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학문
캘빈 회로에서 리브룰로스 이인산(RuBP)의 재생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브룰로스 이인산(RuBP)의 재생 과정은 회로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며 포도당을 계속해서 합성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RuBP 재생은 소비된 CO2 수용체인 RuBP를 다시 생성하여 캘빈 회로가 끊임없이 순환하도록 하는데, 이 과정 없이는 CO2를 고정할 물질이 고갈되어 광합성이 중단되게 됩니다.사실 RuBP를 재생하는 과정은 ATP를 소모하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빛에너지를 유기 화합물에 저장하는 효율적인 통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캘빈 회로의 중간 산물인 G3P 중 5/6은 RuBP를 재생하는 데 사용되고, 나머지 1/6정도만이 포도당과 같은 유기물을 합성하기 위해 회로 밖으로 빠져나갑니다.결과적으로 재생은 식물이 빛에너지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유기 양분을 생산하고 생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고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10.01
0
0
동물들은 특정기간 생식을 위해 발정기가 있는데 인간은 발정기가 있다 볼 수 있나?
인간에게는 발정기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물론 이론적으로는 모든 포유류가 조상으로부터 비슷한 생식 메커니즘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인간에게도 계절적 번식의 흔적이 있을 수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뚜렷한 발정기는 없습니다.야생 동물의 발정기는 계절과 환경에 맞춰 임신 가능 시기에만 암컷이 수컷의 접근을 허용하고 또 외적 신호를 보내는 기간입니다. 이는 새끼의 생존율을 높이고 에너지 낭비와 포식자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죠.반면,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 활동을 선택했는데, 이는 양육 기간이 긴 새끼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유리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인간의 배란 및 월경 주기는 임신을 위한 생리적 주기이긴 하지만, 동물의 발정기처럼 성 활동을 특정 시기에만 제한하거나 명확한 외적 신호를 보내지는 않습니다. 이 현상을 숨겨진 배란(Cryptic Ovulation)이라 하는데, 이는 수컷이 암컷 주변에 지속적으로 머물게 하여 앞서 말씀드린 지속적인 관계를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따라서 인간의 배란 주기는 동물의 발정기와 같은 기능을 하기보다는, 일 년 내내 번식이 가능하도록 한 생식 전략이라 할 수 있죠.
학문 /
생물·생명
25.10.01
5.0
1명 평가
0
0
해달이 우리나라 바다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는 해달(Sea Otter)이 서식한다는 공식적인 기록이나 개체군이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우리나라 바다 근처에서 발견되는 족제비과 동물은 주로 수달(Eurasian Otter)입니다. 수달은 민물과 기수역을 오가며 살 수 있기 때문에, 때로는 바다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해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들은 해달과는 다른 종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30
0
0
인지질 PLA2 탄소2번 위치?????
인지질은 글리세롤을 뼈대로 하는 구조가 가장 흔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이 글리세롤의 탄소 원자에 붙은 위치를 sn-1, sn-2, sn-3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보퉁 글리세로인지질의 뼈대인 글리세롤은 3개의 탄소 원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 탄소에 붙은 작용기에 따라 위치가 정해집니다.sn-1 위치는 주로 포화 지방산이 에스터 결합으로 붙어 있습니다.sn-2 위치는 주로 불포화 지방산이 에스터 결합으로 붙어 있는데, 아라키돈산과 같은 긴 사슬의 불포화 지방산이 이 위치에 흔히 존재합니다.그리고 sn-3 위치는 인산기와 머리 그룹이 붙어 있어 친수성 머리 부분을 형성합니다.그리고 PLA2는 인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중 하나입니다.PLA2 는 인지질 분자의 sn-2 위치에 붙어 있는 지방산을 특이적으로 가수분해하여 잘라내는데, 이 때 '잘라낸다'의 의미는 PLA2가 sn-2 위치의 지방산과 글리세롤 뼈대 사이의 에스터 결합을 가수분해하여 끊어낸다는 의미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30
0
0
인체의 장기중에 간은 잘라내면 재생하는가요?
앞서 답을 드리긴 했지만, 간은 인체에서 재생이 가능한 유일한 장기입니다.70~80%까지 절제해도 남은 간 조직이 증식하여 기능을 회복하고, 원래 크기에 가깝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다만, 원래 모양 그대로 완벽하게 복원하는 진정한 재생이 아니라, 남아 있는 간세포가 증식하여 장기의 전체 질량과 기능을 회복하여 신체의 대사 요구를 충족시키는 보상성 비대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 원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똑같이 되찾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절제 수술 후 2~3개월이면 원래 크기에 가깝게 재생되지만, 전체적인 재생 과정은 약 1년정도가 걸립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30
5.0
1명 평가
0
0
인체의 장기중에 간은 잘라내면 재생하는가요?
네, 간은 잘라내도 재생이 가능한 유일한 장기입니다.건강한 간의 경우, 최대 70%에서 80%까지 절제해도 남은 간 조직이 증식하여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원래 크기에 가깝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간 재생은 절단된 모양 그대로 완벽하게 복원하는 진정한 재생이라기보다는, 남아 있는 간세포가 증식하여 장기의 전체 질량과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신체의 대사 요구를 충족시키는 보상성 비대에 가깝습니다. 즉, 원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똑같이 되찾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절제 수술 후 보통 2~3개월이 지나면 남은 간 조직이 원래 크기에 가깝게 재생되지만, 전체적인 재생 과정은 약 1년정도가 걸립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30
0
0
이거 무슨 생명체인가요......
줄장지뱀 또는 북도마뱀 중 하나로 보입니다.죄송스럽게 이 사진만으로는 줄장지뱀과 북도마뱀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어려운데, 두 종은 모두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도마뱀붙이(Skink) 종류로, 외형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그래도 특징을 말씀드리면, 줄장지뱀은 옆면의 검은색과 등쪽의 황갈색(혹은 갈색) 경계가 불규칙하고 잔반점이 있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합니다. 반면 북도마뱀 옆면의 검은색과 등쪽의 색깔 경계가 번짐 없이 뚜렷하고 곧은 경우가 많고 주로 경기 북부나 강원도의 산림지역에서 서식합니다.사진 속 도마뱀은 몸 옆의 어두운 부분과 등 중앙의 밝은 부분이 뚜렷하게 나뉘어 보이긴 하지만, 각도 때문인지 북도마뱀처럼 경계가 번짐 없이 뚜렷한지 아니면 줄장지뱀처럼 불규칙한 잔반점이 있는지 확실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30
0
0
동물들의 모유는 서로 종이 달라도 문제 없는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기적으로는 괜찮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서로 다른 종의 동물들이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은 강한 모성 본능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모유에는 수분, 열량, 지방, 단백질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새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모유의 성분은 동물 종마다 다릅니다. 왜냐하면 종마다 새끼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 비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의 모유에는 특정 아미노산(고양이의 타우린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종의 새끼에게는 장기적으로 먹게되면 영양 결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 속도에 맞춰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조절되어 있어, 다른 종의 모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29
0
0
비버의 털은 언제부터 방수가 되는 건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기 비버의 털은 처음에는 방수가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생후 3~4주 정도가 되면 털에 기름을 바르는 데 사용되는 항문선이 기능하기 시작하면서 방수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29
0
0
손톱이나 발톱끝을 보면 왜 간혹 짜투리로 나는건가요
말씀하신 것은 거스러미 또는 손발톱의 일부가 부서지거나 갈라져서 생기는 조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첫번째, 건조함과 영양 부족입니다. 손발톱이 약해지고 쉽게 부스러지면서 작은 조각이 떨어져 나오게 되죠.두번째는 물리적 자극이나 외상으로 인해 손발톱이 미세하게 손상되어 갈라진 것입니다세번째는 조갑박리증이나 내향성 손발톱 같은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작은 조각이 아픈 이유는, 실제 피부와 연결된 거스러미이거나 주변 피부에 염증을 유발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억지로 뜯으려 하면 상처가 깊어지고 염증이 악화될 수 있어 더 큰 고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짜투리처럼 보이는 부분이 실제로는 살과 미세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피부 바로 근처에서 생겼기 때문에 건드리면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을 느낍니다. 그리고 거스러미나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침투하여 조갑주위염같은 염증이 생기게 되면 해당 부위가 붓고 곪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5.09.29
0
0
73
74
75
76
77
78
79
80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