 보면 핵심은 CK-MB 상승입니다. 나머지는 임상적으로 큰 의미 없는 범위입니다.LDH 380은 참고치 180에서 430 사이로 정상 범위입니다. 조직 손상 시 올라갈 수 있는 비특이적 지표인데, 현재 값은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Troponin I <2.3은 정상입니다. 심근 손상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데 정상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CK-MB 5.8은 기준 0에서 3.4보다 상승해 있습니다. CK-MB는 심근 효소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골격근 손상, 음주, 근육 과사용, 근육 주사, 외상 등에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에는 근육 손상과 대사 변화로 상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임상적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에서는 CK-MB뿐 아니라 Troponin이 같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Troponin이 정상이므로 의미 있는 심근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순 CK-MB 단독 상승은 심장보다는 비특이적 근육 손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위험성은 현재 수치만으로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흉통, 호흡곤란, 식은땀, 방사통 같은 전형적인 심장 증상이 있었다면 수치와 관계없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응급실 상황에서 심전도까지 정상이었다면 급성 심장질환 가능성은 더 낮아집니다.권고는 간단합니다. 음주 후 검사였으므로 2에서 3일 금주 및 무리한 운동 없이 휴식 후 재검하면 대부분 정상화됩니다. 반복해서 CK-MB만 상승하거나, Troponin 상승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심장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근거는 심근경색 진단에서 Troponin을 1차 지표로 사용하는 AHA/ESC 가이드라인이며, CK-MB는 현재 보조적 의미로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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