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할 때 골반 좌우 통증이 달라요.
한쪽만 다리를 들어올릴 때 골반이나 고관절 통증 차이가 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다만 단순히 “골반이 틀어졌다”기보다는 고관절 주변 근육 불균형이나 관절 움직임 제한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특히 다리를 높게 들수록 오른쪽 고관절 통증이 심해진다면 고관절 앞쪽 충돌, 장요근이나 둔근 불균형, 골반 안정성 문제 등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허리나 천장관절 영향으로 한쪽만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운동할 때 단순히 당기는 느낌이 아니라 특정 각도에서 찝히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있다면 억지로 반복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다리를 높게 들어올리는 동작은 고관절 전면 충돌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통증이 계속 있는 상태에서는 잠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우선은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운동하고, 고관절 스트레칭과 둔근·코어 강화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소에도 한쪽만 불편하거나 계단, 런지, 오래 걷기에서 차이가 느껴진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고관절 움직임과 골반 정렬을 평가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마운자로 끊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병원에서 설명 들으신 방식은 실제 진료에서 비교적 흔하게 사용하는 감량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운자로는 공식적으로 “반드시 이렇게 끊어야 한다”는 표준 중단 프로토콜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아서, 환자 상태에 따라 용량이나 간격을 조절하게 됩니다.특히 7.5mg 같은 비교적 높은 용량까지 사용했던 경우에는 갑자기 중단하면 식욕이 다시 강하게 올라오거나 체중이 빠르게 반등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 1회 맞던 것을 10일 간격, 이후 2주 간격처럼 천천히 늘려가며 끊는 방식을 실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반대로 어떤 경우에는 간격은 유지하면서 용량 자체를 5mg, 2.5mg으로 단계적으로 낮춘 뒤 중단하기도 합니다.중요한 것은 약을 줄이는 동안 식습관과 운동을 같이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이 부족하면 약을 줄일 때 식욕 반동과 체중 증가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GLP-1 계열 약물은 중단 후 일부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유지 단계 관리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따라서 현재 병원에서 안내받으신 “주사 간격을 점점 늘리는 방식” 자체는 특별히 이상한 방법은 아니며 실제 임상에서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여자 외음부에 점 같은 게 있는데 정체가 궁금합니다
사진상으로는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표면이 약간 거칠면서 붙어있는 듯한 갈색 병변 형태라, 지루각화증 같은 양성 병변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있어 보입니다. 몇 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고, 통증이 없으며, 각질이나 딱지처럼 떨어졌다 다시 차오르는 양상도 지루각화증에서 비교적 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 피부암 여부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악성 병변은 빠르게 커지거나 색이 매우 불균일해지고, 경계가 흐려지거나 지속적으로 헐고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주신 병변은 설명상 그런 전형적인 악성 양상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다만 외음부는 스스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위라 피부과나 산부인과에서 확대경 검사로 한 번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원래 없던 병변이 생긴 경우에는 양성이어도 초기 한 번 정도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만약 단순 지루각화증이라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속옷 마찰 때문에 반복적으로 뜯기거나 피가 나고,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레이저나 전기소작으로 제거하기도 합니다. 계속 뜯는 습관은 출혈과 염증 위험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성피부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10대 지성피부는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시기라 여드름과 색소침착이 반복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중요한 건 피부를 너무 과하게 관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름이 많다고 하루 여러 번 세안하거나 강한 스크럽, 알코올 토너를 자주 쓰면 오히려 피부장벽이 자극돼 피지가 더 올라오고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세안은 아침·저녁 하루 2번 정도로 충분하고,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씻는 정도가 가장 무난합니다. 세안 후에는 “지성이라 보습 안 해도 된다”기보다는 가벼운 수분크림 정도는 사용하는 편이 피부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색소침착이 계속 남는다면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자국은 햇빛을 받으면 오래 남는 경우가 많아서, 가벼운 논코메도제닉 선크림만 꾸준히 써도 차이가 생깁니다. 화장은 너무 두껍게 덮는 제품보다는 가볍고 모공 막힘이 적은 제품이 상대적으로 낫습니다.또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습관이 색소침착과 흉터를 가장 오래가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을 반복해서 건드리면 흉터 가능성이 커집니다.만약 화농성 여드름이 많거나 반복적으로 계속 올라오고, 자국이나 흉터가 남기 시작하면 피부과에서 바르는 여드름약만으로도 많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대 여드름은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흉터 예방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발바닥 열감이 밤만되면 후끈거리는 이유
밤에만 발바닥이 후끈거리고 열감 때문에 잠들기 힘들 정도라면 말초신경이나 혈류 변화와 관련된 원인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낮 동안 활동하면서 자극된 신경과 혈관이 밤에 누웠을 때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특히 당뇨 전단계나 당뇨병성 말초신경 이상, 허리디스크에 의한 신경 자극, 말초신경염, 혈액순환 문제, 자율신경 불균형 등에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주가 잦거나 오래 서있는 직업, 만성 피로,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에도 악화되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홍색지통증처럼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면서 실제로 발이 붉고 뜨거워지는 질환도 있습니다.만졌을 때 실제 피부 온도는 정상인데 본인만 화끈거림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는 신경성 열감 가능성이 더 있고, 실제로 발이 빨갛고 뜨거워진다면 혈관성 원인을 같이 봐야 합니다.우선은 자기 전에 뜨거운 족욕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물로 발을 식혀주고, 꽉 끼는 양말이나 전기장판 열 자극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야식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저림·감각저하·통증이 동반되고, 잠을 방해할 정도로 심하다면 단순 피로만으로 넘기지 말고 내과나 신경과에서 혈당, 말초신경 이상, 비타민 부족 여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측귀가먹먹하고 울려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현재 증상은 개방성 이관과 관련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자신의 목소리가 터널처럼 울리거나 귀 안에서 크게 들리고, 먹먹함이 반복되는 증상은 개방성 이관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전에 환기관 삽입 후 증상이 좋아졌다가 관이 빠진 뒤 다시 심해졌다면, 이관 기능 문제가 아직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실제로는 단순 개방성 이관 외에도 중이 음압, 삼출성 중이염, 청력저하 등이 함께 있는지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연령대가 있으신 경우에는 귀 먹먹함이 청력 변화와 같이 느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우선 이비인후과에서 고막 상태 확인, 청력검사, 고실도검사 등을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는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비염이나 코점막 상태를 조절하거나, 생리식염수 점비, 점막 부종 유도 치료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환기관 재삽입을 다시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전에 환기관으로 호전된 경험이 있었다면 재삽입 여부를 포함해 상담받아볼 만합니다.다만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거나, 심한 어지럼증, 한쪽 이명이 급격히 심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돌발성 난청 같은 다른 질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지켜보지만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0 (1)
응원하기
유두를 누르면 하얀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게 뭔가요?
10대 여성에서는 유두를 눌렀을 때 하얗거나 약간 노르스름한 피지 같은 분비물이 소량 나오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유두 주변에는 피지샘 구조가 있어서 피지와 각질이 뭉쳐 작은 덩어리처럼 나올 수 있고, 약간 꼬리한 냄새가 나는 것도 그런 분비물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눌렀을 때만 나오고, 양이 많지 않으며, 피가 섞이지 않고, 심한 통증이나 붓기·열감이 없는 경우라면 급하게 위험한 상황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성장기 호르몬 변화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분비가 생기기도 합니다.다만 반복해서 짜거나 자극하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건드리면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샤워하면서 가볍게 씻는 정도로 관리하시고 일부러 자주 확인하려고 누르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반대로 가만히 있어도 분비물이 계속 묻어나오거나, 피가 섞이거나, 한쪽만 심하게 나오거나, 멍울·붓기·심한 통증이 동반되면 그때는 소아청소년과나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 질문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서는 “증상이 일부 좋아졌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가슴 통증이나 흉부 불편감은 점막 염증 자체보다 식도 과민성, 위산 역류에 대한 민감도 증가가 같이 작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회복 속도가 비교적 느릴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한 달 가까이 복용 후 통증 강도는 줄었지만 식후 숙일 때 증상이 남아 있다면, 아직 치료 반응이 아주 나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은 4주에서 8주 정도 치료를 기본으로 잡는 경우가 많고, 일부 환자는 그 이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다만 최근 10일 정도 증상이 더 이상 호전되지 않고 정체된 느낌이라면 몇 가지를 점검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약 복용 시간을 식전 30분 정도로 잘 맞추고 있는지, 늦은 야식·커피·음주·탄산·과식·식후 바로 눕는 습관이 있는지에 따라 증상 지속 여부가 꽤 달라집니다. 특히 “식후 몸을 숙일 때 통증”은 복압 증가로 역류가 유발되는 전형적인 상황 중 하나입니다.약 변경이나 증량은 실제 외래에서도 흔히 고려합니다. 같은 계열이어도 개인마다 반응 차이가 있어서 다른 프로톤펌프억제제로 바꾸거나, 용량 조정, 위장운동촉진제 추가 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흉통이 주증상인 경우에는 비심장성 흉통 형태로 접근하기도 합니다.보통은 4주에서 8주 사이에 상당한 호전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완전히 통증이 0이 되는 시점”은 개인차가 큽니다. 일부는 잔여 불편감이 수개월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만 증상이 악화되거나, 삼킴곤란·체중감소·야간 통증·혈변·흑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종아리 점상출혈인가요 너무 무서워요
말씀하신 것처럼 눌러도 안 사라지는 아주 작은 붉은 점들이라면 점상출혈 형태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점상출혈이 있다고 해서 바로 백혈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종아리 부위의 마찰, 압박, 긁는 습관, 운동, 면도, 피부 자극 등으로도 국소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특히 계속 만지거나 눌렀다고 하셨는데, 반복 자극만으로도 피부 표면 혈관이 더 붉어지고 눈에 띄게 변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는 혈관 압력이 상대적으로 잘 걸리는 부위라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옅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백혈병과 관련된 출혈이라면 보통은 종아리 한 군데만이 아니라 여러 부위로 퍼지거나, 이유 없이 큰 멍이 자주 생기고, 코피·잇몸출혈·심한 피로감·지속적인 발열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그런 전형적인 양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부병인거 같은데 뭔지 아시는분 있나요??
사진상으로는 전형적인 대상포진보다는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한 피부 변화 가능성이 조금 더 있어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몸 한쪽으로 띠처럼 퍼지면서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먼저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이후 작은 물집들이 군집 형태로 번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처럼 통증·가려움·열감 없이 작은 돌기만 국소적으로 있는 경우는 전형적인 대상포진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특히 최근 꽉 조이는 끈없는 브라를 착용했다고 하셨는데, 옆구리나 가슴 옆 부위는 압박과 마찰, 땀 때문에 피부 자극이 잘 생기는 부위라서 충분히 연관 가능성은 있습니다. 경미한 모낭 자극이나 땀관 자극, 마찰성 피부염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우선은 꽉 끼는 속옷이나 마찰을 줄이고, 만지거나 짜지 말고, 땀이 차지 않게 관리하면서 며칠 경과를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병변이 빠르게 늘어나거나, 물집처럼 변하거나, 화끈거림·찌르는 통증이 생기면 그때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