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검사 해석 분석 결과부탁드리고 이 수치가 무앗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당뇨약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당뇨

다른건 이상이 없는데 이거 수치가 높아요

이 수치가 무얼 의미 하나요?

이거 위험한가요?

참고로 음주후 응급실 가서 검사 한겁니다

다른 신장검사 간수치 콜레스레롤 다 정상입니다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CK-MB는 심장근육에 많이 분포해있는 효소 이름입니다. 심장뿐 아니라 팔다리 근육에도 소량 들어있습니다.

    심근경색같은 심장근육이 파괴되는 경우에 크게 증가하는 수치인데 5.8ng/mL 정도라면 가벼운 증가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특히, 또 다른 심근 효소인 troponin I는 정상 수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의미 없는 결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주나 최근의 운동과 관련하여 근육이 좀 파괴되신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 제시된 수치만 기준으로 보면 핵심은 CK-MB 상승입니다. 나머지는 임상적으로 큰 의미 없는 범위입니다.

    LDH 380은 참고치 180에서 430 사이로 정상 범위입니다. 조직 손상 시 올라갈 수 있는 비특이적 지표인데, 현재 값은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Troponin I <2.3은 정상입니다. 심근 손상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데 정상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CK-MB 5.8은 기준 0에서 3.4보다 상승해 있습니다. CK-MB는 심근 효소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골격근 손상, 음주, 근육 과사용, 근육 주사, 외상 등에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에는 근육 손상과 대사 변화로 상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임상적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에서는 CK-MB뿐 아니라 Troponin이 같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Troponin이 정상이므로 의미 있는 심근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순 CK-MB 단독 상승은 심장보다는 비특이적 근육 손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위험성은 현재 수치만으로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흉통, 호흡곤란, 식은땀, 방사통 같은 전형적인 심장 증상이 있었다면 수치와 관계없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응급실 상황에서 심전도까지 정상이었다면 급성 심장질환 가능성은 더 낮아집니다.

    권고는 간단합니다. 음주 후 검사였으므로 2에서 3일 금주 및 무리한 운동 없이 휴식 후 재검하면 대부분 정상화됩니다. 반복해서 CK-MB만 상승하거나, Troponin 상승이 동반되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심장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참고 근거는 심근경색 진단에서 Troponin을 1차 지표로 사용하는 AHA/ESC 가이드라인이며, CK-MB는 현재 보조적 의미로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