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증상인지알고 싶어서 질문을하려함
말씀하신 양상은 감기 후 회복 과정에서 남는 기침일 수도 있고, 만성비염이 있는 분에게 흔한 후비루가 겹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목 통증은 좋아졌는데 목이 간질간질하고, 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이 들며, 콧물이 많고 기침이 반복된다면 코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는 후비루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감기 자체는 보통 1주 전후로 좋아지지만, 기침과 목 간질거림은 기관지와 인후 점막이 예민해져 2주에서 3주 정도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염이 있으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계속 헛기침, 목 이물감, 가래 낀 느낌이 생깁니다. 실제로는 폐에서 올라오는 가래가 아니라 코와 목 분비물인 경우도 많습니다.우선 생리식염수 코세척을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해보시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분무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특히 코 스프레이는 며칠 이상 꾸준히 써야 효과가 납니다. 목에 낀 느낌 때문에 계속 헛기침을 하면 점막이 더 자극되므로, 물을 한 모금씩 마시거나 무설탕 사탕으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다만 누런 콧물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얼굴 통증·열·심한 코막힘이 동반되면 부비동염 가능성이 있어 이비인후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 흉통, 피 섞인 가래, 고열이 있으면 감기 후 기침으로만 보지 말고 흉부 진찰이나 검사가 필요합니다.현재만 보면 목감기는 호전됐고, 남은 증상은 감기 후 기침과 후비루가 함께 있는 양상에 가깝습니다. 만성비염이 있으니 코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해야 목 간질거림과 기침도 같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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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 감아도 비듬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머리를 잘 감는데도 비듬이 계속 생긴다면 위생 문제라기보다 두피 피부질환의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지루피부염입니다. 두피 피지, 말라세지아라는 정상 상재 곰팡이, 피부 장벽 예민함이 겹치면서 각질이 반복적으로 생기고 가려움, 붉어짐, 기름진 비듬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계절 변화, 음주, 기름진 식습관, 잦은 염색이나 펌도 악화 요인이 됩니다.비듬 샴푸를 썼는데도 낫지 않는 경우는 성분이 맞지 않거나 사용 기간이 부족했거나, 너무 자주 스크럽을 해서 두피 장벽이 더 자극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두피 스크럽은 각질을 일시적으로 줄여 보이게 할 수 있지만, 반복하면 오히려 따가움과 각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중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비듬 샴푸는 케토코나졸, 징크피리치온, 셀레늄설파이드 같은 성분을 주 2회에서 3회 정도 사용하고, 거품을 낸 뒤 바로 헹구지 말고 3분에서 5분 정도 두었다가 헹구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두피가 건조해서 생기는 마른 비듬이라면 매일 강한 세정력의 샴푸를 쓰는 것이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피가 기름지고 냄새가 나며 노란 비듬이 많다면 지루피부염 쪽 가능성이 더 큽니다. 붉은 반점이 두껍게 올라오거나 은백색 각질이 많고 헤어라인, 귀 뒤, 목덜미까지 번지면 건선도 감별해야 합니다.2주에서 4주 정도 비듬 샴푸를 제대로 사용했는데도 계속 심하거나, 가려움이 심하거나, 진물·딱지·통증·탈모가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이 경우 단순 샴푸만으로는 부족하고 두피 염증을 가라앉히는 처방 약이나 곰팡이 조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머리를 더 세게 감기보다 스크럽을 줄이고, 비듬 샴푸를 일정 기간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쪽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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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물어 뜯다가 이렇게 됬는데 연고 잘 바르면 괜찮나요?
사진상 손톱 주변 살이 뜯기고 갈라진 상태로 보이며, 손을 물어뜯은 뒤 1주일 동안 잘 낫지 않는다면 단순 상처 외에 손발톱주위염이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안 세균이 상처에 들어가면 붓기, 통증, 진물, 고름이 생기기 쉽고 손톱 주변은 계속 움직이고 물이 닿는 부위라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연고만 계속 바르는 것보다는 우선 물어뜯기와 손톱 주변 뜯기를 중단하고, 손 씻은 뒤 물기를 잘 말린 후 얇게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보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상처가 축축하게 짓무르지 않도록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갈아주시고, 설거지나 물 작업을 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세요. 알코올 소독이나 과산화수소수는 반복 사용하면 새살 회복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다만 현재 이미 1주일 지속되고 있고 복용 중인 항생제·항바이러스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임의로 연고만 바르며 버티기보다는 피부과나 정형외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톱 옆이 점점 붓거나 빨개지고 뜨겁거나, 누르면 통증이 심하거나, 노란 고름이 보이면 절개 배농이나 항생제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통증이 심해지거나 붉은기가 손가락 쪽으로 번지는 경우, 손가락이 퉁퉁 붓는 경우, 열이 나는 경우에는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깨끗하게 보호하면서 물·침·마찰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1주일째 호전이 없다면 진료로 감염 여부를 확인받는 편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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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물렸을 때 5일후에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나요?
지네에 물린 뒤 1일 정도 괜찮아졌다가 5일 후에 다시 붓고 가렵고 열감이 생기며 수포까지 생겼다면, 단순한 초기 통증 반응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네 독 자체에 의한 지연성 염증반응이나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처럼 늦게 올라오는 반응도 가능하지만, 물린 부위에 2차 세균감염이 생기는 경우도 감별해야 합니다.통증이 없고 전신 증상이 없다면 응급상황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열감과 붓기, 수포가 새로 생긴 것은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붉은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만지면 뜨겁거나, 진물이 나거나, 고름이 보이거나, 빨간 줄이 팔·다리 위쪽으로 뻗는 느낌이 있으면 봉와직염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집에서는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가려워도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냉찜질을 10분 정도씩 해주면 가려움과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복용 중인 알레르기약이 항히스타민제라면 가려움 완화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 연고를 계속 바르기보다는, 수포와 열감이 있는 상태에서는 병원에서 감염 여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발열, 오한, 심한 통증 재발, 붓기의 빠른 확산, 손가락·발가락 감각 이상, 숨참이나 전신 두드러기가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양상은 “원래 그럴 수 있으니 그냥 둬도 된다”기보다는, 늦게 생긴 염증반응인지 감염인지 구분해야 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가능하면 오늘이나 내일 피부과, 외과, 응급의학과 중 가까운 곳에서 물린 부위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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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맞고 운동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턱 보톡스 후에는 시술 부위에 약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멍·붓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일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걷는 정도는 대개 문제되지 않지만, 땀이 많이 나거나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는 운동, 얼굴에 압력이 가는 운동은 최소 24시간 정도 쉬는 편이 안전합니다.필라테스는 동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호흡 중심 수업은 다음 날부터 가능할 수 있지만,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동작, 얼굴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동작, 복압을 강하게 쓰는 동작이 많다면 1일에서 2일 정도 쉬는 편이 낫습니다. 턱을 꽉 물게 되는 동작이나 고강도 근력운동도 같은 이유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러닝, 고강도 유산소, 웨이트처럼 땀이 많이 나고 혈류가 증가하는 운동은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뒤부터 권합니다. 멍이 잘 드는 편이거나 시술 부위가 뻐근하고 붓는다면 2일에서 3일 정도 늦추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사우나, 찜질방, 음주, 얼굴 마사지, 경락, 턱 주변 강한 압박은 최소 1주 정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시술 당일에는 눕거나 자는 자세 자체가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4시간 정도는 시술 부위를 심하게 문지르거나 누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턱 보톡스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1주 전후부터 서서히 느껴지고, 최대 효과는 3주에서 6주 사이에 나타납니다. 시술 후 비대칭, 씹는 힘 저하, 웃을 때 어색함, 심한 통증이나 부종이 있으면 시술받은 병원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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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눈에만 눈물이 자주 나는데...
한쪽 눈에만 눈물이 자주 고이는 경우는 단순 피로나 건조증만으로도 생길 수 있지만, 양쪽이 아니라 왼쪽만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건조하면 오히려 반사적으로 눈물이 더 나올 수 있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결막염, 알레르기, 눈꺼풀염, 각막 자극이 있어도 한쪽 눈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50대 이후에는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부분적으로 막히면서 한쪽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룩 흐르지 않고 촉촉하게 젖는 정도라도 계속 반복된다면 눈물길 문제, 안구건조증, 눈꺼풀 위치 이상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에서는 각막 상태, 눈꺼풀, 눈물막, 눈물길 배출 여부를 비교적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통증, 심한 충혈, 눈곱, 눈부심, 이물감이 심한 경우에는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그런 증상이 없더라도 한쪽 눈물 증상이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예약 진료로 확인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집에서는 눈을 비비지 말고,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을 하루 몇 차례 사용해보며, 화장품이나 렌즈 사용이 있다면 잠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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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립 슬리핑마스크 알레르기일까요
쓰자마자 다음 날부터 입술이 가렵고 따갑다면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에 의한 자극성 접촉피부염 또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 롬앤, 페리페라 립 제품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있었다면 특정 립 제품 성분에 반복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체질일 수 있습니다.립 제품은 향료, 색소, 방부제, 라놀린, 프로폴리스, 멘톨·민트 계열, 식물성 추출물, 일부 오일이나 왁스 성분 때문에 입술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명하고 순한 제품”이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가려움, 따가움, 붉어짐, 갈라짐, 각질,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입술은 피부 장벽이 얇아 얼굴 다른 부위보다 화장품 자극에 더 민감합니다.우선 해당 제품은 바로 중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당분간은 립밤, 틴트, 립스틱, 스크럽, 향 있는 제품을 모두 쉬고 바셀린처럼 성분이 단순한 보습제만 얇게 자주 바르세요. 입술을 핥거나 각질을 뜯는 행동은 회복을 늦춥니다. 매운 음식, 산성 음료, 치약 거품 자극도 따가움을 악화시킬 수 있어 며칠은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증상이 가볍다면 중단 후 수일 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붓기가 심하거나, 진물이 나거나, 입술 주변까지 번지거나, 1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반복적으로 여러 립 제품에 반응했다면 알레르기 첩포검사를 통해 향료, 방부제, 라놀린 등 원인 성분을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현재 양상은 제품이 “나빠서”라기보다 본인 입술에 맞지 않는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제품을 다시 바르면 더 심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재사용은 피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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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복용했는데도 눈 다래끼 증상 계속 안 없어지네요
다래끼는 눈꺼풀의 기름샘이나 속눈썹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 초기에는 항생제를 먹어도 붓기와 이물감이 며칠 더 남거나 좋아졌다가 다시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고름이 차거나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아직 절개가 필요한 단계라기보다는 눈꺼풀염, 마이봄샘 막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함께 겹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초기 다래끼에서 항생제를 바꾸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항생제 변경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붓기·통증·열감이 뚜렷하게 심해지거나 염증이 퍼지는 양상이거나, 처음 처방에 반응이 부족할 때 고려합니다. 가려움이 주된 증상이라면 세균성 다래끼만의 문제보다 알레르기나 눈꺼풀 자극이 섞였을 가능성도 있어, 항생제 변경보다 안약 조정이나 눈꺼풀 관리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진해서 실제로 다래끼가 진행 중인지, 눈꺼풀염이나 결막염이 동반됐는지 확인받는 편이 좋습니다.수면 부족은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 악화 요인에 가깝습니다. 피로와 수면 부족이 누적되면 눈꺼풀 위생이 나빠지고 면역 반응이 떨어지며, 눈을 자주 비비게 되어 다래끼나 눈꺼풀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워킹맘처럼 수면이 부족하고 눈 화장, 렌즈, 장시간 화면 사용이 겹치면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온찜질은 가장 중요합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따뜻한 정도로 유지해 5분에서 10분씩 하루 3회에서 4회 시행하고, 이후 눈꺼풀 가장자리를 면봉이나 전용 세정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면 막힌 기름샘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짜거나 세게 누르는 것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당분간 눈 화장, 렌즈 착용, 속눈썹 연장·펌, 눈 비비기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붓기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눈꺼풀이 많이 빨갛고 뜨거운 경우,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눈을 움직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 다래끼를 넘어 주변 조직 염증 가능성이 있어 빨리 안과를 다시 보셔야 합니다. 현재처럼 항생제 복용 후에도 붓기와 가려움이 남는 정도라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지만, 처방을 임의로 반복하기보다는 안과 재진으로 항생제 변경이 필요한지, 알레르기·눈꺼풀염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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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무거움, 시림, 걸을 때 통증이유
30대에서 무릎이 걸을 때 아프고, 서 있으면 무릎 위쪽이 무겁고, 가만히 있을 때 시린 느낌이 있다면 가장 흔하게는 무릎 앞쪽 통증 증후군, 슬개골 주변 힘줄·근육 과사용, 초기 연골 자극, 무릎 주변 근막 긴장 등을 생각합니다. 최근 걷기나 계단 이용이 늘었거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오래 서 있기, 운동 후 무리가 있었다면 이런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무릎 위쪽이 무겁다는 느낌은 허벅지 앞쪽 근육과 슬개골 주변 구조에 부담이 걸릴 때 흔하고, 가만히 있을 때 시리다는 느낌은 관절 자체 문제뿐 아니라 주변 신경 자극, 혈액순환 저하, 근육 긴장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무릎이 붓거나 열감이 있거나, 계단 내려갈 때 통증이 뚜렷하거나, 무릎이 걸리는 느낌·빠지는 느낌이 있으면 단순 피로보다는 연골판, 인대, 관절염 등도 확인해야 합니다.우선 1주에서 2주 정도는 쪼그려 앉기, 계단 반복, 뛰기, 오래 서 있기, 무거운 물건 들고 걷기를 줄이세요. 통증이 있는 날은 냉찜질을 10분에서 15분 정도 하고, 뻣뻣하고 시린 느낌이 주된 날은 온찜질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무릎을 완전히 안 쓰는 것보다 평지 걷기 정도는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유지하되, 통증이 다음 날까지 남으면 활동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병원은 가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열감·절뚝거림·무릎 잠김·무릎이 꺾이는 느낌이 있으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본 진찰과 엑스레이로 뼈 정렬과 관절 상태를 보고, 필요하면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고려합니다.당장 응급 상황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지만, 한쪽 종아리까지 붓고 열감이 있거나, 숨참·흉통이 동반되거나, 외상 후 걷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 양상은 과사용성 무릎 통증 가능성이 먼저 떠오르지만, 지속되면 원인 확인 후 운동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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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왔는데 머리 중간이 묵직하고 농이자꾸 찹니다. 치료방법이있을까요?
감기 이후 노란 콧물이 계속 나오고 머리 가운데가 묵직하다면 코 안 점막이 붓고 부비동에 분비물이 고이는 급성 비부비동염 양상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감기 초반에는 바이러스 감염만으로도 콧물이 노랗게 변할 수 있어, 노란 콧물만으로 바로 항생제가 필요한 상태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우선 처방받은 감기약은 정해진 기간 복용하시고, 생리식염수 코세척을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를 풀 때는 양쪽을 동시에 세게 풀지 말고 한쪽씩 부드럽게 푸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술·흡연·뜨거운 사우나는 코 점막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코막힘이 심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분무제나 점막 부종을 줄이는 약을 추가로 조절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 코막힘약을 임의로 추가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혈압, 심장질환,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일부 코막힘약이 혈압, 맥박, 배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코에 뿌리는 혈관수축제도 3일 이상 연속 사용하면 오히려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감기 시작 후 10일 이상 호전이 없거나,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노란 콧물·얼굴 통증·열이 심해지는 경우, 39도 안팎의 고열과 심한 안면통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세균성 부비동염 가능성이 있어 이비인후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항생제나 약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눈 주위가 붓거나 시야 이상이 생기는 경우, 심한 두통, 목 경직, 반복 구토, 의식 저하가 있으면 드물지만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는 처방약 복용과 코세척, 수분 섭취, 휴식을 병행하시고, 3일에서 5일 안에 뚜렷한 호전이 없으면 다시 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염 여부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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