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같은 신경전달물질이라도 어떤 수용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뇌 영역에서 작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신경전달물질의 다양한 효과를 만드는 요인은 수용체의 종류와 신경회로 등입니다.먼저 각 신경전달물질은 특정한 구조의 수용체와만 결합합니다. 마치 열쇠와 자물쇠처럼, 특정한 신경전달물질만이 특정한 수용체를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성에도 불구하고 같은 신경전달물질이라도 여러 종류의 수용체를 가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말씀하신 도파민은 D1, D2, D3 등 다양한 종류의 수용체와 결합하며, 각 수용체에 따라 흥분성 또는 억제성 신호를 전달합니다.또 수용체가 위치한 세포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신호 전달 경로가 달라지고, 최종적인 효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신경세포들은 복잡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신경전달물질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신호를 전달합니다. 그렇다보니 어떤 신경세포들이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하는 뇌 영역에 따라 효과가 다릅니다. 역시 말씀하신 도파민은 보상 시스템에 관여하는 뇌 영역에서 작용할 때 쾌감을 유발하지만, 다른 뇌 영역에서는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그 외에도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강해질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복잡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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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가 약 1억 5천만년 전부터 있던 꽃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는 건가요?
무궁화가 1억 5천만 년 전부터 꽃을 피웠다는 주장은 현재 과학계에서 인정된 주장은 아닙니다.먼저 말씀하신 주장은 화석 기록이 없습니다. 식물, 특히 꽃을 피우는 식물의 화석은 동물 화석에 비해 발견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꽃은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화석으로 남기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1억 5천만 년 전의 무궁화 화석을 직접 발견했다는 사례 자체가 없습니다.또 분자생물학적 분석결과를 보면 과학자들은 식물의 DNA를 분석하여 진화 과정을 추정해 나가는데, 이러한 분석을 통해 식물 종의 분기 시점을 추정할 수 있지만, 이는 간접적인 증거이며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죠.특히 말씀하신 1억 5천만 년 전은 중생대 쥐라기 시대로, 공룡이 번성하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겉씨식물이 주를 이루었고, 속씨식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즉, 속씨식물에 속하는 무궁화는 이 시기에 존재했다는 확실한 증거도 부족합니다.결론적으로, 무궁화가 1억 5천만 년 전부터 꽃을 피웠다는 주장은 과학계에서는 인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더군다나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과는 상반되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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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일들은 다 영어가 있던데요. 감 은영어로 무엇인가요?
과일 중 '감'은 영어로 persimmon이라고 합니다.다만, 감으로 만들어진 곶감이나 홍시, 단감 등은 약간 다른 단어를 사용합니다.곶감은 'Dried persimmon'이고, 홍시나 단감은 'Sweet persimmon'입니다. 그리고 유독 떫은 감은 'Astringent persimmon'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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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말씀드리기 전 앞으로 말씀드리는 특징들은 일반적인 독사의 특징일 뿐입니다. 즉, 모든 독사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뱀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개체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보통 독사는 일반적으로 머리가 삼각형 모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어 다른 뱀과 구분됩니다. 하지만 모든 독사가 삼각형 머리를 가지는 것은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또 독사는 보통 동그란 눈동자보다는 세로로 길쭉한 타원형의 눈동자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비유하자면 고양이 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그리고 독사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밝은 색깔보다는 어둡고 칙칙한 색깔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몸에 독특한 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특히 독사에 물리면 두 개의 송곳니로 인한 상처가 남습니다. 이는 독을 주입하는 독니 자국입니다. 하지만 계속 말씀드리지만, 모든 독사의 이빨 자국이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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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잡초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나요?
잡초의 생존방식 때문입니다.보통 잡초라고 하면 방대한 양의 종자를 생산하고 여러 방법을 이용하여 멀리 퍼트려 번식하게 되는데 바람이나 물, 동물, 심지어 인간 활동을 이용하여 넓은 지역에 퍼져나가 새로운 땅에서 번식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그 영역을 넓히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종자 외에도 지식, 덩이줄기, 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번식하죠.또한 잡초는 일반적으로 재배 작물보다 초기에 빠르게 성장하는 편입니다. 이는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점이 됩니다. 즉, 짧은 시간 안에 성숙하고 번식하여 토양 영양분과 햇빛을 흡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그리고 환경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하여 왠만큼 불리한 조건에서도 번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환경적으로는 가뭄, 홍수, 염분, 추위, 더위 등 다양한 악천후를 견딜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고 번식하며 경쟁자보다 유리한 입장을 가져가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많은 잡초들이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합니다. 살충제나 제초제에 대한 내성도 있어 제초제에도 잘 제거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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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음식재료들이 살아남은 과정
농경이 시작되기 전, 인류는 주변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식물들을 채집하여 먹었습니다.물론 초기 인류가 살았던 시대에도 다양한 식물들이 존재했지만,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품종만큼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식물은 인간의 개입 없이도 자연적인 번식을 통해 종을 유지해왔습니다. 바람이나 물, 동물 등을 통해 씨앗이 퍼져나가 새로운 개체가 탄생하는 것이죠.초기 인류는 주로 주변에서 자라는 과일, 뿌리, 잎 등을 채집하여 먹었으며 식량이 부족해지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식량 자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물이 먹을 수 있는지, 어떤 시기에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축적했습니다.특히 자연은 말씀처럼 인간이 씨를 뿌리지 않았다고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순환하며 다양한 식물들이 번성하고 사라지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즉, 약해보이는 채소도 인간의 개입이 없더라도 식물들은 자연스럽게 번식하고 진화가 가능합니다.그러나 현재 먹는 다양한 식재료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이 특정 식물을 선호하고 재배하면서 그 식물은 더욱 번성하게 된 것이고 식물은 자연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이러한 돌연변이를 통해 새로운 특징을 가진 품종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인간은 자신에게 유리한 특징을 가진 식물을 선택적으로 번식시켜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초기 인류는 농경이 시작되기 전에도 다양한 식물을 채집하여 생존했으며, 자연의 순환과 인간의 선택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먹는 다양한 식재료들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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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태도가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여 준다고 하는데요
말씀처럼 긍정적인 태도가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여 생물학적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 연구 내용을 보면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가속화하는데, 긍정적인 태도는 이러한 과정을 완화시키는 것이죠.또한 긍정적인 감정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줄이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증가시키며 긍정적인 태도는 NK 세포의 활성을 높여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긍정적인 태도는 텔로미어라는 염색체 끝부분의 길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텔로미어는 세포 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긍정적인 태도가 텔로미어를 보호함으로써 세포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 연구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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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심장을 관통해 죽게 된다면 인간은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끼면서 죽는 건가요?
심장에 총상을 입어 사망하는 경우라면 사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고통을 느끼는지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먼저 심장은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심장이 관통되면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즉각 의식을 상실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고통을 인지하기 전에 사망할 수도 있죠.하지만, 의식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심장에 직접적인 손상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사람마다 뇌로 신호가 전달되기 전이나 또는 전달 도중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결국 심장에 총상을 입은 경우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도 있지만, 즉각 의식을 잃으며 고통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개인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고통의 정도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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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사우르스가 개보다 느린 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큰 덩치 때문입니다.티라노사우르스는 큰 덩치만큼이나 엄청난 몸무게를 지탱해야 했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한 민첩성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널리 알려진대로 강력한 턱과 이빨을 지니고 있었지만, 뒷다리의 뼈 구조는 최고 속도를 내기보다는 큰 덩치에 무거운 몸을 지탱하고 느리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래서 실제 발견된 티라노사우르스의 발자국 화석을 분석한 결과, 생각보다 느린 속도로 이동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물론 정확한 속도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연구 결과로는 시속 20~40km 정도로 달렸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인 개의 달리기 속도보다 느린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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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겨울잠 자는 시기가 언제 들어가나요.
우리나라 토종 다람쥐는 보통 10월 말에서 11월 초부터 겨울잠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날씨가 추워지고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지면 본능적으로 겨울잠을 자는 것이죠.그리고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는 이듬해 3월 말에서 4월 초쯤입니다.그래서 겨울잠 기간은 날씨 변화나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4~5개월 정도입니다.그런데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는 동안 완전히 잠든 상태가 아니라, 배가 고프면 깨어나 먹이를 먹고 다시 잠드는 반수면 상태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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