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전기 뿜는 애들의 전기는 어디까지 나갈까여?
전기뱀장어가 방전하는 전압은 민물에서 보통 6미터 내외까지 영향을 미치며 바다에 사는 전기가오리나 전자기 어류는 해수의 높은 전도성 때문에 에너지가 빠르게 분산되어 타격 범위가 수십 센티미터 수준으로 좁아집니다. 민물은 저항이 커서 전기가 생명체의 몸을 관통하며 멀리 전달되지만 전해질이 풍부한 바닷물은 전류를 주변으로 쉽게 흩뜨리는 성질이 있어 공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강에 사는 개체는 원거리 저지력이 뛰어나고 바다에 사는 개체는 근접한 대상에게만 물리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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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격을 가진 생명체들의 상처 회복법?
곤충이나 갑각류와 같은 외골격 생물은 내부에 뼈가 없으며 외벽 자체가 골격과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는데 상처가 나면 혈구 세포가 상처 부위로 모여 혈액을 응고시키고 멜라닌 합성을 통해 검은 딱지를 형성하여 감염을 막습니다. 딱지 아래에서는 새로운 표피 층이 만들어지며 완전한 복구는 다음 탈피 과정에서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외골격을 생성할 때 비로소 마무리됩니다. 일부 갑각류는 상처가 심할 경우 해당 부위를 스스로 절단한 뒤 탈피를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재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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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나요?
낙타의 혹은 수분이 아닌 지방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대사수를 생성하여 생존에 활용합니다. 지방 1킬로그램이 산화될 때 약 1.1킬로그램의 물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지방 내부에 물이 들어있기 때문이 아니라 수소 원자가 산소와 결합하며 발생하는 화학적 반응의 결과입니다. 낙타는 이 대사수뿐만 아니라 소변 농축 능력이 뛰어나고 체온 변화 폭을 넓혀 땀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수분 보존에 최적화된 생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 자체는 소수성 물질이므로 직접적으로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에너지원과 간접적인 수분 공급원으로서 사막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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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의학기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신체기증을 하려는데 꼭 경북대학교에 직접 방 문 신청을 해야하나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는 안되는지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시신기증 신청은 본인 및 유족의 동의 절차와 자필 서명이 필수적이므로 원칙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등록증을 수령해야 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우편 접수 가능 여부나 세부 절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대학 의과대학 사무실에 유선으로 사전에 확인하여 필요한 서류 양식을 안내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시신기증은 사후 해부학 교육과 의학 연구를 위해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행위이며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추후 운구 및 기증 수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본인의 의사를 존중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법적 행정적 절차를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교 측의 안내에 따라 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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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심은 마늘은 6월경에 마늘을 캐던데 마늘쫑을 뽑아주는 이유가 뭔가요?
마늘종을 제거하는 행위는 식물의 영양분이 꽃줄기 형성과 개화에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고 마늘 구근의 비대로 집중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농업 방식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식물은 번식을 위해 생식 성장에 에너지를 우선 배분하므로 마늘종이 계속 자라게 두면 지상부로 양분이 분산되어 지하부인 마늘 알이 작아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종을 적절한 시기에 뽑거나 잘라주었을 때 수확하는 마늘의 무게와 크기가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마늘 알을 크게 키우기 위해서는 광합성으로 생성된 영양 물질이 구근에만 축적되도록 마늘종을 제거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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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깊은 곳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물 들이 많을까요?
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탐사가 미진한 영역 중 하나이므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현재 인류가 파악한 해양 생물은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며 수압과 저온 같은 극한 환경을 극복하는 탐사 로봇이나 수중 촬영 장비가 정교해질수록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종의 다양성도 늘어날 것입니다. 이미 발견된 종들도 환경 변화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거나 변이를 일으키고 있어 학술적인 연구 가치가 있는 미기록종의 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유추할 때 해저 지형과 생태계의 복잡성을 고려하면 미지의 생물군은 여전히 방대하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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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과 개구리 차이가 알고시픈데여?
개구리와 도롱뇽의 신체 재생 능력 차이는 세포의 역분화 유도 능력과 상처 치유 방식의 기전적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도롱뇽은 팔다리가 절단되면 상처 부위의 세포가 미분화 상태인 아세포로 되돌아가 원래의 조직을 정확히 재구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에만 이러한 능력을 보유하며 성체가 된 이후에는 상처 부위가 흉터 조직으로 덮이면서 재생 신호가 차단됩니다. 이는 진화 과정에서 개구리가 감염 방지와 빠른 상처 회복을 위해 재생 대신 흉터 형성을 선택했기 때문이며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후성유전학적 제어 장치가 성체 개구리에서는 재생에 불리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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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에서 정상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는 건가요?
생명과학에서 정상의 기준은 특정 집단의 측정값을 통계적으로 처리하여 상위와 하위 이점오 퍼센트를 제외한 구십오 퍼센트의 신뢰 구간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절대적인 생물학적 진리라기보다 대규모 표본 조사에서 얻은 평균과 표준 편차를 바탕으로 도출한 통계적 합의에 가깝습니다. 특정 수치가 이 범위를 벗어날 때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임상적 데이터가 결합되어 의학적 판단 근거로 활용되지만 시대와 지역에 따라 그 수치적 경계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상은 생존에 최적화된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통계적 빈도와 의학적 위험도를 고려하여 설정한 가변적인 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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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도마뱀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해여?
개구리와 도마뱀은 분류학적으로 양서류와 파충류라는 큰 차이가 있으며 개구리는 성체가 된 후 다리나 꼬리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도마뱀은 평생 파충류로 살아가며 알에서 깨어날 때부터 성체와 유사한 형태를 갖추지만 개구리는 양서류로서 수중 생활을 하는 올챙이 시기를 거쳐 변태 과정을 완료합니다. 올챙이 시절에는 꼬리나 다리 조직의 재생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성체 개구리로 변태한 이후에는 재생 능력이 소실되어 상처가 나면 흉터 조직으로 덮일 뿐 소실된 부위가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도마뱀은 꼬리뼈 마디에 자절 부위가 있어 위협을 느낄 때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다시 키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반면 개구리는 이러한 생물학적 기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동물의 심장 구조나 피부의 습성 또한 확연히 다르며 개구리는 점막이 있는 피부로 호흡을 보조하고 도마뱀은 비늘로 덮인 피부를 통해 수분 손실을 막는 특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도마뱀과 달리 성체 개구리에게 신체 부위의 완전한 재생을 기대하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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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반으로 자르면 둘이댈수잇는 이유가무엇일가여?
지렁이는 체절마다 반복되는 신경계와 배설계 등 주요 기관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며 재생에 관여하는 미분화 세포인 신아세포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어 절단 시 소실된 부위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조각이 독립된 개체가 되는 것은 아니며 뇌와 심장이 집중된 앞부분은 생존 확률이 높지만 항문 쪽 뒷부분은 주요 장기가 부족하여 사멸하거나 재생 속도가 느려 폐사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 생물의 이분법적 증식과 달리 지렁이는 복잡한 다세포 생물로서 재생 능력이 물리적인 복제와 동일하지 않으므로 세 토막으로 나눈다고 해서 세 마리가 되는 현상은 생물학적 한계로 인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절단면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는 과정은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적절한 환경과 영양 상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재생 과정 중에 감염이나 대사 불균형으로 죽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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