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햇빛이 없는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자라나기 위해 뻗어 나가는 방향을 결정하는 생체 시계가 따로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식물에도 유전적으로 조절되는 일주기 생체시계가 있습니다. 빛이나 온도 변화가 없어도 약 24시간 주기로 잎의 움직임, 기공 개폐 호르몬과 유전자 발현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줄기가 뻗는 방향 자체는 생체시계 뿐 아니라 빛 중력 자극을 함께 받아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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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먹는 달걀의 노른자는 닭이 부화할 때 어떤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하며 왜 동그란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달걀 노른자는 배아가 자라면서 사용할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저장된 영양 창고입니다 .병아리는 노른자주머니를 통해 이를 흡수해 조직과 에너지를 얻습니다 .노른자가 둥근 모양을 유지하는 것은 난황막이 감싸고 있기 때문이며, 알끈은 노른자를 달걀 중앙에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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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해파리들은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어떻게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해파리는 몸의 95% 이상이 물이라 부력이 좋아 큰 에너지 없이 떠 있을 수 있고, 우산 모양 몸을 수축 이완해 물을 밀어내며 이동합니다. 뇌 대신 신경망으로 빛 접촉을 감지하고 ,촉수의 자포로 먹이를 잡습니다. 단순한 구조와 낮은 에너지 소비 덕분에 오랜 진화 과정에서도 잘 살아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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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관련한 미생물을 공부하려면 뭐부터 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처음이라면 쉬운 단계로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 중간은 에드 용의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와 장내미생물 강의를. 심화는 <Brock Biology of Microorganisms>를 추천드립니다. 먼저 세균 바이러스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개념부터 잡으면 이해가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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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언제부터 존재했고, 전 세계적으로 비둘기는 몇 종류가 있고 한국에는 몇 종류가 있으며 무엇을 먹고 살며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비둘기를 특히 여성분들이 왜 질색하고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비둘기류는 수천만 년 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에 약 350종 이상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멧비둘기 흑비둘기, 양비둘기 등 여러 종이 관찰되고, 곡식, 씨앗, 열매 등을 먹으며 야생에서는 대체로 수년 정도 살아갑니다 비둘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성별보다는 갑작스러운 날개짓, 가까이 접근하는 행동, 배설물에 대한 위생 걱정 등이 큽니다. 배설물을 일부 병원체를 옮길 가능성이 있어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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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의 염분이 급격히 달라지는 환경에서 일부 생물의 생존율이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바닷물의 염분이 급격히 변하면 생물의 체액과 주변 물 사이 삼투압 차이가 커져 세포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지거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때 아가미, 신장 등 삼투조절 기관에 부담이 커지고 에너지 소모도 증가해 성장과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하구 생물은 변화속도가 너무 빠르면 적응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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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이 겨울이 되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잎을 다 떨어뜨리고 앙상한 가지로 버티는 생존 전략은 어떻게 진화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낙엽수는 추위를 '판단' 한다기보다 낮 길이 감소와 기온 하강을 감지해 호르몬 신호가 변하면서 잎자루에 이층이 형성되고 잎을 떨어뜨립니다. 잎을 버리면 수분 손실과 동결 피해를 줄이고 겨울동안 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 이런 특성이 자연선택을 통해 유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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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와 표범은 어떤차이점이 잇을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치타는 몸이 가늘고 다리가 길며 얼굴에 검은 눈물선이 있고. 발톱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아 달리기에 유리합니다. 반면 표범은 몸과 턱이 더 튼튼하고 발톱을 넣었다 뺄 수 있어 나무타기와 사냥에 능합니다. 무늬도 치타는 검은 점, 표범은 장미꽃 모양 반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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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는 사람도 잡아먹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하마는 주로 풀을 먹는 초식동물이라 사람을 먹이로 사냥해 잡아먹지는 않습니다 .다만 영역이나 새끼를 지키려할때 매우 공격적이며, 큰 송곳니와 강한 턱으로 사람에게 치명상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을 공격한 뒤 물거나 훼손할 수는 있어도 포식행동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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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서식하는 환경은 보통 어떤 조건들이 맞아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 바다에도 예전부터 여러상어가 서식 회유해 왔으며, 최근 부산 북항에서도 3~4m 무태상어가 확인됐습니다. 상어는 종에 따라 적정 수온, 염분 먹이량 해류 산소 조건이 맞는 해역을 이용합니다. 최근 해수온 상승과 난류 강화로 일부 상어의 출현 범위가 북상하고 관찰 빈도가 늘 수 있지만, 새롭게 서식이 가능해진 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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