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ㄴ나무의 나이테 관련 딜문이 있어요!!
나무의 나이테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나이테의 간격을 통해 그 해의 기후와 환경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나무의 나이테는 나무가 계절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면서 만들어지는 일종의 생장 기록인데요, 봄과 초여름처럼 기온이 적당하고 물과 햇빛이 충분한 시기에는 형성층의 세포분열이 활발해져 크고 벽이 얇은 세포가 만들어지므로 색이 비교적 밝고 조직이 넓게 형성됩니다. 반면 늦여름과 가을에는 생장이 느려지면서 작고 벽이 두꺼운 세포가 만들어져 색이 진하고 조직이 조밀한 부분이 나타납니다. 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한 쌍을 이루어 대체로 1년의 생장을 나타내기 때문에 나이테를 세어 나무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나이테의 간격이나 폭이 그해의 기후와 환경을 반영하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비가 충분하고 기온이 적절하며 햇빛이 풍부했던 해에는 나무가 활발하게 자라 나이테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뭄이 심하거나 추위가 심하고, 산불이나 병충해가 발생했거나 주변 나무와의 경쟁으로 빛과 물을 충분히 얻지 못한 해에는 생장이 억제되어 나이테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나무의 나이테를 비교하면 특정 연도의 가뭄, 기온 변화, 산불, 산림 환경 변화 등을 과거까지 거슬러 추정할 수 있고, 이런 연구 분야를 연륜연대학이라고 합니다. 다만 나이테 하나만 보고 그해의 날씨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데요, 나이테 폭에는 기후뿐만 아니라 토양, 병충해, 경쟁 식물, 산불, 나무의 나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여러 지역의 많은 나무에서 얻은 나이테 자료를 서로 비교하고, 실제 기상관측 자료와 대조하여 과거의 기후를 복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계절별 기온과 수분 변화에 따른 형성층 세포의 분열 속도 차이로 만들어지며, 세포가 크고 벽이 얇게 자라는 봄과 여름의 연한 부위와 세포가 작고 밀도 높게 자라는 가을과 겨울의 어두운 부위가 교차하면서 형성되므로 기후가 온화하고 수분이 풍부한 해에는 세포 성장이 활발해 나이테 간격이 넓어지고 가뭄이나 추위로 성장이 억제된 해에는 간격이 좁아지기 때문에 당시의 환경 조건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계절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면서 만들어 집니다. 봄, 여름에는 햇빛과 수분이 많아 세포가 빠르게 자라 밝고 넓은 부분이 생기고, 가을 겨울에는 성장이 느려 어둡고 좁은 층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한 겹의 나이테가 보통 1년을 의미합니다. 나이테 간격이 넓으면 따뜻하고 비가 충분했던 해, 좁으면 가뭄이나 추위 등 성장이 어려운 환경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 나이테는 줄기 껍질 안쪽의 형성층 세포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성장하며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온도가 높고 수분이 높아서 세포가 크고 연한 색의 넓은 띠인 춘재를 형성합니다.
또 가을에는 성장이 둔화되며 세포가 작고 세포벽이 두꺼워져 짙은 색의 좁은 띠인 추재를 만듭니다.
이 연한 띠와 짙은 띠가 한 쌍을 이뤄 1년의 성장을 나타내는 하나의 나이테가 완성됩니다.
나무의 성장은 기온과 강수량, 햇빛 등 외부 환경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충분히 내린 해에는 세포 분열이 왕성하기 때문에 나이테 간격이 넓어집니다.
반면 가뭄이나 혹한 등 환경이 안좋았던 해는 성장이 억제되 간격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나이테의 폭 차이를 통해 당시의 가뭄이나 기온 변화, 산불 흔적 등 그해의 기후와 환경을 역추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