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잘 안가는 친구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뭐때메 그럴까요?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피로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현재 양상만 보면 긴장성 두통이나 목 근육 문제로 인한 경추성 두통 가능성을 우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와 뒷통수가 욱신거리고, 뒷목과 머리 연결 부위가 당기듯 아픈 증상은 목 근육 긴장과 자세 문제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장시간 샤워,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탈수 등이 겹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다만 단순 두통만이 아니라 고개를 숙이거나 들 때 현기증이 나고 메스꺼움까지 동반된다는 점은 귀의 전정기관 문제나 편두통성 어지럼증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눈 떨림 느낌까지 있다면 몸 상태가 전체적으로 예민해진 상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또한 현재 식습관을 보면 매우 짜고 자극적인 음식과 당분 섭취가 많았고, 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일시적인 혈압 상승이나 탈수성 두통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1시간 이상 오래 샤워하면 혈관 변화와 체액 손실 때문에 어지럼과 두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 뇌출혈 같은 응급질환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갑자기 심한 두통이 발생했거나 말이 어눌해짐, 팔다리 힘 빠짐, 반복 구토, 시야 이상, 의식 저하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우선은 혈압을 실제로 측정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수분 보충과 휴식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은 현재 증상 조합이라면 신경과를 먼저 가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손가락에 흉터? 같은게 있는데 봐주세요 ㅠㅠ
... 사마귀 같은데요? 사진상으로는 단순 흉터보다는 사마귀(심상성 사마귀)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각질이 두꺼워진 듯 돌출되어 있으며, 반복적으로 뜯고 자극을 준 뒤 커졌다는 점도 사마귀 양상과 비교적 잘 맞습니다. 화상 후 생긴 흉터 조직 위에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사마귀처럼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반면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라면 보통 표면이 이렇게 거칠고 오돌토돌하기보다는 매끈하고 단단하게 솟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현재처럼 손가락에 국소적으로 튀어나온 각질성 병변은 피부과에서 실제로 사마귀로 진단되는 경우가 흔합니다.계속 뜯거나 손톱으로 만지는 행동은 병변을 더 커지게 하거나 주변으로 번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입으로 뜯는 행동은 2차 세균감염 위험도 있습니다.치료는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가장 흔하게 시행합니다. 병변 크기에 따라 여러 번 반복할 수 있고, 살리실산 도포제나 레이저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방치하면 점점 두꺼워져 치료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자가로 뜯거나 깎지 마시고, 밴드 등으로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통증·출혈이 생기면 더 빨리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1달전 감기에 걸리고 다시 지금 걸릴수 있나요?
한 달 전에 축농증과 편도염을 앓았더라도 다시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많고, 이전에 걸렸던 바이러스와 이번 바이러스가 다르면 면역이 충분히 보호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한 번 걸렸으니 한동안은 절대 안 걸린다”는 개념은 아닙니다.다만 최근 감염 후에는 일시적으로 일부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어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재감염 위험이 약간 낮아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다른 바이러스에 다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달 만에 또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가족 간 접촉은 전염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현재 3일 정도 지났는데 증상이 없다면 꼭 감염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 잠복기는 대개 1일에서 5일 정도라서, 앞으로 며칠 더 지나봐야 합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열·인후통·콧물·기침 등이 없다면 아직은 괜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이전에 급성 축농증과 편도염으로 고생했다면, 다시 감염되었을 때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은 있어 주의는 필요합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수면 유지 같은 기본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가족이 기침할 때는 가능하면 거리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추가) 피부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질문1의 경우, 실제 육아 환경에서는 매번 완벽하게 세척 후 도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가 악화되지 않고, 진물·심한 발적·세균감염 소견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입니다. 약간의 먼지나 미세한 이물질이 있는 상태에서 로션이나 디판테놀을 발랐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로션·보습제·수딩젤은 피부 장벽 보호 목적이기 때문에 피부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대소변 잔여물이나 땀, 침독처럼 자극 물질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가능하면 물티슈보다는 미온수나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고 말린 뒤 발라주는 것이 피부 자극 감소에는 더 좋습니다. 보호자가 추가로 해줄 수 있는 부분은 “과도한 소독”보다는 피부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잦은 세정과 마찰이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드는 경우도 흔합니다.질문2의 경우, 수딩젤이나 로션을 냉장보관하면 차가운 느낌 때문에 땀띠·열감·가려움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시원하게 느껴서 긁는 행동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치료 효과 자체를 크게 높인다고 보기는 어렵고, “증상 완화” 목적에 가깝습니다.보관 측면에서는 제품 설명서에 냉장보관 금지가 없다면 단기간 냉장보관은 대체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보다는 안정적으로 보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냉장보관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어서, 일부 로션은 제형 분리나 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디판테놀 연고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은 지나치게 차가우면 바르기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는 “냉장보관이 무조건 더 좋은 보관법”이라기보다는, 아이 피부 열감과 가려움 완화를 위한 보조적인 방법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평발에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는데 지압슬리퍼 도움될까요?
평발이 있으면서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다면 지압슬리퍼를 장시간 신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생긴 상태인데, 강한 지압 자극이 이미 예민해진 근막과 뒤꿈치 부위를 계속 압박하면 염증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평발은 원래 발바닥 아치 지지가 부족해 근막에 부담이 큰 상태라 딱딱한 지압슬리퍼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일시적으로 “시원하다”는 느낌은 있을 수 있지만, 치료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집에서는 쿠션감 있고 아치 지지가 되는 실내화를 사용하는 쪽이 일반적으로 더 권장됩니다.저주파 마사지기는 근육 긴장 완화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이나 발바닥 주변 근육 긴장을 줄이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족저근막 자체를 치료하는 근본 치료는 아니며, 효과도 개인차가 큽니다. 통증 완화 목적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실제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발바닥 근막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종아리 근육 이완, 체중 조절, 쿠션 좋은 신발, 아치 지지 깔창입니다. 아침 첫 발 디딜 때 뒤꿈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특히 스트레칭과 깔창 효과가 중요합니다.통증이 몇 달 이상 지속되거나 걸을 때 절뚝일 정도라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발 정도에 따라 맞춤 깔창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60일 아기 분유 수유시 짜증냄,,, 왜그런걸까요
60일 전후 아기들은 수유 패턴이 한번 흔들리는 시기가 흔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배고파해서 빨려고는 하는데 먹기 시작하면 울고 몸을 비틀며 거부하는 양상”은 단순 투정보다는 몇 가지 원인을 같이 생각해봐야 합니다.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수유 중 공기 삼킴과 위식도역류, 배앓이입니다. 특히 이전에 게워냄과 배앓이가 심했다고 하셨기 때문에 수유 도중 배가 불편해지면서 먹다가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허기 때문에 급하게 먹다가 위가 차고 트림이 안 되면 갑자기 울고 몸을 젖히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0ml 정도 먹고 갑자기 힘들어하는 것도 이런 경우 흔합니다.젖꼭지 유속 문제도 가능합니다. 너무 느리면 화를 내고, 너무 빠르면 숨이 차거나 공기를 많이 먹어서 짜증냅니다. 그런데 이미 사이즈를 여러 번 조절했는데도 반복된다면 유속만의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또 하나는 수유거부 초기 양상입니다. 억지로 반복해서 먹이거나 울 때마다 계속 물리면 아기가 “먹는 행위 자체”를 불편하게 기억해서 젖병만 봐도 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졸리거나 피곤할 때 심해집니다.현재 분유 변경 후 게워냄과 변 상태가 좋아졌다면 분유 자체는 어느 정도 맞아가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퐁당퐁당으로 바꾼 초기에는 장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민해질 수도 있습니다.우선은 한 번에 목표량을 억지로 채우려 하지 마시고, 중간중간 자주 트림시키면서 편하게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울기 시작하면 잠깐 안아서 진정 후 다시 시도하시고, 계속 거부하면 억지 수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 자세를 조금 세워서 먹이고, 먹인 후 바로 눕히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체중 증가가 떨어지거나, 먹는 양 자체가 계속 감소하거나, 수유 때마다 심하게 울고 등을 뒤로 젖히거나, 초록색 구토·혈변·발열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하루 총 수유량 감소와 탈수 여부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5.0 (1)
응원하기
이 증상들이 갱년기 증상일까요???
갱년기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후각이나 미각이 예민해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특히 폐경 이행기에는 자율신경 변화, 불안감, 수면장애, 감각 과민 등이 함께 나타나면서 냄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린내나 잡내를 이전보다 더 강하게 느끼는 증상이 완전히 관련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냄새에 민감해지는 것” 자체가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감정기복, 피로감, 생리 변화 등이 더 흔합니다. 그래서 후각 변화만 단독으로 심해졌다면 다른 원인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비염·축농증 같은 코 질환, 스트레스·불안, 편두통, 특정 약물, 코로나 이후 후각 변화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실제 냄새가 없는데 냄새를 느끼는 후각 이상도 있습니다.만약 최근 생리주기 변화, 열감, 식은땀, 잠 문제, 감정기복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갱년기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냄새 변화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이비인후과 진료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건강검진 중 대장내시경을 하려고 하는데 저는 20대고 대장내시경 받는 연령대는 50대?부터 가능하다는데 만약 따로 받을수 있나요?받을 수 있다면 얼마 드나요?
20대라도 대장내시경은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암검진은 보통 50세 이상부터 권고되지만, 증상이 있거나 이전에 용종이 있었던 경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검사합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작년에 이미 용종 5개를 제거한 병력이 있고, 이후에도 복통·혈변·변비와 설사 반복·잔변감·체중감소가 계속된다면 단순 장염이나 과민성장증후군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현재 말씀하신 증상 중 혈변, 체중감소, 야간 통증, 잔변감은 실제로 대장내시경 재검이 필요한 경고 증상에 해당합니다. 20대라고 해서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은 젊은 연령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고, 드물지만 젊은 층 대장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치핵이나 장염 같은 비교적 흔한 원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증상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대장내시경 비용은 병원과 수면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비수면은 약 5만 원에서 10만 원, 수면은 약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입니다. 조직검사나 용종 제거를 하면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부담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젊으니까 괜찮겠지”라고 넘기기보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혈변이 계속 나오거나, 어지럼증이 심해지거나, 체중감소가 지속되거나, 검은변·심한 복통·구토가 동반되면 더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5.0 (1)
응원하기
자고 일어났더니 오른쪽 눈이 빨갛게 되었어요.
사진 없이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가장 흔한 원인은 결막하출혈입니다. 자다가 눈을 비비거나, 기침·재채기·혈압 상승 등으로 눈 흰자 아래 작은 혈관이 터지면서 빨갛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혈관이 약해져 비교적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결막하출혈은 보통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저하도 없으며, 빨간 부위가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에서 2주 정도에 걸쳐 자연 흡수됩니다. 안약을 넣는다고 빨리 없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다만 단순 충혈과 달리 다음 증상이 있으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눈부심이 심한 경우,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눈곱이 많거나 누런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두통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혈액응고제 복용 여부도 중요합니다. 혈압이 높을 때 결막하출혈이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현재처럼 시력저하 없이 단순히 빨갛게만 보인다면 우선은 경과 관찰이 가능해 보입니다. 눈 비비는 행동은 피하시고, 인공눈물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다만 빨간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반복된다면 안과에서 혈압·혈관 상태 포함해 확인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대동맥박리애 관해 궁굼해요~~~~~
대동맥박리는 일반적인 근골격계 통증과는 양상이 상당히 다릅니다. 대부분은 “갑자기”,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흉통이나 등통증으로 시작하며, 통증이 지속적이고 응급 수준으로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행 대동맥 박리에서는 흉통, 하행 대동맥 박리에서는 등통증이 흔합니다.질문하신 것처럼 “등을 웅크리면 심해지고 펴면 줄어드는 통증”, “몇 주간 반복되었다가 없어지는 통증”은 오히려 척추·근육·근막성 통증에서 더 흔한 양상입니다. 대동맥박리 통증은 자세에 따라 비교적 뚜렷하게 변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100% 배제는 못하지만, 현재 서술만으로는 전형적인 박리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또한 양팔 혈압 차이가 크지 않고, 심초음파·심전도가 정상이었다는 점도 급성 중증 박리를 강하게 시사하는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심초음파만으로 모든 대동맥 박리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고, 특히 하행 대동맥은 컴퓨터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이 더 정확합니다.단백뇨가 증가한 부분은 대동맥박리보다 당뇨, 혈압 변동, 신장 미세혈관 손상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디앙 복용 후 일부 감소했다면 당뇨병성 신장질환 방향과 더 맞는 면도 있습니다. 대동맥박리 때문에 단백뇨만 수개월 증가하는 형태는 흔한 패턴은 아닙니다.하지만 현재 중요한 부분은 “혈압이 190까지 반복적으로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순간적인 심한 혈압 상승은 실제로 혈관계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원인 평가와 혈압 조절은 필요합니다. 불안·공황, 자율신경 불균형, 통증, 수면 문제 등도 혈압 급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응급실 평가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극심한 흉통·등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실신, 한쪽 팔다리 마비, 말이 어눌해짐, 지속적인 혈압 상승, 새로운 흉부 압박감이 동반될 때입니다.현재 설명만으로 “진행 중인 대동맥박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있는 만큼 완전히 무시할 질환군도 아닙니다. 반복되는 불안이 크다면 순환기내과에서 대동맥까지 포함한 영상검사 필요성을 상담받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참고:2022 ACC/AHA Guideline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ortic DiseaseBraunwald’s Heart DiseaseESC Guidelines on Aortic Diseases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