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 사는 생물들은 스스로 빛을 내는 '생체 발광'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심해 생물의 생체발광은 단순히 먹이를 유인하기 위한 능력만은 아닙니다. 빛은 먹이를 끌어들이고 ,짝을 찾고, 같은 종과 신호를 주고 받으며, 포식자를 놀라게 하거나 몸의 윤곽을 감춰 자신을 보호하는 데도 활용이 됩니다. 햇빛이 없는 심해 환경에서 이러한 다양한 기능이 생존에 유리해지면서 생체발광 능력이 진화한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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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변 아무대나 하는 이유ㅜㅜㅜ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13살이라면 단순 버릇보다 노령성 인지기능 저하, 요로질환, 전립선 질환 (수컷), 호르몬 질환 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없을 때만 실수한다면 불안감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귀저기는 피부 상태를 보며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장시간 젖은 상태는 피해야 합니다. 우선 소변검사와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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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어도 되는 곤충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현재까지 생태계에 전혀 필요 없는 곤충으로 확인된 종은 없습니다. 모기처럼 사람에게 해로운 곤충도 물고기, 새, 박쥐등의 먹이가 되고, 일부는 꽃가루받이나 유기물 분해에도 관여합니다. 특정 종이 사라져도 큰 영향이 없을 수는 있지만, 어떤 곤총이 완전히 없어져도 생태계에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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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 쪽 코가 마르고 노란 코딱지가 있어요 (사진첨부)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발치와 마취후 일시적으로 코가 마르거나 분비물이 생길 수는 있지만 한쪽 콧구멍만 계속 마르고 노란 코딱지만 반복된다면 단순 마취 영향만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비염, 이물, 치아와 연결된 비강문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 숨어 양쪽 모두 잘 쉬어지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2~3일 정도 경과를 볼 수 있지만, 노란 분비물이 반복되거나 피가 섞이고 재채기, 코막힘이 생기면 발치한 병원에서 재진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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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 처음 키울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페럿은 귀엽지만 활동량이 많고 호기심이 강해 집 안의 틈새나 전선 안전 관리가 필수 입니다. 육식동물이므로 고단백 식단이 필요하며, 냄새 관리와 정기 건강검진도 중요합니다. 인터넷 정보는 출처가 다양한 만큼 패럿전문 단체의 자료를 우선 참고하고 패럿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이 가까운지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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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평소 좋아하던 음식도 맛이 덜 느껴지거나 싱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내 환경이 사람의 미각과 후각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비행기 안은 기압이 낮고 공기가 매우 건조해 코와 입의 점막이 마르면서 후각과 미각이 둔해집니다. 특히 단맛과 짠맛을 느끼는 능력이 감소해 음식이 평소보다 싱겁고 맛이 덜 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감칠맛은 비교적 잘 느껴저 기내식에 토마토나 치즈가 자주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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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평소보다 몸이 무겁고 졸음이 쏟아지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현상은 단순한 기분 탓일까, 아니면 기압과 습도 같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걸까?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닙니다. 비 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며 일조량이 줄어 멜라토닌 분비와 생체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졸리거나 몸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민감도가 달라 같은 날씨에도 증상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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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온도의 물인데도 샤워할 때는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수영장이나 계곡에 들어가면 훨씬 차갑게 느껴질까? 우리 몸은 어떤 원리로 온도를 다르게 인식하는 걸까?
샤워는 따뜻한 물이 계속 몸에 닿아 피부가 빠르게 데워지지만, 수영장이나 계곡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몸의 열을 지속적을 빼았습니다. 물은 공기보다 열을 약 25배 빨리 전달하기 때문에 같은 온도라도 훨씬 차갑게 느껴집니다. 또한 피부의 온도 수용체가 이러한 열 손실을 감지해 더 차갑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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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익룡은 깃털이 존재하지 않았었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최근 화석 연구에 따르면 많은 익룡은 깃털과 비슷한 섬유털(피크노파이버)로 몸이 덮여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새의 깃털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화석에서는 가지를 친 형태의 섬유털도 발견되어, 깃털의 기원이 공룡과 익룡의 공통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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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는 정확하게 하루를 사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하루살이는 이름과 달리 정확히 하루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성충은 종에 따라 몇시간에서 수일 정도 살며, 이 기간에는 거의 먹지 않고 번식에만 집중합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생에는 물속 유충으로 보내며, 유충 기간은 종에 따라 수개월에서 2~3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짧은 것은 성충 시기이고 전체 수명은 생각보다 훨씬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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