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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건설과를 썼는데 물리랑 미적분 다 마스터하고 가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대학 건설과에서 미적분을 깊게 파고 들지는 않습니다. 역학에서 필요하지만 공학계산기도 사용하면서 계산합니다. 어느 때 어느 공식이 필요한지만 알면 공식에 주어진 수를 대입해서 푸는 정도로 계산합니다. 건설(건축)과에서 사용되는 수학계산은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배운 것 보다는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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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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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준신축에 설치되는 이중창(방음)성능이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이중창이라고 해서 방음성능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방음을 위한 부자재가 들어가 았는 창호여야 합니다. 보통 방음성능을 높인 유리틀을 사용합니다. 단창 뷰다는 이중창이 방음에 더 효과적이고, 방음에 중점을 둔 프레임이라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아파트에 많이 시공되는 창호는 플라스틱 재질에 복층유리를 사용한 이중창호입니다. 방음 성능에 중점을 둔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가격에 법적 단열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창호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질상 금속 창호에 비해서 소음이 덜 전달되겠지만 방음창은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많이 들어온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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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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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이 달린 부분의 나무가 헐거워짐 문제 고민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보통 싱크대 같은 것은 MDF 같은 집성목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물이 타거나 오래 힘을 받는 부분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문제의 경첩이 달려 있던 부분 집성목이 속에서 흩어져 있나봅니다. 그 범위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위치에서 많이 떨어질수록 안정적일 겁니다. 하지만 어느 한 곳에 집성목이 흐트러진 상태라면 금새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해당 판을 교체하는 것인데 그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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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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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하수관 역류 반복 증상이 있을때 단순 용해제로 컨트롤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어딘가 통로를 좁게 만들어서 물이 많이 내려갈 때는 오버플로우(역류)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배수량이 조금씩 줄어들면 그제서야 물이 흘러갈 것입니다. 각 종 용해제를 사용해서 한 동안 역류가 안 했다고 하니 약간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역류하고 검정색 이물질이 나왔다는 것을 보니 다시 배수로를 좁히고 있는 뭔가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검정색 이물질은 배관에 붙어 있던 것들이 용해제로 인해서 부착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떨어져서 역류한 물에 섞여 올라온 것 같습니다. 배수관 내부를 보지 않고는 모르겠지만 중간지점 어딘가에 물에 쉽게 흘러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서 해당지점을 중심으로 이물질이 쌓이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물이 흐르는 곳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흘러가던 이물질들이 쉽게 쌓이고, 통로를 더 좁히게 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이 되는 것이 있다면 용해제로 해결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어떤 현장에서는 배관 내에 건축 폐기물(시멘트 덩어리나 벽돌 조각 같은 것)이 있어서 그 지점에 화장지 등이 모여 배수를 방해하여 내시경 카메라로 확인 후 제거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와 유사하게 무언가가 있는데 유분이나 다른 이물질이 흘러가다가 쌓여서 배수를 방해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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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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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업체 시공 하자에 따른 보상청구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곤란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 시공한 선반이 하자로 인해서 파손되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비율을 따질 때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해당 물품들의 원래 가격에 그 동안 사용한 기간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기간에 따른 감가를 따져야 합니다. 사용 연안에 따른 잔가율이라 보면 되는데, 그 기준이 없습니다. 그래서 곤란할 것으로 판단되는 것입니다. 우선 기준이 없으니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제시해 보시고, 상대측에서 그대로 인정할지 조정할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략 1년에 몇 퍼센트씩 차감한다 생각하고 정산해서 제시해 보십시오. 전액 달라는 것도 아니고, 피해 본 사람이 감가를 고려해서 제시하는 것이니 몇 퍼센트를 따지기 보다 그 마음을 생각해서 원만하게 해결해 주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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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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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유리공사) 중 유리받침대(AL앵글)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우선 모르는 부분은 상사에게 물어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유리블럭은 유리로 만든 벽돌(?) 같은 것이라 설치 구간에 쌓는 형태로 시공합니다. 블럭과 블럭 사이에는 스페이서와 보강철물, 몰탈 등을 채워서 고정하는데 그렇게 일체화 된 블럭들의 가장자리는 창틀처럼 잡아줄 앵글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리받침대(AL앵글)은 창호업체로 부터 받아서 설치하고, 그 틀 안에 유리블럭을 채워넣는 방식으로 시공하게 될 것입니다. 유리블럭 부분이 창호의 창문 부분이라 가정하면, 유리받침대(AL앵글)가 창틀의 역할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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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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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안전) 기둥과 천장 사이 틈이 벌어져 있습니다,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순서대로 답변을 달아보겠습니다.첫째, 천장마감과 벽체 및 기둥 부분에 틈이 있는 것은 문제는 없습니다. 시공 정밀도가 낮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보통은 접하는 부분에 마감몰딩을 조절해서 벽면에 딱 붙여서 시공합니다.둘째, 기둥에 금이 간것은 구조적인 문제이거나 시멘트몰탈이 갈라져서 생겼을 수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라면 금이 점점더 벌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보는게 정확하겠지만 그러기에는 비용문제가 있으니 간단히 알아볼 방법은 화선지와 같이 얇은 종이를 붙여보는 것입니다. 금을 가운데 두고 그 위로 화선지를 팽팽하게 부착하고 수시로 점검했을 때 종이가 찢어진다면 틈이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방식은 아니며 임시로 확인해볼 방법입니다. 더 질긴 종이를 써도 되는데 종이가 찢어지지 않고 부착한 부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단하게 부착하면 나중에 접착제를 제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셋째, 다른 실의 문을 닫는데 다른 문도 흔들리는 것은 벽체 진동이나 기압에 의한 것입니다. 벽체가 조적벽이나 콘크리트 벽체처럼 튼튼한 벽이라면 진동의 영향을 덜 받겠지만 비교적 가벼운 건식벽이라면 진동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공간 내 공기가 흐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의 움직임으로 공간 내 기압차가 발생하며 다른 실의 문까지 흔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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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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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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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틀 목수라는 것은 특별한 일을 하는 목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형틀목수란 거푸집을 만드는 목수를 말합니다.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폼을 이어붙여서 거푸집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타설 후 거푸집 해체도 맡아 하며, 동바리 설치 및 해체도 합니다. 철근 작업과 콘크리트 타설까지 하는 숙련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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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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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자 잔금 지급시기를 몰라서 그런데여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잔금 지급 전에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어야 하고, 사전에 협의해서 일정 기간 후 하자가 없으면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급시기를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면 일이 모두 완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어려운 부분이 아니니까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면 지급하겠다고 해보십시오. 잔금을 받기 위해서 마무리 할겁니다. 하자보증기간을 계약서에 명기했나 모르겠네요. 하자보수를 안헤주는 업체도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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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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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지치기할때 원래 많이 자르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가지치기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무는 생명력이 강한 편이라 뿌리를 통해서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되고, 어느 정도 광합성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다시 가지를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를 하기 적절한 위치를 잘라야 하고, 한 번에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문업체에 맡긴거라면 적당한 수준에서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무에 문제가 생긴다면 책임을 물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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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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