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생물이 살기 좋고 번식이 잘 되는 환경은 어떤 환경인가요?
생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지구상에서 생물들이 가장 많이 번식하고 살기 좋은 환경은 보통 온화하고 습하며 영양분이 풍부한 지역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 온화한 기온은 대부분의 생물이 활동하고 번식하는 데 가장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극심한 기온 변화는 생명 활동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은 모든 생명 활동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액체 상태의 물이 풍부하게 공급되는 환경은 생물 다양성이 높고 번식률이 좋은 편입니다.그리고 식물이 자라기 좋은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은 생산자 생물이 번성할 수 있고, 이는 결국 소비자 생물들에게도 충분한 먹이를 제공하여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식물에게 햇빛은 매우 중요하기에, 적절한 햇빛은 식물 성장을 촉진하고 이는 다시 다른 생물들의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보통은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는 대표적인 지역은 열대 우림입니다.물론 어떤 환경이 가장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보통은 이런 요소들이 잘 갖춰진 곳일수록 더 많은 생물이 번성하고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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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 새끼를 아직도 어디서 낳는지 모르나요?
네, 민물장어의 산란 장소 역시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불리고 있습니다.민물에 살던 장어가 산란기가 되면 바다로 나가는데, 어디로 가서 알을 낳고 죽는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최근 연구를 통해 많은 것들이 알려졌는데, 현재는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근처 심해가 주요 산란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연구팀의 오랜 노력으로 이 지역에서 뱀장어의 알과 초기 유생인 렙토세팔루스가 채집되면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물론 완벽하게 모든 생태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하면 산란 장소에 대한 정보는 상당히 구체화되어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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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정말 뉴트리아를 제압해서 사냥할 수 있을까요?
수달이 뉴트리아를 사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먼저 수달은 말씀하신대로 뛰어난 사냥기술을 가진 사냥꾼입니다. 특히 물속에서 엄청난 속도와 민첩성을 자랑하는데, 주로 물가에서 서식하고 활동하는 뉴트리아는 수달이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게다가 수달은 자신보다 큰 먹이를 제압할 수 있는 힘과 집요한 공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뉴트리아나 약해진 뉴트리아는 수달의 사냥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수달 또한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본능이 강한 동물인데, 생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수달이 뉴트리아를 단순한 먹이뿐 아니라 경쟁자로 인식하고 제거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뉴트리아도 강한 동물이고 수달과의 싸움에서 항상 수달이 이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특히 성체 뉴트리아는 덩치가 커서 수달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포늪이나 낙동강과 같은 넓은 습지에 수달이 안정적으로 서식하며 개체 수가 늘어난다면, 뉴트리아의 개체수 조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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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짙은 푸른색의 대나무가 많이 있는데, 그외에도 대나무색이 검은색으로 된 것도 보이는데 어떤 종류인가요?
말씀하신 검은 색 대나무는 오죽이라는 대나무입니다.오죽은 이름 그대로 줄기가 검은색을 띠는 대나무 종류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푸른 대나무와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색깔 때문에 눈에 띄게 되죠.그리고 오죽은 우리나라 토종 대나무입니다. 특히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은 오죽으로 유명한 곳이며, 이곳의 오죽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죽은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에서도 자생하며,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습니다.사실 오죽도 처음에는 푸른색이지만 자라면서 점차 검은색으로 변합니다.그리고 일반 대나무처럼 크고 굵게 자라기도 하지만, 비교적 가늘고 아담하게 자라는 종류도 있습니다.참고로 오죽도 일반 대나무와 종은 같습니다. 하지만, 줄기의 표피에 특정 색소가 침착되기 때문에 검은 색을 띄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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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며 자기실력을 닦아야 한다며 자주 비유되는 것이 모죽인데, 모죽의 특성은 무엇이며 중국에서만 자라는 것인가요?
먼저 모죽은 중국이 원산지가 맞습니다. 주로 중국 남부와 동부 지역, 특히 장강 유역을 중심으로 넓은 면적에서 재배됩니다.하지만 중국에서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서도 재배되며, 특히 일본에서는 맹종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온화한 기후와 적절한 토양 조건이 갖춰진다면 다른 아열대 및 온대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합니다.그리고 모죽의 가장 특별한 점은 성장 방식입니다.씨앗을 심고 대략 5년 동안은 땅 위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성장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땅속에서는 뿌리 시스템을 확장하며 기반을 다지며 5년이 지난 후, 단 6주 만에 20~30미터까지 폭발적으로 자라나는 성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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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를 뽑게 되면 왜 그주변에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건가요?
사실 흰머리를 뽑는다고 해서 그 주변에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머리카락의 색깔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이미 흰머리가 나는 모낭 주변의 다른 모낭들도 멜라닌 생성 능력이 저하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흰머리 하나를 뽑아도 그 주변의 모낭에서 이어서 흰머리가 자라 나오면서 '더 많아졌다'고 느끼게 됐을 수 있습니다.결국 흰머리를 뽑아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 뽑지 않아도 이미 나올 흰머리가 시간차를 두고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또한 머리카락은 각각 독립적인 생장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흰머리를 뽑아도 해당 모낭은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을 만들어내지만 다시 자라는 머리카락 역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흰머리로 자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주변의 다른 모낭에서도 새로운 흰머리가 생장 주기에 맞춰 올라오면서 동시에 흰머리가 많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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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헌혈 후 벌레 퇴치, 혹시 효과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모기가 사람을 무는 것은 피가 아니라 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나 체온, 땀과 체취 등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즉, 헌혈로 인해 몸에서 빠져나가는 혈액의 양은 모기가 사람을 인지하고 흡혈하는 데 영향을 미칠 정도의 특이한 체내 변화를 유발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헌혈 후 일시적 빈혈이나 어지럼증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것이 모기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결론적으로, 헌혈이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습니다. 만일 모기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모기장을 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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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불이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반딧불이는 사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했습니다.하지만 청정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현재는 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에서 발견됩니다.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는 크게 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3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이 나타나는 시기도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대표적인 서식지는 전북 무주군, 충북 옥천, 경기도 성남 일대, 충남 서산 일대, 주시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 일대 등입니다.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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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이 커갈무렵 병충해 방지 및 잘 익도록 봉지를 씌우는데, 봉지의 종류에 따라서 과실의 맛도 좌우를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봉지는 수확 전 병충해 방지 및 조류 피해 예방, 표면 착색 증진, 그리고 환경 변화로부터 과실을 보호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봉지의 재질에 따라 광 투과율이나 통기성 및 습도 조절 기능, 온도 조절 기능이 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학적 상호작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보니 과수 농가에서는 각 과일의 특성과 재배 환경에 맞춰 최적의 봉지 재질과 종류를 선택하려 하는 편이죠. 그래서 대표적으로 사과 농과에서는 착색 증진을 위해 외부가 검고 내부가 흰색인 이중 봉지를 사용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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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인가요?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2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에서 드문 텃새로, 주로 깊은 산의 암벽과 강가의 절벽에서 생활합니다. 특히 산림만으로 이루어진 산지보다는 개활지가 인접한 암벽 지대나 바위산을 선호합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저지대부터 고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위산과 하천을 끼고 있는 절벽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강원도 낙산사에서도 수리부엉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의상대와 홍련암으로 가는 길의 절벽 바위틈에서 수리부엉이 가족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부터 꾸준히 낙산사에서 수리부엉이가 번식하고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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