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정확한 동정은 어렵지만, 크기와 형태상 먼지 다듬이 같은 미소 곤충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벌레는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잘 보이며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닙니다 .우선 환기 제습을 하고 곰팡이나 습한 틈을 점검해보세요. 계속 많이 나온다면 더 선명한 근접사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특이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특이 알레르기 사례로는 물 접촉 후 작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수인성 두드러기, 찬 공기 찬물에 두드러기나 심하면 전신반응이 나타나는 생기는 일광 두드러기 ,운동과 특정 음식 섭취가 겹칠 떄 발생하는 음식 의존성 운동유발 아나필락시스, 진드기 물림 이후 소,돼지,양 등 포유류 고기에 수시간 뒤 반응하는 알파갈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원인은 대부분 특정 자극에 의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 등이 분비되는 면역반응이며, 유발 요인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합니다. 호흡곤란, 목, 부종 어지럼증 등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으면 에피네프린을 사용하고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mRNA 백신은 기존 백신과 어떻게 다른 원리로 작동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mRNA 백신은 병원체 자체를 넣는 대신 특정 항원 단백질의 설계도인 mRNA를 지질입자에 담아 세포에 전달합니다. 세포가 이 mRNA를 읽어 항원 단백질을 잠시 만들면 면역계가 이를 인식해 항체와 T세포 면역, 기억세포를 형성합니다. mRNA는 세포질에서 작동한 뒤 빠르게 분해되며 DNA에 들어가 유전자를 바꾸는 방식은 아닙니다.
평가
응원하기
만약 생물학이 더더욱 발전하고 누군가가 획기적인 발견을 한다면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과학으로는 10~20년 안에 인간의 영생이 가능해진다고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노화는 유전자 하나가 아니라 DNA손상, 세포노화, 미토콘드리아 기능저하, 줄기세포 고갈 등 여러 과정이 얽힌 현상이라 한 기술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CRISPR도 현재는 특정 질환 치료에 실제 활용되기 시작한 단계이지, 이미 태어난 사람의 전신 노화를 되돌려 무한 수명을 만드는 기술은 아닙니다. 다만 노화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크게 늘리는 연구는 계속 발전하고 있어, '영생' 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기술이 먼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수많은 동물은 생김세가 다 다르잖아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동물들이 처음부터 지금 모습으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공통 조상에서 아주 긴 시간동안 돌연빈아와 자연선택이 반복되면서 서로 다른 환경에 맞게 갈라져 진화한 결과입니다. 지구에는 약 38억년 전부터 생명의 흔적이 나타나며, 초기의 단순한 생명체가 세대를 거치며 다양해졌습니다 .생명 자체가 처음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원시 지구의 화학물질이 복잡해지며 자기복제 가능한 분자로 이어졌다는 가설이 유력합니다. 인간 문명은 그보다 훨씬 뒤 언어, 농경 협력이 발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악어는 물속에 게속 잇어도 왜 불지 않은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악어가 물속에 오래 있어도 사람처럼 손발이 쭈글쭈글해지지 않는 것은 피부 구주와 주름이 생기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악어 피부는 두껍게 각질화된 비늘과 케라틴층이 발달해 물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습니다 .반면 사람 손가락의 물주름은 단순히 피부가 물을 먹어 붓는 현상이 아니라 자율신경이 혈관을 수축시켜 조직 부피가 줄면서 생기는 반응입니다. 따라서 악어는 수중생활에 맞는 피부 장벽을 갖추고 있어 이런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심해의 생물들은 높은 수압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사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심해 생물은 단순히 몸이 단단해서 수압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세포와 단백질 자체가 고압에 맞게 적응해 있습니다 .공기가 든 공간을 줄여 압력 차이를 최소화하고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비율을 조절해 막의 유동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TMAO같은 물질을 축적해 높은 압력에서 단백질 구조가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해 생물을 갑자기 수면으로 올리면 오히려 급격한 압력변화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1.0 (1)
응원하기
오징어가 죽을 때 하얗게 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오징어 피부에는 색소가 든 색소포가 있고 주변 근육을 신경으로 조절해 색소포를 넓히거나 줄이며 빠르게 채색을 바꿉니다. 죽거나 강하게 마취되면 신경 조절이 사라지면서 색소포를 펼치던 근육이 이완되고 색소가 작게 모여 피부가 갑자기 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종에 따라 죽은 뒤 얼룩지거나 어두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학술대회에 참관하려고 하는데요 ㅠㅠ 처음이라서...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대학교 1학년이라도 학술대회 참관은 충분히 좋은 경험입니다. 내용을 전부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전공에서 어떤 주레를 연구하는지 , 발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분위기를 익힌다는 마음으로 가심녀 됩니다 .모르는 용어가 나오는 건 당연하니 관심가는 발표 제목이나 키워드만 메모해두고 나중에 찾아보세요. 처음부터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일찍 경험해두면 앞으로 전공 공부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0 (1)
응원하기
나이가 들면 노년층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노년층 특유의 체취는 단순한 위생 문제라기보다는 피부 지질이 산화되며 생기는 2-노네랄 같은 물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지방산 조성이 변하고 산화가 증가하면서 이 성분이 만들여져 풀 냄새, 기름진 냄새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크며 건강상태, 피부환경도 영향을 줍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