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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왜 생명체로 구분되지 않는 것인가요?
바이러스는 세포 구조가 없고, 숙주 세포 없이는 스스로 증식하거나 물질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생물로 분류되지 않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생물은 세포 구조를 가지고 있고, 물질 대사를 하며, 자가 증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세포막, 세포벽, 세포소기관 등이 전혀 없는 단순한 구조입니다.단백질 껍데기 안에 유전 물질만 들어있죠. 또한, 효소가 없어 숙주 세포 없이는 독립적으로 물질대사를 하거나 증식할 수 없습니다. 숙주 세포 밖에서는 단백질 결정체 형태로 존재하며 아무런 생명 활동도 하지 않죠.이러한 무생물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물로 분류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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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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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인간과 환경에 어떤 이로운 점을 주나요?
잠자리는 인간의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이로운 곤충입니다.특히 잠자리는 모기나 파리, 각다귀, 나방과 같은 해충의 천적입니다.성충 잠자리는 하루에 수백 마리의 해충을 잡아먹을 수 있으며, 잠자리의 유충인 수채도 물속에서 모기 유충을 잡아먹습니다. 이러한 포식 활동은 전염병을 옮길 수 있는 모기와 농작물에 해를 입히는 해충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잠자리를 모기 방제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또 과거에는 일부 지역에서 잠자리를 약재로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잠자리의 성충과 애벌레를 결핵이나 천식 환자에게 썼으며, 일본에서는 유충을 아이들의 감기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환경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잠자리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육식성 곤충으로 다른 곤충들의 개체 수를 조절하며, 스스로는 새나 개구리 같은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은 생태계의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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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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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나 된장잠자리처럼 잠자리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다른 동물도 그렇지만, 잠자리의 이름 역시 주로 외형적인 특징이나 행동 양식에서 따와 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고추잠자리의 경우 몸의 색깔이 붉어서 마치 붉은 고추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수컷이 성숙하면서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된장잠자리는 몸 전체가 황갈색을 띠는데, 이 색깔이 마치 된장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죠.그리고 장수잠자리는 몸집이 크고 굵어서 장수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잠자리 중에서도 매우 큰 편에 속합니다.이 외에도 서식지나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서 지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외형적인 특징에서 이름을 따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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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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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기술이 상당히 올라갔다던데 인간 장기도 만들 수 있을까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실제 많은 학제들이 연구를 하고 있는 분야이며, 비교적 단순한 장기는 이미 이식 수술에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다만, 심장이나 간과 같은 복잡한 장기를 만들어 이식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기술적, 윤리적 과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혈관이나 신경, 세포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잡한 장기를 만드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세포를 쌓아 올리는 것만으로는 장기의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기 내부에 복잡하게 얽힌 혈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며, 혈관이 없으면 장기 내부의 세포들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금방 죽게 됩니다. 현재는 미세한 혈관 구조를 재현하고, 프린팅된 장기 내부에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또한 말씀하신 3D 프린팅 장기의 안전성과 내구성은 임상 적용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프린팅된 장기가 실제 장기와 유사한 물리적 강도와 생물학적 기능을 가져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실제 장기만큼의 내구성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점과 장기간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3D 프린팅 장기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안전성 및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죠.현재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대부분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인공 피부나 연골 같은 비교적 단순한 조직은 이미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심장이나 간과 같은 복잡한 장기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약 20년 내에 실제 심장과 유사한 기능을 모방하는 인공 심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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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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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로 모기 유충을 없애는 것이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실제 동종포식은 동물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다만, 모기 유충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일부 모기 종은 다른 모기 종의 유충을 잡아먹는 포식성을 지니고 있고, 이는 같은 종의 모기 유충이 아니라, 다른 종의 유충을 먹는 것으로, 타종포식에 가깝습니다.그래서 과학자들은 수십 년 전부터 모기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포식성 모기를 연구해왔습니다.사실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Toxorhynchites속에 속하는 모기가 대표적인 포식성 모기인데, 광릉왕모기의 경우 다른 모기를 잡아먹는 포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따라서 중국의 주장대로라면 Toxorhynchites속에 속하는 모기를 이용하여 생물 방제를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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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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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는 물 속에서만 살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개구리가 물 밖으로 나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호흡 때문입니다.개구리는 성체가 되면 폐로 호흡을 합니다. 사람처럼 물 밖으로 나와서 공기를 들이마셔야만 폐를 통해 산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물속에 계속 잠겨 있으면 폐로 호흡할 수 없어서 질식하게 됩니다.물론 개구리는 피부를 통해서도 호흡하지만, 이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피부 호흡만으로는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며, 피부 호흡은 피부가 촉촉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물가 근처에 있어야 하지만, 이것이 물속에서만 살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따라서, 먹이와 온도가 충분하더라도 개구리는 성체가 된 후에는 물 밖으로 나와 폐로 호흡해야 하므로, 평생 물속에서만 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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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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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쿤구니아 바이러스 확산속도가 빠르다는데 사실이낙요
말씀하신대로 최근 중국 광둥성 12개 도시에서 5,000명 이상의 치쿤구니아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다만, 8,000명이라는 수치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며, 확산세가 빠르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중국 보건당국은 환자들이 대부분 경증이며, 중증이나 사망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히긴 했지만, 신생아나 65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치쿤구니아 바이러스는 사람 간 직접적인 전염은 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됩니다.그러나 일부 보도에 따르면, 치쿤구니아 바이러스는 뎅기열 바이러스보다 모기 체내 증식 속도가 2~3배 빨라 확산세가 빠르다고 하며, 이러한 이유로 확산 속도만 놓고 보면 코로나19 초기 확산 속도보다 빠르다는 분석도 있습니다.그럼에도 치쿤구니아 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전염 경로 때문입니다.답을 드리며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 했었는데, 치쿤구니아 바이러스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므로, 사람 간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19와는 확산 양상이 다르고, 모기가 서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퍼지기 때문에, 모기 활동이 적은 지역이나 계절에는 전파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그러나 현재까지 치쿤구니아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기에 증상에 따른 대증적 치료가 이루지게 됩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유입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으므로,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유행 지역 방문 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기 매개 감염병이라는 특성상,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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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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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씨몽키는 무슨 벌레인가요?
아르테미아라는 절지동물문에 속하며, 그중에서도 갑각아문에 속하는 동물입니다.일반적인 새우와는 다른 새각강의 무갑목에 속하는 생물로 새우와 물벼룩의 중간쯤 되는 원시적인 갑각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그리고 건조한 상태로도 부화에 문제가 없습니다.아르테미아의 알은 휴면란으로 건조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수년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건조된 알을 패키지에 담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며, 물에 넣으면 부화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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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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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말, 소 뿐만 아니라 돼지도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무서운 가축인가요?
네, 결론부터 말씀드려 돼지도 다른 가축들처럼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 무서운 동물입니다.야생 돼지는 물론이고, 가축 돼지든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새끼를 보호할 때나, 오랜 기간 굶주렸을 때, 놀랐을 때, 그리고 발정기의 수퇘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사실 돼지는 온순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돼지의 공격은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심각한 부상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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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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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류가 술을 먹기 위해서 농경을 했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사실 이는 생물학적인 부분보다는 고고학적인 발견과 사회문화적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된 것입니다.터키에 위치한 괴베클리 테페 유적은 약 1만 2천 년 전, 농경이 시작되기 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거대한 석조 건축물과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도구들, 그리고 발효된 곡물 찌꺼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렸고, 이때 곡물을 이용한 술을 마셨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죠.또한 이스라엘의 라켈라 켈라 유적에서는 약 1만 3천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효 곡물 가공 시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기 전부터 곡물을 발효시켜 술을 만들었다는 증거입니다.그리고 초기 농경 시대의 유적지에서도 곡물을 빻는 도구나 곡물을 담아 발효시키는 용기 등이 자주 발견되는데, 이 도구들이 빵을 만들기보다는 술을 빚는 데 더 적합한 형태였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사회적으로 보더라도 술은 사회적 모임과 의식을 위한 요소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렵채집 사회는 씨족 단위로 흩어져 살았지만, 종교적 의식이나 축제를 위해 모였을 때 술을 공유하며 사회적 결속을 다졌고 이러한 대규모 모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술 공급이 필요했으며, 이는 결국 곡물을 재배하는 농경의 시작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나온 이유죠.게다가 당시에는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워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은 미생물 번식이 억제되어 물보다 안전한 음료였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독일에서 맥주가 발전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 보고 있죠. 또한, 발효 과정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식량원으로서의 가치도 있었을 것입니다.이를 바탕으로 술을 만들고자 했고, 이를 위해 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농경을 시작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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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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