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을 보면 침이 고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실제로 신음식을 먹으면 침이 많이 생깁니다. 이유가 뭔가요?
레몬을 보거나 먹을 때 침이 고이는 것은 우리 몸이 구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즉, 신맛의 산성 성분은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키고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이를 중화하고 희석하기 위해 침이 분비되는 것입니다. 혀가 신맛을 감지하면 뇌의 타액 분비 중추가 침샘에 명령을 내려 침을 뿜어내게 만드는데 과거에 셨던 경험이 뇌에 저장되어, 레몬을 보기만 해도 뇌가 미리 대비를 하는 학습된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특히 귀밑샘은 신맛에 민감하여, 자극을 받으면 소화 효소가 풍부한 침을 대량으로 만들어냅니다.이 침은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씹기 편하게 하고, 식도로 매끄럽게 넘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침이 충분히 나와야 음식의 화학 성분이 잘 녹아 미뢰에 전달되므로 맛을 더 잘 느끼게 됩니다. 또한 산성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운 세균을 막기 위해 항균 성분이 포함된 침이 방어막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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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물주려는데 어떤것이 더 좋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주는 것입니다.수돗물 속 소독 성분인 염소는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으로 휘발되기 때문에 식물에게도 안전해집니다.또한, 바로 받은 찬물은 다육이 뿌리에 온도 충격을 줄 수 있는데, 실온에서 어느정도 온도조절을 하면 온도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반면 생수는 미네랄 성분이 너무 과다하기 때문에 오히려 흙 속에 염류가 쌓일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방법은 아니죠.물론 수돗물을 바로 주는 것도 큰 문제는 없으나, 예민한 품종은 잎 끝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그러니 가능하다면 전날 미리 물을 받았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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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가 색깔이 변해요.기온차가 이유인가요?
다육식물의 색 변화는 기온 차이와 일조량 때문이며, 이는 매우 건강한 반응입니다.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면 식물 내에 색소가 생성되어 단풍처럼 예쁘게 물드는데, 초록색으로 돌아오는 것은 온도가 안정되거나 성장에 집중하는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죠.또 다육이가 죽은 듯 보이다 살아나는 것은 척박한 환경에서 버티는 휴면기의 특징이지만, 잎이 투명하게 변하며 흐물거리는 것은 얼거나 과습으로 상했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즉, 줄기가 단단하다면 잎이 다소 마르더라도 환경만 맞아준다면 충분히 다시 살아날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물을 주기보다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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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에 곰팡이가 치킨타올에 락스로 지워지던데요
실리콘 위 검은 곰팡이가 락스에 지워지는 과정은 단순한 세척이 아니라 화학적 파괴 과정입니다.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강력한 산화제인데, 곰팡이 세포벽에 닿는 즉시 산소를 방출하여 세포 구조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사멸시킵니다. 그리고 곰팡이가 검게 보이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화학 결합까지 끊어버리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곰팡이가 투명하게 변하며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죠.또한 동시에 락스의 알칼리 성분이 곰팡이의 유기물 조직을 분해하여 실리콘 표면에서 떨어지기 쉬운 상태로 만듭니다.결국 곰팡이는 세포 파괴, 색소 표백, 조직 분해라는 3단계 과정을 거쳐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닦여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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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허브 보며는 왜 향기를 내는걸까여?
식물이 향기를 내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꽃은 벌과 나비 같은 곤충을 유혹해 종족을 번식시키려는 유혹의 수단으로 향기를 활용합니다.또 허브는 잎이나 줄기에서 독특한 향을 내뿜어 벌레나 초식동물의 접근을 막습니다.향기가 나는 식물은 곤충의 도움이 절실하여 향기 제조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는 충매화가 많은데, 향기가 없는 식물은 바람에 꽃가루를 날려 보내는 '풍매화'로, 향기 대신 꽃가루 생산에 에너지를 집중하기도 하고 또한 색깔이 매우 화려한 꽃은 시각적 유혹에 올인하기 때문에 굳이 향기를 만들지 않기도 합니다.결국 향기의 유무는 식물이 바람을 이용하느냐 동물을 유혹하느냐라는 번식 방식의 차이인 것입니다.또 허브의 경우,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향기 기름(정유)을 층으로 쌓아두기도 합니다.이렇게 식물마다 처한 환경과 번식 전략에 따라 향기를 낼지 말지 선택하며 진화해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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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의 꽃이나 열매가 우리 인체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팝나무는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있지만, 한방에서도 약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꽃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뇌세포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을 도와 중풍 예방을 위한 민간요법으로도 쓰입니다.가을에 익는 열매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화 불량을 개선하고, 천연 소염제 역할을 하여 신경통이나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또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이나 가슴 두근거림을 다스리는 데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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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야생 코키리는 몇마리나 되는지를 알고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전 세계 야생 코끼리는 현재 약 50만 마리 전후로 추산됩니다.가장 숫자가 많은 아프리카 사바나코끼리가 약 35만~40만 마리이며, 주로 보츠와나와 케냐 등지에 서식합니다. 그리고 중부 아프리카 밀림에 사는 아프리카 숲코끼리는 약 10만~15만 마리로, 밀렵으로 멸종 위급 단계에 처해 있습니다.그리고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약 4만~5만 마리에 불과해 보호가 매우 시급한 종이죠. 특히 20세기 초 수백만 마리에 달했던 개체수는 상아를 노린 불법 밀렵과 농경지 확대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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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밖에서 묻은 솔잎이나 나뭇가지 조각이겠죠
벌레의 다리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나뭇가지나 식물의 잔해일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곤충의 다리라면 관절 마디가 있고 끝이 갈수록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 물체는 전체적으로 두께가 일정하고 표면 질감이 나무껍질처럼 거칠고 불규칙합니다.만약 근처에 벌레 본체나 다른 배설물 흔적이 없다면 설사 벌레의 잔해라고 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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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 받은 분이 있던데 줄기세포는 우리 몸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 세포인가요?
말씀하신 상황에서 줄기세포는 '만능 수리키트' 정도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특정 역할이 정해지지 않은 채 필요에 따라 연골이나 뼈, 근육 등 다양한 세포로 변신할 수 있는 특수한 세포죠.그래서 무릎 연골 치료에는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에 주입하여, 재생 능력이 없는 연골을 대신해 새로운 연골 세포로 분화하도록 유도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또한 줄기세포는 염증을 억제하고 주변 세포의 성장을 돕는 신호를 보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게 됩니다.특히 연골 손상이 시작되는 초중기 환자들에게 효과가 높으며, 손상된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줄기세포는 몸속의 예비 부품으로서 고장 난 부위를 찾아 스스로를 복제하고 변하며 우리 몸을 수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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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육 식물의 끝을 잘라줘도 될까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라주셔도 되고,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단순히 분홍빛을 되찾기 위해서라기보다, 식물의 성장을 위한 꽃대 정리입니다.어제 답에도 말씀 드렸지만, 다육이의 분홍빛은 주로 충분한 햇빛과 큰 일교차를 겪을 때 나타나는 단풍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른 부분을 잘라내고 새 잎이 돋아나면, 적절한 햇빛 아래서 다시 분홍색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충분한 햇빛과 큰 일교차가 있어야만 합니다.그리고 바짝 말라버린 꽃대 바로 아래 마디를 가위로 가볍게 톡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가위는 알코올로 소독 후 사용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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