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소금 사막은 어떻게 만들어졌는 궁금합니다.
사실 태초에 바다가 아니였다기 보다 바다가 호수가 되고 물이 증발하며 생긴 곳입니다.수억 년 전 바다였던 땅이 안데스 산맥으로 솟아오르며 바닷물도 함께 높은 고도로 끌어올려졌습니다. 그래서 산맥 사이에 갇힌 바닷물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해발 3,600m 높이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이후 약 2~4만 년 전부터 기후가 매우 건조해지면서 호수의 물이 급격히 증발하기 시작했고, 물은 증발했지만 바닷물에 포함되어 있던 소금과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바닥에 남았습니다.게다가 주변 산맥에서 비물에 씻겨 내려온 염분들이 갇힌 분지로 계속 모여 쌓이는 과정이 수만 년간 반복되었죠.결국 물은 완전히 사라지고, 두께가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에 이르는 거대하고 단단한 소금 벌판이 완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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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숨을 쉴떄 한쪽 콧구멍으로만 쉰다는데 맞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우리는 보통 양쪽 코로 공기를 똑같이 들이마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쪽 콧구멍이 주도적으로 일하고 다른 한쪽은 휴식을 취하는 교대 근무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를 비주기라 하는데, 자율신경계가 약 1~7시간마다 교대 근무를 지시하는 것이죠.한쪽 콧구멍 점막이 부풀어 공기 길을 좁히는 동안, 다른 쪽은 통로를 넓혀 호흡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런 시스템은 코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수분을 보충할 휴식 시간을 벌어줍니다. 또한 공기 흐름의 속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냄새 입자를 더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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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의 경우 갈기색이나 길이가 다른 이유?
숫사자의 갈기는 일반 털과 달리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자라나는 이차 성징의 결과입니다.대략 2살부터 호르몬 수치에 따라 굵기나 길이, 색상이 변하며 다른 털보다 성장 주기가 훨씬 길어 풍성하게 자라게 되죠.유전적으로 짙고 풍성한 갈기는 높은 호르몬 수치와 우수한 영양 상태를 상징하기 때문에, 암사자에게는 강한 유전자라는 인상를 주고 경쟁자에게는 위압감을 줍니다.또한, 수컷끼리의 싸움에서도는 상대의 이빨로부터 목동맥을 보호하는 방어구 역할도 합니다.결국 사자의 갈기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을 결정짓는 생물학적 성적 신호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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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주신 화분이 죽어가고 있어요 어떻하면 살릴수 있을까요?
우선 모습을 봐야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지만, 물을 많이 줬다면 과습으로 인한 손상으로 보입니다.카랑코에는 생명력이 강한 다육 식물 계열이지만, 의외로 과습에 매우 취약합니다.더군다나 이파리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이미 뿌리나 줄기 하단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물을 멈췄는데도 상태가 그대로라면 흙 속의 습기가 빠지지 않았거나, 이미 부패가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줘야 할 것은 분갈이입니다.물을 안 줬는데도 계속 죽어간다면 화분 속 흙이 떡처럼 뭉쳐서 마르지 않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우선 화분에서 식물을 꺼내보면 뿌리가 검게 변해 있고 냄새가 난다면 과습으로 썩은 것이죠.그래서 젖은 흙을 다 털어내고, 배수가 잘 되는 흙(상토에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4:6 정도 비율로 섞으면 좋습니다)으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사실 이렇게도 안된다면 줄기를 삽목해주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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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달팽이 어떻게 키우시나요?
먼저 사육장은 환기가 잘 되는 플라스틱 통에 탈출 방지용 뚜껑은 필수이고, 바닥재는 촉촉한 코코피트를 3~5cm 정도 깔아 달팽이가 몸을 숨길 수 있게 해주는게 좋습니다.또 분무기를 이용 충분히 습도를 높여주고 온도는 25~28도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추우면 동면에 들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먹이로는 상추나 애호박, 당근 같은 채소를 주되 매운 채소나 소금기는 절대 안 됩니다. 또 패각(껍데기) 성장을 위해 달걀껍질 가루나 탄산칼슘을 꼭 챙겨줘야 합니다.그 외에도 은근 깨끗한 동물이기에 매일 배설물을 치워주고 바닥재도 한달에 2~3번은 바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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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점프를 할수 없는 유일한 포유류라는데 맞나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끼리가 점프를 하지 못하는 유일한 포유류인 것은 맞습니다.그런데 유일하다는 것에는 좀 반론을 하는 학자도 있습니다.우선 코끼리는 확실히 못합니다. 하지만, 나무늘보 역시 점프를 하는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니무늘보는 신체구조상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또한 하마는 지상에서 점프하는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물속에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죠.코뿔소는 의외로 약간의 미약한 점프가 관찰된 경우가 있습니다.그리고 물개와 고래의 경우 지상에서는 점프가 불가능하고 물속에서는 점프처럼 솟구치는 행동을 한다고 보죠.결국 확실히 신체구조상 못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코끼리이기 때문에 이견이 없이 할 수 없는 유일한 포유류인 것입니다.학자에 따라서는 다른 동물들 역시 점프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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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섭취 후 배설 시 냄새가 나는 원인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스파라거스를 먹은 뒤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아스파라거스산이라는 성분이 몸속에서 소화되며 휘발성 황 화합물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누구나 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건 아닌데, 이는 전적으로 유전적인 차이에 달려 있습니다.우선, 어떤 사람은 유전적으로 이 성분을 냄새나는 물질로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애초에 소변에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또 소변에 냄새 성분이 섞여 나와도 이를 감지하는 후각 수용체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은 그 향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죠.실제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약 60% 이상은 이 냄새를 맡지 못하는 후각 상실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이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원숭이님께서 성분을 분해하는 신체 조건은 물론 이를 포착하는 예민한 코를 동시에 가졌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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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털이 일부에만 나도록 변했나여?
사실 사람이 다른 영장류와 달리 털이 없는 피부를 가지게 된 이유는 인류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약 200만 년 전, 인간의 조상들이 숲을 벗어나 뜨거운 사바나 초원으로 나서면서 이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기에 다양한 학설이 있죠.가장 유력한 학설은 체온 조절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직립 보행을 시작하며 사냥을 위해 장거리를 달려야 했던 인류에게 가장 큰 문제는 체열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털을 줄이는 대신 땀샘을 발달시켜, 땀을 흘리고 증발시켜 체온을 낮추는 효율적인 냉각 방식을 택한 것이죠.또한 털이 사라지면서 이나 진드기 같은 기생충의 위험에서 벗어나 위생적인 이점을 얻기도 했습니다.반면 특정 부위에 털이 남은 것은 각기 다른 보호 목적 때문입니다.머리카락은 직립 보행 시 태양열로부터 뇌를 보호하고, 눈썹은 땀을 막아 시야를 확보하며, 겨드랑이와 음부의 털은 움직일 때 발생하는 마찰을 줄이고 호르몬 향기를 퍼뜨리는 역할을 합니다.결론적으로 인류의 털이 없는 피부는 뜨거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화적 전략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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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도 송곳니와 같은 치아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의 송곳니와는 다른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사람의 송곳니가 음식물을 찢는 용도라면, 뱀의 치아는 갈고리처럼 안으로 굽어 있어 먹잇감이 도망가지 못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독사의 독니는 사람의 송곳니와 위치가 비슷해 보이지만, 내부가 비어 있는 주사기 구조로 되어 있어 순식간에 독을 주입하는 치명적인 무기로 쓰입니다. 즉, 사람의 송곳니와는 다른 모양만 비슷한 치아입니다.뱀은 턱관절이 유연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송곳니처럼 치아로 잘게 자를 필요 없이 통째로 넘길 수 있습니다.즉, 뱀의 치아는 식사 도구라기 보다는 포획 장치이자 독을 투여하는 용도입니다.결론적으로 형태는 송곳니와 닮았어도, 그 목적은 씹는 것이 아닌 사냥과 생존에 완전히 맞춰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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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산소 소비량과 생산량의 비율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강한 식물을 기준으로 광합성으로 만드는 산소량이 호흡으로 소비하는 산소량보다 훨씬 많습니다. 보통 대략 3:1에서 10:1 정도입니다.특히 낮 동안 광합성량은 호흡량에 비해 월등히 많아서, 이 차이만큼의 산소가 대기로 배출됩니다. 반면 빛이 없는 밤에는 호흡만 하므로 산소를 흡수합니다.하지만 일상적인 환경에서 식물이 생산하는 산소량은 스스로 소비하는 양을 압도하기 때문에 지구의 산소 공급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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