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소금 사막은 어떻게 만들어졌는 궁금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우유니 사막은 소금이 엄청 많은데요. 그런데 태초 바다가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데스 산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지각 변동으로 인해 바다였던 지역이 고립되어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고 이후 오랜 세월 동안 건조한 기후로 인해 물이 모두 증발하면서 소금 결정만 남게 되었습니다. 약 이백만 년 전부터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며 호수의 수위가 변화하였고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뒤 유입되는 물보다 증발하는 양이 훨씬 많아지면서 바닥에 두꺼운 소금층이 형성되었습니다. 지형적으로 주변보다 낮은 분지 형태를 띠고 있어 주변 산맥에서 녹아내린 물이 미네랄과 소금 성분을 싣고 호수로 계속 유입된 점도 소금 사막이 거대해진 주요 원인입니다. 현재는 매년 적은 양의 비가 내릴 때마다 얇은 수층이 형성되어 거울 같은 반사 효과를 나타내지만 근본적으로는 과거의 지각 변동과 기후 변화에 따른 증발 현상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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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우유니 사막은 내륙의 거대한 호수가 오랜 시간 동안 증발하면서 생긴 결과입니다.

    현재 우유니 소금 사막이 위치한 볼리비아 고원은 수만 년 전, 빙하기 동안 더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었고, 이때 미닌 호수와 같은 호수들이 형성되었는데요, 기후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이 호수들은 증발하기 시작했고, 여러 개의 작은 호수로 나뉘었다가 대부분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증발과 용질 농축이 일어나는데요, 호수 물에는 주변 산지에서 녹아 들어온 다양한 이온이 포함되어 있는데, 증발 과정에서 물은 사라지지만 소금과 같은 용질은 남게 됩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 물질들이 점점 농축되고, 결국 바닥에 결정 형태로 쌓이게 되며, 이때 바로 두꺼운 소금층입니다. 게다가 이 지역은 안데스 산맥에 둘러싸인 내륙 분지이다보니 바다와 연결된 배출구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 번 유입된 물과 그 안의 염분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축적되며 결과적으로 일반적인 호수보다 훨씬 더 많은 소금이 쌓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 태초에 바다가 아니였다기 보다 바다가 호수가 되고 물이 증발하며 생긴 곳입니다.

    수억 년 전 바다였던 땅이 안데스 산맥으로 솟아오르며 바닷물도 함께 높은 고도로 끌어올려졌습니다. 그래서 산맥 사이에 갇힌 바닷물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해발 3,600m 높이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약 2~4만 년 전부터 기후가 매우 건조해지면서 호수의 물이 급격히 증발하기 시작했고, 물은 증발했지만 바닷물에 포함되어 있던 소금과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바닥에 남았습니다.

    게다가 주변 산맥에서 비물에 씻겨 내려온 염분들이 갇힌 분지로 계속 모여 쌓이는 과정이 수만 년간 반복되었죠.

    결국 물은 완전히 사라지고, 두께가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에 이르는 거대하고 단단한 소금 벌판이 완성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고대 거대 호수의 흔적이에요

    즉 바다가 아닌 내룍 호수ㅜ가 증발하며 형성 된 염호입니다

    안데스 산맥이 형성되며 물이 고였고 바닷물과는 분리된 내륙 분지라 배출구가 없었죠

    여기에 빙하수가 유입되며 거대한 호수가 형성된 것입니다

    이후 기후가 변하며 호수가 증발했고

    염층이 축적된게 지금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