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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공간에선 생명체가 전혀 살 수 없는 것인가요?
사실 우주 공간은 기본적으로 지구상의 생명체가 생존하기에는 매우 가혹하고 치명적인 환경입니다.하지만 모든 생명체에게 생존이 불가능한 공간은 아니며 아주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일부 생명체들은 우주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곰벌레와 같은 생물은 신진대사를 멈추는 휴면 상태로 우주의 진공과 방사선 속에서도 수일간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되었고,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 같은 일부 박테리아 역시 방사선에 파괴된 DNA를 복구하며 우주에서도 버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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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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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는 왜 나이가 들어가면 건조해지나여?
생물학적으로 피부의 방어막과 수분 저장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나이가 들면 피지 분비량 감소와 수분을 붙잡아두는 세라마이드, 콜라겐 성분이 줄어들면서 피부 장벽이 약해져 수분이 쉽게 증발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피부 관리는 자극 최소화와 장벽 보강에 집중해야 합니다.대표적으로 뜨거운 물은 유분을 과하게 씻어내므로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여 씻고 피부 보호막을 해치지 않는 순한 세안제를 선택해야 하며,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판테놀 등 장벽 강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피부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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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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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가크면서저렇게자라는게정상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표시해주신 다육이의 모습은 웃자람 현상이거나 꽃대가 올라오는 과정입니다.다육식물은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데, 빛이 부족하면 햇빛을 더 받기 위해 줄기를 위로 길게 늘어뜨리는데, 이를 웃자람이라 합니다. 그래서 잎 사이 간격이 넓어지면서 원래의 장미꽃 모양을 잃게 됩니다.또 바위솔 같은 다육은 번식을 위해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만약 줄기 끝에 꽃봉오리 같은 것이 맺혀 있다면 꽃을 피우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길게 늘어난 줄기 자체가 다시 짧아지거나 압축되지는 않습니다. 식물의 생장점은 위로 향하기 때문에, 한 번 벌어진 잎 사이 간격은 그대로 유지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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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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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사용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이어폰 적정 사용 시간은 하루동 총 1시간 이내입니다.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으로는 60-60법칙으로 최대 음량의 60%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이죠.지하철 같은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주변 소리 때문에 볼륨을 80% 이상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이 상태로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청각 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합니다.또한 말씀하신 3시간 이상 연속으로 사용한다면 청각의 문제는 물론이고, 외도염과 뇌피로도의 증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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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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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챌렌지가 몸에 어떤영향을끼치나여?
말씀하신 얼음 첼린지는 아마 2014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루게릭병(AL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고통을 잠시나마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얼음물을 뒤집어쓰면 신체는 콜드 쇼크 반응을 일으켜 순간적으로 숨이 멎고 혈압이 급상승하며, 뇌는 체온 유지를 위해 근육을 강하게 경직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자극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해 일시적인 각성 효과와 함께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기도 하지만,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이 챌린지는 육체적 고통을 잠시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의 어려움을 사회적으로 환기하는 상징적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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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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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은 아모것도 안켯어도 귀에 꼽아두면 안조은가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리가 없더라도 이어폰을 장시간 꽂아두는 것은 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먼저 이어폰 등으로 귓구멍이 막히면 내부 습도와 온도가 올라가 세균 번식이 용이해 지고, 외이도염과 같은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또한 이어폰이 귀 내부를 지속적으로 눌러 주변 연골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그리고 민감한 경우라면 고무 팁이나 플라스틱 재질이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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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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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두통은 왜 발생하는걸까여?
님이 약해서라기 보다는, 신체의 위험 감지 센서가 남들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입니다.미세먼지는 단순한 먼지가 아니라 중금속이 섞인 화학 물질이기에, 점막이 얇거나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체질은 남들보다 빠르게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코와 눈의 점막이 자극받아 부어오르면 신경을 압박해 두통까지 이어지는 것은 신체가 보내는 지극히 정상적인 보호 신호인 것입니다.즉, 남들이 멀쩡해 보이는 것은 다른 분들이 님보다 예민하지 않아 독소를 체내에 쌓아두고 있는 것일 뿐, 님의 반응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이 유해 환경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주의를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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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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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보다 단백질종류 수가 더 많나요? 그럼 그 이유가 뭔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 몸의 단백질 종류는 유전자의 수보다 훨씬 많습니다.수치상으로 보더라도 우리 몸의 단백질은 약 10만 종 이상이며, 약 2만여 개인 유전자 수보다 훨씬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유전자가 여러 종류의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선택적 스플라이싱 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유전자라는 설계도를 상황에 맞춰 다르게 조합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생산하기 때문이죠. 또한 단백질이 생성된 후에도 당이나 인산이 붙는 추가 변형을 거치며 그 종류가 더욱 다양해집니다.그리고 DNA와 유전자의 차이는 물질과 정보의 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DNA는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이중나선 구조의 화학 물질 자체를 말하며, 책으로 비유하면 종이와 글자에 해당하는 반면 유전자는 DNA라는 긴 사슬 중 특정 형질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정보가 담긴 특정 구간을 뜻하는데, 책 속의 문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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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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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보다 단백질이 더 많은 이유 -(2)
하나의 유전자에서 필요한 엑손만 골라 조합하는 선택적 스플라이싱은 비유하자면 마치 레고 부품을 갈아 끼워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이 과정에서 특정 엑손이 포함되거나 빠지면 단백질의 입체 구조가 변하게 되고, 특정 신호에 반응하는 스위치가 생기거나 단백질의 활동 장소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심지어 같은 유전자라도 조합에 따라 세포 사멸을 억제하거나 촉진하는 정반대의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죠.암세포는 이러한 시스템을 악용해 성장에 유리한 변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 정상 세포에는 없는 특이한 엑손 조합(mRNA)이 암 진단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이를 분석하면 암의 발생 여부는 물론, 진행 단계나 특정 항암제에 대한 반응성까지 예측할 수 있어 정밀 의료 및 조기 진단에 매우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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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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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과 유전은 아예 다른건가요??
의학적으로 본다면 범위와 원인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족력이 유전보다 훨씬 넓은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유전은 부모의 특정 유전자 이상이 자녀에게 직접 전달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환경보다 타고난 DNA가 절대적인 원인이 됩니다. 반면 가족력은 유전적 요인에 식습관이나 주거 환경 등 공통된 생활 습관이 더해져 3대 내의 가족 중 같은 병이 반복되는 더 넓은 개념이죠.실제 고혈압이나 당뇨, 암 같은 질병은 유전으로만 설명할 수 없어 가족력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유전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가족력은 식습관이나 운동 등 생활 방식을 바꿔 질병의 발현을 막거나 늦출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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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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