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건강관리비법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에서도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은 경제력입니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이는 단순하게 소득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일어나는 특성이 아니라 소득이 높은 사람일 수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며 관리해 나가기 때문에 수명이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들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매월 보험금 처럼 납입하다가 강아지에게 진짜 목돈이 필요한 시기에 주저함 없이 사용하는게 가장 중요한 건강의 비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라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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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밥을 안먹는데 체중감소가 동반된다면 이는 신체적인 질환상태로 당장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만약 밥을 안먹는데 체중감소가 없다면.1.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을 먹이고 있다면 이런걸 우선 100% 끊어야 합니다.2. 만약 간식이나 사람먹는 음식을 전혀 주지 않는다면 2-1 집에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을 몰래 주고 있는 식구가 있거나 (대부분 아버님입니다만...) 2-2 열역학 제1 법칙을 위배한 우주에서 온 강아지이니 과기원에 보내시면 인류를 구원....초등학교 어린 아이에게 초코과자와 아이스크림 배불리 먹여놓고 "왜 몸에 좋고 건강한 음식인 된장국에 밥을 안먹니?" 라고 말한다면된장국에 밥한공기 안말아 먹는 초등학교 어린 아이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어른이 문제인걸까요?결국 간식과 사람 먹는 음식을 끊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건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의 의지문제라고 봅니다.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 자료를 참고할 필요가 있고https://diamed.tistory.com/235"과연 육포만?" 이라는 의심과"내가 강아지에게 독극물을 주면서 천천히 죽이고 있는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계속 되뇌이시면 간식 끊고 싶은 의지가 조금은 늘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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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에 딱딱한게 동그란게 만져지는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몸에 딱딱한 무엇인가가 발생을 하면1. 종양2. 농양3. 육아종4. 혈종이 네가지 종류의 이상을 의심합니다. 위치, 연령을 고려할때 유방 종양과 비슷한게 아니라 유선종양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고 그중 50%는 악성, 나머지는 양성 유선종인 경우가 많아 양성 유선종양의 경우 수술을 하면 완치가 되는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반대로 악성 종양인 경우 수술이 늦어져 전이가 되는경우 수술 이후에도 사망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빠른 시간내에 악성, 양성 평가 및 전이 평가를 받고 수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게 필요합니다.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술을 할지 말지는 보호자의 재산권 행사의 권리이니 누구도 수술을 하라 말라 말할 수 없고 본인의 선택에 의해 결정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권리는 행사하는 만큼 그 책임 또한 본인의 것이란것만 잘 인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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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밥을 먹을때 공기를 같이 먹게 되는것을 "탐기" 라고 부릅니다. 탐기를 일정량 하게 되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과도하게 탐기를 하는경우 소화에 오히려 장애가 오기 때문에 적정량 이상의 먹은 공기는 배출을 하는게 전체 소화 과정중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위와 식도는 반사적으로 공기를 배출하고 이것이 바로 트름이 되는것이죠. 당연히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트름을 말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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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이 산성이라 식도는 상하는데 왜 장은 상하지 않나요?
십이지장에 췌장액이 나오는 췌도가 개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췌장액은 기본적으로 알카리성 물질로 위산에 의해 산성화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오면 췌장액이 나오면서 중화를 시키게 되죠. 그래서 손상이 적고, 소장 상피는 12시간이면 전체가 새롭게 재생하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장상피로 소화 흡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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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은 왜 색이 까만색인가요
구름은 수증기가 구성하고 있고 수증기가 빛을 산란, 반사, 흡수 시키기 때문에 투명하지 않고 눈에 흰색으로 보이는겁니다. 그런데 이 수증기 방울이 매우 두껍고 밀도 높게 존재한다면? 빛을 산란, 반사, 흡수하는 양이 많아 그곳을 통과해서 우리 눈으로 오는 빛의 총량이 감소하겠죠. 우리 시각 반응은 빛이 적은 부분을 "어둡다" 라고 인지하니 똑같은 물방울로 만들어져 같은 성분인 일반구름과 먹구름이지만 먹구름은 어둡다라고 느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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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파도를 막는 테트라포트의 생김새에는 이유가 있나요~?
성능, 생산단가, 수명 등을 고려할때 테트라포트가 최적의 모양이고 낚시꾼들이 그곳에 들어가는것 자체가 불법이라 낚시꾼들이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모양의 방파물들은 성능 효율이 더 떨어져 불법을 저지르는 낚시꾼들보다 더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테트라포드를 설치하는게 옳습니다. 몇세기 동안 그런식으로 규정 위반하는 낚시꾼들이 사망하면 규정위반하는 유전자가 인간 전체에서 줄어들어 사고가 줄어들걸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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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까요
일단 지구는 별이 아니라 행성입니다. 별은 스스로 타고 있는 천체를 말하기 때문에 지구가 별이 아님과 동시에 별에는 생물이 살 수 없죠. 계속 타고 있을거니까.그래서 별에 생명이 있을 확률은 0% 입니다. 다만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을 확률은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입니다. 왜냐하면 우주는 인간이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광대하고 그 속에는 지구와 동일한 행성이 반드시 1개 이상 존재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100%로 쓰지 않는 이유는 지구보다 1cm 작은데? 하고 쓸데 없는 딴지거는 인간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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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과 음식물이 섞이면 중성이 되나요?
위액은 기본적으로 위산으로 인하여 산성입니다. 이 산성의 위산은 음식물에 섞여 있는 세균을 죽이는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는 산성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다만 췌장액의 경우 알카리성을 띄기 때문에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나온 음식물+위액 혼합액과 췌장액이 혼합되게 되면 중성이 되지요. 이 후 소장을 통과하면서 영양분 흡수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산성 = 위험한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만서 모든것이 극단으로 과한것은 모두 위험한것처럼 강산성과 강알카리 모두 위험하고 적당한건 몸에 도움이 되는것이고 인간의 몸은 그 모든 위험성을 극복하며 지금처럼 살아 있는것이니 지금와서 걱정할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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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의 청각에 대하여 궁금한점을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 허스키의 성향이 아니라 모든 강아지들에서 나타날 수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성향입니다. 그리고 허스키에서도 그 속에 다양한 성향의 숙희들이 있으니 일반화 시킬 수 없습니다. 그런 일반화는 마치 "한국인과 산책을 하다가 BTS가 나타나는 소리에 반응을 자주보이곤 합니다. 이 한국인은 BTS등장 소리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도 있는데 지나 가는 소리와 함께 같이 뛰어 갈려고 하는 반응을 자주 보여서 그때마다 옷고름을 당겨서 미리 제어를 합니다. 한국인의 성향인지 자연스러운 반응인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아내가 데리고 산책을 할때와 제가 데리고 산책을 할때 아이의 반응이 다른데 이또한 한국인의 성향인지요?"와 비슷한 질문입니다. 강아지는 품종별로 공장에서 동일하게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라 신이 한땀한땀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수제품입니다. 각각이 개성이 있고 각각이 모두 독립적인 유니크한 존재라는것이죠. 사람과 마찬가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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