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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고양이는 체중으로 이야기 하는데 2 kg이 넘어가는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걸 기본으로 삼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기가 대략 4개월령 정도 되는데 고양이에 따라 4개월에도 성성숙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아 그 시기를 기본 시기로 삼고 있지요. 중성 화 비용은 아하 정책상 말씀 드릴 수 없고 병원마다 차이가 존재하는 부분이니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병원 선생님과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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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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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똥꼬를 햝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간지럽고 자극되어서 핥는것이지요. 그리고 그 간지러움과 심한 자극 상태의 제 1 원인은 보호자의 과도한 항문 집착에서 오는 이차적인 항문주위 손상입니다. 즉, 항문낭을 과도하게 짜주는 경우 항문낭염이 발생하고 항문 주변의 털을 열심히 정리하다보니 보호층인 털이 사라져서 항문주위가 쉽게 자극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 간단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반드시 질환이 생기는것이라면 야생에서 사는 모든 개과 동물은 멸종했어야겠지요.항문 주변의 털을 정리해 주지 않으면 피부질환이 생긴다?그렇다면 야생에 있는 개들은 모두 항문 주변 피부가 작살나야겠지요. 항문 털 정리는 안하셔도 되는것이고 항문낭 짜서 내용물을 확인하는건 진단목적으로 심장 사상충 할때 주치의에게 해달라고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과도한 항문관심이 병을 키웁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일부는 그걸로 돈 많이 벌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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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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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등 무는 버릇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등을 깨물고 핥는 행동이 단순 행동학적 이상 일 수도 있지만아이가 대형견 7세인점, 안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그런 증상을 보이는 점등을 고려할때단순 행동학적 이상 보다는피부의 이상이나골격의 이상관절면의 이상주변 인대의 이상등퇴행성 및 노령성 이상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특히 노령의 대형견에서는 골종양이나 피부 종양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조기에 진단받으시는걸 권합니다.경우에 따라 아이를 교정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교체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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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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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트라우마를 어떻게 치료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걸 보고 트라우마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런건 획득에 의한 합리적인 행동 양태입니다. 술먹고 들어온 사람이 과도한 행동 양태로 고통스럽게 했으니 회피하는건 당연한 행동이지 그런걸 트라우마라고 하지는 않지요. 뜨거운 여름날 햇볕때문에 피부가 따끔거릴것 같아 그늘로 피하는 보호자분을 보고 햇볕에 트라우마가 있어 숨는구나... 라고 하지는 않지요. 또 캠핑을 갔을때 연기가 내쪽으로 다가 오는걸 보고 한걸음 옆으로 피했다고 하여 아... 연기에 트라우마가 있어 피하는구나... 라고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요즘 너무 트라우마라는 용어가 남용되고 있어 그 용어의 무게감이 사라지고 있어 드리는 말씀 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실제 트라우마에 의한 정신과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2차 가해가 되지 싶은 지점입니다. 요즘은...)그런 행동 변화의 교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술 냄새와 좋아하는 간식을 교차 접촉시키고 반복시키면술냄새가 나면 간식이 나온다 라는 공식으로 코딩하시면 해결됩니다. 마치구릿빛으로 탄 피부가 매우 아름답다는 칭찬을 계속 받으면 여름만 되면 선탠을 하려고 햇볕으로 나가게 되고 연기속에서 인상쓰며 고기 굽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하면 기를 쓰고 연기에 뛰어드는 남정네들 처럼...가장 좋은건... 그냥 술좀 적당히 마시고 집에 들어오면 애 건들지 말고 그냥 ㅊ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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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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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좋아하는 물건에 대한 상실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당연히 상실감이 있고 애착인형이란게 존재합니다. 이걸 강제로 빼앗거나 한순간 사라지는 등의 변화가 발생하면 상실에 의한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서 다른 방법으로는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른 장난감을 사주고 어느정도 애착 등이 줄어 들었을때 정도에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애착인형을 조금 구석으로그다음에는 서랍 안으로 그다음은 집 밖으로 옮기는 형식으로 치우는 방식을 권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이야기 하는것이긴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말 빼고는 사람하는거 다합니다. 듣기 까지는 안되지만 스피킹이 안되어서 참... 한국사람 영어 공부하는 것 같은,...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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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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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백내장 건강검진에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백내장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안약은 존재하고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색 변화가 백내장 때문인지 핵경화 때문인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인듯 하니 주치의에게 상담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건강검진은 크게 기능적 이상 평가와 구조적 이상 평가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능적 평가는 물론 이또한 간접적이지만 혈액화학검사, 혈구검사, 전해질/ 가스 검사를 기본적으로 포함하게 되며구조적 평가는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 정도만 속하게 됩니다. 이건 질환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최소한의 검사이고 여기서 이상이 관찰될경우 기능적 부분에서는 면역검사, 내분비/호르몬 검사 등 특수 검사들이,구조적 부분에서는. CT, MRI, 내시경, 투시경 등의 특수 검사들이 추가되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만 하는것은 반토막짜리 검사를 하는것이고 혈액검사만 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소위 '착한 수의사' 컨셉은 살리면서 동시에, 혈액검사를 하고 나온 수치를 핑계로 구조 검사 뿐 아니라 특수 검사까지 모두 줄줄이 다 시킬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능/구조 검사를 한번에 하는게 더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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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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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침 흘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침을 꼴깍 하고 넘기지요?사람도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침 분비가 많아져서 반사적으로 침을 꼴깍 하고 넘기는 겁니다. 다만 개에서는 그런 침을 꼴깍 거리는것보다 흘려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라 아이들에 따라 신나고 흥분되는 산책시에 침을 흘리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평소 안정시에 침을 계속 많이 흘린다면 병적 이상을 고려해 보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그저 산책을 매우 좋아 하는구나... 생각하시고 산책량과 빈도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이상, 아침 산책은 최소 10분 이상 집앞정도 간단히라도 챙겨주시면 이런 침흘림도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역표시할때 배뇨는 소량으로 냄새만 뭍이는것이라 총량 자체는 적은게 정상입니다. 다만 평소 오줌을 싸는데도 이런 식으로 적게 나온다면 결석등에 의한 요로계 폐색이나 기타 다른 원인으로 인한 요생성 부전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9자료는 배뇨 자체의 이상이 있었을때의 감별진단 리스트들이니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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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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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가있는데 고양이를 키워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확히 고양이털 알러지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알러지원의 지속적인 노출로 알러지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알러지 반응이 강화되어 사망에 이르르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고 만성적인 염증 반응으로 인한 이차적인 면역원성 문제로 발생할 수 있고 약물 자체의 부작용으로 인한 신체의 면역계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임산부가 고양이 등 다른 동물과 2번 이상 접촉시 태어날 아이의 아토피 발생률이 50%로 줄어든다는 논문이 있을 만큼 출산에 임박한 임산부가 고양이와 접촉하는것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알러지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런 약물이나 만성적인 면역 반응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습니다. 말씀 하신 약을 먹어가면서 까지 키우는 이유는 반드시 키워야만 하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이지그냥 남들처럼 키우고 싶다는 이유로 약을 먹어가면서 키우겠다고 하는것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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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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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몇년에 한번 예방접종을 해주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초 예방 접종을 하였던 예방제들을 1년 간격으로 1회씩 추가 접종하는게 대한민국의 표준적인 부스터 예방접종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것은 항체가 검사를 통해 항체가 떨어진 항목을 추가접종하는게 옳지만그렇게 하면 과대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임의 접종을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용 상관 없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주치의 선생과 상의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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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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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석제거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냥 두면 안됩니다. 수의 치과학에서 강조하는 문장중 하나가 "고양이는 작은 치석으로도 심각한 수준의 치주질환을 의미할 수 있다" 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경우 치석등의 이상이 치주의 이상, 치아 자체의 이상을 강하게 의심해 봐야 하는 증거중 하나이기 때문에 치석 제거 뿐 아니라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치주의 이상과 치아 자체의 이상에 대해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크게 이상이 없어보였으나 치과방사선 검사에서 심각한 이상이 있었던 환자들의 사진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고양이는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을 어떻게 할지는 오롯히 보호자의 선택에 의한것이라 선택 자체는 모두 재산권 행사라 누구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명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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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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