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항암치료발전에대해 문의..
항암 치료의 부작용이 완전히 사라지는 단계는 표적화 기술과 유전 공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이론적으로 실현 가능한 영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치료 방식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일부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미래에는 나노 로봇이나 나노 입자를 활용하여 암세포에만 약물을 정밀하게 전달하는 기술이 보편화될 것입니다. 또한 환자 개인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약물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정밀 의료가 정착되면 불필요한 전신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세대 화학 항암제에서 2세대 표적 항암제와 3세대 면역 항암제로 진화하며 부작용이 이미 급격히 감소한 추세를 고려할 때 인공지능 기반의 약물 설계와 유전자 가위 기술이 결합되면 20년 내에 치료의 패러다임은 고통 없는 암 극복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다만 암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세포의 변이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모든 암종에 대해 부작용 제로를 달성하기까지는 임상 데이터의 축적과 검증 과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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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리나물은 영월 특산물인데 영월에서만 자라나요.
어수리나물은 영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며 특히 경북 봉화나 강원 인제 등 산간 지역에서도 흔히 발견됩니다. 영월은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토양이라는 지질적 특성 덕분에 어수리나물의 향과 식감이 뛰어나 특산물로 지정된 것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합니다. 토양 성분이나 기후 조건에 따라 무기질 함량이나 비타민 수치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영양 성분 구성은 지역 간에 유의미하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생육 환경에 따른 품질의 우열은 존재할 수 있지만 특정 지역에서만 독점적으로 자라는 식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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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생명과학 DNA 전사과정 궁금한거요구르트
DNA의 염기 서열이 아미노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세포질에 있는 리보솜에서 번역이라는 단계를 통해 일어납니다. 핵에서 전사된 messenger RNA의 코돈은 리보솜과 결합하며, 이때 transfer RNA가 각 코돈에 대응하는 특정 아미노산을 운반해 옵니다. transfer RNA는 코돈과 상보적으로 결합하는 안티코돈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아미노산을 순서대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리보솜은 이렇게 운반된 아미노산들을 펩타이드 결합으로 연결하여 긴 사슬 형태의 단백질을 합성합니다. 즉 염기 서열 정보가 직접 물질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transfer RNA라는 매개체가 암호를 해석하여 물리적인 아미노산 배열로 바꾸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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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기억은 유전되는거같은데 사람은 기억도 유전이될까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경우 특정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 데이터 자체가 유전자에 각인되어 대물림되지는 않으나 환경적 자극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변화는 유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급하신 실험과 유사하게 생쥐를 대상으로 특정 냄새와 전기 충격을 연합 학습시킨 결과 그 후손들이 해당 냄새에 공포 반응을 보였다는 연구 사례가 존재하며 이는 DNA 염기서열의 변화가 아닌 유전자 발현 조절 방식이 변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곤충이나 하등 동물에 비해 뇌 구조와 학습 체계가 매우 복잡하고 환경적 요인과 교육에 의한 후천적 습득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므로 특정 기억이 본능 형태로 유전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생존에 직결된 공포나 스트레스 반응 같은 생리적 경향성은 후성유전을 통해 전달될 여지가 있으나 지식이나 경험 같은 고차원적 기억 정보가 유전되는 현상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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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재배중 줄기에 뭔가 생겼습니다!
방울토마토 줄기에 생긴 돌기는 벌레 알이 아니라 기근이라 불리는 부정근의 초기 형태인 돌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부정근이 아니라고 판단하셨을 수 있으나, 토마토는 습도가 높거나 뿌리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줄기 어디에서든 뿌리를 내리려는 성질이 있어 좁쌀 같은 작은 돌기들이 무수히 돋아나는 현상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질병이나 해충의 공격이 아닌 식물의 자연스러운 생존 전략이므로 억지로 떼어내거나 약제를 살포할 필요가 없으며, 통풍을 개선하고 과습을 피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돌기가 움직이거나 점액질이 동반되는 등 명백한 생물적 특징이 보인다면 온실가루이 같은 해충의 유충일 수 있으나, 줄기에 고정된 딱딱한 형태라면 안심하고 재배를 지속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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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코끼리는 아프리카코끼리와 달리 반수생동물에 가까워요?
아시아코끼리는 수영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물에서의 활동 빈도가 높지만 분류학적으로는 반수생동물이 아닌 전형적인 육상동물로 간주됩니다. 하마나 아시아물소와 같은 반수생동물은 생애의 상당 부분을 물속에서 보내며 체온 조절이나 먹이 활동을 위해 수중 환경에 의존하는 신체적 진화가 이루어졌으나 코끼리는 생활 기반이 육지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시아코끼리가 깊은 물에서 수영을 즐기고 코를 스노클처럼 활용하는 행동은 체온 조절과 장거리 이동을 위한 적응의 결과일 뿐 서식지 자체가 물과 육지를 수시로 오가는 반수생 형태를 띠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아프리카코끼리에 비해 습한 삼림과 수변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할지라도 생물학적 범주에서는 엄연히 지상에서 모든 생체 주기를 완결하는 육상 포유류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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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많이 먹었을 때 결국에는 다 지방 형태로 저장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음식물로 섭취한 과잉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는 이유는 체내 저장 공간의 효율성과 대사 경로의 통합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된 뒤 글리코겐으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나 그 용량이 제한적이므로 남은 포도당은 간에서 해당 작용을 거쳐 아세틸 조효소 에이로 변환된 후 지방산 합성 과정을 통해 중성 지방으로 바뀝니다. 단백질 역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사용된 후 남은 탄소 골격이 대사 과정을 통해 지방산 합성 경로에 합류하며 이렇게 생성된 지방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 좁은 부위에 대량의 에너지를 축적하기 유리한 지방 조직에 반영구적으로 저장됩니다. 이 과정은 인슐린 호르몬의 촉진을 받아 혈당이 높을 때 활발해지며 신체가 기아 상태에 대비하여 잉여 영양분을 가장 안정적인 형태인 지방으로 보존하려는 생물학적 생존 전략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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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한 방울로 질병을 조기에 찾는 기술의 발전은?
현재 미세 유체 기술과 바이오 센서의 발전으로 혈액 한 방울에 포함된 바이오마커를 검출하여 암이나 유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액체 생검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해 있습니다. 병원 현장에서는 고감도 면역 분석법을 통해 소량의 혈액으로 심근경색이나 감염병 유무를 신속하게 판독하고 있으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결합하여 미량의 순환 종양 유전자를 찾아내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다만 모든 질병을 단 한 방울로 완벽하게 진단하기에는 혈액 내 성분의 농도 편차와 기술적 정밀도 유지라는 과제가 남아 있어 기존 정밀 검사를 보조하거나 선별 검사 용도로 주로 활용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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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는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던데 성격인가요?
개와 고양이의 행동 차이는 성격의 문제라기보다 종의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적 구조와 생존 전략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무리 생활을 하며 협동 사냥을 하던 개는 생존을 위해 집단의 우두머리나 동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본능이 발달했기에 주인에게 강한 서열 의식과 애정 표현을 보입니다. 반면 단독 사냥을 하던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며 타인에게 감정적으로 의존할 필요가 적어 인간의 관점에서 도도해 보일 수 있는 독립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고양이 역시 주인에게 신뢰와 애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눈인사나 곁에 머무는 것과 같이 정적인 형태이기에 동적인 개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것일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두 동물의 차이는 개별적 성격이라기보다 각자가 진화해 온 사회적 지능의 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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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지를 후천적으로 어느정도 바꾸는게 가능한가요?
유전자의 염기 서열 자체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후천적 요인으로 유전자의 발현 여부를 조절하는 후성유전학적 변화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인간의 신체는 식습관이나 운동 그리고 수면 환경과 같은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특정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 메틸화 과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타고난 유전적 한계를 일정 부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키 성장의 경우 유전적 잠재력이 높더라도 영양 불균형이나 수면 부족 등으로 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면 기대치만큼 자라기 어렵지만 반대로 철저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고강도 운동 그리고 성장 호르몬 분비가 극대화되는 깊은 수면을 유지하면 유전적 기대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후천적 노력은 유전자라는 설계도 안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환경 제어 과정이며 이는 세포 수준에서 화학적 표식의 변화를 유도하여 실질적인 신체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학적인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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