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이 소화될때 가스는 주로 어디서 생기나요??
음식물이 소화될 때 발생하는 가스는 주로 두가지 경로로 만들어지게 됩니다.첫번째는 삼킨 공기입니다.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혹은 말을 할 때 자연스럽게 공기를 함께 삼키게 됩니다. 이렇게 삼킨 공기의 대부분은 트림으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소화관을 따라 내려가 가스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주로 식도나 위에서 발생하죠.두번째는 장내 세균의 발효에 의한 것입니다. 소화 과정에서 완전히 분해 및 흡수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특히 특정 탄수화물은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이동합니다. 대장에는 수많은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 세균들이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가스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때 생성되는 가스의 성분은 주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이며, 이 가스가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거나 방귀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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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의 공기중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떠다니나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공중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는 주로 소변이나 대변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등의 휘발성 화학 물질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해 과정이 주로 세균에 의해 이루어지게 됩니다.따라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화장실 내부에 소변이나 대변 잔여물이 존재하고, 이러한 유기물을 분해하는 세균이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변기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미세한 물방울에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포함할 수 있고, 특히 환기가 잘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이 미세 입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닐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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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자주 보이는 일반적인 거미는 보통 알을 어느정도 낳고 얼마나 사는건가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미의 종류에 따라 낳는 알의 수와 수명, 거미줄의 성분에 차이가 있습니다.거미가 한 번에 낳는 알의 수는 거미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보통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알을 낳지만, 어떤 종은 한 번에 1000개 이상의 알을 낳기도 합니다. 알은 보통 거미줄로 만든 알 주머니 속에 보관되며, 흔하게 볼 수 있는 집거미의 경우, 알 주머니 하나에 약 100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수명이 긴 대형 거미의 경우 여러 개의 알 주머니를 만들며 일생 동안 수천 개의 알을 낳기도 합니다.거미의 수명 역시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거미는 수명이 1년 미만인 경우가 많지만, 어떤 종은 수년을 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암컷이 수컷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 대형종, 특히 타란튤라 같은 경우는 수십 년을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집거미는 대략 1년 정도의 수명을 가집니다.거미줄은 주로 단백질로 이루어진 섬유인데, 주로 알라닌과 글리신이라는 두 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됩니다.글리신은 거미줄에 신축성을 가지는 역할하고, 알라닌은 분자들의 수소 결합을 통해 거미줄의 인장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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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나비들이 있나요?
네,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나비도 있습니다.사실 좀 더 정확하게는 나비 자체보다는 나비의 유충, 즉 애벌레로 인한 피해가 많습니다.일부 나비의 애벌레는 독성이 있는 식물을 먹고 자라면서 그 독성 물질을 몸 안에 축적합니다. 이렇게 축적된 독은 성체 나비에게까지 남아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제왕나비 애벌레는 박주가리과 식물을 먹는데, 이 식물에 포함된 강심 배당체라는 독성 물질이 나비 몸에 쌓입니다. 만일 혹시나 제왕나비를 먹는다면 구토나 심장 문제 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또 특정 나비의 애벌레 중에는 몸에 쏘거나 접촉했을 때 통증이나 가려움증, 발진, 염증 등을 유발하는 자극성 털, 즉 쐐기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전신 반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그리고 애벌레는 성장을 위하 먹이를 왕성하게 섭취하는데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상당히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나비의 종류에 따라 먹는 식물의 종류가 정해져 있는데, 어떤 애벌레는 한 가지 식물만 먹기도 하고, 어떤 애벌레는 몇 가지 특정 식물을 먹기도 합니다.성체가 된 나비는 보통 액체 상태의 먹이를 섭취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먹이는 꽃의 꿀입니다.나비는 완전 변태를 하는 곤충으로, 네 단계를 거쳐 성장합니다.'알 -애벌레 - 번데가 - 성체'의 생애주기를 가지는 것입니다.그리고 많은 나비 종류의 성체 수명은 몇 주일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보통 성체로 나와 짝짓기와 산란을 마친 후 금방 생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일부 월동이 가능한 나비의 경우 몇 달을 살기도 하는데, 왕나비류나 네발나비류의 나비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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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클수록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머리가 크다고 해서 지능이 더 높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물론 절대적인 뇌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뉴런을 가질 수 있고,복잡한 정보 처리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고래와 코끼리는 실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뇌를 가진 동물로 복잡한 사회 구조,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과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이 지능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실제 많은 연구에서는 절대적인 뇌 크기보다는 몸무게에 대한 뇌 크기의 비율, 즉 상대적인 뇌 크기나 뇌화 지수(EQ)가 지능을 더 잘 나타낸다고 보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를 가지고 비교해보면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EQ를 가지고 있으며, 돌고래, 유인원, 코끼리 등도 비교적 높은 EQ를 보입니다. 반면 개와 고양이의 EQ는 고래나 코끼리, 영장류에 비해서는 낮습니다.또한 뇌 크기나 비율뿐만 아니라 뇌의 내부 구조와 뉴런의 밀집도, 특정 뇌 영역의 발달 정도 또한 지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대뇌 신피질의 주름 정도와 뉴런의 연결성은 복잡한 사고와 학습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을 제외하고 고래나 코끼리가 개나 고양이에 비해 절대적인 뇌 크기는 훨씬 크지만, 이것이 단순히 '머리가 작아서 지능이 낮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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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배설물도 화석으로 남아있다는데 그것이 공룡의 배설물이라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공룡의 배설물은 분화석이라는 형태로 화석으로 남습니다. 분화석은 동물의 소화기관을 거쳐 배출된 후 굳어진 것이므로, 나름 특유의 모양과 크기를 가집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변형되거나 부서질 수 있지만, 원통형이나 불규칙적인 덩어리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또한 룡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분화석의 크기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당연하지만, 대형 공룡의 분화석은 상당히 클 수 있습니다.가장 결정적인 단서가 분화석 내부에 포함된 내용물입니다. 소화되지 않고 남은 먹이의 흔적을 통해 실제 분화석이 맞는지도 판단할 수 있지만, 또 어떤 동물의 배설물인지도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일 육식공룡의 분화석이라면 뼈 조각이나 이빨, 비늘 등 동물의 신체 일부가 발견될 수 있고, 초식공룡의 분화석이라면 식물의 줄기나 씨앗, 잎맥 등 식물성 섬유질이나 규산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식공룡은 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흙이나 작은 돌을 함께 섭취하기도 하므로, 이러한 광물질이 발견되기도 합니다.그래서 분화석이 발견된 지층의 연대를 통해 해당 시기에 살았던 공룡의 종류를 추정할 수 있고, 분화석이 특정 공룡의 골격 화석이나 발자국 화석과 함께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분화석이 그 공룡의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입니다.다만, 분화석이 어떤 특정 공룡의 것이라고 명확하게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고대 동물의 배설물일 수도 있으며, 퇴적 과정에서 변형되어 형태가 불분명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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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쿨린의 작용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잘모르갰어요
설명이 좀 길어질 듯 합니다.먼저 그림은 미라쿨린과 단맛 수용체(TAS1R2/TAS1R3)의 상호작용을 pH 변화에 따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그림에 대해서 너무 상세히 설명드리면 너무 길어져서..한번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먼저 가장 왼쪽 그림을 보면, 중성 pH 환경에서 미라쿨린(Miraculin, MCL)이 단맛 수용체(TAS1R2/TAS1R3)에 결합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미라쿨린은 'Inactive MCL' 상태로 표시되어 있으며, 수용체는 'Resting state' 즉, 휴지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라쿨린이 수용체에 결합은 하지만, 단맛 신호를 활성화시키지 못합니다.중성 상태일 때 단맛이 덜 느껴지냐고 물으셨는데, 일반적으로 미라쿨린이 단맛 수용체에 결합하면 설탕과 같은 일반적인 단맛 물질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라쿨린을 섭취한 후 중성 상태의 음식을 먹으면 평소보다 단맛이 덜 느껴지거나 아예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라쿨린이 단맛 수용체의 활성 부위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가운데 그림은 'Extracellular acidification' 즉, 세포 외부 산성화 상태입니다. 산이 존재하면 미라쿨린의 구조에 변화가 생겨 'Active MCL'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수용체는 'Partial activation' 즉, 부분 활성화가 됩니다.오른쪽 그림은 '+Intracellular acidification' 즉, 세포 내부 산성화 상태압니다. 약산이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내부로 들어와 수용체의 특정 부위(His590)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세포 내부의 산성화까지 더해지면 수용체가 'Full activation' 즉, 완전 활성화되는 것입니다.산성 환경이 되면 미라쿨린의 구조 변화와 수용체의 특정 아미노산 잔기(특히 His590으로 표시된 히스티딘 잔기)의 양성자화가 일어나면서 수용체의 구조가 변형됩니다. 이 구조 변화가 설탕과 같은 단맛 물질이 결합했을 때처럼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따라서 산성 물질이 존재할 때 미라쿨린은 단맛 유발 물질처럼 작용하여 강한 단맛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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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관련 바이오산업의 발전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사실 평가가 많이 갈립니다.분명 일부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바이오산업의 AI 활용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국내 바이오산업의 AI 도입 및 활용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도 많습니다.특히 데이터 활용의 제한성, 표준화되지 않은 데이터 형식, AI 및 바이오 융합 전문 인력 부족 등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정부에서도 나름 바이오산업 AI 분야를 지원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평가를 받기에는 아직 큰 성과를 보였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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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겪는 모든 후천적인 요인을 배제한다면 신체는 100% 유전으로 설계되나요?
이론적으로는 유전적 설계에 따라 발현될 수 있지만 꼭 그렇게 되지는 앟습니다.유전자는 단순히 존재한다고 해서 기능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나 활성화될지 상당히 정교하게 조절되게 되는데, 이런 유전자 발현 과정은 DNA 서열 자체 외에도 다양한 분자적 상호작용과 신호 전달 같은 사소한 것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말씀하신대로 비록 외부 환경 요인을 제거했더라도, 세포 내부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복잡한 조절 과정 자체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최종적인 단백질 생성량이나 시점에 영향을 미쳐 신체의 미세한 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즉, 이론적으로는 모든 요인을 통제한다고 가정했지만, 세포 내부의 미시 환경이나 분자 수준의 상호작용까지 완벽하게 동일하게 만드는 것은 생명 현상의 복잡성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사고 실험에서도 이러한 미세한 차이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말씀하신 완벽한 조건 하에서는 유전자가 신체의 기본 설계 및 발달 방향을 거의 완벽하게 결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유전자 발현의 복잡성, 발생 과정의 내재된 확률적 요소, 그리고 미세한 생물학적 변이 가능성 때문에, 신체가 100% 유전자에 의해서만 설계되고 정해진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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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인공적인 조명에도 생성이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비타민 D는 피부가 자외선 B (UVB)에 노출될 때 생성됩니다. 태양광에는 UVB가 포함되어 있어 비타민 D 합성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 조명 중에서도 햇빛의 UVB 파장과 유사한 파장을 방출하는 조명은 비타민 D 생성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주변의 인공 조명으로는 비타민 D를 생성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실내 조명인 백열등이나 형광등, LED 등은 비타민 D 합성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UVB를 방출하지 않습니다.UVB는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노출되면 오히려 피부 손상이나 다른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명에서는 UVB의 방출량이 매우 적습니다.그렇기 때문에 UVB를 방출하는 인공조명은 특정 광선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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