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산소 탄생에 있어 비화가 있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큰 틀에서는 맞습니다. 약 24억 년 전 시아노박테리아 같은 광합성 미생물이 광합성을 하면서 산소를 부산물로 방출했고, 이것이 오랜 시간 대기에 축적되면서 산소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당시에는 산소가 오히려 많은 생물에게 독성이어서 환경을 급격히 바꿨기 때문에 '산소 대재앙'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미생물이 호흡해서 산소를 만든 것이 아니라 광합성 과정에서 산소가 발생했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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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갖고 있는 본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람에게는 생존,번식과 관련된 먹고 싶은 욕구, 위험을 피하려는 반응, 성적 욕구, 수면 욕구, 통증 회피, 사회적 유대와 소속 욕구 등이 기본적인 동기처럼 작용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본능이 나타나더라도 경험과 학습, 사고를 통해 행동을 억제하거나 반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기조절은 의식적으로도, 습관화되면 무의식적으로도 가능합니다. 즉 본능은 행동을 결정하는 명령이라기보다 행동에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경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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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도마뱀은 검은색 암막케이지가 좋을까요? 약간 불투명한 케이지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크레스티드게코는 완전한 암막보다는 낮과 밤의 밝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좋습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은신처에서 쉬고 밤에는 활동하므로 케이지 자체가 너무 어두울 필요는 없습니다 .두 케이지 모두 건강하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지만, 직사광선은 피하고 낮에는 은은한 주변광 밤에는 어둡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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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 옥수수 알갱이에서 펑하고 터져서 커지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부모가 되면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나 중심에서 가족과 아이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게 된다는점 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건강이나 안전 문제도 아이를 키우면서 더 신중하게 보게 되고, 소비나 시간 사용에서도 자연스럽게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또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말투나 행동을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것도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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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도 서로 대화를 하거나 위험을 미리 알아채고 주변에 신호를 보낸다는 게 정말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식물도 위험을 감지하고 주변에 신호를 보내는 현상은 실제로 관찰됩니다. 곤충에게 잎을 먹히면 휘발성 화학물질을 내보내 주변 식물이 방어물질을 만들도록 유도하거나 뿌리를 통해 화학적 신호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다만 이를 인간처럼 대화하거나 감정을 느낀다고 표현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과장된 해석입니다 .식물은 신경계 없이도 환경 변화에 반응하고 서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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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가 평소에는 10퍼센트밖에 안 쓰인다는 말은 거짓말일까, 아니면 진짜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실제로 뇌의 거의 모든 영역이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며. 잠을 잘 때도 상당한 뇌 활동이 이어집니다 .물론 한순간에 모든 뇌세포가 최대한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 이는 뇌가 90%를 놀리고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뇌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이라 필요한 영역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식을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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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하늘에 제비가 안보이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예전보다 제비가 눈에 덜 띄는 것은 산으로 들어가서라기 보다 도시 환경과 먹이 환경이 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비는 곤충을 주식으로 하는 철새라 농경지 감소와 살충제 사용, 건물 형태 변화 등이 개체수와 서식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매년 봄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며, 주로 논하천 주변이나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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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이 하품하는 모습을 보거나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하품이 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하품은 실제로 어느 정도 전염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품을 보거나 소리만 들어도 뇌가 그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모방하면서 하품이 유발될 수 있는데, 공감이나 사회적 신호를 처리하는 뇌의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꼭 피곤하지 않아도 하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하품 전염의 정확한 생물학적 원리는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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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타란튤라가 실재로 존재하나요?? 신종인지??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청색 타란튤라는 실제로 존재하며, 사진처럼 매우 선명한 파란색을 띠는 종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발트블루 타란 튤라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타란튤라가 갈색 계열인 것과 달리 털과 외골격의 미세한 구조가 빛을 반사해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파란 타란튤라가 모두 신종인 것은 아니며, 오래전부터 알려진 종도 많습니다. 다만 새로운 청색 종이 계속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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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과 풀은 왜 녹색으로 보이는지 가을에 단풍이 들면 왜 은행잎은 노랗게 변하고, 단풍잎은 왜 빨갛게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나뭇잎이 초록색인 것은 엽록소가 햇빛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기 때문입니다. 가을이 되어 기온과 일조량이 줄면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숨어 있던 노란색 주황색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드러나 은행잎이 노랗게 변합니다 .반면 단풍나무는 가을에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져 잎이 붉게 보입니다. 즉 나무종류와 색소의 변화에 따라 단풍색깔이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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