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소변 스틱으로 소변 검사를 진행한 사진을 올립니다.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소변 스틱 결과를 종합하면, 한 달간 반복 검사에서 단백뇨는 대부분 음성 또는 아주 미량 수준으로 보이며, 포도당·케톤·빌리루빈·잠혈도 지속적인 양성 소견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pH는 대체로 정상 범위, 비중은 1.010~1.025 전후로 농축·희석 모두 크게 벗어나지 않아 수분 상태도 안정적인 편으로 해석됩니다. 백혈구·아질산염 역시 반복적으로 양성이 나타난 흔적은 없어 요로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현재 자료만으로는 소변 거품이 의미 있는 신장 질환을 시사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일시적인 농축뇨, 수분 섭취 변화, 소변 속 계면활성 성분 등에 의한 가능성이 더 큽니다. 다만 스틱 검사는 정량 검사가 아니므로, 거품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아침 소변으로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비율(U-PCR) 또는 미세알부민 검사, 기본 혈액검사(크레아티닌, eGFR)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보수적으로는 적절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가족력, 부종이 동반된다면 그 중요성이 커집니다.요약하면 현재 사진상 급히 위험해 보이는 소견은 없으나, 지속 증상이 있어 정밀 확인은 한 번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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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뒤쪽 기둥을 봤더니 각질인지 곤지름인지 수포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언가 튀어나와있는 느낌인데 뭔지 알려주세요
사진 기준으로 보면 성기 뒤쪽 기둥 부위에 오돌토돌하게 보이는 병변은 곤지름이나 수포보다는 정상 변이 또는 자극성 변화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거칠고 꽃양배추처럼 불규칙하게 자라며 점차 크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6개월 이상 크기 변화가 없고 통증·가려움·출혈이 없다면 전형적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수포라면 투명하거나 물집처럼 보이고 터지거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각질이나 마찰로 인한 각화는 빛 아래에서 더 도드라져 보이지만 만졌을 때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지선이나 모낭 주위의 정상 돌출도 이 부위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어렵고, 크기 변화, 색 변화, 출혈, 통증이 생기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육안 진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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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인지 그냥 단순히 이상없는 건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사진 기준으로 보면 곤지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점차 개수나 크기가 늘거나 서로 뭉치는 양상을 보이는데, 말씀하신 병변은 6개월 이상 크기·모양 변화가 없고 통증이나 출혈도 없어 전형적인 곤지름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고환 피부에는 혈관종, 모낭염 흔적, 피지선 확장, 단순 색소·혈관 변화처럼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병변도 비교적 흔합니다. 다만 사진만으로 100% 배제는 어렵기 때문에, 실제 촉진 시 단단함이 있거나 표면 변화가 느껴지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확대경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소견은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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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9주차인줄 모르고 음주를 하게되었어요
임신 9주차 이전에 임신 사실을 모르고 4차례 정도 음주한 경우는 실제로 매우 흔하며, 이 시기의 음주만으로 태아 이상이 반드시 발생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all-or-none’ 현상이라고 해서 영향을 받았다면 임신이 유지되지 않거나, 유지되면 비교적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적이거나 지속적인 과음, 폭음이 문제이지,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서 초기에 제한적인 음주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임신을 중단하거나 과도하게 걱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임신이 확인된 이후에는 즉시 금주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예정된 1차 기형아 검사와 정기 산전검진을 정상적으로 받으면서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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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후 소대,링붓기가 전혀 안빠지는거 같습니다
포경수술 후 18일 시점에서 소대와 링 부위의 부종이 남아 있는 것은 임상적으로 흔한 경과에 속합니다. 해당 부위는 림프 배출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수술 조작이 집중되는 곳이라 붓기가 3~6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주 무렵부터 자위를 시작했다면 봉합은 유지되더라도 국소 혈류 증가와 반복 자극으로 부종 소실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비정상적인 합병증성 부종보다는 회복 지연에 가까워 보이며, 통증 악화·열감·고름 같은 감염 소견이 없다면 급한 문제는 아닙니다. 붓기 감소를 위해서는 당분간 자위나 성적 자극을 중단하고, 마찰을 줄이며, 필요 시 단기간 냉찜질과 가벼운 압박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 4주 이후부터 서서히 빠지며, 6주 전후에도 변화가 없거나 단단한 멍울처럼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 병원에서 재평가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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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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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왼쪽 윗배하고 아랫배가 아파요
차가운 보리차를 마신 직후 왼쪽 윗배와 아랫배가 잠깐 아팠다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호전되었다면, 장이 차가운 자극에 반응하면서 일시적으로 경련성 수축이 생긴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서는 장이 예민해 이런 통증이 비교적 쉽게 나타날 수 있고, 가스 이동이나 배변과 함께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통증이 완전히 가라앉았고, 열·구토·지속적인 복통·혈변 등이 없다면 급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같은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 배가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밤에 잠을 깰 정도의 통증이 생기면 단순 장 문제 외의 원인도 배제해야 하므로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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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소화불량도 있나요? +역류성식도염 ㅠ
네, 만성 소화불량은 흔합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증상이 지속되면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이 높고, 역류성 식도염과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고기처럼 지방·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위 배출을 지연시켜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CT, 엑스레이, 혈액검사가 정상이라면 중증 장기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담석, 지방간, 췌장·담낭 문제를 배제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상복부 불편이 반복되면 한 번 시행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다만 증상의 주원인은 위 운동성 저하, 위산 역류, 내장 과민성인 경우가 많습니다.관리의 핵심은 식사량을 줄이고 자주 나누어 먹기, 늦은 야식·기름진 음식·과식 피하기, 카페인·탄산·술 제한, 식후 바로 눕지 않기입니다. 약물로는 위산억제제, 위장운동촉진제, 필요 시 저용량 신경조절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가 없다는 점은 비교적 안정적인 소견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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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에 노란 알맹이 좀 봐주세요 . 3년째 안없어집니다.
사진상으로는 흔히 말하는 속다래끼(맥립종)라기보다는 결막 결석(conjunctival concretion)이나 결막낭종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속다래끼는 보통 수주~수개월 내 크기 변화가 있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3년간 동일하다면 염증성 병변보다는 석회화된 결막 결석이나 낭종 쪽이 임상적으로 더 맞습니다. 대개 악성이나 시력에 영향을 주는 병변은 아니고, 통증·충혈·눈곱이 없으면 응급성은 낮습니다. 다만 이물감이 있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에는 안과에서 확인 후 필요 시 간단한 외래 시술로 제거합니다. 시술은 국소마취 점안 후 짧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아라고 해서 반드시 전신마취가 필요한 상황은 흔치 않습니다. 안과 방문 전에는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좋고, 현재 상태로 큰 위험 신호는 없어 보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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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빼고 화장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월요일부터 가벼운 화장은 가능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점 뺀 부위가 딱지 없이 표면이 마르고, 진물·출혈이 없는 상태라면 파운데이션을 두드리듯 아주 얇게 바르는 건 괜찮습니다. 문지르는 화장, 컨실러로 강하게 커버하는 건 피하세요. 지울 때가 더 중요해서, 오일 클렌징은 점 부위만큼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미지근한 물 + 약산성 폼을 충분히 거품 내서 얼굴 전체는 세안하되, 점 뺀 부위는 거품만 살짝 얹었다가 물로 흘려보내는 방식이 가장 자극이 적습니다. 손으로 문지르거나 화장솜, 클렌징 티슈 사용은 금물입니다.패치는 보통 최소 5–7일, 색소침착 걱정되면 10일 정도 붙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아직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았다면 패치 → 그 위에 화장이 원칙이에요. 패치를 떼는 시점은 딱지가 자연히 생기지 않고 매끈한 분홍 피부가 보일 때이고, 그때부터는 재생크림을 하루 2–3회 충분히 발라주세요. 재생크림 바른 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선스틱/선스프레이 톡톡)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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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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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초음파할 때 복용하던 약 중단하고 해야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경우 심장초음파 전 약을 일부러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심장초음파는 구조와 기능을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안정된 상태에서 시행해도 판막 이상, 심근 기능 저하, 심장 비대, 심낭 질환 등은 충분히 평가됩니다.다만 복용 중인 약의 종류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베타차단제, 항부정맥제, 혈압약처럼 심박수나 혈압을 낮추는 약은 심장 기능을 실제보다 좋아 보이게 만들 수 있어, 증상과의 연관성을 판단하는 데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검사를 먼저 약 복용 상태에서 시행하고, 필요하면 추가 검사나 약 조절 후 재평가를 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약을 중단하면 하루 이틀 내로 증상이 재발하는 상황이라면, 검사 목적이 “현재 치료 상태에서의 심장 상태 확인”인지 “약을 쓰지 않았을 때 원인 규명”인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임의로 약을 끊고 검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반드시 처방한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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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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