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들은 깃털이 빠지면 계속 다시 깃털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의 조류는 빠진 깃털 자리에서 새로운 깃털이 다시 자랍니다. 자연스러운 털갈이(환우)를 통해 오래된 깃털을 새 깃털로 교체하며, 외부 충격으로 빠진 경우에도 깃털주머니(모낭)가 손사오디지 않았다면 다시 자랍니다. 다만 모낭이 심하게 손상되면 해당 부위의 깃털이 다시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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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맹장은 퇴화하여 별다른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맹장은 과거 식물성 섬유를 분해하는데 더 큰 역할을 했던 기관으로 여겨지지만 현재는 단순한 흔적 기관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맹장 끝의 충수는 장내 유익균의 저장고 역할을 하고 면역세포가 발달해 장 면역 유지에 기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기능은 남아 있지만 없어도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 부분적으로 기능이 남은 퇴화 기관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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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결막염인가요? 다른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까만 눈곱만으로 결막염이라고 단정하기 힘듭니다. 소량의 검은 눈곱은 정상적으로도 생길수 있지만 한달간 안약을 사용했는데도 계속되고 눈을 잘 못떴던 병력이 있다면 결막염이 완전히 낫지 않았거나 각막 질환, 눈물길 이상 등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눈을 지금은 잘 뜨고 활력이 정상이라면 응급은 아니지만, 안약을 계속 임의로 사용하기보다는 재진을 받아 형광염색검사 등으로 원인을 다시 확인하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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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문에서 똥물 같은게 새어나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출산 50일 후 항문에서 묽은 변 같은 액체가 새는 것은 단순히 놔둬도 되는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설사 ,대장염, 항문낭 분비물, 항문 주변 염증 ,드물게 배변 조절 문제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만 바로 생명이 위험하다고 단정할 상황은 아니며, 활력, 식욕이 괜찮다면 응급보다는 빠른 진료 권장에 가깝습니다. 악취, 피 , 반복적인 새어 나옴, 식욕 저하, 무기력, 발열 등이 있으면 병원에서 분변검사와 항문낭 , 직장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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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문어가 다른 수산물보다 특별히 방사능을 고농도로 축적한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국내를 후쿠시마 등 일본 8개현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그 외 일본산도 매 수입 시 방사능 검사를 합니다. 원산지 표시와 식약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유통 중인 국내산, 수입산 문어를 가끔 먹는 정도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낮습니다. 불안하면 원산지 불명 제품을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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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먹지 않고 간식만 먹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간식은 잘 먹는데 사료만 거부한다면 식습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치아 질환이나 잇몸 통증, 위장 질환등도 원인이 될수 도 있습니다. 우선 간식과 사람음식은 줄이고 사료를 15~20분만 두었다가 치우는 규칙적인 급여를 1~2주 정도 유지해 보세요. 그래도 사료를 계속 거부하거나 체중 감소, 구토, 무기력 , 침 흘림 등이 동반된다면 동물병원에서 구강검진과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등을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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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돌고래의 복잡한 의사소통 체계를 인간 언어 연구와 비교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고래와 돌고래는 개체마다 다른 소리를 사용하고 협력, 새끼 돌보기, 먹이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복잡한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언어 자체는 아니지만, 사회적 학습과 의사소통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이해하는데 중요한 연구 대상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인간 언어의 기원과 지능 사회성의 진화 과정을 밝히는데 유용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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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미토콘드리아는 왜 유전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정자에도 미토콘드리아가 있지만, 수정 후에는 대부분 세포의 분해 시스템에 의해 선택적으로 제거됩니다. 반면 난자는 많은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어 이것이 배아의 미토콘드리아가 됩니다. 이러한 모계유전은 서로 다른 미토콘드리아 DNA가 섞이는 것을 막아 세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부계 미토콘드리아가 전달되는 사례도 보고되지만 예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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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기온이 낮고 물 흡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잎이 마르지 않고 광합성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소나무는 바늘처럼 좁고 두꺼운 잎, 두꺼운 큐티클층, 움푹 들어간 기공을 가져 수분 증발을 크게 줄입니다. 또한 세포 내 당류와 단백질이 동결 피해를 줄여 겨울에도 잎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광합성 속도가 크게 감소하지만 기온이 오르는 날에는 광합성을 계속할 수 있어 잎을 매년 새로 만드는 낙엽수 보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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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베라(Alos Vera)는 아프리카 야생에 살던 알로에의 원종이에요?
알로에 베라는 아프리카에 자라는 야생 알로에와 가까운 종이지만, 현재 재배되는 알로에 베라의 정확한 원산지는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라비아 반도에서 기원해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알로에속 식물 전체는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 다양한 야생종이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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