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화랑곡나방 퇴치하는 방법..
아.. 방 안에서 성충과 유충이 함께 계속 보인다면 방 내부 어딘가에 이미 서식지가 생겼다고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먼저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방 안의 쌀이나 잡곡, 시리얼, 과자, 견과류, 반려동물 사료, 택배 상자 구석을 샅샅이 뒤져 확인하시고, 혹시 흰 실로 엉켜 있거나 애벌레가 보인 식품은 바로 통째로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또 유충은 번데기가 되려 천장 구석이나 몰딩 틈새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으니 꼭 점검하셔야 합니다.이후 청소기로 가구 틈새와 구석을 청소하신 뒤, 소독용 에탄올로 닦아내시고 마무리 하셔야 하고, 혹시나 남아있을 잔당 처리를 위해 화랑곡나방 전용 끈끈이 트랩을 설치해 남아있는 성충도 처리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이제부터는 방 안의 모든 먹을거리는 밀폐용기에 넣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합니다.쉽지는 않겠지만, 우선 먼저 말씀드린 원인찾기부터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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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의 곤충 이름이 무엇입니까요?
먼저 파리 종류는 아니라 노린재목의 ' 부채날개매미충'이라는 곤충입니다.분류학상으로는 '노린재목-매미아목-부채날개매미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파리와는 다른 곤충이죠.가장 큰 특징은 넓게 펼쳐진 투명한 부채 모양의 날개 가장자리를 따라 어두운 띠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또 날개 앞쪽 가장자리 앞강선 부근에 선명하게 찍혀 있는 작은 주황색 또는 노란색 날개눈 반점이 대표적인 특징입니다.생김새 때문에 날파리나 나방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매미나 노린재와 가까운 친척입니다.또 사람을 물거나 쏘지 않으며 독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털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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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길에서는 목적지까지 금방 도착한 것 같은데 처음 가는 길이나 익숙하지 않은 길은 왜 항상 훨씬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의 뇌가 시간을 기억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처음 가는 길에서는 뇌가 주변의 풍경이나 표지판, 길의 모양 같은 새로운 정보에 상당히 바쁜 상황입니다.그래서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을수록 뇌는 나중에 돌이켜보았을 때 그 시간을 훨씬 길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반면 익숙한 길을 갈 때는 뇌가 익숙한 정보들은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그래서 뇌가 기억하고 등록하는 정보가 적다 보니 빠르게 지났다고 느끼는 것이죠.또한,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불확실성 때문에 시간을 자꾸 의식하게 되는 심리적 요인도 한몫합니다.시간을 신경 쓸수록 시간은 더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죠.결국 뇌가 새로운 정보를 열심히 받아들이는 중이라 길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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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의 원리와 적용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하마님 말씀처럼 유전자 가위, 특히 3세대 크리스퍼는 세윤이 침입한 바이러스의 DNA를 기억했다가 다시 공격 받을 때 잘라내는 면역체계에서 유래했습니다.먼저 표적을 정해야 해서 교정하려는 특정 DNA 서열을 찾아가도록 맞춤형 가이드 RNA를 제작하게 됩니다.그리고 가이드 RNA가 목표 위치에 결합하면 절단 효소인 Cas9이 해당 DNA 가닥을 정확히 잘라냅니다. 그럼 세포는 잘린 DNA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를 비활성화하거나 정상 서열로 교체하게 되죠.이를 이용해서 현재는 치료제나 농축산의 형질 개선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대표적으로 겸상 적혈구 증후군 치료제 '카스게비'처럼 암이나 난치성 유전질환의 근본 치료에 쓰이는 것이죠.또 병충해에 강한 작물 개발이나 인간 이식이 가능한 돼지 장기 생산 등에 적용되고 있습니다.특히 기존 세대와 달리 RNA 서열만 바꾸면 되서 상당히 편해진 것도 많이 활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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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버기만해도 땀이 엄청 많이 나고 어떤 사람은 매우나 안매우나 상관없이 거의 나지 않는데, 왜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까요??
개인차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경계의 민감도와 뇌의 조건반사 때문입니다.캡사이신은 43도 이상의 열감을 감지하는 TRPV1 수용체를 자극합니다.그럼 뇌는 캡사이신의 자극을 몸에 불이 난 상태로 착각해 체온을 낮추려 땀을 흘리는 것이죠.또 과거의 매운 기억 때문에 그 모습만으로도 뇌가 미리 땀샘을 엽니다.그리고 사람마다 혀와 입안에 TRPV1 수용체의 개수가 다르게 태어납니다.민감한 사람이라면 수용체가 많아 작은 자극에도 뇌가 대형 화재 경보를 울려 땀이 폭발하게 됩니다.반면 둔감한 사람이라면 수용체가 적어 자극을 크게 느끼지 않고 뇌도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얼굴과 두피에 땀이 쉽게 납니다. 다만, 매운 것을 자주 먹으면 수용체가 둔감해져 땀 반응이 점점 줄어들기는 합니다.결국 보기만 해도 땀이 나면 뇌의 조건반사와 민감한 신경을 가진 것이고, 반면 땀이 안 나는 사람은 유전적으로 수용체가 적거나 적응된 신경을 가진 것이라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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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인간의 수명은 얼마나 연장 될까요?
최근 과학계는 단순 연명이 아니라 세포 시계를 되돌리는 역노화 기술에 상당히 집중하는 트랜드를 보이고 있습니다.그래서 전문가들은 유전자 치료와 노화 세포 제거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평균 기대수명은 100세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어 생물학적 한계선도 120~150세까지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다만, 수명이 늘면 지구 자원 고갈과 인구 과밀이 좀 걱정될 수 있지만, 현실은 비오리님 생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사실 현재는 오히려 출산보다 사망자가 많아 세계적으로도 인구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는 상황이입니다.또한 처음에 말씀드리긴 했지만, 역노화 기술의 목표는 수명만 늘려 몸이 아픈 기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은 건강수명을 높이는 것입니다.그래서 건강한 노년층이 늘면 의료 및 간병 자원 소모가 줄어들어 도리어 걱정하시는 비용을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죠.결론적으로 과학계는 지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명 연장의 기술이 트랜드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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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인 게들이 살아가다 떨어진 다리들은 다시 재생되는 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뛰어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어 재생이 가능합니다.다만 그대로 다시 자라는 것은 아니고 탈피를 거치며 원래대로 복원되는 것입니다.다리가 떨어지면 절단면이 바로 응고되며 출혈과 감염을 막고 세포 분열이 시작됩니다.이후 껍데기 안쪽에서 재생 싹인 재생아라는 조그만 혹이 자라나 다리 형태를 잡습니다. 그리고 탈피할 때 낡은 껍데기를 벗으며 안쪽에 접혀 있던 새 다리에 체액이 차올라 밖으로 커지게 됩니다.다만, 처음 나온 새 다리는 껍데기가 물렁하고 원래보다 작은 크기입니다.이후 1~3회의 탈피를 더 반복하면서 점차 원래의 크기와 강도를 되찾는 것입니다.그런데, 어린 게일수록 탈피를 자주 해 재생이 빠르지만, 탈피 주기가 긴 성체는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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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의 곤충 이름이 무엇입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늘소가 맞습니다.몸길이만큼 긴 더듬이와 길고 단단한 몸체 등 전형적인 하늘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리고 대부분의 하늘소 종류는 야행성입니다.밤이나 이 곤충을 보신 새벽에 활발히 움직이며, 특히 조명 불빛을 향해 날아드는 성질인 주광성이 있습니다.그래서 경비 근무를 하시는 초소나 건물 주변의 불빛에 끌려 날아왔을 확률이 높습니다.참고로 하늘소는 턱 힘이 강해 손으로 직접 잡으면 물려서 많이 아프니 조심하셔야 합니다.어두운 새벽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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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나무의 나이테 관련 딜문이 있어요!!
나무의 나이테는 줄기 껍질 안쪽의 형성층 세포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성장하며 만들어지는 것입니다.봄과 여름에는 온도가 높고 수분이 높아서 세포가 크고 연한 색의 넓은 띠인 춘재를 형성합니다.또 가을에는 성장이 둔화되며 세포가 작고 세포벽이 두꺼워져 짙은 색의 좁은 띠인 추재를 만듭니다.이 연한 띠와 짙은 띠가 한 쌍을 이뤄 1년의 성장을 나타내는 하나의 나이테가 완성됩니다.나무의 성장은 기온과 강수량, 햇빛 등 외부 환경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그래서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충분히 내린 해에는 세포 분열이 왕성하기 때문에 나이테 간격이 넓어집니다.반면 가뭄이나 혹한 등 환경이 안좋았던 해는 성장이 억제되 간격이 좁아지게 됩니다.이 원리를 이용해 나이테의 폭 차이를 통해 당시의 가뭄이나 기온 변화, 산불 흔적 등 그해의 기후와 환경을 역추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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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를 소의 일종이라고 보는 것이 맞나요? (분류적으로 과는 같아도 속이 달라서요)
헷갈리는 것이 당연합니다.이는 학술적인 부분과 일상적인 언어의 괴리 때문이죠.먼저 학술적, 즉 분류학적으로는 소의 일종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상 언어적 의미로는 소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학술적으로는 고양이님 말씀이 정확합니다.물소(Bubalus)는 소속(Bos)이 아니기에 사자를 표범의 일종이라 부르지 않듯 엄밀히는 소의 일종이 아닙니다.그러나 일상에서 '소'라는 단어는 소속(Bos)뿐만 아니라 '소과(Bovidae)'나 '소족(Bovini)' 전체를 뭉뚱그려 부르는 대표명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이는 사자-표범과 달리 '소'는 상위 분류군(소과)의 이름과 특정 동물의 이름(소)이 같아서 생기는 괴리이죠.결론적으로 학술 논문이나 엄밀히 생물학 맥락에서는 '소와 친척 관계인 소족 동물'로 표기하는 것이 맞고, 일상 대화에서는 소의 일종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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