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왜 상자를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들은 소형 육식동물로서 소형 동물을 사냥하는 포식자로서 좁은 틈에 숨어 있으면서 사냥감에게 자기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음과 동시에 대형 육식동물에게 사냥당하지 않게 하며 휴식을 취하는것을 기본적으로 좋아합니다. 이런 이유로 박스와 같은 좁은 틈이 있으면 자기 몸을 감춘다(?)라는 생각으로 들어가서 몸이 꽉껴지는것을 즐기는것입니다. 취향인거죠.강아지들은 박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만큼은...
평가
응원하기
반려동물은 산책을 얼마나 자주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525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으로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총 1시간 이상이 최소 기준입니다. 날이 풀려서가 아니라 이 기준은 한겨울에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소 기준인것이지요. 물론 한국인의 생활 패턴상 이를 충족하는것은 실제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어 보통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을 권장합니다. 아무리 바쁜 한국인이어도 아침에 10분 정도는 강아지를 위해 양보할 수 있으니까요.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입냄새가 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론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지만 실제 사람과 물을 마시는 방법의 차이가 있어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주염이나 치은염 등의 질환 상황으로 입냄새가 심해지는게 대부분이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키우는 강아지가 배변을 잘 안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잘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변을 참는 시간 없이 쾌변생활을 할 수 있고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니 지금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보통 강아지들 수명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전에는 소형견은 통상 15세까지가 한계 수명으로 이야기 했으나 의료 기술이 발달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질환을 조기 진단 치료, 관리하는경우 20세 전후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세가 넘는 친구들이 요즘은 발에 밟히게 자주 보여서 15세는 청춘이라고 우스게로 이야기 하지요.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몸을 못 만지게 하는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파서 그럴 수도 있고 신경의 감각 수용체의 발달이 과도한 감각과민증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전에 심하게 아팠던적이 있는 등 마상에 의한것일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질환상황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니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상처 났을때 목욕시켜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추천되지 않습니다. 상처에 비누거품등에 의한 화학 손상과 저장성인 물에 의한 세포 손상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상처가 생겼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이상 여부 평가 받으시고 필요한 치료 후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씻기는것을 고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털을 깎는 미용이 꼭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각하시는것처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고 실제 신체적 질환으로 이어지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통상 털 깎는것 자체를 추천하지 않지만 공생을 위한 희생으로 여기는 측면도 있습니다. 물론 털 문제가 민감하다면 처음부터 고양이건 강아지건 털달린 동물을 키워서는 안되었던 사람이 키우고 있는것이라고 볼 수 있기는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으려고 합니다. 어쩌다 먹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초등학생 아이에게 햄버거랑 아이스크림 배불리 먹여놓고 왜 된장국에 밥을 안먹느냐고 따지는 어른이 있다면아이가 문제인걸까요? 아니면 어른이 문제인걸까요?질문자님은 답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다만 의지의 문제이니https://diamed.tistory.com/235자료를 보시고"과연 육포만?"이라는 의문을 품으시기 바랍니다.강아지의 사료는 사람의 음식과는 달리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혼합한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영양제입니다. 그런데 간식같은것이 들어가게 되면 상대적으로 사료를 먹지 않게되고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결핍이 유발되어 영양불균형이 일어나는것입니다. 그렇기에 한땀한땀 손수 아이의 목숨줄을 조여 죽이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같이 하시면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사람 먹는 음식, 간식 1개월동안 끊어보세요. 사료 먹나 안먹나.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랑 고양이를 같이 키워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두마리가 서로 사이좋게 지낼지 안좋을지는 반려동물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괜히 무리하게 같이 키우는 시도를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둘다 매우 어린 시기부터 같이 살게 되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서로를 배워나가서 잘 지내지만 둘다 성장한 이후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