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때문에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있는데 더위 때문에 여름잠을 자는 동물들도 있나요?
말씀처럼 여름철의 고온과 건조한 환경을 피해 장기간 잠에 빠지는 동물이 있으며, 이를 여름잠이라고 하죠.겨울잠이 추위와 먹이부족을 견디기 위한 것이라면, 여름잠은 체온 상승으로 인한 탈수와 건조를 막고 에너지를 지키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대표적으로 폐어는 건기에 물이 마르면 진흙 속에서 점액 고치를 만든 뒤 비가 올 때까지 수년간 잠을 자며 버팁니다.또 사막거북은 사막의 더위와 물 부족을 피해 땅속 깊은 굴을 파고 들어가 여름을 보내고, 달팽이 역시 건조한 날씨가 되면 껍데기 입구를 점액으로 막아 수분 증발을 막고 나뭇가지나 바위 뒤에 붙어 여름을 납니다.그리고 호주 사막두꺼비 등은 땅속에서 피부로 막을 만들어 우기가 올 때까지 수개월 동안 버팁니다.특이하게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일부 영장류 및 다람쥐류는 건기에 먹이와 물이 부족해지면 꼬리에 저장한 지방을 소비하며 여름잠을 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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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곰들은 일생동안 새끼를 낳는 횟수가 어느정도인가요?
판다는 일생 동안 평균 3~5회 정도출산하며, 평생 낳는 새끼 수는 4~6마리 내외입니다.사실 판다는 번식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출산 횟수가 적은 편입니다.야생 판다는 약 20년, 사육 환경에서는 30년 정도 살며 4.5~5.5살이면 성적으로 성숙 상태가 됩니다.그리고 암컷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단 한 번, 3~4월 중 약 1~3일로 매우 짧아 임신이 잘 되지 않고, 새끼가 독립할 때까지 약 1.5~2년을 돌보기 때문에 다음 임신까지 최소 2년의 터울이 생깁니다.그러니 평생 번식 가능한 기간이 10~12년 내외라 물리적으로 출산 횟수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더욱이 어미 체중의 1000분의 1 수준인 100~150g으로 매우 작게 태어나 초기 생존 어렵고, 실제 임신을 하지 않아도 호르몬 변화로 임신과 같은 증상을 보여 번식 관리 매우 까다롭습니다.말씀하신 국내의 엄마 판다 아이바오처럼 여러 차례 자연번식에 성공해 새끼를 잘 키워내는 것은 판다 생태상 대단히 드문 사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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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코뿔소도 정말 나일악어를 이길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코뿔소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성체 흰코뿔소라면 육지뿐만 아니라 얕은 물속에서도 나일악어는 감히 덤비지도 못하는 절대적 강자입니다.무엇보다 성체 나일악어는 보통 200~500kg(대형 개체라고 해도 700kg~1톤)정도지만, 성체 흰코뿔소는 2~3톤에 달하니, 체중 차이가 최소 3~5배 이상 나기 때문에 악어가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데스 롤 자체가 불가능합니다.게다가 코뿔소의 뿔은 단단한 케라틴 덩어리로, 최대 1m 이상 자라는데, 2톤이 넘는 거구가 시속 40km 이상으로 돌진해 뿔로 받으면 악어의 등갑이나 가죽도 쉽게 뚫립니다.또 코뿔소의 가죽은 두께만 2~5cm에 달하기 때문에 악어의 치악력으로도 깊은 상처를 내기 힘듭니다.실제 야생에서 나일악어는 코뿔소가 물을 마시러 올 때 피하거나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드물게 악어가 새끼 코뿔소나 성체 코뿔소의 코를 물었다가, 오히려 코뿔소에게 물 밖으로 끌려 나와 죽는 사례가 보고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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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골격이 하체가 좀 더 옆으로 튀어나온게
말씀하신 골격 특징은 은 이전의 영장류에는 없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포함한 500만~700만 년 전 영장류와 갈라진 인간 계통에서만 등장한 고유한 특징입니다.사실 이 변화는 초기부터 큰 뇌 때문이 아니라 두 발로 똑바로 걷기 위해 먼저 발생했습니다.골반이 양옆으로 넓어지면서 엉덩이 옆 근육이 한 발로 설 때 몸이 기울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지렛대가 되었습니다.실제 약 320만 년 전 루시는 뇌 크기가 침팬지 수준으로 작았지만 이미 골반이 넓게 벌어져 있었습니다.그리고 약 200만 년 전 호모(Homo) 속부터 뇌가 급격히 커지며 출산을 위해 골반 내부 산도가 더욱 더 넓어졌습니다.그런데, 넓은 산도는 출산에는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넓으면 보행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생 인류의 골반은 걷기와 출산의 타협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넓은 하체는 1단계로 두 발로 걷기 위해 먼저 형성되었고, 2단계로 큰 머리를 낳기 위해 완성된 인류만의 골격 특징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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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래미가 크면 얼마까지 자라는가요?
피라미는 다 자라면 보통 10~15cm정도이고, 커지면 18cm 안팎까지 자라기도 합니다.그리고 수달은 사실상 수중 생태계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로 성어는 물론 치어라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 300마리의 치어라면 대비가 없는 연못이라면 금방 잡아먹히게 됩니다.아무리 치어가 작아도 피라미는 수달의 좋은 먹잇감이기에 연못 전체를 강철 펜스나 단단한 방조망으로 덮어 물리적으로 차단해야 합니다. 또 수달이 땅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 하단은 땅속 깊이 묻거나 콘크리트로 막아야 할 정도입니다.또 연못 바닥에는 수중 침목이나 수초, 토기 항아리 등 치어가 숨을 은신처를 많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치어 먹이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관상어용 치어 전용 가루 사료나 입자가 작은 사료를 주시면 되고, 먹이는 하루 2~3번 정도 3분 이내에 남김없이 다 먹을 수 있는 소량만 나누어 줘야 물이 썩지 않습니다.그리고 개체 수가 늘어나면 수질이 나빠질 수 있어 여과기를 설치하거나 여과용 수초를 심어줘야 합니다.참고로 퇴치용 조명이나 센서는 수달이 금방 적응하니 가능한 물리적 보호망을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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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 생물에 뭐가 있을까요?!
사실 멸종위이 야생 동물이라면 대부분은 흔하지 않은 것들이긴 합니다.그래도 잘 들어보시지 못한 것들로만 몇가지 말씀드리면..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의 '붉은점모시나비'입니다.반투명한 날개에 선명한 붉은색 점 무늬가 박혀 있는 독특한 나비로 주로 서늘한 고산지대에 살며, 애벌레의 유일한 먹이인 기린초가 사라지고 기후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멸종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눈에 띄는 시각적 특징이 강하고 또 아는 분들이 많지 않아 발표 자료로 활용하기 좋으실 겁니다.역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의 '수원청개구리'입니다.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 중서부 평야 지역의 논과 습지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 양서류입니다.외형으로 보면 일반 청개구리와 비슷하지만 울음소리가 완전히 다르며, 도시 개발과 논 농업 방식의 변화로 서식지가 급격히 줄었습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의 '미선나무'입니다.역시나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자연 자생지가 있는 '1속 1종'의 희귀 식물입니다.개나리와 친척이긴 하지만 순백색 또는 연분홍색의 은은한 향기를 가진 꽃을 피우며, 부채 모양의 상당히 독특한 열매가 맺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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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어떻게 혈중 산소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나요?
우리 몸은 신경성 선제 조절과 화학적 피드백 시스템으로 운동 중에도 혈중 산소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먼저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 대뇌와 관절 및 근육의 수용체가 뇌간 호흡 중추에 신호를 보내 이산화탄소가 차오르기 전 선제적으로 호흡을 늘립니다. 그리고 뇌척수액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pH가 감소하면 호흡을 깊고 빠르게 하도록 지시합니다.또 동맥혈의 산소분압 감소와 이산화탄소 증가를 직접 감지해 호흡량을 정밀하게 맞춥니다.그리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혈류가 운동 중인 골격근에 집중 배치되어 산소 수송 효율을 극대화합니다.이렇게 호흡계와 순환계, 신경계의 정밀한 조절로 산소 소비가 늘어나도 동맥혈 산소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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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의 식물 이름이 무엇입니까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조록싸리가 아니라 좀작살나무로 보입니다.그리고 말씀하신 동글동글한 알갱이들은 꽃이 아니라 열매입니다. 여름에 작고 옅은 분홍색 꽃이 핀 뒤 열매가 맺히는데, 처음에는 녹색을 띠다가 가을이 깊어질수록 보라색으로 익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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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의 곤충 이름이 무엇입니까?
사진 속 애벌레는 박각시과에 속하는 나방의 애벌레, 그중에서도 '수수박각시'의 번데기 직전 애벌레의 모습으로 보입니다.특히 꼬리의 뿔은 박각시과 애벌레들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독성이 있는 침이 아니지만 포식자를 위협하거나 교란하기 위한 가짜 뿔입니다.또 원래 녹색을 띠다가 다 자라 번데기가 될 시기가 되면 먹이 활동을 멈추고 땅으로 내려와 흙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온몸이 갈색, 자줏빛, 또는 어두운 흑갈색으로 변합니다.그리고 나무에서 내려와 번데기를 틀 적당한 흙이나 땅을 찾아 이동하는 중에 아스팔트나 차도를 건너다 목격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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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문어 둘중 어느 것이 더 지능이 조을까여?
둘 중 생물학적으로 더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은 문어입니다.문어는 약 5억 개의 신경세포를 보유하고 있어 현존하는 무척추동물 중 가장 지능이 높으며, 신경세포의 3분의 2가 다리에 분산되어 있어 각 다리가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입니다.단독 생활을 하는 문어는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높은 문제 해결 능력을 진화시켰는데, 잠긴 병을 안팎에서 열고 탈출하거나, 미로를 통과하는 등 뛰어난 기억력을 보여주고, 코코넛 껍질을 은신처로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 등 실제 도구를 활용하기도 합니다.또한 관찰을 통해 상대의 행동을 학습하고 사람의 얼굴을 구별할 정도로 개별 인지 능력이 뛰어납니다.반면 오징어는 무리 생활을 하며 피부 색상을 바꿔 서로 대화하는 사회적 지능이 발달했습니다.그러나 개별적인 문제 해결과 고차원적 도구 사용 능력 면에서는 문어가 훨씬 앞섭니다.그렇기에 생물학자들은 두 동물 중 문어를 훨씬 더 똑똑한 생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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