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가 아닐 수도 있나요?????
사진에서 손가락 지문 부위에 작은 점상 병변 두 개가 관찰됩니다. 융기가 없다는 점이 감별에 중요한 단서입니다.담당 선생님께서 확정이 아니라고 하신 것은 타당한 판단입니다. 사마귀(바이러스성 사마귀)는 일반적으로 표면이 거칠고 융기되며 점상 출혈점(검은 점들)이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사진의 병변은 융기가 없고 비교적 편평하므로, 단순 색소 침착, 혈관성 병변, 또는 초기 편평 사마귀 가능성도 있습니다.냉동치료 후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면, 치료 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밴드로 보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부위로의 전파를 걱정하신다면 치료 부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수건이나 손 접촉을 통한 자가 전파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냉동치료 후 1주에서 2주 경과를 보고 병변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면 진단이 더 명확해질 수 있으므로, 예약된 추적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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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양성종양적출술 후 고름,통증,
사진을 보면 수술 부위가 개방된 상태로 주변 발적과 함께 괴사성 조직이 관찰됩니다.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보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 즉 수술 후 1주일 시점에 주변 피부가 단단해지고, 고름이 많이 나오고, 열이 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수술 부위 감염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이것은 꾀병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즉각 처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지금 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발열과 함께 수술 부위 감염이 진행 중이라면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해집니다. 수술받은 병원에서 적절한 대응을 받지 못하셨다면 다른 병원 응급실로 가셔서 감염 상태를 직접 보여주시고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항생제 치료와 함께 감염 부위 세척 및 배농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지금 즉시 응급실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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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심박수가 110이 넘어요
오늘 아침 증상이 걱정됩니다. 갑자기 숨이 막히고 가슴이 조여오는 증상은 가볍게 넘기기 어렵습니다.조금만 걸어도 심박수가 110에서 120까지 오르는 것은 10대에서 정상 범위를 벗어난 반응입니다. 이전에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지만, 오늘처럼 가슴 조임과 호흡 곤란이 동반됐다면 다시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원인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들로는 부정맥(심장 박동 리듬 이상), 기립성 빈맥 증후군,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증, 그리고 10대에서 흔한 자율신경계 불안정 등이 있습니다. 이전 검사에서 어떤 항목을 확인했는지에 따라 아직 못 찾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오늘 증상이 다시 나타나거나, 가슴 통증, 실신할 것 같은 느낌, 극심한 호흡 곤란이 생긴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그런 증상이 없더라도, 오늘 있었던 가슴 조임과 호흡 곤란을 소아청소년과 또는 심장내과에 정확히 설명하고 심전도, 홀터 모니터(24시간 심전도), 갑상선 및 빈혈 혈액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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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을 다른 지역에서 다시 받을수 있을까요?
처방전 내역을 보면 아세클로페낙(소염진통제), 글립타이드(혈당강하제), 가바펜틴(신경통 완화), 아미세타(뇌기능 개선제)가 처방되어 있습니다.속초에서 약을 받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속초 또는 인근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새로 보시는 것입니다. 서울 병원의 MRI 영상과 진료 기록을 CD나 서류로 발급받아 가져가시면, 속초 병원에서 동일한 검사를 반드시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담당 의사가 기존 자료를 검토한 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처방을 내려드릴 수 있습니다.비대면 진료도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어 있으며, 나만의닥터, 똑닥, 메디히어, 닥터나우 등의 앱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가바펜틴처럼 향정신성 의약품에 준하는 약물은 비대면으로 처방이 제한될 수 있어, 모든 약을 비대면으로 동일하게 받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서울 병원 자료 발급은 병원에 전화로 진료기록 사본과 MRI CD 발급을 요청하시면 되고, 속초에 거주하시면 우편 발송도 가능합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속초 지역 정형외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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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나 허리쪽 전문으로 진료하는 병원
소중한 분을 위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특정 병원을 직접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 말씀하신 상황에 맞는 병원 선택 기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10년 전 수술 후 척추 변형이 생기고 보행 이상까지 동반된 경우라면, 의원급보다 대학병원 척추 전문 센터가 적합하다는 담당 의사의 판단은 타당합니다. 이전 수술 기록과 영상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재수술 가능성까지 평가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서울 소재 대학병원 중 척추 분야로 잘 알려진 곳들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으며 모두 신경외과 또는 정형외과 척추 전문팀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산병원을 알아보셨다면 진료 예약을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진료 시 꼭 준비하실 것이 있습니다. 10년 전 수술 당시의 영상 자료(CT, MRI, X선)와 수술 기록지를 최대한 가져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수술 정보가 없으면 현재 상태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이전 수술 병원에 자료 요청을 먼저 하시고 예약을 잡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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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픈이유와 치료법 궁금합니다.
팔을 괴고 누운 후 갑자기 발생했다는 점이 중요한 단서입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수면 자세로 인한 회전근개 압박입니다. 팔을 오랫동안 괴고 누우면 어깨 관절과 주변 신경, 혈관이 지속적으로 눌려 염증과 통증이 유발됩니다. 50대 여성에서는 회전근개 자체가 이미 어느 정도 마모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작은 자극에도 통증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목디스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목에서 나오는 신경이 눌리면 어깨와 팔 전체로 통증이 방사되는데, 목을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어깨 통증이 악화된다면 이 가능성을 더 고려해야 합니다.오늘 병원에 가시는 것은 잘 하시는 결정입니다. 진찰 시 통증이 어깨 자체에 국한되는지, 팔 아래로 내려가는지, 목을 움직일 때 악화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시 X선과 초음파, 경우에 따라 MRI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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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림방지 밴드 붙이고 자면 효과 있나요?
입벌림 방지 밴드는 당장 구강 호흡을 막는 효과는 있지만, 반복 사용으로 입벌림 자체가 교정되지는 않습니다.입으로 숨을 자는 이유는 대부분 코로 숨쉬기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비염, 비중격 만곡, 아데노이드 비대, 편도 비대 등 코 통로가 막히는 원인이 있으면 수면 중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집니다. 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밴드를 떼는 순간 다시 입으로 숨쉬게 됩니다.10대에서 구강 호흡이 지속되면 치열 변형, 안면 발달에 영향을 줄 수있어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코 상태를 확인하여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밴드보다 훨씬 근본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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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나오는 한타바이러스가 한탄강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우선 한타바이러스의 이름 유래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유람선 사태와 한탄강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1976년 경기도 연천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등줄쥐 폐조직에서 이호왕 박사가 세계 최초로 분리에 성공하여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이번 유람선 집단 감염은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한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안데스 바이러스 변종에 의한 것입니다.사람 간 전파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한타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쥐 등 설치류의 분변, 소변, 타액을 통해 건조된 입자를 호흡기로 흡입하여 감염되는 것이 주된 경로입니다. 사람 간 전파는 대부분의 변종에서 드물거나 없으나, 이번 유람선에서 확인된 안데스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의심되어 현재 조사 중입니다. WHO는 코로나19처럼 공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질병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국내 위험도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은 국내에 안데스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설치류가 서식하지 않고 국내 유입 사례도 없어 공중보건학적 위험도는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유행하는 한타바이러스(한탄바이러스)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이 약 5%이므로, 야외 활동 시 쥐 배설물 접촉을 피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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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내시경 진료의 진실. 의사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맞습니다. 두 번째 방법이 비용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이유를 설명드리면, 위내시경을 단순히 추가 예약하면 건강검진 목적으로 분류되어 비급여(전액 본인 부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소화불량, 조기포만감, 트림 등 구체적인 증상을 의사에게 직접 설명하고 진료를 통해 위내시경을 처방받으면 질환 의심에 의한 검사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합니다. 급여 적용 시 본인 부담이 20에서 30% 수준으로 줄어들어 비용 차이가 상당합니다.게실염 퇴원 후 소화불량, 트림, 조기포만감, 쿡쿡 쑤시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학적으로도 위내시경 검사가 충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진료를 통해 처방받으시는 것이 비용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올바른 접근입니다. 이미 예약된 대장내시경 날짜에 맞춰 같은 날 위내시경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지 진료 시 여쭤보시면 한 번의 금식으로 두 검사를 모두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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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뭔가 생긴 것처럼 아픈데 이게 뭔지 궁금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발바닥 바깥쪽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에 작은 원형의 두꺼워진 각질이 보이며, 티눈(corn) 또는 국소 굳은살(callus)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걷거나 오래 서 있었을 때만 약간 통증이 생기고, 오래 방치해도 큰 변화가 없었다면 전형적인 양상에 비교적 가깝습니다.티눈은 반복적인 압박이나 마찰 때문에 피부가 안쪽으로 단단하게 눌려 자라는 형태라 중심부를 누르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단순 굳은살은 넓고 평평하게 두꺼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서는 크기가 크지 않고 국소적으로 보여 초기 티눈 쪽 가능성이 조금 더 있어 보입니다.현재처럼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급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계속 압박을 받으면 점점 깊어지고 걸을 때 통증이 커질 수 있습니다. 우선은 딱딱한 신발이나 바닥 압박을 줄이고, 샤워 후 불린 상태에서 풋파일로 과한 각질만 가볍게 정리하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살리실산 티눈 패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만약 점점 커지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검은 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사마귀(족저사마귀)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피부과에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각질 제거나 냉동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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