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는 왜 생물·생명과학 학문 분야에도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수의학은 동물을 진료하는 의료학이면서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 질병 발생 원리를 연구하는 생명과학 분야이기도 합니다 . 해부학, 생리학, 유전학, 면역학, 미생물학 등을 바탕으로 인수공통감염병, 식품안전, 공중보건까지 다루기 때문에 의학과 생명과학을 함께 아우르는 융합 학문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동물 연구는 신약 개발, 백신 연구, 질병 예방과 생태계 보전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해서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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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냉방 환경이 모기의 활동과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에어컨으로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모기의 활동성과 흡혈 빈도가 다소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바람은 모기의 비행에 방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내에 이미 들어온 모기는 낮은 온도에서도 일정 기간 생존할 수 있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냉방만으로는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방충망 관리 ,고인 물 제거, 모기장이나 기피제 사용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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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은 언제부터 지구에 존재했고, 어떤 역할을 해왔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세균과 같은 미생물은 적어도 약 35억년 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기 광합성 미생물은 산소가 풍부한 환경 형성에 기여했고, 세균은 지금도 사체 분해와 탄소, 질소 순환, 식물 성장, 동물의 소화와 면역을 돕습니다. 일부는 질병을 일으키지만 대부분 생태계 유지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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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샤워를 아침에 하는 사람과 저녁에 하는 사람은 피부 상태나 수면의 질, 생활 리듬에서 실제로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일까요?
아침 샤워는 잠을 깨우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저녁 샤워는 피부의 먼지와 땀을 씻어내며 체온을 서서히 낮춰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피부 상태와 생활 리듬은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의 생활 패턴과 피부 타입에 맞는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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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기 위한 목적이 아닌 모기들이 많이 돌아다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모든 모기가 흡혈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수컷은 피를 빨지 않고 꽃꿀이나 식물즙을 먹으며, 암컷도 평소에는 당분을 섭취하다 산란을 위해 일부 종이 흡혈합니다. 도심에서는 화분 받침, 배수구, 고인 물에서 번식하고 그늘진 곳에서 쉬기 때문에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날아다니는 모습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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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사람은 오래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는데, 반복 학습과 수면은 기억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반복 학습과 수면은 기억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복 복습은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옮기는데 도움이 되고, 충분한 수면은 낮에 배운 내용을 뇌가 정리하고 저장하는 과정에 꼭 필요합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복습을 꾸준히 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이 더 오래, 더 정확하게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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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높은 곳과 낮은 곳 중 어느 곳을 더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모기는 낮은 곳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체온과 이산화탄소를 따라 이동하기 떄문에 사람이 있는 높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합니다. 평소에는 습하고 그늘진 벽, 천장, 가구 뒤에서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 고층에서도 엘리베이터나 계딴, 배관 등을 통해 유입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층수가 높을 수록 모기 수는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충망 관리와 고인물 제거가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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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는 세계 모든 지역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바퀴벌레는 거의 전 세계에 분포하는 곤충입니다.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도 다양한 종류가 서식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퀴벌레는 약 4,500종 이상이며, 사람 집에서 해충으로 사는 종은 30종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은 숲이나 낙엽 아래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며 살아갑니다. 다만 남극처럼 극도로 추운 지역에는 자연적으로 서식하지 못합니다. 뛰어난 적응력 덕분에 열대부터 온대까지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곤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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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는 괜히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햇빛과 기분은 실제로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실제로 관련이 있습니다. 햇빛은 우리 몸의 세로토닌 분비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기분이 가라앉고 의욕이 떨어지거나 졸림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이나 흐린 날에 이런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으며, 일부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밝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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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도 감자처럼 별도씨앗이 업는건가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대부분 씨앗이 거의 없는 품종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작은 검은 점들은 씨앗의 흔적이지만 발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감자처럼 줄기에서 자라는 것은 아니고, 바나나는 땅속 줄기(뿌리줄기)에서 새순이 올라와 번식합니다. 즉 씨앗이 아니라 새순을 이용해 자라는 식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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