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몸이 추운 상태에서 잠들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여?
몸이 차가운 상태에서 잠들면 뇌의 시상하부는 생존을 위해 교감신경을 강하게 활성화시킵니다.그래서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고 자꾸 깨게 됩니다.우리 몸은 체온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아침에 담이나 통증이 생기기 쉽고, 말초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기 때문에 자는 동안 심장으로 가는 부담이 커지고 혈압이 상승합니다.특히 새벽녘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위험이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또한 상기도의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목과 코의 섬모 운동 기능도 함께 저하되고, 면역 세포의 활동도 떨어지면서 감기나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더욱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가 자는 내내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피로하게 느끼게 되죠.그러니 잠들기 전 족욕이나 샤워로 말초 혈관을 넓혀주면 교감신경의 긴장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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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관해서
먼저 양성과정 추첨 합격을 축하드립니다.실제 난이도 대비 쓸모 없다는 말이 좀 있긴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무엇보다 야외 현장 조사나 병충해 점검 등 생각보다 육체 노동과 출장이 많습니다.그에 비해 1종 나무병원 취업이 일반적인데, 신입 월급이 280~350만원 내외로 그다지 높다고 말하긴 어렵죠.그래서 난이도에 비해 쓸모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산림보호법상 아파트나 공공기관 등 수목 진료는 나무의사가 있는 1종 나무병원만 가능하기 때문에 자격증의 권위 자체는 높은 편입니다.또 정년이 없기 때문에 60대 은퇴 후에도 평생 직장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우선 자격증 자체는 확실한 법적 파워가 있으니, 양성과정을 수강하시면서 적성과 맞는지 먼저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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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동물 어느것이 먼저 시작되엇고 오래된 생명체일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식물 세포의 조상이 동물 세포의 조상보다 먼저 등장했으며, 식물 쪽 계통이 훨씬 오래된 생명체입니다.사실 지구상 가장 먼저 등장한 생명체는 식물도 동물도 아닌 단세포 미생물이었습니다.그리고 세균 중 광합성을 하는 시아노박테리아, 즉 남세균이 등장해 지구에 산소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이 광합성 세균을 흡수하여 엽록체를 가지게 된 단세포 진핵생물이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 식물의 직계 조상이 됩니다.그리고 식물 조상이 산소를 방출하고 환경을 만들고 난 한참 뒤에야, 광합성을 하지 않고 다른 생물을 잡아먹으며 에너지를 얻는 단세포 유기체들이 뭉쳐 다세포 동물로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해면동물이나 해파리 같은 최초의 원시 동물 형태는 약 6억 년 전 즈음에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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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는 딸꾹질의 원리와 효과적인 완화 방법
딸꾹질은 횡경막 신경과 미주신경이 자극받아 횡경막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반사 작용입니다.그리고 말씀하신 숨을 참거나 물을 마시는 것은 과열된 신경계를 리셋시키는 과학적 원리입니다.숨을 참으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며, 뇌는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지하게 되는데, 이때 뇌는 딸꾹질보다 호흡 조절을 우선하면서 횡경막의 경련 신호를 눌러버리는 것이죠.또 물을 마시면 식도를 지나며 미주신경에 새로운 강한 자극이 전달되는데, 신경계가 삼키는 동작에 집중하면서 기존의 딸꾹질 반사 회로가 끊어지게 됩니다. 특히 차가운 물을 삼키면 자극이 더 강해져서 신경 교란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결국 두 행동 모두 횡경막 제어 신경을 다른 자극으로 덮어씌우는 과정으로 신경계의 주의를 딴 데로 돌려 불필요한 횡경막 수축을 멈추게 만드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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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합니다 고릴라 하고 오랑우탄 하고 싸우면 어느 동물이 이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릴라가 승리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무엇보다 두 영장류의 신체 조건에 따른 전투력의 차이가 상당합니다.수컷 서부로랜드고릴라의 체중은 보통 140~180kg에 달하며, 악력은 약 300~400kg에 이릅니다. 반면 수컷 오랑우탄은 70~100kg 정도로 고릴라의 절반 수준입니다.결국 근육량과 힘에서 고릴라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집니다.또한 고릴라는 지상 생활에 최적화된 골격과 약 500kg 이상의 치악력을 가지는 강한 턱 근육을 가지고 있죠.그리고 오랑우탄은 나무 위 생활에 특화되어 팔이 길고 악력이 뛰어나지만, 지상에서의 민첩성과 파괴력은 고릴라에게 미미한 수준이고, 고릴라는 항상 수컷 간의 영역 싸움을 하기 때문에 격투 경험도 더 풍부합니다.현실적으로 서식지가 고릴라는 아프리카, 오랑우탄은 아시아로 다르기 때문에 야생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신체 체급 차이가 워낙 커서 고릴라의 압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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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우리나라에서는 상위 포식자
설마 우리나라의 야생 생태계가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다만, 길고양이가 주로 서식하는 도심 및 인가 근처에는 이들의 천적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위 포식자처럼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먼저도 말씀드렸 듯 실제로 우리나라의 야생 생태계에는 고양이를 잡아먹거나 사냥할 수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먼저 담비는 호랑이나 늑대 등이 사라진 한반도 산림 생태계에서 사실상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2~3마리씩 무리를 지어 사냥하며, 고라니나 멧돼지 새끼는 물론 성체 길고양이 및 들고양이도 직접 사냥이 가능합니다.또 수리부엉이나 검독수리도 고양이를 사냥합니다.밤이나 새벽에 사냥 활동을 하는 수리부엉이나 대형 매/독수리류는 뛰어난 시력과 강력한 악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 길고양이는 물론, 성체 고양이까지도 사냥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삵은 우리나라에 남은 유일한 야생 고양이과 동물이며, 체구가 고양이보다 크고 치악력과 공격성이 뛰어납니다.다만, 직접적으로 먹잇감으로 삼는 경우보다 영역 싸움이나 먹이 경쟁 과정에서 길고양이를 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그 외에도 들개나 멧돼지 등도 경우에 따라서는 길고양이를 위협하는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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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하얀 털은 멀리서 보면 눈밭과 색이 똑같아서 보호색 역할을 한다는데 실제 피부 색깔은 검은색이라네요
북극곰의 투명한 털과 검은 피부는 혹독한 북극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생존 전략입니다.털에 색소가 없어 실제로는 투명하지만, 빛을 난반사해 흰 눈 속에서 몸을 감출 수 있습니다.또한 검은 피부는 털을 통과해 들어온 태양 빛과 자외선을 효율적으로 흡수해 열로 바꿉니다.특히 털 내부가 빨대처럼 비어 있어, 피부가 흡수한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공기를 가두는 역할을 하고, 검은 피부 아래로는 최대 10cm 두께의 지방층이 있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그래서 빛을 통과시키는 털과 열을 집적하는 피부로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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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어떻게 씨가 없고 살이 많게 변화해온건가여?
야생 바나나는 원래 과육 속에 크고 단단한 씨앗이 빽빽하게 박혀 있는 식물이었습니다.그런데 약 수천 년 전, 생식 세포 분열 이상으로 염색체가 3세트인 3배체(3n) 돌연변이가 자연 발생했습니다.염색체 수가 홀수인 3배체 바나나는 정상적인 감수분열을 할 수 없어 씨앗을 만들 수 없는 불임이 되는 동시에 씨앗이 생기지 않아도 과육만 혼자 자라는 단위결실 특성이 발현되었습니다. 게다가 씨앗으로 갈 영양분이 과육으로 몰리면서 씨는 사라지고 부드럽고 달콤한 살만 늘어났습니다.인류는 이 먹기 좋은 돌연변이 개체를 발견하고 농경을 통해 선발해 계속 재배한 것입니다.우리가 바나나를 먹을 때 보는 중앙의 검은 좁쌀들은 씨앗이 아니라 발육이 중단된 밑씨의 흔적입니다.그리고 씨가 없어서 스스로 번식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줄기나 순을 잘라 심는 무성생식 방식으로 번식합니다.결국 마트에서 파는 바나나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수없이 복제하여 키워낸 결과물인 셈입니다.이처럼 인간의 인공선발과 자연적 돌연변이로 인해 지금의 씨가 없고 과육이 많은 바나나가 완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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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최대 몇개월 동안 잠을 자나요?
달팽이는 환경이 건조하거나 덥다면 몸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 최대 3년까지도 잠을 잘 수 있습니다.그러니 6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잠들어 있다면 죽은 것이 아니라 깊은 여름잠에 빠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달팽이는 잠들 때 껍질 입구를 얇고 하얀 점액 막으로 막아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데, 살아있는지 확인하려면 껍질 입구에 하얀 막이 있는지, 그리고 심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냄새가 나지 않고 몸이 껍질 안에 잘 들어차 있다면 달팽이는 살아있는 상태라 보셔도 됩니다.만일 달팽이를 깨우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로 껍질과 입구에 충분히 뿌려 주시면 됩니다.주변 습도가 높아지면 달팽이는 수분 감지 한 후 스스로 막을 깨고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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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는 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어떻게 하루 주기를 유지하나요?
말씀처럼 약 24시간의 생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세포 내부에 독자적으로 작동하는 분자 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실제 빛과 같은 외부 자극은 이 시계의 오차를 매일 수정해 주는 역할을 할 뿐, 시계 자체가 돌아가는 동력은 몸 내부의 음성 피드백 루프에서 나옵니다.즉, 특정 유전자가 단백질을 만들고, 그 단백질이 자신을 억제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먼저 낮 동안 CLOCK/BMAL1 단백질이 PER/CRY 단백질을 대량으로 만들고, 밤이 되면 쌓인 PER/CRY 단백질이 핵으로 들어가 자신의 생성을 막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 쌓여 있던 단백질들이 효소에 의해 천천히 분해되어 사라지는데, 단백질이 사라지면 억제가 풀려 다시 처음부터 단백질을 만들어냅니다.이 때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 효소가 개입해 약 24시간이 걸리도록 조절하는 것입니다.결국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빛은 시계를 돌리는 동력이 아니라, 매일 24.2시간을 24시간으로 맞추는 리셋 버튼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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