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안쪽 피부에 염증인지 뾰루지인지 났어요
안과에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눈꺼풀 안쪽, 즉 결막 면에 생긴 흰 병변은 마이봄샘(meibomian gland) 분비물이 막힌 산립종(chalazion), 세균 감염에 의한 다래끼(hordeolum), 또는 결막 낭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두 안과 영역에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질환이며, 피부과나 내과에서는 직접 평가가 어렵습니다.눈을 비비거나 손으로 짜지 마시고 안과에서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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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면 누런착색 이유가 뭔가요????
입 주변과 팔자주름 부위만 누렇게 보이는 현상은 몇 가지 원인으로 설명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피지와 각질 축적입니다. 입 주변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로, 세안 시 꼼꼼히 닦이지 않은 피지와 각질이 쌓이면 누런빛을 띠게 됩니다. 팔자주름 부위는 피부가 접히는 구조상 세안제가 잘 닦이지 않아 잔여물이 남기 쉽습니다.두 번째로는 멜라닌 색소 침착입니다. 자외선 노출, 마찰, 또는 입 주변 습관적 자극이 반복되면 해당 부위에 색소가 침착될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카로틴 착색도 드물게 원인이 됩니다. 당근, 단호박, 귤 등 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경우 입 주변과 코 옆에 노란 착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개선 방법으로는 세안 시 팔자주름 부위를 부드럽게 꼼꼼히 닦아주시고, 주 1회에서 2회 저자극 각질 제거를 해주시면 피지·각질 축적에 의한 착색은 개선됩니다. 외출 시 해당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빠짐없이 바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범위가 넓어진다면 피부과에서 색소 원인을 정확히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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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벽증후군 수술 예정인데 질문이있습니다
걱정이 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추벽증후군 수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추벽증후군(plica syndrome)은 무릎 관절 내 활막 주름인 추벽이 두꺼워지거나 섬유화되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수술은 관절경으로 추벽을 절제하는 비교적 간단한 소수술로, 절개 없이 작은 구멍 두세 개만으로 진행되며 수술 시간도 30분에서 1시간 내외입니다. 합병증 위험이 낮고 술기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 군병원 정형외과에서도 충분히 잘 이루어지는 수술입니다. 군병원 수술 수준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수술 후 회복과 재활이 더 중요합니다. 수술 다음날부터 보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통상 4주에서 6주 사이에 가벼운 운동 복귀, 3개월 내 완전 복귀를 목표로 합니다. 재활 초기에는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 즉 누운 상태에서 다리 들기와 무릎 굽혔다 펴기를 통증 없는 범위에서 반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담당 군의관 선생님께 수술 후 재활 프로토콜을 구체적으로 여쭤보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수술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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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간지럽고 따끔거려요
감기 초기 증상을 빠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와 휴식입니다. 따뜻한 물이나 꿀물을 자주 마시면 목 점막 건조를 막고 바이러스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소금물 가글도 목 점막의 바이러스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으로, 따뜻한 물에 소금을 약간 녹여 하루 3회에서 4회 가글하시면 좋습니다.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것으로는 목 통증 완화 목캔디나 스프레이,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보충도 면역 지원에 활용됩니다.에어컨이 원인이라면 오늘은 환경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시고, 자는 동안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수면이 면역 회복에 가장 효과적입니다.증상이 하루 이틀 내 악화되거나 발열이 생기면 내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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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엘보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병원 가라는거 말고
중량 풀업에서 발생한 외측 상과염(테니스엘보) 관리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원인 동작 중단입니다. 풀업, 특히 중량 풀업은 단요측수근신근(ECRB)에 가장 큰 부하를 주는 동작 중 하나로,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계속하면 힘줄 손상이 누적됩니다. 데드리프트도 역그립이나 혼합그립을 쓰신다면 당분간 오버그립으로만 하시거나 중량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통증 관리로는 운동 후 해당 부위에 15분에서 20분 냉찜질을 하루 2회에서 3회 적용하시고, 팔꿈치 아래 전완부에 테니스엘보 스트랩을 착용하시면 힘줄 부착부에 가해지는 장력을 분산시켜 통증이 줄어듭니다.가장 근거가 강한 치료는 편심성 수축 운동(eccentric exercise)입니다. 손목을 천천히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타일러 트위스트(Tyler Twist) 또는 손목 신전 편심성 운동을 하루 3세트씩 시행하는 것이 힘줄 재형성을 촉진합니다. 유튜브에서 "테니스엘보 eccentric exercise"로 검색하시면 정확한 동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복귀 시점은 통증 없이 일상 동작이 가능해진 후 가벼운 풀업부터 단계적으로 늘리시기 바랍니다. 3주가 지났는데도 호전이 없다면 힘줄 손상 정도가 예상보다 클 수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시는 것이 재발 없는 복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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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통 없는 요통, 허리디스크 가능성은 없을까요?
방사통 없는 요통에서 MRI 정상 소견이라면 디스크 탈출이나 협착 가능성은 낮고, 담당 선생님 말씀처럼 근기능 저하와 일자허리에 의한 요추 불안정성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섬유륜 미세손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추간판 내장증(internal disc disruption)이라고 하여 MRI에서 뚜렷한 탈출 소견 없이도 섬유륜 내부에 균열이 생겨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누워있을 때 아프고 코어에 힘을 줄 때 통증이 생기는 패턴이 이와 어느 정도 부합합니다. 다만 이를 확인하려면 추간판 조영술이 필요한데, 침습적 검사이므로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고려합니다.운동 방향에 대해서는 맥길 빅3, 즉 맥길 컬업, 버드독, 사이드 플랭크는 척추에 굴곡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심부 안정화 근육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현재 상황에 적합한 접근입니다.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에서 천천히 시작하시되, 코어에 힘을 줄 때 아프다고 하셨으므로 초반에는 강도를 매우 낮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걸어도 악화되지 않는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현재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로 호전이 없고 1년 가까이 됐다면, 재활의학과에서 요추 안정화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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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하다가 갈비뼈가 금갈수도 있나요??
일반적인 스트레칭으로 갈비뼈가 금가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건강한 30대에서 스트레칭과 복근 운동으로 갈비뼈 골절이 발생하려면 골다공증이나 뼈 대사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결리는 느낌은 늑간근(갈비뼈 사이 근육)의 과신장이나 경련, 또는 늑연골 부위의 자극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다만 골절 여부를 구별하는 기준은 통증의 양상입니다.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기침할 때 해당 부위가 날카롭게 아프고, 특정 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극심한 압통이 재현된다면 골절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정형외과나 응급실에서 X선을 찍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결리는 정도라면 근육통으로 수일 내 자연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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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이상해요 감기 열없는데 기운 없음
열 없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감기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몸이 다시 반응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계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무리하면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매개물질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열은 없어도 극심한 피로감, 몽롱함, 집중력 저하, 낮에 심해지는 기운 없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밤과 아침에 좀 낫다가 낮부터 저녁에 심해지는 패턴도 이 맥락에서 설명됩니다.목 증상이 다시 시작됐다는 점도 감기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거나 재발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입니다.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느껴도 바이러스 감염 후 완전 회복에는 통상 1주에서 2주가 걸리며, 이 시기에 무리하면 회복이 크게 지연됩니다. 수분과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이 다시 생기거나 어지럼증이 심해지면 내과 진료를 다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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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랑등이 너무뻐근한데 어디서 해결해야되나요
2년간 지속됐다면 단순 근육 피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목을 들 때 뒷목과 어깨까지 뻐근하고 아픈 증상이 이렇게 오래 지속된다면 경추 디스크나 경추 퇴행성 변화로 인한 신경 자극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으로 호전이 없다는 것도 구조적 원인이 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정형외과에서 경추 X선을 먼저 찍어보시고, 필요하면 MRI로 디스크와 신경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맞는 순서입니다. 원인이 파악된 후에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2년간 방치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팔이나 손으로 저림이나 통증이 뻗친다면 신경 압박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빠른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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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생리는 언제 터질까요…
말씀하신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콘돔이 파열되지 않았다면 피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관계 9일 후 임신테스트기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얼리 테스트기는 착상 후 hCG 호르몬이 충분히 상승하는 시점인 관계 후 10일에서 14일 전후에 가장 정확하므로, 현재 음성은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생리가 예정일보다 늦어지는 것은 스트레스, 수면 변화, 컨디션 저하 등으로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임신 걱정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생리를 더 늦추는 경우도 있습니다.관계 후 2주가 되는 시점, 즉 5월 24일 전후에 다시 한 번 테스트하시면 더 확실한 확인이 됩니다. 그때도 음성이라면 임신이 아니며 생리는 곧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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