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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군의 크기와 그리고 동물도 사냥하나요
물장군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수서곤충 중 가장 큰 곤충입니다.몸길이는 약 48~70mm이며, 폭이 좁고 편평한 장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게다가 말씀하신대로 물장군은 곤충뿐만 아니라 작은 물고기, 올챙이 등 다양한 수생동물을 사냥하는 강력한 포식자입니다. 특히 앞다리가 갈고리 모양으로 발달하여 먹이를 잡기에 용이하게 진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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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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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시대있던 육식 바퀴벌레는 현재 어떤 식으로 진화했나요
우선 쥐라기 시대의 바퀴벌레는 현재의 바퀴벌레와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진화해왔습니다.그리고 쥐라기 시대에는 다양한 형태의 바퀴벌레들이 존재했으며, 그 중 일부는 육식성으로 다른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화석 기록을 통해, 당시 바퀴벌레들은 오늘날의 바퀴벌레보다 크고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바퀴벌레는 백악기를 거치며 육식에서 잡식으로의 식성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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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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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이 분비는 어디에서 이뤄지며 멀라토닌을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나라는 어디가 있나요?
멜라토닌은 주로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그리고 멜라토닌은 국가별로 규제가 다른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다른 많은 국가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다만, 최근 식물에서 추출한 멜라토닌이 출시되어 일반식품으로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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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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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군은 왜 부성애가 강한 곤충인가요
번식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결과입니다.암컷 물장군은 알을 물 밖의 식물 줄기 등에 낳는데, 이 경우 이 알들은 건조, 온도 변화, 천적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하지만 수컷 물장군이 알을 등에 지고 보호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알들을 지키고 안전하게 부화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또한 암컷은 알을 낳은 후 수컷에게 알 보호를 맡기고 자유롭게 먹이 활동을 하며 영양분을 보충한 후 다시 알을 낳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종족 전체의 번식 효율이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죠.게다가 물장군은 동족포식을 하는 곤충으로, 암컷은 짝짓기 후 수컷을 잡아먹거나, 알을 낳은 후 수컷이 알을 돌보지 않으면 알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수컷이 알을 보호하는 행동은 암컷에게 잡아먹히거나, 알이 잡아먹히는 것을 방지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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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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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있는 곤충은 어떤 곤충들이 있나요
말씀하신 장수풍뎅이처럼 뿔이 있는 곤충은 상당히 많습니다.그 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곤충이라면 사슴벌레와 뿔소똥구리, 오각뿔장수풍뎅이, 뿔꼬마사슴벌레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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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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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얼마나 시각이 발달된 곤충인가요
잠자리는 무려 360도에 가까운 시야를 볼 수 있는 3만 개의 낱눈으로 구성된 겹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거의 사각지대 없이 관찰할 수 있는 것이죠.게다가 잠자리는 인간이 볼 수 있는 색깔 외에도 자외선과 같은 다른 파장의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색깔 패턴을 인지하고, 먹이나 짝을 찾는 데 활용합니다.그래서 잠자리는 곤충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시각을 가진 동물 중 하나이며 특히,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 먹이를 사냥하거나 공중에서 곡예 비행을 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 바로 잠자리의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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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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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를 가축 사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네, 해조류도 가축 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특히, 해조류를 가축 사료 첨가물로 사용할 경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차세대 친환경 사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또한 상당히 많은 연구시설에서 해조류를 활용한 사료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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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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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복제인간이 가능해서 복제인간이 나왔다면 누가 진짜인가요?
사실 말씀하시는 문제는 접근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답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생물학적 유전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두 개체 모두 진짜입니다.즉, 복제인간은 유전적으로 모체와 동일하기 때문에 유전자만 놓고 보면 복제인간도 '진짜 모체'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를 조금만 더 확장하여 의식적, 철학적인 부분까지 본다고 하면 생물학적으로 유전자가 같다고 해서 완전히 동일한 존재라 말하기는 어려워집니다. 환경, 경험, 교육 등 후천적인 요인에 따라 복제인간은 다른 성격, 가치관, 기억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어느 개체가 진짜라고 말하기 더욱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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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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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은 꼬리를 자르고도 어떻게 다시 자랄 수 있는건가요?
도마뱀의 꼬리에는 특정 부위의 척추뼈가 약하게 연결되어 있어, 강한 힘이 가해지면 쉽게 분리됩니다.그래서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면 이 부분을 잘라 꼬리를 잘라내고, 꼬리가 잘린 후에는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여 출혈을 최소화하고 감염을 방지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잘린 꼬리 부위에는 '재생아'라는 특별한 조직이 형성되게 되는데 이 재생아는 세포 분열을 통해 새로운 꼬리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새로 자라나는 꼬리는 원래 꼬리와는 달리 뼈가 연골로 이루어져 있거나 없을 수 있고, 색깔이나 무늬도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꼬리 재생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도마뱀은 이 기간 동안 먹이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마지막으로 도마뱀의 꼬리 재생 능력은 '줄기세포'와 관련이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로, 꼬리 재생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조직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또한, 도마뱀의 유전자에는 꼬리 재생에 필요한 유전자들이 활성화되어 있고, 이러한 유전자들은 세포 성장과 분열을 촉진하고, 새로운 조직 형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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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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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뿌리로 물을 흡수해서 어떻게 꼭대기까지 이동하는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동물처럼 능동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물리적 현상과 나무의 생리 작용을 통해 물을 운반하는 것입니다.주로 사용되는 현상은 크게 세가지입니다.첫번째는 모세관 현상입니다.나무의 줄기에는 아주 가는 물관들이 있는데, 이 물관들은 마치 빨대처럼 물을 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물 분자들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인 응집력과 물관 벽에 달라붙는 힘인 부착력을 가지고 있어 이 두 힘의 균형 덕분에 물은 중력을 거슬러 물관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두번째는 증산 작용입니다.나뭇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물이 수증기 형태로 증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잎 내부의 수분 압력이 낮아지고, 마치 빨대처럼 아래쪽 물을 끌어올리는 힘인 흡인력이 발생합니다.특히, 햇빛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증산 작용이 활발해져 물 운반이 더욱 활발해지게 됩니다.세번째는 뿌리압입니다.뿌리에서는 삼투압 현상을 활용하여 물을 흡수하고, 이로 인해 뿌리 내부의 압력이 높아집니다. 이 압력은 물을 줄기 쪽으로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죠. 다만, 뿌리압은 특히 작은 나무나 초본류에서 물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큰 나무에서는 증산 작용에 비해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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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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