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은 무슨 과에 속하는 동물인가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린은 기린과에 속하는 동물입니다.좀 더 정확하게 생물학적 분류로 말씀드리면'동물계 - 척삭동물문 - 척추동물아문 - 포유강 - 소목(짝굽목) - 반추아목 - 기린하목 - 기린과 - 기린속 - 기린'입니다.그리고 참고로 기린과에는 기린과 오카피 이 두종만이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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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에 가면 자주 보이는 작은 복어도
연안에서 쉽게 발견되는 작은 복어는 '복섬'이라는 복어입니다.지역에 따라서는 졸복이나 복쟁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같은 복어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정식 명칭이 졸복이라는 복어는 따로 있기는 합니다.그리고 복섬도 치명적인 맹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대형 복어와 동일한 청산가리 10배의 독성을 가진 유명한 신경독인 테트로도톡신입니다.몸집이 작다고 해서 독성이 약하지는 않으며, 한 두 마리의 독이면 성인을 충분히 사망케 할 수 있고, 간이나 난소, 내장, 피부 등에 고농도로 축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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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어릴 때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는데, 이는 기억과 경험의 차이 때문일까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은 기억의 특성도 있지만, 분명 생물학적인 부분도 원인이 됩니다.상대적으로 5살에게 1년은 인생의 20%이지만, 50살의 성인에게 1년은 2%에 불과하죠.게다가 성인의 익숙한 루틴은 뇌가 정보 처리를 아끼기 위해 기억을 압축하고 생략합니다. 반면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뇌에 촘촘히 기록되어 지나고 보면 길게 기억되게 되죠.생물학적으로도 나이가 들면 신경망의 노화로 뇌가 초당 처리하는 이미지 수가 줄어듭니다.또한 도파민 분비와 기초대사율이 떨어지면서 체내 심리적 시계도 실제 시간보다 느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결국 새로움은 줄어들어 뇌에 남는 기억 이미지가 적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났다고 느끼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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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은 알을 낳는 것도 정해진 달, 정해진 지역에서 낳나요?
철새는 일년 중 오직 번식지에 머무르는 기건애먼 얼울 낳고 새끼를 키웁니다.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봄에서 여름의 기간에 해당하죠. 그래서 이동 중인 기착지나 추위를 피해 머무는 월동지에서는 절대 알을 낳지 않습니다.이 때 알을 넣고 새끼를 기르는 이유는 환경에서 최적이기 때문입니다.특히 북반구의 봄과 여름은 곤충과 먹이가 크게 늘어나 새끼를 키우기에 최적인 상태가 됩니다.또한 봄철 일조량이 길어질 때만 번식 호르몬이 분비되어 생식 기관이 활성화되고, 장거리 비행과 산란 및 육추를 동시에 하면 생존이 어려워지기에 그 시기를 엄격히 분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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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도 감각기관들이 실제 존재하나요?
식물에 눈이나 코 같은 별도의 감각기관은 없지만, 세포 단위에서 시각이나 후각, 촉각을 감지하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식물의 피토크롬 같은 단백질 수용체가 빛의 파장을 감지해 계절을 알아채고 빛 방향으로 줄기를 펴고, 화학적 수용체를 통해 주변 식물이 공격받았을 때 공기 중으로 뿜어내는 경고 물질 냄새를 맡고 방어 물질을 미리 준비하기도 합니다.또한 세포막의 기계적 자극 수용체와 감각모가 물리적 접촉이나 애벌레가 잎을 씹는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죠.이런 감각기관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이 식충식물입니다.파리잡이풀은 감각 털이 곤충에게 두 번 이상 건드려지면 전기 신호를 발생시켜 0.1초 만에 잎을 닫아 포획하죠.결국 동물과 형태만 다를 뿐 식물도 세포 수준에서 환경을 인지하는 감각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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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엄청 많이올때 돌고래는 숨을 어떻게 쉬나요?
우선 알고 계신것과는 좀 다릅니다.돌고래의 숨구멍은 평소 닫혀 있는 것이 기본상태입니다.사람은 평소에 호흡기가 열려 있지만, 돌고래는 수압과 자체 탄성 덕분에 가만히 있으면 숨구멍이 자동으로 닫힙니다.그래서 말씀하신 것과 달리 수면 위로 올라와 의식적으로 근육에 힘을 줘야만 숨구멍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 열리는 순간이 상당히 짧은데, 이때 강력한 날숨을 먼저 뿜어내기 때문에 숨구멍 주변의 빗물이나 바닷물을 밖으로 전부 튕겨냅니다.또한 돌고래는 식도와 기도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입으로 물을 삼켜도 폐로 물이 들어가지 않는 구조입니다.그래서 아무리 강한 폭풍우나 파도가 쳐도 빗물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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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근균은 식물 뿌리와 어떻게 서로 도움을 주고받나요?
균근균(곰팡이)과 식물은 영양분을 서로 교환하며 돕는 대표적인 상호상리 공생관계입니다.곰팡이는 엽록소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기에 식물에게 생존 에너지를 의존하는데, 식물은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든 포도당 등 탄수화물과 지질을 뿌리를 통해 곰팡이에게 줍니다.그 대가로 곰팡이는 실처럼 가늘고 긴 균사망을 토양 깊숙이 넓게 확장시키는데, 이 균사망은 식물 뿌리의 표면적을 수십배에서 수백 배로 넓혀주는 역할을 합니다.특히 식물이 스스로 흡수하기 어려운 인산과 질소, 미네랄을 모아 전달합니다. 또한 토양 깊은 곳의 수분을 흡수해 식물의 가뭄 저항성을 크게 올려주기도 합니다.그 외에도 뿌리 주위를 감싸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중금속 등을 걸러주기도 합니다.결국 식물은 에너지를 주고, 곰팡이는 수분과 영양소 공급 및 방어막 역할을 하는 윈윈 관계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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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옆에 다른 과일을 두면 왜 더 빨리 익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바나나는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를 대량으로 내뿜는데, 에틸렌은 과일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숙성 유전자를 켜는 스위치 역할을 합니다.이 과정에서 아밀라아제 효소를 활성화해 저장된 전분을 당분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펙티나아제 효소가 세포벽을 구성하는 펙틴을 분해해 과일을 부드럽게 만듭니다.또한 녹색을 띠는 엽록소를 파괴하고 노란색, 빨간색 색소를 합성해 우리가 알고 있는 잘 익은 과일의 색상을 만듭니다.그리고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줄이고 달콤한 향을 내는 휘발성 화합물을 생성하게 되죠.게다가 에틸렌을 접한 주변 과일은 자극을 받아 스스로 에틸렌을 만들어내는 자가 촉매 작용을 일으키면서 외부 영향과 내부의 자체 생산이 더해져 숙성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게 됩니다.이 때문에 브로콜리나 양상추 등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는 바나나 옆에 두면 금방 무르고 시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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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에 흰가루는 주로 언제 묻어나요?
사진 속 꽃술에 묻은 흰가루는 번식을 위해 만들어진 무궁화의 꽃가루, 즉 화분입니다.무궁화의 암술과 수술은 중앙에 기둥 모양으로 합쳐져 있는데, 개화 직후 수술주머니가 터지며 흰 꽃가루가 기둥을 가득 덮게 됩니다. 그러니 7월 말에 이 모습을 보신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죠.그래서 무궁화의 번식 피크타임인 7월 중순에서 8월 말에 꽃가루가 가장 풍성하게 관찰되고, 무궁화는 하루만 피고 지는 일일화이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오전 시간에 피며 꽃가루를 대량 방출하게 됩니다.그래서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일수록 꽃가루가 뽀얗고 또렷하게 드러나게 됩니다.결론적으로 7월 말부터 8월 한여름의 맑은 날 아침 시간대가 무궁화가 꽃술에 하얀 꽃가루를 가장 많이 묻히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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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는 눈이 거의 퇴화했는데 어떻게 땅속에서 방향을 찾나요?
두더지는 시각이 거의 퇴화한 대신 촉각과 후각 및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이 극대화되어 있어 땅 속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습니다.두더지의 코 끝에 밀집한 수천 개의 '아이머 기관'이라는 미세 감각 돌기로 흙의 촉감과 지형을 손끝보다 훨씬 정교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또한 양쪽 콧구멍에 들어오는 냄새의 미세한 농도 차를 계산해 흙 속 지렁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몸 표면의 감각 털과 귓속 구조로 지렁이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아주 미세한 흙의 진동까지 포착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생체 수용체가 있어 빛이 전혀 없는 굴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특히 별 모양 돌기를 가진 별코두더지는 이 촉각 신경을 활용해 0.2초의 속도로 먹이를 식별하고 사냥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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