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광합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과학)
말씀하신대로 책에서 '주로'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잎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광합성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식물이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세포 속에 엽록체가 있느냐 없느냐인데, 잎이 식물의 주된 광합성 장소인 것은 맞지만, 엽록체를 가지고 있는 초록색 부위라면 어디든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것이죠.그래서 선인장의 경우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잎이 가시로 변한 대신, 초록색 줄기가 잎을 대신해 100% 광합성을 담당하고 있는데, 일반 풀이나 나무의 어린 가지도 줄기에서 광합성을 합니다.또한 익기 전의 파란 토마토나 풋고추처럼 초록색을 띠는 미성숙 열매들도 표피에서 스스로 광합성을 하여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태고, 꽃을 받치는 초록색 꽃받침도 광합성을 하며, 공기 중에 노출되어 초록색을 띠는 일부 난초의 뿌리도 예외적으로 광합성을 합니다.결과적으로 잎은 면적이 넓어 가장 효율적인 광합성 장소일 뿐, 햇빛을 받는 식물의 모든 초록색 기관이 보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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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의 눈은 얼마나 다른 포유류들보다 더 많은 색깔을 알아보나요?
말씀하신 대로 영장류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 압도적인 시각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포유류보다 수백 배 이상 많은 약 100만 개의 색상을 볼 수 있습니다.보통 일반 포유류는 원추세포가 2개뿐이라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는 적녹청 3개의 원추세포를 가져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러한 삼색형 색각 덕분에 숲속의 녹색 잎들 사이에서 빨갛게 익은 열매를 쉽게 찾았고, 독성이 있는 잎과 영양가가 높은 연한 새순을 색깔로 구별하며 생존한 것입니다.여담이긴 하지만, 색상뿐만 아니라 두 눈이 앞을 향하고 있어 거리감과 입체감을 느끼는 능력도 최고 수준입니다. 덕분에 나무와 나무 사이를 정확히 가늠해서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죠.결과적으로 영장류의 뛰어난 시력은 주 서식지인 나무 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진화 결과물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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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의 생활과 여러가지의 궁금한 것들
먼저 수명은 야생에서는 천적 때문에 7~10년, 동물원처럼 안전한 곳에서는 10~12년 정도 삽니다.그리고 무게는 다 자란 성체는 대개 35~66kg정도인데, 예외적으로 큰 개체는 80kg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수컷보다 암컷이 몸집이 조금 더 크고 무거운 편이죠.서식지는 남미의 열대우림에 살며, 강이나 늪지처럼 반드시 물이 가까운 곳에 서식합니다. 그렇다보니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고 눈이나 코, 귀가 머리 위에 있어 수영과 잠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먹이로는 완벽한 초식성으로, 하루에 3kg 안팎의 풀과 수생 식물, 나뭇껍질 등을 먹습니다. 다만, 섬유질 영양소를 완전히 흡수하기 위해 자신의 대변을 다시 먹는 습성이 있죠.그리고 혼자 살지 않고 보통 10~30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공동 육아를 하기도 합니다.마지막으로 카피바라의 가장 독특한 점은 성격이 워낙 온순하고 친화력이 좋아 새나 원숭이, 악어 등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낸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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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어떤 성분이 사람을 알딸딸하게 만드는걸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미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술에 포함된 알코올, 즉 에탄온 성분 때문입니다.에탄올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를 가라앉히는 강한 마취제처럼 작용합니다.그래서 이 성분이 뇌로 들어가면 운동과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 그 결과 혀와 입 주변 근육을 정상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게 되면서 혀 감각이 둔해지고 발음이 꼬이게 되는 것입니다.동시에 말초신경으로 가는 감각 신호가 왜곡되어 손끝이나 발끝이 찌릿하고 남의 살 같은 이상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또한, 알코올이 급격한 탈수 증상을 일으키며 혈액 순환에도 이상이 생겨 손발 저림과 감각 이상을 만들죠.여기에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깨지면서 뇌의 전반적인 정보 처리 능력도 평소보다 뚝 떨어지게 됩니다.이 때문에 시각 정보와 평형감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러움을 겪게 됩니다.결국 이런 증상들은 에탄올이라는 독성 물질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뇌가 보낸 신호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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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니 마셧을 때 몸에 나타날 수 잇는 증상으로 모가 잇을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부 괄약근이 약해져서 위산이 역류하는 문제는 생길 수 있지만, 탈장과는 관련이 없습니다.실제 연구 결과들을 보면 커피는 위장관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괄약근이 약해져서 역류하는 문제는 의학적으로도 역류성 식도염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위와 식도 사이를 조여주는 밸브 역할을 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있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커피는 위산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느슨해진 괄약근 사이로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이 역류하는 현상이 종종 생기게 만듭니다.그런데, 탈장은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복벽의 약해진 틈을 통해 돌출되는 질환으로 보통 선천적인 경우이거나 복압이 급격하게 올라가거나 또는 노화로 인해 복벽이 약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커피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복벽이 찢어지거나 장기가 튀어나오는 탈장이 직접적으로 유발되지는 않는 것이죠.그 외에도 커피로 인한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통이나 속쓰림, 구역질 설사 등의 소화기계 장애와 심장두근거림이나 두통, 불안감, 초조함 등이 생길 수 있고 이뇨 작용으로 인한 잦은 소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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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덤불로 있는 이 식물 이름이 뭔가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양목이라는 식물입니다.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로, 추위와 공해에 강해 도심 화단이나 아파트 단지 경계용 덤불로 널리 쓰이는데, 특히 가지치기를 하는 대로 모양이 잘 잡혀, 사진처럼 동글동글하게 가다듬어진 형태로 만드는 경우도 많죠.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특이한 잎 구조로 줄기를 중심으로 두 장의 잎이 정확히 마주 보고 자라는 형태를 띄고 있으며, 잎의 끝부분이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어 작은 하트나 숟가락 모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잎 자체는 도톰하고 가죽 같은 질감이며, 앞면에는 매끄러운 윤기가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그래도 가장 신기한 점은 늘푸른나무이지만 겨울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잎이 갈색이나 빨간색으로 변했다가 봄에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온다는 점입니다.참고로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린 대신 나무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서, 옛날에는 임금님의 도장이나 목판을 만드는 데 쓰였습니다. 그 때문에 도장나무라고 하면 바로 이 회양목을 지칭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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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데우는 실리콘 용기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리콘 용기 자체는 전자레인지에서 데워도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는 안전합니다.왜냐하면 실리콘은 석유를 정제해 만드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모래나 돌에서 추출한 규소를 기반으로 산소와 탄소 등이 결합해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실리콘은 플라스틱이 아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미세 플라스을 배출하지 않는 것입니다.게다가 일반 플라스틱은 높은 온도에서 분자 결합이 약해지거나 변형되면서 미세 플라스틱과 유해 물질이 방출될 수 있지만, 식품용 실리콘은 보통 영하 40도에서 25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화학적으로도 상당히 안정된 물질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서 데울 때의 열 정도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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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곰은 성격이 어떤가여? 답글 바래여
종마다 다르기는 해도 보통 기본적으로 겁이 많고 온순하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극도로 예민해질 수 있다 볼 수 있습니다.만일 인간을 보면 먼저 피하거나 숨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싸움을 피하는 편입니다.다만 새끼를 돌보는 어미 곰은 새끼를 지키기 위해 극도로 사납고 예민해지며, 또한 겨울잠 직전 배가 고플 때나, 자신의 먹이를 지킬 때도 공격성이 강해집니다. 또 숲에서 갑자기 인간과 마주쳐 놀랐을 때도 방어 차원에서 선제공격을 하기도 합니다.그리고 곰의 종류별로 보면 우리나라의 반달가슴곰이나 흑곰은 비교적 온순하고 겁이 많습니다.반면 덩치가 큰 불곰인 그리즐리는 영역 본능이 강해 훨씬 호전적인 성격입니다.특히 북극곰은 척박한 환경 탓에 인간을 사냥 대상인 먹이로 보기 때문에 가장 위험합니다.즉, 몇몇 종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야생곰은 이유 없이 시비를 거는 난폭꾼은 아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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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꽃 색 변화가 단순히 수소이온 농도 때문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국 꽃의 색 변화는 단순히 수소이온 농도 때문만은 아닙니다.수소 이온농도는 트리거일 뿐 실제로는 토양 속 알루미늄 이온농도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토양의 pH는 수국이 알루미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문지기 역할을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산성 토양에서는 알루미늄 이온이 잘 녹아 나와 수국 뿌리로 쉽게 흡수되고, 흡수된 알루미늄 이온은 꽃잎 속 안토시아닌 색소와 만납니다. 그럼 알루미늄은 이 색소 및 주변 성분들과 결합하여 단단한 착화합물 구조를 형성합니다.이 구조적 변화로 인해 색소가 흡수하는 빛의 파장이 달라져, 붉은빛을 흡수하고 푸른색을 반사하게 되는 것입니다.반대로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알루미늄이 녹지 않아 흡수되지 못하므로 고유의 분홍색이 유지되는 것이죠.결론적으로 '산성 토양 -> 알루미늄 흡수 -> 안토시아닌 구조 변형 -> 푸른색 변화'라는 화학적 연쇄 반응의 결과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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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이상해요!!!!!!!!!!!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심각한 전염병으로 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우선 나무는 벚나무 종류로 보이는데, 벚나무나 배롱나무, 모과나무 등은 자라면서 오래된 껍질이 벗겨지고 새 껍질이 나오는 과정을 거칩니다.가지가 굵어지면서 겉껍질이 트고 벗겨질 때, 안쪽의 밝은 속살과 바깥쪽의 어두운 겉껍질이 섞이면서 저런 호피 무늬나 얼룩덜룩한 모양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 균류나 조류 같은 지의류가 자란 것일 수도 있는데, 지의류는 나무껍질을 단순히 정착지로만 삼을 뿐,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는 기생 생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기가 깨끗한 청정 지역에서 더 잘 자라는 경향이 있어, 주변 공기가 맑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무엇보다 사진을 보면 해당 가지에 돋아난 초록색 잎들이 아주 무성하고 건강해 보입니다.만약 나무가 전염병 등으로 아픈 상태라면 잎이 먼저 시들거나 말라 죽었을 것이기에 지금은 잎이 아주 파릇파릇하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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