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우유를 너무 좋아하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유를 주는건 통상 금기에 해당합니다. 사람중에도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죠?그 유당불내증이 강아지에서는 디폴트값이라 먹이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물론 일부 강아지에서는 유당 분해 효소가 충분하여 설사가 유발되지 않기도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79자료는 강아지에서 금기 음식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만든 요거트의 경우 보통 우유속에 들어 있는 유당을 유산균들이 분해하여 우유에 비해 유당불내증에 의한 증상이 유발되지 않는게 일반적이나 유당이 소량은 들어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서도 요거트로 인한 설사가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유산균이나 개가 먹는 유산균 제재는 각각 세균의 균속에 차이가 있으나 크게 다를것은 없습니다. 이때문에 사람이 먹는 유산균을 개가 먹어도, 개의 유산균을 사람이 먹어도 크게 이상이 없습니다. 헬리코박터도 나눠 옮기는 사이에 유산균 따위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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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잘 날리지않는 강아지가 무엇이 있을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제가 강아지를 너무좋아하는데 꼭 알고싶네요. 추천 부타드리면 이유도 적어주시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이 빠지지 않는 강아지는 죽은 강아지나 랜선 강아지 뿐입니다. 빠진 털은 자유를 찾아 응당 날리기 마련이라 털날리지 않는 강아지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요. 하지만 그나마 푸들의 경우 털이 꼬브랑꼬브랑 해서 빠진털이 다른 털에 감겨 강아지 몸밖으로 떨어지지 않기에 마치 "털이 덜빠지는것 처럼" 보이는 견종이라 한국사람들처럼 털에 민감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품종이긴 합니다. 거기에 순한강아지란....강아지 성격은 주인닮아갑니다. 온순한 보호자가 키우는 강아지는 대체로 온순하고 ㅈㄹ 같은 보호자가 킫우는 강아지는 대체로 ㅈㄹ 같습니다. 물론 간혹 온순하다 못해 의지 박약이어서 강아지가 지 멋대로 하는 망견이 되는경우도ㅈㄹ 같은 보호자가 워낙 학대를 해놔서 온순하다 못해 처참하게 억압되어 있는 아이들도 있기는 합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한 생명과 삶을 공유하는 행위입니다. 이건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의 삶만 공유하는게 아니라 같은 집에 사는 모든 동거인들의 삶의 일부를 공유하는 행위이지요. 때문에 모든 집안 사람들의 설득된 혹은 어쩔 수 없이 하는 동의를 가지고 동물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모든 집안 사람들이 진심으로 동의했을때가 아니라면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독립해서 키우는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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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된 단모 치와와의 털깍이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을 깍으나 깍지 않으나 어차피 일정한 털은 빠지기 마련이고 털을 깎았을때 빠진털의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아 적게 빠지는걸로 착각하는것이죠. 드리고 싶은 말씀이 단모종이건 장모종이건 털날리는것에 크게 상관 없으시다고 생각되시면 털을 깍을 이유는 아이 건강상에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털이라는 신체 방어 수단 하나가 사라졌을때 아이가 겪는 일시적인 불안감으로 인하여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것이죠. 다만 털갈이 시기에 너무 많은 털 빠짐으로 힘들다 싶으신 경우 빗질을 자주 해주셔서 어차피 빠질 털들을 미리 빼서 모아 버리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저희집도 부지런히 빗질해서 차곡차골 모아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방석 만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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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리언 미용후 털이 안자라는현상?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의 탈모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311 과 같습니다. 매우 다양한 원인이고 이중 털을 밀고 난 후 발생하는 탈모를 alopecia X 혹은 post clipping alopecia라고 부르고 원인과 메카니즘은 명확히 규면되지 않았으나 포메나, 사모에드, 스피츠, 허스키 등 2중모를 가지고 있는 품종에서 털을 짧게 밀거나 강한 자극이 있고 난 후 해당부위에 털이 자라지 않고 점차로 그 범위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post clipping alopecia의 경우 원인이 규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선 원발적인 호르몬 이상 특히,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는지와 다른 전신적인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사전 검사를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는경우 다양한 치료제를 적용해 볼 수 있지만 반응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반응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이 만들어져 논문으로 작성되고 있고 국내에서 몇몇 병원에서 시행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한번 검색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치료법에 대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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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꼬리에 난에난 돌기(혹)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돌기를 만지면 아파할때도 있는데"라고 말씀 하신 부분에서 단순한 양성 종괴의 가능성보다는 악성종괴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악성과 양성을 구분하는 여러 기준중의 하나가 통증 유발 여부가 들어가지요. 물론 모든 종괴성 병변은 조직검사가 확진 수단이고 조직검사 이전에는 모두 추정에 불과하니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수술적 제거 및 조직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전이성이나 침습성인경우 지금 이렇게 아하에 질문 올리는 시간에 전이가 하나씩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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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골 수술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술 하지 않고 고치는 방법은 없습니다.담벼락이 무너진 구조적 이상이 발생했는데 담벼락을 세우는 공사라는 수술을 하지 않고 담벼락이 다시 서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건설사는 모두 망하겠지요.만약 슬개골 탈구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경계하십시오. 사기꾼이거나 샤머니스트 즉, 무당 입니다.물론 괜찮아졌다고 보호자분이 믿으면 괜찮아 보이기도 하지요. 퇴행성 관절염으로 애는 아프든 말든...포메는 유전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잘 발생하는 품종입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31 )슬개골 탈구는 통상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다리에 주워지는 힘의 분산 방향이 달라짐으로 인하여 벡터값이 불균일하게 관절에 작용하게 되어관절의 연골이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고 이런 미세한 손상을 보정하기 위해 주변에서 뼈가 자라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또한 만성적인 퇴행성 관절염은 장기적인 염증 산물의 지속 노출로 인한 실질 장기 및 면역계의 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단순하게 슬관절의 관절 뿐 아니라 고관절이나 발목관절, 앞다리 및 디스크에도 영향을 주고신장이나 췌장, 간, 심장과 같은 실질 장기에도 장기적인 영향을 끼칩니다.이때문에 수술적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죠.https://diamed.tistory.com/305자료를 슬개골 탈구 수술 성공률과 재발율, 재수술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하지만 대원칙은 한국에서 반려동물은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 그 처분에 대한 권리는 보호자분에게 있습니다.권리 행사를 하는것에 있어 누구도 뭐라 할 수 없고 그 재산권행사에서 오는 결과는 오롯히 보호자분의 몫이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수술비는 들어가는 장비, 물건, 집도의의 실력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아하 정책상 언급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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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파프리카나 당근같은 야채를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통 파프리카, 당근, 오이 같은 경우는 개에서 특이적인 독성이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체별로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알러지 반응으로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런 증상이 있는 아이들에서는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언급된 야채가 먹여도 큰 문제가 없다는것이지 모든 야채가 먹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통상 향이 강한 종류의 풀들은 그 자체로 독초인 경우가 많으니 "야채는 괜찮다고했어" 라고 확대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79이반적인 강아지에서 금기 음식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고 아이가 큰 덩어리를 잘 씹지 않고 삼키는 습관이 있는 경우 위의 먹여도 되는 야채도 먹이시지 말기 바랍니다. 간혹 당근이나 오이 덩어리가 목에 걸려서 응급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음식도 그럴때는 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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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은 진짜 사람을 공격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견바견입니다. 최근 천사견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온순한 견종이었던 골든 리트리버에 의한 물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전적으로는 온순한 성품이 대다수인 품종이더라도 어떤 보호자를 만나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느냐에 따라 천사일 수도 있고 악마일 수도 있습니다. 도베르만은 국내에 대중화되지 않은 비교적 드문 품종이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매니아층에서 키우는 품종이고 이런 매니악한 분들의 경우 사전 공부와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분들이 많아 비교적 온순한 성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호자에 따라 극악의 성격을 지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관찰과 적응기를 가지지 않는다면 입양 후 공격을 당하거나 하는등의 행동학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마개는 실제로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맹견 분류에 들어가지 않지만 다른 사람, 어린이, 작은 강아지, 고양이, 기타 야생동물에 대한 공격성이 있다면 법적 의무조항이 아니더라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건 소형견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동물보호법에 맹견 분류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맹견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그 법이 제정되었을때 국내에 키워지는 도베르만이 극소수였고 사고를 저지른 경우가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도베르만의 성격을 보고 맹견 분류에서 제외한게 아닙니다. 다른집 강아지를 물어 사상을 일으키면 재물손괴와 정신적 피해 보상 책임이 성립하고 다른 사람을 물어 사상을 입힌경우 보호자분이 형사처벌대상이 되고 강아지는 상황에 따라 안락사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건 지금 글쓰시는 분께서 어느정도 대형견 사육에 대한 지식이 있느냐가 중요할듯 합니다. 대형견을 사육하는것은 작은 행동이상으로 인하여 본인을 포함한 심각한 인명사고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준 훈련사 수준의 훈련, 교육, 조련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난 후 숙달되면 사육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키우면서 배우는게 아니라 키우기 전에 배우는게 원칙이라는 북유럽 기준대로 먼저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셔서 기초 지식을 습득하신 후 각오가 되시면 그때 분양을 받으시고 전문 훈련사에게 자라는 과정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훈련 모니터링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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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이는 무지개는 어떻게 해서 생기는건가요?
빛은 파장에 따라 굴절율과 반사율이 다릅니다. 이때문에 물방울을 빛이 통과하게 되면 그림처럼 파장에 따라 분리되게 되지요 이때무에 무지개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기중에는 우리가 눈에 볼 수 있는 물방울(구름)도 있지만 눈에 보지 못하는 물방울도 존재합니다. 즉, 구름으로 보이기 전의 더 작은 물입자인거죠.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과가 있다면 존재하는 것입니다. 즉, 물이 없어도 무지개가 생기는게 아니라 물이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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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으로 섬나라가 가라앉을 수도 있나요?
해당 질문의 내용을 예전에 과학동아에서 분석기사낸적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실제할 수 없습니다. 그림의 빨간 화살표처럼 일본 주변의 화산 발생 이유는 해양판에 해당하는 지각이 대륙판에 해당하는 일본 본토 아래로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에너지에 의해 유발됩니다. 이때 해양판의 지각도 지각인지라 멘틀에 비해 가벼운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지각은 멘틀위에 떠있는 스트로폼같은 존재인데 가벼운 해양판지각이 비슷한 일본육지를 구성하는 지각판 아래로 들어가면 일종의 부력이 생겨 일본판은 더욱 위로 떠올라 침몰이 아닌 상승을 하여 육지가 늘어나게 됩니다. 영화적 상상으로 침몰한다고 표현했을뿐 실상은 고산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전에 분화한 화산에 의해 높은 잿더미가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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