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몰유두 수술 후 유두괴사 추후관리법
수술 후 감염으로 인한 유두 괴사는 함몰유두 교정술의 드물지 않은 합병증으로, 현재 담당 의료진이 소독을 지속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은 적절한 접근입니다. 괴사 조직이 완전히 탈락하고 새로운 육아 조직(granulation tissue)이 형성되는 데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며, 이 과정을 무리하게 앞당기려 하면 오히려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회복을 돕는 핵심 원칙은 습윤 환경 유지입니다. 건조하게 두면 가피(딱지)가 두껍게 형성되어 그 아래 상피 재생이 느려집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께 습윤 드레싱 재료 사용이 가능한지 여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디폼이나 하이드로콜로이드 계열 드레싱이 적절히 사용되면 삼출물을 흡수하면서도 상처 면의 습윤 환경을 유지해 줍니다.연고 선택과 관련하여, 현재 감염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은 시점이라면 새살 연고(예: 이지덤, 마데카솔 등)보다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연고(예: 에스로반, 후시딘)를 우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감염이 완전히 정리된 이후에 육아 조직 형성을 돕는 연고로 전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임의로 연고를 추가하시기보다는 담당 의사 선생님께 시기에 맞는 연고를 문의하시길 권합니다.전신적인 회복 환경도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는 조직 재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흡연은 미세혈관 순환을 저해하여 회복을 크게 방해하므로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해당 부위의 압박이나 마찰도 최소화하셔야 합니다.괴사 범위에 따라 최종적으로 유두 형태 변화나 흉터가 남을 수 있는데, 완전히 회복된 이후 성형외과적 교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현재는 감염 관리와 조직 재생에 집중하시고 추후 담당 의사 선생님과 장기적인 계획을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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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이긴한데 하루종일 어지럽고 토할거같아요
증상의 시작과 양상을 보면, 누운 상태에서 옆으로 돌아눕거나 일어날 때 핑 도는 느낌이 시작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는 귀 안쪽 전정기관의 이석(耳石)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BPPV,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탈수나 더위보다는 이 쪽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이석증은 특정 자세 변환 시 수십 초간 강한 어지럼이 발생하고, 하루 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물을 마신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집에서 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에플리 술기(Epley maneuver)라는 자가 이석 정복 운동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에플리 기법" 또는 "이석증 운동"으로 검색하시면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올바르게 시행하면 상당수에서 증상이 빠르게 호전됩니다.다만 아래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석증이 아닌 더 심각한 원인일 수 있어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극심한 두통,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발음이 어눌해지는 느낌, 한쪽 시야가 갑자기 안 보이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이석증 가능성이 높으며, 이비인후과 방문 시 간단한 이학적 검사와 이석 정복술로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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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 23이면 안약으로 관리 해야 할까요?
안압 23mmHg는 정상 상한선인 21mmHg를 약간 초과한 수치입니다. 단일 측정값만으로 녹내장을 진단하지는 않지만, 반대편 눈에 이미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이 있는 경우 오른쪽 눈의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이 점에서 안과 선생님께서 예방적 안약 사용을 권유하신 것은 임상적으로 충분히 근거 있는 판단입니다.알파간피(브리모니딘)와 잘라탄(라타노프로스트)은 각각 방수 생성 억제와 방수 배출 촉진을 통해 안압을 낮추는 녹내장 치료제입니다. 이 약물들은 녹내장을 유발하거나 실명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안압을 조절하여 시신경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을 사용해서 실명이 된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장기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잘라탄의 경우 홍채 색소 침착, 속눈썹 변화, 결막 충혈 등이 있을 수 있고, 알파간피는 일부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보이면 담당 안과 선생님께 알리시면 됩니다.한 가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오른쪽 눈에 대해 안압 측정만이 아닌 시신경 사진 촬영과 시야 검사를 포함한 정식 녹내장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현재 어머니 상황에서 오른쪽 눈은 사실상 유일한 기능 눈이므로,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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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가서 무릎에 피찬거 뺐는데요
반월상연골 봉합 및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관절 내 출혈성 삼출액(hemarthrosis)이 발생하는 것은 수술 후 수주 이내에 드물지 않게 나타납니다. 특히 재건술 후 혈관 재형성 과정이나 재활 강도가 조금 높았을 때, 또는 관절 내 미세 출혈이 지속될 경우 관절강 내에 혈액이 고이게 됩니다. 오늘 흡인을 통해 제거한 것은 적절한 처치이며, 방치하면 관절 연골에 손상을 주고 섬유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배액 자체는 치료적으로 올바른 방향입니다.근력 저하에 대해서는, 수술 후 관절 내 삼출액이 고여 있으면 반사적으로 대퇴사두근(quadriceps)이 억제되는 관절성 억제(arthrogenic muscle inhibition) 현상이 발생합니다. 즉 통증이나 부종 자체가 근육 활성을 떨어뜨리는 신경학적 기전이 작동하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해도 근력이 잘 붙지 않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삼출액이 조절되면 근력 회복 속도도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당장 중요한 것은 담당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재활 강도와 체중 부하 정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임의로 재활을 중단하거나 반대로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 모두 회복에 악영향을 줍니다. 부종이 다시 빠르게 차오르거나, 열감이 심해지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감염 가능성도 배제해야 하므로 즉시 재내원하셔야 합니다. 현재로선 주치의와의 긴밀한 추적 관찰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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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호르몬 수치 검사는 혈액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오전 7시에서 11시 사이에 분비량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채혈하는 것이 정확한 수치를 얻는 데 중요합니다. 검사 전날 과음이나 극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비뇨의학과, 내분비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입니다. 50대 남성의 남성호르몬 저하를 평가하는 맥락에서는 비뇨의학과나 내분비내과가 가장 적합합니다. 기본적으로 총 테스토스테론(total testosterone), 유리 테스토스테론(free testosterone),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등을 함께 측정하며, 필요에 따라 갑상선 기능이나 프로락틴도 병행 검사합니다.50대 남성에서 테스토스테론이 낮을 경우 신체 여러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근육량 감소와 체지방 증가, 골밀도 저하로 인한 골다공증 위험 상승, 성욕 감퇴 및 발기 기능 저하, 만성 피로와 집중력 저하, 감정 기복이나 우울감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를 통틀어 남성 갱년기, 즉 후기 발현 성선기능저하증(late-onset hypogonadism)이라 부르며, 수치가 낮고 증상이 동반된다면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비용은 의료기관과 검사 항목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국내 기준으로 기본 남성호르몬 패널 검사는 비급여 시 대략 5만 원에서 15만 원 내외입니다. 의사 진찰 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일부 항목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여 본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방문 기관에 사전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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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렸던 내용이랑 비슷하긴한데,걱정되어서 다시 올려요!!
기저질환에 비문증이 이미 있으신 것을 확인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 즉 밝은 곳에서는 어둡게, 어두운 곳에서는 밝게 보이는 작은 점들, 그리고 눈을 감았을 때 잔상처럼 보이는 것은 비문증(floater)의 전형적인 양상과 일치합니다. 비문증은 유리체(vitreous body) 내 콜라겐 섬유나 세포 부스러기가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 발생하며, 빛의 방향에 따라 밝거나 어둡게 지각되는 것은 정상적인 광학적 현상입니다.신경을 쓸수록 더 자주 보이는 것도 비문증의 특성입니다. 뇌는 익숙한 자극은 무시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반대로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같은 자극도 더 뚜렷하게 인식됩니다. 따라서 신경 쓰여서 더 보인다는 느낌 자체가 이미 비문증임을 시사합니다.다만 아래의 변화가 생긴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점의 수가 크게 늘어나거나, 번개치는 듯한 빛 번쩍임(광시증)이 동반되거나, 시야 일부가 커튼이 쳐진 것처럼 가려지는 느낌이 온다면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응급에 준하는 상황입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심각한 상태를 시사하지 않지만, 비문증이 기저에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망막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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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랑 손가락이 많이 아파요..ㅠㅠ
하루 종일 키보드를 사용하는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손목과 손가락 통증은 반복적인 과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 내 정중신경(median nerve)이 눌리는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과, 손가락 힘줄에 반복 마찰이 가해져 생기는 건초염(tenosynovitis)입니다. 두 경우 모두 초기에는 손목 통증과 손가락 뻣뻣함으로 시작하여, 방치하면 저림, 야간 통증, 쥐는 힘 저하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즉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1시간 키보드 사용 후 10분 정도 손목을 쉬게 하고, 손목을 꺾지 않고 중립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키보드 앞에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고, 마우스도 손목에 부담이 적은 형태로 교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을 부드럽게 펴고 오므리는 스트레칭, 손목을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권장합니다.병원 방문 여부와 관련하여, 단순 피로감 수준이라면 위의 관리로 호전될 수 있지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무뎌지거나, 아침에 손이 굳은 느낌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물건을 쥐는 힘이 예전보다 약해졌다고 느껴지신다면 진료가 필요한 단계입니다.조기에 대처할수록 치료가 단순하게 마무리되는 질환들이므로, 증상이 가볍더라도 진행되는 양상이라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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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발등을 부딪혀서 멍이 들었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뼈가 깨져있다"고 표현하셨다면, 이는 골절(fracture) 진단에 해당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어제 부딪혀서 생긴 골절인지, 아니면 이전에 발을 접질렸을 때 생긴 오래된 골절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발목 주변, 특히 외측 복사뼈(lateral malleolus) 아래 부위에는 발을 심하게 접질릴 때 인대가 뼈 조각을 떼어내는 형태의 견열 골절(avulsion fracture)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당시에는 심하게 아팠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완화되어 골절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예전에 접질린 적 있느냐"고 물어보신 것은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신 것으로 보입니다.골절의 시기가 오래된 것이라면 이미 자연적으로 어느 정도 유합이 진행되었을 수 있고, 어제 부딪힌 것은 기존 부위에 충격을 가해 통증을 유발한 것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새로운 골절이라면 고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어느 쪽이든 골절 진단 자체는 맞으며, 시기와 범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므로 담당 의사 선생님께 신구 골절 여부와 향후 치료 계획을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추가 영상 검사(MRI 등)로 인대 손상 동반 여부도 평가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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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 수술에 대해서 궁금해요ㅠㅠ
걱정이 많으실 텐데, 하나씩 답변드리겠습니다.잠이 안 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면마취에 사용되는 약물은 본인의 의지나 긴장도와 무관하게 약리적으로 의식을 소실시킵니다. 프로포폴(propofol) 등의 정맥 마취제가 투여되면 대부분 수십 초 이내에 의식이 없어지며, 아무리 긴장하고 있어도 잠이 안 오는 경우는 사실상 없습니다.수술 중 각성(intraoperative awareness)은 이론적으로 존재하는 합병증이지만, 발생률은 전신마취 기준으로 0.1에서 0.2% 수준으로 매우 드뭅니다. 수면마취(진정 마취) 수준에서는 마취과 또는 담당 의료진이 활력징후와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약물 용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중간에 깨더라도 즉시 추가 투여가 이루어집니다.마취가 풀린 후 통증은 수술 부위와 술식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회복실에서 깨어날 때 이미 진통제가 투여된 상태이거나 투여 계획이 잡혀 있어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밀려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마취가 완전히 깨는 과정에서 수술 부위의 묵직한 불편감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때 바로 의료진에게 표현하시면 됩니다.추가로 알아두시면 좋은 내용들을 말씀드립니다. 수술 전날 자정 이후 금식이 지시되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는 마취 중 구토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위험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취 후 회복 과정에서 오심, 구역감, 약간의 어지러움, 인후부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정상 반응입니다. 당일 귀가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당일 운전이나 중요한 판단이 필요한 행위는 피하셔야 합니다.내일 수술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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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축구하다가 찰과상 48시간 지났습니다
사진상 소견을 보면 넓은 범위의 표재성 찰과상(superficial abrasion)으로, 표피와 진피 상층부가 광범위하게 벗겨진 상태입니다. 상처 표면에 윤기 있는 삼출물이 고여 있고 주변부에 발적이 동반된 것이 확인됩니다. 인조잔디 특성상 마찰열과 함께 이물질이 진피층에 박힐 수 있어 일반 찰과상보다 염증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진물(삼출액)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면, 상처 치유 초기에 나오는 맑거나 옅은 노란빛의 장액성 삼출물(serous exudate)은 정상적인 치유 반응입니다. 이 삼출물에는 성장인자와 면역세포가 포함되어 있어 조직 재생에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건조 드레싱보다 상피 재생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것은 잘 확립된 사실입니다.감염 여부와 관련하여, 다리 부종과 발적이 동반되어 병원을 방문하신 것은 올바른 판단이었습니다. 항생제 처방과 파상풍 접종까지 이루어진 것은 의료진이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적극적 대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욱신거림이 줄었다면 치료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향후 발적 범위가 넓어지거나, 삼출물이 탁해지고 냄새가 나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감염이 진행 중인 것이므로 즉시 재내원하셔야 합니다.회복 기간은 상처 깊이와 범위를 고려할 때, 표재성 부분으로는 1주에서 2주 이내에 상피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면적이 넓고 진피 손상이 있는 부위는 완전한 피부 재생까지 2주에서 4주 정도를 예상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치유 후에도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일시적으로 남을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집니다.처방받은 항생제는 끝까지 복용하시고, 드레싱은 삼출물이 많을 때는 하루 1회에서 2회 교환하되 상처 면을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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